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광파오븐 쓴지는 10년정도 됐는데 사실 전자렌지용으로 많이 쓰고 가끔 오븐... 아니면 군고구마 구워먹고 등등 나름 잘 썼어요.
이번에 독립하면서 옵션으로 광파오븐, 인덕션이 설치되있는 아파트로 갔는데..
인덕션이 있으니 토스터기가 필요없더라고요. 인덕션위에 프라이팬 들고 베이글 구우면 토스터기에 구운거보다 맛있더라고요.
광파오븐은 자동기능이 많아서 냉동고에 있는 밥 해동해도 맛있고 아직 더워서 오븐기능은 많이 안쓰는데 나름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근데 이전에 누가 에어프라이어로 치킨 배달시킨거 남은거 데펴먹으면 더 맛있다는 말을 해서.. 저도 에어프라이어 1.8리터짜리 아주 작은거 져렴이로 하나샀어요.
치킨 남은거 구워먹어보니 그냥 별차이 없는듯하고..
인덕션 프라이팬에 해먹는거랑 별차이 없는듯해요.
에어 프라이어의 장점은 기름빼주는거... 그거 하나가 가장 큰 장점일듯해요. 통삼겹살 구울때 기름이 사방에 튀지 않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