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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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포도막염 앓으셨거나 완치되신분 정보 좀...
안과에 가보니 결막염 증상인걸로 눈에 넣는 안약 두개 처방...며칠이 지나도 차도가 없어 다른 안과에 갔더니 포도균염으로 다른 눈약 하나 처방해주며 포도균 책자 하나 건내주면서 이 염증은 류마치스에 문제가 있을 확율이 높다고 내과적 검진을 해보라네요. 류마치스 증상은 없거든요?
며칠후 두번째 방문하니 눈이 좀 나아졌네 하더니 처방 받은 약외에 항생제 눈약을 추가 처방해 주면서 아! 지난번에 이거 처방 안해줬나? 이러는거예요. 난 심각한데 늙은 이 심각한데제정신인가 싶어 신뢰가 안가고...해서 큰병원에 예약했어요.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니 두눈을 짓누르는듯한 통증이...아,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이 염증이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많고 잘 낫지도 않는 경우도 있고 나아도 재발이 많다고 하는데 포도균염 앓으셨거나 치료받으신 경험 있으시면 얘기 좀 해주세요.
1. ....
'20.9.10 5:14 PM (122.35.xxx.188)저 작년에 눈 아파 안과 갔더니 포도막염이라고....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질병이라고 하대요. 잘먹고 잘 쉬고 잘 자는데 신경쓰라고 말하더라구요.
이틀 약먹고 가라앉기 시작해서 그 이후 병원 안 갔고 지금까지 멀쩡합니다. 주사도 맞았었구요. 당시에...
면역력 늘 신경쓰게 되었어요. 가루영양제 챙겨먹고 있어요.2. 소금물로
'20.9.10 5:18 PM (203.230.xxx.1)눈을 씻어보세요. 저는 눈이 아플 때 대야에 소금물을 진하게 만들어서 눈을 담그고 떳다 감았다하며 눈 세척을 하는데 아주 시원하고 좋아요. 소금물 농도가 적당히 높으면 눈을 떠도 아프지 않아요.
3. 악
'20.9.10 5:23 PM (221.149.xxx.183)소금물 안됩니다. 21세기에 무슨. 안약 많은데 무슨 소금을 ㅜㅜ
저는 아니고 강쥐가 걸려서 돈 좀 깨졌어요 ㅜㅜ. 괜찮은 안과 가세요. 아주 큰병은 아니라고. 대신 매우 아프다고 들었어요.4. 일부러 로그인
'20.9.10 5:23 PM (39.7.xxx.147)포도막염 말씀하시는 거죠? 류마티스 중 하나인 베체트 일 수 있구요 저 위에 소금물로 닦으라는 말 너무 하네요 절대 그런거 하면 안되구여
이거 방치하면 실명도 되는 병이에요 저는 시력 떨어졌어요 ㅠ 대학병원 다녔구요.. 큰병원 가세요5. 댓글 감사합니다
'20.9.10 5:28 PM (175.213.xxx.96)영 진전이 없어서 걱정돼요. 이게 경증이면 좋겠는데 중증이면 백내장...실명까지도 간다고 하네요.
일단은 큰병원 예약했는데 일주일이나 남았네요..6. ....
'20.9.10 5:2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포도균염이 아니라 포도막염 아닌가요?
포도구균 감염이면 큰일이구요
포도막염이면 알러지성 면역질환이라 힘들면 재발하고 그래요 햇빛볼때 눈으르못뜰정도로 아프지않으세요?
동네안과에 가서 항생제 항알러지(?) 동시에 치료되는 안약 처방받아 넣으면 바로 가라앉아요7. 조심하시고
'20.9.10 5:29 PM (218.235.xxx.164)일단 이런 종류의 병들은 먹는 것과 너무 많은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의료인도 아니고 과학자도 아닙니다.
아프고 힘든 병이 있는 가족이 있습니다.
눈에 염증이 많거나 눈이 빨갛게 되고 류마티스나 몸이 많이 붓거나 당뇨병 전단계 이신분들
포도막염 자주 앓으시고 베체트 등의 병을 앓고 계시는 분은 먹는거 정말 신경 쓰셔야 됩니다.
포도막염 너무 너무 위험 합니다. 순간적으로 실명 되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나 나이가 50 이상이시고 여자분들은 폐경 되신 분들 진짜 먹는 거 조심하셔야 됩니다.
가족력으로 당뇨면 진짜 찐 조심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 가족력이면 정말 더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밀가루 와 곡류들 정말 이런 병에는 독입니다.
빵, 통밀, 씨리얼, 라면 및 국수 류
곡식으로 만든 술
특히나 달고 흰밀가루에 소스류 듬뿍 올라간 기름진 빵
콩 처럼 렉틴이 많은 음식류 특히 여름철에 콩국수 이런거 절대 안됩니다.
