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정말 쓰레기인데요 19금을 잘하는 사람이요..
왜 쓰레기인지는 자세히 말하지않을게요.
쓰레기라고 하면 사람들이 상상하는 그 모든 이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이유로 헤어졌는데요.
문재는
속궁합이 너무 좋았거든요.
그 속궁합때문에 다시 만나고 싶을 정도로요.
계속 그 19관계가 그리운데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벌써 헤어진지 꽤 됐는데도 이렇구요.
이 사람 잊으려고 소개팅해서 다른 사람 만나보고
관계도 가져봤는데 이 사람에 비하면 너무 못해요....ㅠㅠ
이런 경우 그냥 참는 방법밖에 없나요?
이런 경험 겪어보신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 역시
'20.7.6 5:41 AM (65.92.xxx.62) - 삭제된댓글쓰레기는 쓰레기들과 끼리끼리..
2. ㅇㅇ
'20.7.6 5:45 AM (115.90.xxx.181)그냥 섹파하자 하세요
3. 그런
'20.7.6 5:46 AM (169.0.xxx.165) - 삭제된댓글남자 만날때 자존심은 버린다 치더라도
성병은 어쩌나요? 그게 제일 문제일듯요4. 다른사람
'20.7.6 5:51 AM (110.12.xxx.4)만나서 극복했어요
극복했다니까 웃기지만
그쓰레기짓을 안보니까 살겠더만요
마음고생한거 생각하시면 못하는 사람이라도 마음의 평안이 얻어지지 않나요!5. aaaa
'20.7.6 5:58 AM (49.196.xxx.241)찾다보면 그것도 찾아지더라구요.
왠만하면 다 비슷비슷하긴 해요6. 음은
'20.7.6 6:07 AM (1.227.xxx.166)찾아져도 그만큼은 아니긴 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쓰레기짓 안하고
사랑받는 느낌으로 그냥 삽니다
그립긴 하죠 왜 그만큼 안되나싶고
근디 그 쓰레기짓 하는 사람이랑 관계를 가질때
특유의 정복욕? 같은 무드가 있어요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형성된...
그런것도 한몫하니
그러려니 하고 잊으심이..7. ㅡㅡ
'20.7.6 6:11 AM (175.223.xxx.95)그 사람 다시 만나면 똑같은 부류 증명이죠.
또 하나 자신을 컨트롤 못하면
배우자 놔두고 딴짓 하는 진짜
쓰레기 되기도 하구요.8. 쓰레기는
'20.7.6 7:19 AM (223.62.xxx.2)바로바로 버리는게 답
쓰레기 재활용하면 오염됨
병원비가 더듦9. 맞아요.
'20.7.6 7:28 AM (211.209.xxx.189)특유의 정복욕.
잠자리시만은 나 내꺼 같고 이렇게까지 몰입하네 사랑이라
믿으며 관계를 확인 받았다 생각했죠.
그래서 더 강렬하고 몰입했던 거 같아요.
일단 마음의 평화가 더 중요하다고 스스로에게 되뇌이고
그냥 보내 바리세요.
저도 지금 노력중이에요.10. 맞네요
'20.7.6 7:48 AM (223.38.xxx.116)강열하고 몰입되고
그게 맞은거 같아요
다른 사람은 그런 재미가 좀 없죠
그치만 달콤한 쾌락 끝의 지옥은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나를 위해 그만 할래요11. 사실
'20.7.6 7:5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사실 그 19금 쓰레기하고도
갈데까지 끝까지 가봐야 포기가 되는건데
미련이 남나보네요. 지지고볶고를 마저 못해서.12. ㅇㅇㅇ
'20.7.6 8:04 A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아침부터 참...
먹고살만한건지
그쪽으로 특화된 신체조건인건지
나는 이러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13. ..
'20.7.6 8:08 AM (203.175.xxx.236)그래서 결혼하고도 사네 못사네 그지랄하고도 아침에 실실 웃고 다니는거죠 한대 맞아도 화해로 그짓 한번 하면 실실 하며 사는 사람들도 많을듯
14. ..
'20.7.6 8:08 AM (203.175.xxx.236)짐승이이라 발정기를 못 참는것도 아니고 제발 정신 차리세요 그짓 좋아하다 가는수도 있어요
15. 쓰레기와
'20.7.6 8:09 AM (180.230.xxx.28) - 삭제된댓글함께하다보면 나도 그수준이 되는거고
자존감 엄청 떨어져요16. ㅇㅇㅇ
'20.7.6 8:10 AM (211.201.xxx.10)열심히 찾다보면 찾아지더라구요.
