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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적 여유 없으면 강아지 안 키우는 게 낫죠?

.. 조회수 : 9,102
작성일 : 2020-09-14 22:33:53
외동 아이가 비숑 너무 키우고 싶어하는데 저희 부부 둘다 강아지에 관심이 없고 둘이 합해 수입 300 조금 넘어요 애 학원비도 손 떨리며 내는데 강아지를 키울 수 있을까요? 강아지 키우면 게임도 안하고 자기가 돌본다는데 자식 소원도 못 들어주는 거 같아 마음이 안 좋네요 집도 좁고 제가 손이 빠른 것도 아니고 귀차니즘도 심한데
IP : 223.62.xxx.34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4 10:35 PM (218.152.xxx.137)

    넹.. 개도 암걸리고 입원하고 그러더라고요.

  • 2.
    '20.9.14 10:38 PM (118.222.xxx.21)

    아프지만 않으면 부지런하면 가능한데 아플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저는 근처에 할아버지의사샘이 주말에도 하시고 병원가도 검사없이 진료비만 쪼매 받으시는분 계셔서 그나마 덜 걱정이네요. 매일 두번 산책하는데 조금 힘들긴하는데 그외 힘든건 전혀 없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돈보다는 사랑이요. 저는 원래 강아지 좋아했지만 평생 책임질 자신 없어 안키우다가 큰아이 소원들어준다고 보호소에서 입양했네요. 넘 예뻐요.

  • 3. 오효횻
    '20.9.14 10:40 PM (61.253.xxx.115)

    네..
    갑작스레 아프거나 수술이라도 하게되면 수백 날아가는건 문제도 아니에요.
    사랑으로만 키울 수 없어요. 사람이나 반려동물이나 마찬가지인듯요..

  • 4. ...
    '20.9.14 10:40 PM (39.7.xxx.49)

    아이에게 네 입장만 생각하면 안되고 개 입장에서 행복할건지 생각해보라고 해보세요
    저도 그런 이유로 개를 좋아하지만 평생 못 키우고 있거든요
    비숑 정도 키우려면 집도 넓어야하고
    산책도 매일 시켜야 하는데 아이가 몇살인지는 몰라도 혼자 돌보기 버거울 거에요
    곧 부모 차지가 될 확율 높고... 물론 비용도 들고요

  • 5. 부지런
    '20.9.14 10:40 PM (58.121.xxx.69)

    돈도 돈이지만
    부부가 일 나가면 개가 혼자 있을텐데 그게 걱정예요

    짖어서 옆집에 폐를 끼칠수도 있고
    개도 괴롭구요

  • 6. 말립니다
    '20.9.14 10:43 PM (211.208.xxx.11)

    중성화 수술비에 강아지 접종에 비숑은 한달에 한번은 미용을 해야 하는데 미용비용도 많이 비싸요. 보통 가위컷이 18-20만원이에요. 바닥은 전부 카펫트 깔아야 하고 슬개골 수술이라도 하면 200만원은 나가요. 그리고 나이 들어서는 정말 병원비 지출이 많이 커져요. 저희는 강아지 두 마리 20살까지 키우고 지금 비숑 두마리 키우고 있는집이에요. 매일 산책시켜야 하고 정말 갓난 아이 키우는거랑 똑같고 돈도 많이 들어가요. 아이가 키우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상황이 안되면 접을수도 있어야지 안그러면 강아지도 사람도 고생해요.

  • 7. ㅇㅇ
    '20.9.14 10:43 PM (122.32.xxx.17)

    돈보다 제생각엔 강아지를 아이보다 엄마가 더좋아해야되더라구요 사실상 치우고 돌보는건 엄마가 하게되고 애는 그냥 이뻐하는게 다에요

  • 8. 안타깝지만
    '20.9.14 10:46 PM (125.178.xxx.135)

    현실이 그래요. 아프면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요.
    개가 아픈데 돈이 없는 경우 유기를 많이 하는 것도 현실이고요.

    그 병원비도 그렇고 매일 산책 시켜줘야 건강한데 산책 한 번 안시키는 집도 태반이라.

    웬만큼 굳은 의지가 없으면 강아지 키우지 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키우다 보니 책임감이 너무너무 커집니다. 시간이 갈수록요.

