이런 아이디어 어떤지 봐주세요.

[아이디어]

소파를 오래쓰면 겉은 멀쩡한데 쿠션만 꺼지잖아요.
그러니까 소파를 안에 스폰지를 셀프로 교체가능하게
지퍼같은걸 안보이게 달아서 판매하는거에요.
그럼 꺼진 소파도 쉽게 리필처럼 다시 푹신하게 되는데
이런 제품이 있으면 사시겠어요?

사실 제가 소파와 한몸인 사람이라 쿠션이 잘 꺼져서 아이디어를 생각해 봤어요.

[ㅇㅇ]

저도 늘 이해가 안갔어요.
지퍼면 더 편할텐데....
지퍼로 해놓으면 구조가 망가지는건가? 생각도 해보고
근데 아마도 소파안에 들어가는건 거의 눈뜨고 볼수없을 정도의 스티로폼들 구겨 넣었다잖아요. 그래서 그거 보여주기 싫어서그런가 생각도 해봤구요.

[이미 쓰고 있어요]

미국 소파이긴한데 바닥 방석부분,등받이 부분 다 지퍼로 열고 빨 수 있게.
내용물은 다 구스다운이고. 3인소파가 1인 방석 3개,쿠션3개식으로요.

가끔 싹 다 벗겨서 세탁기 돌리고 다시 씌웁니다.

[ㅇㅇ]

저희집 소파 그런거예요

[......]

소파 쿠션 사이즈가 달라서
셀프로는 한계가 있을 것 같네요

[소파]

리폼하는거 보니까
속지 찢어 버리고 스폰지 새로 사서 넣은 다음
천으로 감싸고 타카로 찍어 고정하던대요
그다음 커버 씌우고
디자인 보고 구매하는거라 지퍼 달렸다고 사진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