진짜 크고 실하고 잘하는 사람과 3년사귀고 헤어진뒤 아무도 성에 안차 그리워하기만했는데 더 잘하는 사람만나서 결혼했어요. 아직 기회가 있음17. 디도리
'20.7.6 8:22 AM (211.36.xxx.145)그때는 그사람이 좋아서 섹스도 좋았던거고 인간적으로 실망하고나면 섹스도 시들해져요 그러나 그사람은 버려요
다시 만나면 그것마저 싫어져요18. 음
'20.7.6 8:28 AM (106.244.xxx.130)만나서 섹스만 하면 되잖아요? 뭐가 고민이신지~~
19. 이건
'20.7.6 8:36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이건 다른얘긴데
제가 무서워서 남자랑 섹스가 두려워요
한번 자고나면 남자가 안떨어짐 ㅠㅠ
그것도 아주 노골적으로 섹스때문에 못헤어진다고. 이런 여자 처음이라고.
나이가 48임.. 미치겠어요.
그냥 최선을 다해 즐길뿐이었는데.
남자들은 즐기겠죠. 여자랑 달리.20. ..
'20.7.6 8:45 AM (39.7.xxx.187)속궁합이 아주 좋아도 다른 면이 쓰레기 같으면 이혼해요. 그만큼 남녀 사이에 절대적인 것은 아니란 사실.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라 뜨거운 밤이 좋았어도 그 밤이 너무 짧아요.
21. 이건
'20.7.6 8:5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이건 다른얘긴데
제가 무서워서 남자랑 섹스가 두려워요
한번 자고나면 남자가 안떨어짐 ㅠㅠ
그것도 아주 노골적으로 섹스때문에 못헤어진다고. 이런 여자 처음이라고.
나이가 48임.. 미치겠어요.
그냥 최선을 다해 즐길뿐이었는데.
남자들은 그상황 (상대가 섹스때문에 매달리고 자기가 갑이 되는 상황)즐기겠죠. 여자랑 달리.22. ㅋㅋ
'20.7.6 8:53 AM (39.7.xxx.249)다들 친절도 하셔 댓글 진지하게..
댓글님들 같으면 이런고민이 있다 하더라도 답도 안나오는 이런곳에 글 올릴것 같나요? 딱봐도 관종이지. 댓님들이 자위를 도와줄거야 변강쇠 소개시켜줄거야 ...자극적인 글에 손이 가요 손이가는것은 알겠다만.. 넘 진지한거 아녜여23. ..
'20.7.6 8:57 A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섹파 어떠냐 제안해보시는게..
24. .....
'20.7.6 9:03 AM (175.223.xxx.116)쓰레기면 몰카 찍고 데이트 폭력도 가능이라는 건데
속궁합에 목숨이랑 인생 담보 잡는군요25. 휘우
'20.7.6 9:08 AM (49.179.xxx.164)정신차려요. 그러다 영혼 털리고 돈 털려요.
26. 이건
'20.7.6 9:38 AM (112.164.xxx.96) - 삭제된댓글그냥 원글님이 좀 그러신분이라서 그래요
즉 일반적으로 그런걸 안즐기는 사람하고, 즐기는 사람하고 차이지요
저는 섹스리스라야 편하고 좋은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섹스리스면 이혼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심지어 저는 남편이 하도 덤벼서 이혼을 생각했었어요, 몇번을,
원글님은 몸이 뜨거운 여자일겁니다,
몸 만족이 더 큰,
어쩔수 없어요
나를 다스리냐, 마냐지요27. 그럴 수 있죠.
'20.7.6 10:41 AM (175.223.xxx.44)전 그런 적은 없지만
만일 그런 남자를 만나면
원글님같겠죠.
남자도 그런 여자 만나면
못 놓는다잖아요.
다들 성병이니 뭐니
latte같은 얘기하는 건
시대착오적 꼰대짓.28. ㅇㅇ
'20.7.6 11:09 AM (211.206.xxx.52)참 본능적으로 사시는군요
보통은 사람이 좋아야 19도 좋은건데29. ...
'20.7.6 11:11 AM (221.161.xxx.3) - 삭제된댓글사람이 좋아야 19도 좋은건데 2222222
자칭(?) 지 잘한다며 잘난척 하는 인간, 쓰레기 같은
여자 여럿 만났던 인간
얘기 들어보니 어디서 야동을 보고 배웠는지
여자 위할줄도 모르고 지 욕구 채우기 급급하더만 ㅉㅉ30. 음
'20.7.6 11:22 AM (222.232.xxx.107)문제라는 단어 몰라요?
31. 마른여자
'20.7.6 12:18 PM (106.102.xxx.2)원글님마음천프로이해해요
하지만 쓰레기중의쓰레기들은
분리수거도안되요
아쉽지만 살다보면 속궁합더맞는사람나타날지도모르니
낙심하지말구요32. 쓰레기니까
'20.7.6 12:27 PM (218.50.xxx.154)그냥 쿨하게 서로 쓰레기처럼 만나자하세요. 엔조이 관계로요. 그사람도 구속되느니 차라리 그걸 더 좋아할듯
33. 이래서
'20.7.6 12:53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재혼이 실패율이 높은가..