렉틴 을 검색해 보세요.
저희도 콩 좋은가 싶어서 고기 대신 환자 한테 많이 먹였는데요 정말 이런 면역력이나 염증에는 콩류가 독이었다는걸
나중에 알았어요.
칼국수에 매운김치 먹은날.... 완전 염증반응 최고치
콩국수에 김치 먹은날도 마찬가지
콩국수에 더 고소하게 하려고 땅콩과 깨를 갈아 넣었따고 하니
김치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칼국수 처럼 밀가루에 소금많고 매운것 까지
콩국수 먹은날 그날 저녁에 눈에 핏줄이 터지더군요.
컵라면 먹으면 몇시간 후에 바로 염증반응 오구요
이런 음식들이 장누수가 오고 바로 설사를 급하게 하면서 이런날은 바로 몸이 안좋았는데 이게 다 콩과 견과류의 렉틴이 너무 많아서 몸에 호르몬 교란이 온거였어요.
장 누수 꼭 검색해 보세요.
해서 계속해서 환자 한테 맞는 음식을 찾고 먹고 하고 있고 상당히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우유도 생우유 이런거 몸에 안받으면 눈에서 바로 표 납니다.
눈에 작열감이 나타나면서 계속해서 염증생기고 관절이 아프면 렉틴이 많은 음식 드시지 마세요.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고 침침한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눈 안이 당기고 눈이 벌겋게 되면서 눈이 화끈거리면 엄청난 염증 반응이 몸속에서 시작 되었다는 겁니다.
두유 않좋습니다.
두부도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건강한 사람은 아무 문제도 아니겠지만 이미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긴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된장은 괜찮습니다. 렉틴이 발효로 분해된 상태라서 그렇습니다.
설탕류및 설탕 들어간것
견과류도 땅콩 캐슈넛
옥수수 이것도 정말 않좋습니다 . 달고 씨앗인것 안 좋습니다.
씨앗 들어 있는 과일 참외도 씨빼고 먹고 오이도 씨앗 들어 있는 중간 부분은 먹지 마시구요
가지도 중간에 씨 들어 있는 부분 먹으면 안되요.
조리법을 잘 이해하시면 훨씬 더 좋은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어요
잘 찌고 특히나 채소류는 익혀서 먹는것이 좋구요
해조류와 전복 그리고 좋은 소고기 아보카도 양배추 청경채 쑥갓 같은거 버섯류 아주 좋구요
잣도 괜찮고 지방을 먹으려면 아예 좋은 버터가 좋습니다.
즉 전복넣고 끓인 미역국과 기름 조금 넣고 볶은 버섯 청경채 굴소스 볶음 아보카도와 김으로 싸먹는 간단김밥 이런것들
좋은 단백질류 섭취를 버섯류와 익힌채소들로 해서 일단 몸의 염증을 낮게 해서 몸을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돌려야 됩니다.
고기도 안된다고 하지만 이것 까지 안먹으면 살 수가 없고 안그러면 탄수화물류를 너무 많이 먹게 되니 이게 더 나쁘구요
베체트의 경우 젊은 남자들의 예후가 정말 안좋은데요
술과 담배 거기에 짜고 단 음식과 페스트푸드 이런 것들이 합체해서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와서 병이 깊어지고 차도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음식만 잘 먹어도 몸에 이런 병들은 반은 줄어듭니다.
환자를 보호하고 있어서 몸소 느끼고 있어요.
진짜 먹는 거 주의 하세요
그리고 잘 자야 됩니다. 첫째도 둘째도 잠!! 잘 자야 되요.8. 맨드라미
'20.9.10 5:40 PM (124.50.xxx.93)포도막염 환자예요..압구정 성모안과 김민호샘께 가보세요..포도막염 전문입니다..
9. 염증치료
'20.9.10 5:56 PM (218.239.xxx.57)재발이 제일 많이 된다고
저 다닌 선생은 좋아지지 않으면
대학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첫날 얘기 하시더라구요
조그마한 빛이 들어와도
눈 빠지게 아픈데
전 안대하고 선그라스 쓰고 있었어요
6월8일~7월13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갔었는데
첫주에 하루에염증약 6알
눈약 3가지 1시간 2시간 3시간
알람 맞쳐놓고 안약넣고요
염증약 은 점점 줄여서 먹고요
다른병원 가보세요
염증 깨끗하게 치료해야 됩니다10. 소금물
'20.9.10 5:57 PM (203.230.xxx.1)민간요법이라면 큰 일 나는 줄 아는 분들 많으니 부정적인 반응들 이해합니다. 원글님 안과치료 열심히 해보시고 잘 낫질 않는다 싶으시면 죽염수 눈세척으로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병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치료 방법들을 공부하고 인지하고 있는 것은 난치병 치료에 굉장히 중요해요.