  • 9. 말립니다 2
    '20.9.14 10:47 PM (211.208.xxx.11)

    병원비 한 번 갔다오면 엑스레이 찍고 검사하고 뭐하고 하면 기본 10-20만원이고 나중엔 정말 수술하거나 비싼 검사가 있으면 몇백씩 들어갔어요. 그리고 강아지 혼자 두는 시간이 짧아야해요. 가족이 하루 종일 없이 강아지 혼자 있어야 한다면 절대적으로 반대합니다. 비숑은 사람 좋아하고 활동량이 많은 에너지가 높은 강아지에요.

  • 10. 지나다가
    '20.9.14 10:49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지인중에 아이가 좋아해서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는데
    지금은 아이의 엄마 아빠가 더 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기본적으로 사랑 많고 애정이 많은 분들이라면 잘 키우더군요

  • 11. 지나다가
    '20.9.14 10:50 PM (211.178.xxx.251)

    지인중에 아이가 좋아해서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는데
    지금은 아이의 엄마 아빠가 더 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기본적으로 사랑 많고 애정이 많은 분들이라면 잘 키우더군요.
    당연히 아프면 병원 잘 다녀야 하고 외출후에 씻기고 좀 부지런해야겠지요

  • 12. ㅇㅇ
    '20.9.14 10:54 PM (1.231.xxx.2)

    돈 없으면 강아지 키우면 안 되지만 비숑은 특히나 있는 집에서 키우는 견종이죠.
    제발 말리고 싶습니다. 저도 아이 보낸 뒤 또 키우고 싶지만 15년 동안 들어가는 돈을
    생각하니 이제 못 키우겠더라구요. 나이 들면 돈이 하염없이 들어가요.

  • 13. 아프면...
    '20.9.14 10:58 PM (203.251.xxx.44)

    개 아프면 대책 없대요.

    제 아는 지인들 대충 개에 들어간 돈 천만원은 우습게 들어간데요.

  • 14. 돈보다도
    '20.9.14 10:59 PM (175.213.xxx.96)

    손이 많이 가요.
    사료,간식 챙겨줘야지, 산책 시켜줘야지, 놀아줘야지...
    저녁에 나가지 못해요. 강아지 둘인데 얘네들이 절 기다릴걸 생각하면 불안해서요.
    나갔다 돌아오면 한아이는 항상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미친듯이 달려들어 뽀뽀하고 난리 부르스를 추는데 출입문서 몇시간씩 기다릴것 생각하면 도저히 집에 두고 다니질 못해요. 전 웬만하면 차에 태워서 데리고 다녀요. 여름엔 볼일 볼때 주변에 나무와 풀 있는 곳에 묶어놓고 그외엔 마트 갈때 차안에 문 3분의 1쯤 열어놓고요. 습관이 되어서 차안에서 편안히 누워서 잘 기다려요. 다행히 자택근무하는 프리랜서라 그렇치, 출퇴근하면서 웬종일 강아지를 집안에 혼자 놔두는 사람들 보면 참 안습이예요. 강아지가 사람 다음으로 우울증에 가장 많이 걸린대요.
    늘 건강상태 체크해야 하는것도 일이구요. 병원비도 아시다시피 어마하죠.

  • 15. 매달
    '20.9.14 10:59 P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

    먹는 심장사상충약 넥스가드 2만원
    미용비 20만원
    캔넬 바닥매트 배변패드 장난감 하네스
    사료값 아프면 약이랑 같이먹어야니까 습식캔
    중성화 20

    대충 생각나는것만 이정도

  • 16. 매달
    '20.9.14 11:00 P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

    아참 여름에 출근할때 에어컨켜놓고나가야돼요
    겨울엔 보일러틀어놓고

  • 17.
    '20.9.14 11:00 PM (124.54.xxx.37)

    키우지마세요 이런집은 강아지아프면 대책없어요 병원비 몇십만원 들기도하고 수술하면 몇백이에요.

  • 18. 비숑제외
    '20.9.14 11:02 PM (175.28.xxx.215)

    일단 미용비 하나만도 너무 비싸요..