초혼과 달리
몸에 익은 속궁합을 자꾸 떠올리게 될테니...34. ㅇㅇ
'20.7.6 1:28 PM (59.29.xxx.186)여자관계도 복잡하겠지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 잊으셔야지요35. ㅇ
'20.7.6 4:57 PM (115.23.xxx.156)쓰레기는 아무리 19금을 잘해도 쓰레기 잊으셔야죠
36. 극복
'20.7.6 5:02 PM (49.1.xxx.168)안돼요 계속 생각나구요
속궁합 잘맞는 다른 남자 만나기 전까지 계속 생각남37. ㅇㅇ
'20.7.6 8:0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그래서 쓰레기와 사는여자들이 있는거예요
주위에서 저런 쓰례기와 왜살지 ? 손가락질 받아도요38. 섹파로
'20.7.6 9:02 PM (110.70.xxx.190)살면 되지 먼걱정
어차피 머리는 장식인데39. ...
'20.7.6 9:23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그냥 만나는 방법도 있어요
뒷일 생각 안하고
불나방처럼40. 쓰레기는 정리
'20.7.6 9:38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하시고 더 좋은 남자 만나시길.
41. ...
'20.7.6 9:43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음.. 왜 끌러다녀요? 저도 예전 남자 한명 그런놈 있었는데 잘 하는게 큰 갭으로 차이나는 정도 아주 능숙하다
매우 잘 한다 이게 아닌.. 속궁합 그게 확실히 있긴 하더군요. 근데요. 난 이넘이 여친이 없는 놈인줄 알고
mt 까지 간건데 여하간 알고보니 아주 아주 오래도록 사귄 결혼까지 약속한 여친이 있더군요.
단칼에 끊었어요. 뒤도 안돌아보고 켁 퉤~ 하고 나머진 안봐도 뻔하잖아요.
세상에 남자 많아요. 더 그런면에서 내게 맞는 남자 못만난다해도 상관없죠.사람 매력이란게 정말 여러가지라.. 전체적 발란스가 좋은 남자들도 있고.. 좋은 남자 많은데 굳이 그런 쓰레기에 끌려다니려하세요?42. 속궁합?
'20.7.6 9:48 PM (118.235.xxx.236)궁합이라 함은 둘이 서로 잘 맞는 걸 뜻하는 거고요.
말 똑바로 정확하게 하세요. 그 색히는 기술이 끝내주는 거예요.
님 말고 다른 어떤 여자여도요. 그리고 그 색히도 그걸 잘~ 알아요.
그래서 그거 믿고 그 모든 쓰레기 짓을 하는 거예요.
세컨드 정도가 아니라 백 서른 두번째쯤 되어도 그 한번에 만족하면
섹파 하세요. 불법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가요?
대신 다른 아~ 무 것도 기대하면 안 되는 거 아시죠? 결정은 님의 몫.43. 흠
'20.7.6 10:52 PM (222.109.xxx.155)쓰레기는 쓰레기통에
44. 쓰레가랑
'20.7.6 10:54 PM (1.241.xxx.7)뒹굴고 싶나요ㆍ인간이니 이성 좀 챙깁시다ㆍ
정 못 참겠음 내팔자 꼬더라도 실컷 하시구요45. 자존감
'20.7.6 10:55 PM (116.41.xxx.18)그걸 지키는게 정신건강에는
더 좋다에 한표.46. ...
'20.7.7 12:13 AM (175.119.xxx.68)이성보다 본능에 충실히 하면서 사시는 분 되겠네요
47. 뭐가
'20.7.7 12:57 AM (27.117.xxx.76)문제에요. 그냥 섹파로만 만나면 되죠.
그러다가 어느 순간, "아, 내가 이게 뭐하는 건가" 하면서 현타가 오면 극복하는 거고
아니면 계속 섹파 유지하는 거구요. 인생 뭐 있나요.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사세요.
억지로 참지 말고.
단, 자신의 결정에 따른 댓가는 본인이 다 지는 거구요. 모멸감이나 본인에 대한 환멸 같은 부작용.48. 그게
'20.7.7 2:05 AM (116.39.xxx.162)삶의 전부면 만나시구랴~
49. 늦었지만,,0.
'20.7.9 2:48 PM (58.151.xxx.171)몇일전 이글 보고 저와 비슷한 속 앓이다 싶었는데
댓글은 이제 답니다
남의 일같음 도시락 들고 댕기며 말리고 정신 차리라고 등짝 스매싱 할 일일테지만
스킨십이 자꾸 생각 나서 넘 괴롭네요
지금은 안보이는곳에서 나만 그리워하고 괴로운지만
그쓰레기와 엮이게 되면
내 인생 쓰레기의 섹파로 나뒹굴테니
이또한 지나가리니
이 악물고 참는 수 밖에 없는겆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