11. ᆢᆢ
'20.9.10 5:57 PM (114.203.xxx.182)압구정성모안과에서 남편 치료받았어요
성모병원다니는중 교수님이 개원하셔서 그리로 옮겨서12. 동그라미
'20.9.10 6:18 PM (211.222.xxx.242)제 평생 딱 두번 걸렸었는데요.이거 진짜 무서운 질환이에요. 동네에서 포도막염 이라면서 대수롭지 않게 말하길래
저도 안약넣고 약먹고 해서 쉽게 나은줄 알았거든요
오마이갓!! 왠걸료 완전 뿌리뽑히기전까지는 방심은 금물이구요.딱 한번 걸렸을때 그때 뿌리 뽑지 못하면 재발이 잘되는 무서운 병입니다.
다 나은줄 알고 방심하다 나중에 뿌옇고 잘 안보이게 되더라구요.그때의 절망감이란...실명 하는줄 알았어요.
인천에서 지하철타고 유명하다는 서울에 있는 여자선생님(포도막염으로유명한.제주도에서도 진료받으로 온다는)한테 다녔는데 그 병원 이름 까먹었네요,다음카페 가입도 했었네요. 딱하나 팁을 드리자면 절대로 절대로 손으로 눈 만지시면 안돼요.절대로. 나을때까지 커피 끊고 술 담배안되고
식단에 엄청 신경 쓰셔야 합니다13. 동그라미
'20.9.10 6:21 PM (211.222.xxx.242)14. 동그라미
'20.9.10 6:22 PM (211.222.xxx.242)5년전 제가 여기 올렸었던 글이 있어서 올렸어요
15. ㅠㅠ
'20.9.10 6:39 PM (68.172.xxx.216)포도막염 무섭네요
빨리 완치되시길16. 포도막염환자
'20.9.10 7:26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포도막염은 면역질환이라 눈에 뭐 들어가서
생기는 염증이랑을 달라요
어떤이유로든지(과로,스트레스, 생리,겨울등)
면역력이 떨어지면 찾아오는
불청객입니다
동그라미님이 말씀하신
인천에서 지하철타고 유명하다는 서울에 있는 여자선생님(포도막염으로유명한.제주도에서도 진료받으로 온다는
이병원은 아마도 제가 다니는
청담역 한세성모안과일거예요
http://m.hanseeye.co.kr/
포도막염은 항생제 안약으로는 치료가 안되고
스테로이드안약을 넣어야해요
저는 몇년 심하게 고생을 해서
한때는 실명도 두려워했는데
간기능을 돕는 온갖 좋다는 모든것과
보약 영양제를 어마무시하게 먹고
이제는 그래도 빈도가 많이 줄었어요
서울이면 한세성모나 압구정성모로 가보시고
지방이라면 다른 안과로 옮겨보는게 좋을듯싶어요
저도 처음에 일반 안과 다녔을 안약 2-3가지를
시간맞춰 종일 넣고
치료 속도도 늦었는데
전문병원은 좀 달랐어요
참고하시고 건강 회복하시기 바래요17. 후아
'20.9.10 8:18 PM (119.69.xxx.46)지금 한쪽눈이 자꾸 불편한데 병원에 가 봐야겠네요
18. 윗윗닝
'20.9.10 8:24 PM (211.36.xxx.196)네 한세성모안과 맞아요ㅎ
원장님 참 차분하시고 고우시더라구요.
저는 일생 딱 두번 걸렸는데 그 당시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던 나날이였네요.
나이 들어서는 잘 안 걸린다고 하는데 저는 예외였죠.19. 218.235.님
'20.9.10 8:32 PM (175.213.xxx.96)긴글 감사합니다.
흑흑~~먹어선 안될 것들만 평생 먹었네요.
밀가루, 콩류, 달달한 것들...커피는 특히 이 여름에 아이스로 어마하게 마셔댔구요...
딱 제가 즐겨먹고 좋아하는건 먹어선 안되는것들..20. 하아~~
'20.9.10 8:34 PM (175.213.xxx.96)압구정 성모까지 가야겠네요.
안과는 성모병원이 최고란 얘긴 많이 듣긴 했네요만.21. 저도
'20.9.10 9:02 PM (117.111.xxx.203)압구정 성모 김민호 원장님 추천합니다. 요새 진료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포도막염은 보통 자가면역 질환이랑 함께 오는 경우도 많아요. 류마티스 내과 진료도 같이 봐보세요.22. 댓글들
'20.9.10 11:04 PM (175.213.xxx.96)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어마한 정보 얻어갑니다.
많이 걱정되네요 ㅠㅜㅜ
여태까진 눈알만 빨갛게 충혈됐는데 오늘은 눈두덩이에 압박감이 심해졌어요. 눈부심이나 흐릿함 증상은 없구요.