  • 19. 비숑
    '20.9.14 11:02 PM (125.180.xxx.243)

    돈 겁나 많이 들어가는 견종이죠.
    컷비용부터

    일단 키우면 자식보다 이뻐 죽게 돼요.
    하지만 아프면 ....답이 없어요.
    몇달 동안 천만원 우습게 나갔어요
    저야 이녀석 또 아프면 집이라도 팔아서 할테지만
    누가 물어보면 절대 키우지 말라고 해요

  • 20. 사랑해미안해고맙고
    '20.9.14 11:02 PM (218.233.xxx.57)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웠다.' 이 말에 매우 공감하는데요. 이건 기본이고... 플러스 시간과 노력도 매우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게 온전히 한 사람만 감당하게 되면 많이 힘들어요. 진심으로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최소 둘은 있어야 하고.. 그게 길면 20년동안입니다.

  • 21. 일부러 로그인
    '20.9.14 11:04 PM (180.70.xxx.91)

    길고양이 키우는데 이번에 방광결석 으로
    이백만원 들었어요.

  • 22. dd
    '20.9.14 11:0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아프지만 않으면 먹이고 입히고 용품은 그냥저냥 괜찮은데
    아파서 병원 가면 의료민영화 체험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건강한 강아지라 젊어서는 괜찮다 해도 나이들면 병수발해줘야겠죠.
    우리 강아지는 아직 병수발 받을 나이는 아니라....
    장모종이면 미용비도 비싸다네요.
    저희 개는 단모종이라 미용비는 안 드는데 장모종 키우시는 분이 그러시더군요
    그리고 저는 얘 떠난 후가 벌써부터 걱정이예요
    정이 너무 들거든요.
    그래서 얘가 살만큼 살고 떠나고 나면 다시는 강아지 안 키울 생각이예요
    저는 얘 키우기 전까지는 아는 집에서 강아지 이백 들여 수술시키고 이랬다는 소리에 허걱했는데
    얘 키우면서는 그게 이해는 되요.

  • 23. 절대 반대
    '20.9.14 11:06 PM (112.151.xxx.8)

    좋은 사료, 간식, 양치껌, 영양제, 기본 약(심장사상충, 진드기), 배변패드, 미용비, 좋은 치약
    가끔 친구 만나게 해주려고 애견 카페나 애견 운동장 다니는 비용,, 등등.
    아프지 않은 상태에서 기본으로 들어가는 것만 한 달에 20~25만원 정도인 듯요.

    제 친구네 강아지 콩이는 별명이 소나타에요.
    정말로!! 소나타 한대 값을 병원에서 쓰고 결국은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하필 딸이 고3때 였다지요. 그 딸은 지금 재수하고 있고 친구는 콩이 얘기할 때마다 울어요.

  • 24. 절대 반대
    '20.9.14 11:08 PM (112.151.xxx.8)

    콩이는 작고 너무 예쁘고 귀여웠는데
    선천적으로 장기가 안 좋은 곳이 있어서
    평생을 병원vip로 살다가 합병증으로 결국 무지개다리 건넜대요.
    딸아이 중학교 사춘기 시작할 때 데리고 와서 다섯살인가 여섯살인가에 그만..ㅠㅠㅠㅠㅠ

  • 25. 강아지
    '20.9.14 11:10 PM (175.117.xxx.71)

    아파서 병원다니다 주고 장례까지 700들었다고
    옆의 직원이 하소연하네요
    남편 직장 휴가내고 고3 딸 외출 나와서 장례식 치르고 왔다고 해요

  • 26. 안타깝지만
    '20.9.14 11:10 PM (125.178.xxx.135)

    저도 그 내용을 안 썼네요.
    혼자 사는 친구가 두 녀석 키웠고 얼마전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병원비만 3천만 원 정도 썼습니다.
    돈 벌면 병원비로 쏙쏙. 선천적으로 유달리 약한 애들도 있거든요.

  • 27. 강아지
    '20.9.14 11:10 PM (175.117.xxx.71)

    주고=주고

  • 28. 자식과 동물
    '20.9.14 11:12 PM (49.142.xxx.25)

    은 돈으로 키우는 거에요.
    사랑은 기본이고요

  • 29. ...
    '20.9.14 11:19 PM (175.117.xxx.251)

    비숑은 절대안돼요. 개한테 못할짓이예요

  • 30. ..
    '20.9.14 11:23 PM (39.7.xxx.233)

    수입 거의 없는 사람들도 많이 키워요 아프면 병원 안 데리고 가고 사료 제일 싸구려 먹이고 교육도 안 시키고요 그러는 게 개한테도 못 할 짓 아닌가요 적어도 아프면 병원에는 데리고 가야죠 여유 없으면 키우지 마세요

  • 31.
    '20.9.14 11:23 PM (222.109.xxx.135)

    저는 비숑 키우는데 돈 그렇게 많이 안들어요.

  • 32. ㆍㆍㆍㆍ
    '20.9.14 11:27 PM (211.245.xxx.80)

    개 키우는데 돈 들지만 비숑은 좀 더 듭니다.
    돈없으면 키우지 말라는 견종 중 하나가 비숑이에요. 우리집도 개 키우는데.. 다리를 자꾸 들어서 병원가보니 슬개골 탈구라고 하더라고요. 수술비 100만원 넘게 들었고 매달 33000짜리 관절영양제 먹인지 5년째에요. 그 외에 중성화수술,치과치료비용,귓병치료비 등등 수백깨짐. 친구네 개는 아파서 수술시켰는데 수술비 550만원 들었어요. 저도 개 데려왔을때는 산책시키고 잘 먹이면 될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기더라고요. 얘만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잘 키우고 개 안키우려고요. 개 데려와서 예쁜것만 즐기다 아프다고 버릴수는 없잖아요. 개는 언제든 아플 수 있는거고요. 그 생각 하고 입양해야해요. 어디서 어떻게 돈이 들어갈지는 키워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 33. CRAK2
    '20.9.14 11:28 PM (118.220.xxx.36) - 삭제된댓글

    없으면 없는대로 키우는거죠.
    외동아이에게 반려동물이 정말 크게 위로가 되긴 합니다.
    반려동물을 핑계로 친구들도 잘 사귀게 되구요.
    그런데 아이가 적어도 혼자 개 데리고 산책 나갈 정도로 큰 다음에 키우세요.
    아이가 어리다면 비추입니다.

  • 34. CRAK2
    '20.9.14 11:31 PM (118.220.xxx.36) - 삭제된댓글

    없으면 없는대로 키우는거죠. 윗분들 말씀 들어보니 비숑이 돈이 많이 든다는데, 좀 덜 드는 믹스견을 알아보시는것도 좋겠죠.
    외동아이에게 반려동물이 정말 크게 위로가 되긴 합니다.
    반려동물을 매개로 친구들도 잘 사귀게 되구요. 부모와도 대화할 거리가 풍부해지고.

    그런데 아이가 적어도 혼자 개 데리고 산책 나갈 정도로 큰 다음에 키우세요.
    아이가 어리다면 비추입니다.

  • 35. 아이에게
    '20.9.14 11:39 PM (125.184.xxx.67)

    경제적 여유가 없으면 하고 싶을 걸 할 수 없다고,
    귀한 생명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경제적 능력이 꼭 수반돼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우선 보호소에 있는 개들 돌보는
    봉사부터 엄마랑 같이 해 보자고 제안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36. 제발
    '20.9.14 11:40 PM (211.187.xxx.172)

    키우지 마세요.
    개를 사랑한다면.....

  • 37.
    '20.9.14 11:42 PM (211.57.xxx.44)

    3천만원 ㅜ ㅠ
    어마어마하네요

    제 어머니께서 적적하셔서 키우고싶으신데
    돈때문에 못키우신다구하셨어요 ㅜ ㅠ
    그 말이 맞군요

  • 38. ㅁㅁㅁㅁ
    '20.9.14 11:45 PM (119.70.xxx.213)

    안아플때야 돈별로 안들죠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방법이없어요 돈으로바르는수밖에

  • 39. ..
    '20.9.14 11:47 PM (223.39.xxx.88)

    없으면 없는대로 키운다는분 너무 무책임해요
    한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건데 아파서 병원비많으면 치료안할건가요?
    저는 주변에서 개키우면서 끝까지돌보면서 병원비 몇천 쓰는거봐서 함부로 키우지못하겠더라고요
    그돈을 아까워하지않을수 있을까하는마음에...