나이도 있어서 면역력 증진을 위해 프로폴리스, 울금 등등 건강보조약들도 꽤 먹는데요...23. 제가
'20.9.11 12:27 AM (118.221.xxx.115)류마계열 질병인데
그 시작은 포도막염이 먼저였습니나.
다 면역계 이상질환이니까요
포도막염 2-3년 재발반복하다가
나중에 류마쪽으로 크게 터지더라구요
포도막염은 쉬거나 안정 취한다고 낫는병 아니니
얼른 병원가셔요. 묵직하고 얼얼하게 통증이
느껴지는 상태는 포도막염도 많이 심해진겁니다.
동공도 열고 약 넣어야해서 일상이 불편해질거고
스톄로이드 약도 힘들지만 그거말곤 방법이 없어요.
좀 괜찮아지시면 류마티스 내과가셔서
피검사를 통해 류마쪽 면역계 질환들 검사도 해보시구요.24. 그리고
'20.9.11 12:36 AM (118.221.xxx.115)말도 안되는 소금물이니 뭐니...그냥 패스하세요.
저 포도막염이라면 열번도 넘게 앓았구요.
이건 빨리 병원가서 스테로이드로 잡아야합니다.
한두달 고생하실거에요.
그 이후에 식단관리든 스트레스 관리든
하시구요. 아침되면 지체말고 병원 얼른 가십시오.
작년에 자고 일어나니 눈이 어라? 싶어서
바로 병원갔더니 미세한 포도막염 초기증상이었어요
의사가 빨리 알았다고 놀랄 정도로
미세해도 이제 바로 눈치채는 정도인데
그 정도도 일이주일은 동공열고 스테로이드 치료해야해요ㅜㅜ25. 근치자
'20.9.11 6:19 AM (210.179.xxx.176)이걸로 고생 엄청하며 젊은시절 다 보내고 지금은 일상생활 가능한 사람입니다. 초기에 잡으셔야 해요. 저도 청담동 한세성모안과 다니구요, 전 너무 심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세상이 까맣고 스테로이드를 제 몸무게 최대치로 먹고 결국 베체트 진단받고 자가주사도 몇년놓고 고생을 엄청 했어요. 면역관련 질환이라 자가면역제도 썬걸로 먹고도 재발에 재발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 같던 시절을 끝내고 그 후 출산도 하고 지냅니다만 한쪽눈은 망막이 너무 심하게 망가지고 백내장이 있어 시력이 안나와요. 그래도 한쪽눈이라도 살린걸 감사히 여길만큼 힘든과거가 있었네요. 재발이 잦아 완치가 아닌 근치라고 썼구요, 그저 스트레스 받지말고 마음편히 지내고 담당의사를 신뢰하고 약 잘 드세요. 좋아져도 약을 바로 끊지 않는 이유는 스테로이드는 갑자기 끊으면 리바운드(반동현상, 염증활성화) 되기 때문에 테이퍼링(서시히 양을 줄임) 해야해요. 눈 살리고 싶어 별짓 다해봤는데 기본에 충실(약 잘먹고 잘 쉬고)한게 제일 좋고 답이더라구요. 나에게 맞는 병원찾아 잘 다니시면 괜찮으실겁니다
26. 댓글충고
'20.9.11 1:59 PM (175.213.xxx.96)신중히 받아들여...어제 압구정 성모안과 예약했구요, 예약일까지 시일이 있어서 급한대로 이미 두번 다녔고 오늘로 예약된 이곳 일산서 젤 큰 안과에 갔다 왔는데 지난번엔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더 나빠졌다며 대학병원엘 가보라네요. 안그래도 압구정성모병원에 예약했다니까 거긴 개인병원이잖냐고...
근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 의사 정말 성의가 없고 보아하니 이 포도막염에 대해 아는게 없는듯해요.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에메하게 얼버무리기 일쑤고 되려 신경질까지 부려요.
모르긴 몰라도 신경과 관련 문제일것 같아 신경과도 예약했는데 이즘 예약이 왤케 힘든지 한참 기다려야 해요.
아픈사람 천지예요.
오늘 저 안과에도 대기실이 바글 바글해서 깜놀했어요.27. .....
'20.12.6 9:30 AM (121.143.xxx.38)포도막염은 감염성, 비감영성으로 나누어집니다. 가족중 한명이 포도막염으로 안과를 갔다가 류마티스내과쪽도 진료를 한번 받아보라고 해서 삼성병원 예약해 검사를 해보니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았어요.
남자(30세)예요. 처음엔 포도막염으로 시작하더니 오래 앉아 있다보니 허리쪽 골반쪽이 통증이 시작되어 다시 병원 예약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여러정보를 찾다보니 걱정이 되네요..저희처럼 포도막염 치료하면서 강직성척추염 진단 받으신분도 많으시네요. 이 질병이 아니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