  • 40.
    '20.9.14 11:59 PM (27.102.xxx.91) - 삭제된댓글

    산책, 털관리등 관심과 부지런은 필수에요.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저가 사료 먹이고 사랑 듬뿍 주면서 키울 수 있죠.
    그런데 병원비는 별개의 문제에요. 저희아이도 열다섯 이전에는 감기조차 앓지 않던 건강체질인데 사람처럼 동물도 나이드니 이런저런 질환이 생기고 병원 가게 되더군요. 부자여서가 아니라 가족인지라 여름에는 외출해도 에어컨 켜고 나가고(저희 애는 더우면 스트레스성 질환 발병), 여행 못가고, 질환치료시 병원비 일이백은 금방 나가요. 이십년은 같이 해야 한다는 전제로 고민하세요.

  • 41. ㅇㅇ
    '20.9.15 12:04 AM (125.182.xxx.27)

    돈은 아플때들어가는거고요 월10만원정도는들어가네요 근데 매일산책시켜주고 발씻겨주고 아침에 세수(꽃단장)시켜야되요이빨닦고눈꼽닦고 털빗겨줘야됩니다

  • 42. 비숑키우고 있어요
    '20.9.15 12:08 AM (119.204.xxx.36)

    입양하면 끝까지 함께해야 합니다. 그 부분을 아이와 이야기 나누시고 현실적인 문제 또한 이야기 하세요. 무시 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 43. ...
    '20.9.15 12:09 AM (211.48.xxx.252)

    강아지 돈 많이 든다고 해서 울 강아지가 4살때부터 따로 월 10만원씩 적금들고 있어요. 생명인데 당연히 돈들어가죠. 나이들면 천만원정도는 우습게 들어간다던데요.

  • 44. ...
    '20.9.15 12:15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자식하나 더 있다고 보셔야~~
    생명이에요. 쉽게 결정할 부분이 어니라고 봅니다. 울집에도 고양이 키우고픈 아저씨 있는데 아침에 나가 밤 12시 넘어 와요. 그러면서키우고 싶다고....
    데리고 다닐거면 키우라 했어요.
    난 애 둘에 진이 다 빠져서 절대 못 키운다 하고요.
    요즘 유행처럼 강아지 키우는데 몇반씩 생각해 보시고 입양하시길 바래요~

  • 45. 요키
    '20.9.15 12:19 AM (119.71.xxx.86)

    요키인데 12살에요
    작년부터 심장병 생겨서
    매일 아침저녁약먹는데
    매주 동물병원가서 약값포함진찰비 11만원씩 내고있으니 4주면 44만원이네요
    또 두달에 한번 엑스레이와 피검사비용 30만원 후반대 내고있어요
    심장병 생기기전에는 특별히 드는돈이 없었어요
    입양신중하시길바래요

  • 46.
    '20.9.15 12:26 AM (125.176.xxx.8)

    어느종이던 키우면 다 예뻐요.
    비숑은 미용비가 많이들어서 미용비만 저금해도 다른견종
    평생을 다 키우고도 남을돈이에요
    기본이 최하 10 만원이에요. 일년에 4~5번정도 가는데
    참다 참다 가는거에요.
    그리고 산책 매일 1시간 30분 이상 꼭 시키고 있어요
    예방접종 소소한 병원비 등 감당할수 있으면 비숑이 성격좋고 너무 애교 있고 독립심이 강해서 치근덕대지 않고 예뻐요

  • 47. 저도
    '20.9.15 12:30 AM (39.117.xxx.163)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데 일단 먹는거랑 패드, 미용만 한달에 20만원 들어가요.
    여기에 피부가 안 좋아서 병원비 20-30만원씩 거의 일년에 6개월은 쓰는것 같아요.이외에 영양제, 샴푸, 심장사상충약, 기생충약, 옷 등 소소하게 돈 들어가요.

    요즘은 옛날처럼 키우지 않으니 어린아이 하나 키우는 값이랑 비슷할 정도예요.
    돈도 돈이지만 무엇보다 부지런하고 책임감이 있어야해요. 산책하고 놀아주고 일광욕도 해주고 머리도 빗겨주고 오줌 똥도 자주 치우고 패드도 갈아주고 등등 그렇게 해야 강아지도 관리가되고 행복하니까요.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도 좋지만 현실을 생각하고 책임감을 생각하면 고민해봐야 될 문제이지요.

    꼭 강아지가 아니라 다른 작은 생명 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저희 언니네는 거북이, 식물 화분, 금붕어 등 다양하게 시도해보더라구요.

  • 48. 반대요
    '20.9.15 12:30 AM (220.124.xxx.36)

    저희도 열살 된 강쥐 키우는데 병원비 안 들어도 매달 패드랑 사료값으로 고정비 발생입니다. 저는 돈 보다도 집안에서 배변하다보니 나는 지린내가 싫어요. 개야 이쁘죠. 진짜 인형같이 이쁘고 똑똑하고 말귀 다 알아 듣고.. 그런데 개가 쓰는 패드가 하루 네다섯장인데 이게 너무 싫어요. 종량제봉투 가득 기저귀 차고 버리면 이 무슨 환경파괴인가 싶고.. 어릴적 마당에서 기르던 개는 사람 먹다 남은 음식도 처리하고 여러모로 자연친화적 삶이었던듯한데 ... 암튼 권하고 싶지 않네요

  • 49. ... ..
    '20.9.15 12:38 AM (121.134.xxx.10)

    "네가 돈 벌때
    네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으렴"
    나는 감당할 수 없다.
    미안하다

    15년 포메 키우다 보냈고
    현재는 주변 길냥과
    아픈 길냥 데려다 돌보고 있는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또, 아이에게 집 경제에 대해
    알게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50. ㅇㅇㅇ
    '20.9.15 12:51 AM (49.196.xxx.217)

    옛날에 30년 전에 못살았었을 적에 키운 강아지가 제겐 많은 힘이 되주긴 했어요

  • 51. .......
    '20.9.15 12:57 AM (211.178.xxx.33)

    저 진짜 가난했을때도 지갑털어 우리집 마당 길냥이 먹이고
    수술시키고했지만....
    어쩌다 보니 그것도 생명이라 눈에밟혀서 그리했지만요
    쉽지않아요...

  • 52. ㆍㆍㆍ
    '20.9.15 12:59 AM (220.121.xxx.235)

    개 병원비로 두분이서 번 돈 다 들어갈 수도 있어요. 그 이상일 수도 있구요

  • 53. ..
    '20.9.15 1:44 AM (220.89.xxx.180)

    미용값도 무시를 못하겟네요...
    개는 산책 시켜야돼서....애가 키운다하지만
    에뻐만할줄알고 뒷일은 엄마몫일 확률이 크죠...
    병원비무시못하고....어느선까지만 치료해야지싶다가도 막상키우던 개 고양이가 아프면 치료안하기가 쉽지않더라구요...
    아니면 임시보호로 한번 경험해볼수잇으면 좋을지도...
    냥이들은 임시보호할 기회도 종종잇던데...

  • 54. 00
    '20.9.15 1:55 AM (119.70.xxx.44)

    원글님과 똑같이 외동아이가 졸라서 비숑키워요. 지가 다 한다해서.... 결론은 초기 예방접종,중성화에 돈들어가고. 현재는 사료값만 들어갑니다. 아 간식이랑요. 4~5개월 바디워시 값이랑


    미용은 바리깡,가위 사서 집에서 해주고.밖에서 대소변 봐서 패드도 거의 사용안하고

    이게 제일 힘들어요.산책 3번 시켜줘서. 불쌍하고 나만 바라보는 그 애절한 눈빛. 그래서 몸이 귀찮아도 움직입니다.

    그 외는 다 장점이죠.집안이 밝아지고.애도 밝아지고. 나중에 아플 것 대비해서 한달에 만원씩 저축하고 있어요.아직 2살이랑 아파서 병원간적은 없어서 강아지 노후대비 적금 들어요. 저희도 수입이 적어서 뭐든지 몸으로 때우고 지금부터 준비합니다

  • 55. ㅇㅇ
    '20.9.15 4:01 AM (59.9.xxx.207) - 삭제된댓글

    네 키우지 마세요
    10살 넘어가면 병원비 엄청들어요
    견종 차이 없어요
    둘다 다른 견종이였는데도
    약값만 20만원씩 들었어요
    한달에
    그리고 16살에 떠났어요
    수술비 입원비 다 떠나서
    달에 약값만 20이요
    개는 몸무게에 따라 약값이 더들어요
    4kg데 20
    둘째 코카는 12kg 30
    돈없음 키우지 마세요
    비숑 또 공장에서 데려오실꺼잖아요
    키우지 마세요

  • 56. 애가 뭘 알아요
    '20.9.15 6:52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개 돈안들이고 키울려면 덜들고 키울수는 있는데 그것마저도 원글네처럼 겨우 세식구 밥벅고 살 정도 버는 가정이면 아이 미래와 부부 노후 나눠서 개사고 개먹이는데 쓰이는 거죠.

    개 어릴때는 돈 별로 안들어요.
    브리드 자격증있고 미용 집에서 시키고 훈련도 직접하고 마당있는 집에서 키워도 되는데 아이가 원해서 사는거면 아이 장난감으로 수천 쓸 형편되면 사주는 건데 그 수준은 안되시면 안사시는게 좋아요

  • 57. ㅅㅇㄷ
    '20.9.15 7:06 AM (221.152.xxx.205)

    믹스건 비숑이건 동물은 경제적으로 풍족한 경우에만 추천합니다
    한 해에 버려지는 유기동물이 수십만 마리에요
    그만큼 키우기 힘들다는 거죠ㅠ

  • 58. ..
    '20.9.15 8:19 AM (116.39.xxx.162)

    개 키우는 사람들 중에서
    개가 죽을 때 까지 키우는 게
    고작 12% 밖에 안 된다네요.
    자식이네 뭐네 그래도
    아프거나 늙으면 유기하는 사람들이 많대요.
    12% 밖에 안 된다는 거 보고
    충격 받았어요.
    우리나라는 개 입양비가 넘 싸대요.

    개 키우지 마세요.

  • 59. ......
    '20.9.15 9:09 AM (125.184.xxx.236)

    개입양비 50-100만원은 진짜 키우는 돈에 비하면 우스운 돈인것 같더라구요.
    입양비 감당하겠다고 무턱대고 데려오면 완전 후회해요.
    사료값 패드값 미용비용 이런거 다 감당할 수 있다고 쳐도..
    병원비에서 턱..하고 막혀요. 아프게 놔둘수도 없고.
    그런데 정작 전 지금 얼떨결에 키우고있네요(입양한건 아니고 다른사정으로)
    저도 원글처럼 게을러서 잘아는데
    본인을 아시면 데려오지 마세요..ㅠㅠ
    뒤치닥거리 원글이 다 하게 될겁니다. 힘들어요 꽤
    전 동물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원글이는 그것도 아닌것같은데
    괜히 데려왔다가 아이한테 화내고 그게 정성에 더 않좋을것 같아요

  • 60. 없이키운단말듣기싫
    '20.9.15 9:31 AM (118.39.xxx.55) - 삭제된댓글

    자식과 애완동물은ㅇ지각으로 키우는거죠. 사랑만으로 키운다? 그럼서 애들 알바시키고 공장보내고 함..

  • 61. 없이키운단말듣기싫
    '20.9.15 9:32 AM (118.39.xxx.55) - 삭제된댓글

    지각ㅡ지갑

  • 62. 으싸쌰
    '20.9.15 9:44 AM (210.117.xxx.124)

    단모종은 미용비 안들어요
    매달하는 심장사상충약도 동물약국에서 사다 먹이는 사람도 있고
    냄새나서 그렇지 훈련시키면 배변을 화장실 바닥에 하는 개도 있어서사료 저렴이 먹이고 큰 수술을 안한다 생각하시면 초기비용만 좀 들죠
    물품도 요새는 당근에 중고 많아요

  • 63. ,,,
    '20.9.15 10:57 AM (121.167.xxx.120)

    돈 없어도 어찌 어찌 키워도 10살 가까워지면 병원 갈일 생겨요.
    사람이 늙어 가는 과정과 똑 같아요.

  • 64. alalalal
    '20.9.15 10:36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다들 그런 생각 깊게 안하고 키우다 버려요

  • 65. ㅎㅎ
    '20.9.15 10:46 PM (112.154.xxx.57)

    단모종은 미용비 안들죠
    근데 털이 어마어마하게 빠져요
    단모종이 털이 더더더더더 많이 빠져요
    청소기돌리고 돌아서면 걸어지나간자리에 털이 후두두둑 떨어져있어요 하루에 몇번씩 돌려도 끝없이 떨어지고 발에 박히고 옷에 박히고.
    그리고 단모종이 피부가 예민해서 피부병도 자주와요. 사료 간식 장난감 패드 병원비 영양제 각종 용품-귀세정제 발톱깎이 샴푸 등등
    아이하나 키우는거랑 같아요. 아프면 내다버리실건가요?? 아이에게도 잘 얘기하세요. 우리는 키울수가 없다고. 애견카페 자주 가시구요.

  • 66. ㅇㅇ
    '20.9.15 11:00 PM (123.254.xxx.48)

    사료값, 미용값도 만만치 않고요.
    저도 아무것도 모를때 키웠는데, 그때랑 지금은 또 다른것 같아요.
    그때도 아파서 병원 데리고 가면 감기라서 주사맞고, 눈수술하고, 암수술하고
    무지개 다리 건널때도 돈 입니다.
    그만큼 받은 사랑이 커서 전혀 아깝진 않지만, 이제는 돈이나 더 케어를 잘해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강아지 좋아하지만 쉽게 키우진 못하겠어요.

  • 67. ..
    '20.9.15 11:12 PM (61.254.xxx.115)

    게임 안하는거 좋죠 외동이면 의지도되고 정서에는 매우좋아요 게임안하고 차라리 산책 한시간하면 머리도 정리가되고 생각도많아지고 좋습니다 아이가 혼자 산책할수있는 나이인지요? 산책만 하루 한두시간하면 집이 좁아도 상관은없어요 비숑이 사회성이좋고 성격도 좋고 똥꼬발랄해서 산책매일필수고요 애들이 막상 데려오면 1분이나 예뻐할까 솔직히 부모차지가되서 부모들이 산책다니는거 많이봤어요 데려오긴 애가졸라서데려오구요 미용이야 매달안해도되고 발톱은 3주에한번은잘라줘야하고 미용은 서너달에한번만하심되는데 아프면 병원비는 일이백 그냥나가요 노견되면 누구나다 아픈데 생기고 치매오기도하고 사람과같아요 그러나 그동안 강아지들이주는 사랑이 그걸다덮을정도로 크답니다 부모자식 아프다고 길거리에 버리는거아니듯이 당연히케어하게되요 장점이참많은데 유기견입양도 생각해보세요 패드랑 사료값.약국에서 심장사상충약이랑(넥스가드 ) 진드기방지제는 꼭 사다 매달 발라주셔야되요 그정도면 한달에 십만원정도면될겁니다

  • 68. 저도
    '20.9.16 9:02 AM (142.167.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애들이 강아지강아지~ 노래를 부르는데
    못 키워요.. ㅠㅠ
    선뜻.. 식구를 늘리기가 겁나네요.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 69. 저도
    '20.9.16 9:03 AM (142.167.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애들이 강아지강아지~ 노래를 부르는데
    못 키워요.. ㅠㅠ
    선뜻.. 식구를 늘리기가 겁나네요.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웃긴건 저 어릴때 강아지 넘 키우고싶었는데
    엄마가 못키우게 해서..
    난 꼭 강아지 키울 수 있게 해주는 엄마가 되어야지~~ 했는데... 못키워용 ㅋㅋㅋㅋ

  • 70. 저도
    '20.9.16 9:06 AM (142.167.xxx.200)

    저도 애들이 강아지강아지~ 노래를 부르는데
    못 키워요.. ㅠㅠ
    선뜻.. 식구를 늘리기가 겁나네요.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경제적인게 문제가 아니라 똥치우고 씻기고 어휴.. 둘째 똥닦아주는거 이제서야 벗어났는데.... 강아지도 똥꼬 닦아줘야 하는데 하기싫어요. ㅋㅋ 애는 시간이 가면 자라서 안해도 되는데 개는 최소 15년 똥꼬 닦아주기에서 벗어날수없......ㅠㅠ
    웃긴건 저 어릴때 강아지 넘 키우고싶었는데
    엄마가 못키우게 해서..
    난 꼭 강아지 키울 수 있게 해주는 엄마가 되어야지~~ 했는데... 못키워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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