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트롯. 좋아하시는분?

강아쥐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20-06-25 10:37:32
어제도 골목식당 보자는 남편말 안듣고 뽕숭아 봤어요. 전 아직 어린애가 있고 남편이 경쟁작인 백종원을 사모해서 트로트프로를 꾸준히 보지는 못해도 유튜브라도 꼭 시청해요
트로트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미스트롯도 잘 안봤어요. 그런데 미스터트롯 총각들은 보고 또 봐도 질리지도 않고 이쁘고 그렇네요.
영웅은 고급지고 부드러운 음색에 얌전 착해보여서
민호는 잘생기고 예능감 넘쳐서
영탁은 힘과 끼가 넘치고 재미있어서
찬원이는 귀엽고
희재도 김호중도 매력있어서 좋아요. 노래도 잘하고 끼도 많고
시청률도 잘 나오고 광고도 많이 딴 총각들인데 앞으로 더 잘 됬으면 좋겠네요.
가수는 목소리가 생명이고 행사가 꽃인데
이미지소비 심한게 좀 걸리긴 하지만
많은분들이 앞으로도 좋아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미스터트롯 아직두 좋아하시는분 계셔요?
IP : 125.134.xxx.1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6.25 11:01 AM (116.37.xxx.94)

    저는 슬슬 뽕이 빠지는중이요ㅋㅋ
    찬또미안

  • 2. 탈덕중
    '20.6.25 11:23 AM (211.52.xxx.84)

    열렬한 팬이었다가 언론에 자꾸 안좋은 소식이 전해져 저는 지금 탈덕중이예요
    top7들 노래들은 넘사벽인듯해요
    트롯이 안맞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의 가창력은 보증된것 같아요

  • 3. 집에 tv없고
    '20.6.25 11:58 AM (59.8.xxx.220)

    연예인이 지나가도 누군지도 몰라요
    근데 우연히 희재 노래 듣고 그냥 푹 빠졌어요
    화면 보면 같이 웃고 박수치고 대화까지 한다요ㅋ
    뭐라 얘기하면 그래그래 희재야 이러면서ㅋㅋ
    쉽게 빠지고 쉽게 질리는 스타일인데 얘는 그냥 쭉 갈듯요
    아무도 절 이해 안해줘요ㅜ

  • 4. 뒤늦게 빠져
    '20.6.25 12:02 PM (175.208.xxx.164)

    남들이 다 재밌다할때 관심 전혀 없다가 우연히 임영웅 어느60대노부부 이야기에 반해서 최근 1회부터 다 봤어요. 뽕숭아학당, 사랑의콜센타만 챙겨봅니다. 탑7 다들 인성도 좋아보이고 자식같고 조카같고 고생도 많이했는데 잘됐음 좋겠어요.

  • 5. 막걸리한잔
    '20.6.25 12:13 PM (124.50.xxx.109)

    고등딸 예전 엑*에 빠져서 덕질 할때 뭐라그랬는데...
    지금 제가 뒤늦게 막걸리한잔 영탁에게 빠져서...ㅎㅎㅎ
    남편이 적당히 하라고 뭐라그래요 ㅎㅎ

  • 6. ...
    '20.6.25 12:20 PM (175.197.xxx.136)

    저요!
    요새 코로나땜 외출도 자제하고 집에잇으니까 그나마 이거로 버텨요
    전 임영웅팬이에요
    ㅋㅋ

  • 7. ㅇㅁ
    '20.6.25 12:25 PM (58.238.xxx.27) - 삭제된댓글

    다들 노래 너무잘하고 서로 응원해주고
    참 이뻐요
    영탁팬인데요 요즘엔 호중이가 좋아요^^

  • 8. 기다리자
    '20.6.25 12:27 PM (211.49.xxx.28)

    전 찬원이 좋아요.
    귀엽게 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목소리는 얼마나 구성진지요.
    때로는 감미롭게 발리드 음악도 잘
    소화하더라구요.
    찬또~흥하길~~~

  • 9. 기다리자
    '20.6.25 12:28 PM (211.49.xxx.28)

    저도 일곱명 다 촣아합니다.

  • 10. 원픽은 영탁
    '20.6.25 2:06 PM (122.254.xxx.175)

    저도 탑 세븐을 다 좋아합니다.
    그래도 그중에 원픽은 영탁입니다.
    그 밝은 에너지가 요즘 생활에 활력을 주고 있어요.

  • 11. 트바로티
    '20.6.25 4:31 PM (118.33.xxx.130)

    전 호중한테 푹 빠져 요즘 헤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고급진 목소리 표정 웃음소리 무대매너..
    우울한일 많아 힘들었는데 호중이가 저를 이리 행복하게 해주네요.. 멋진 청년, 응원합니다.

  • 12. ...
    '20.6.28 5:32 PM (1.241.xxx.250)

    저도 7명 다좋은데...
    그중에 이찬원 김희재 가장 좋아요
    이찬원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듣고
    재입덕 했어요 ㅋㅋㅋㅋ
    희재도 넘 귀엽고 매력있어요.

  • 13. 영탁이
    '20.8.6 4:06 PM (59.28.xxx.164)

    쵝오 좋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490 [중앙 단독] 이진우 "尹, 화내며 문 부수고 데리고 .. ㅅㅅ 06:56:13 424
1692489 김현정뉴스쇼 작가와 명태균 카톡 7 뉴스타파 06:00:48 1,532
1692488 부자는 비닐봉투를 들어도 명품일거야 8 D 05:42:20 716
1692487 아들 병역) 사회복무 대신 산업체 근무? 4 Mommy 04:58:06 541
1692486 장제원 성폭력신고 10년만에 한다 10 ... 04:51:54 2,488
1692485 장제원으로 핫한 오늘, 여성단체가 한일 5 예라이 04:38:45 1,861
1692484 테슬라 레버리지 산 한국인들... 12 ㅇㅇ 04:24:53 4,011
1692483 현재 미국 빅테크 주식 하락률 5 ㅇㅇ 03:48:26 2,581
1692482 기차표 취소표와 입석표는 어디서 4 홈페이지보나.. 02:59:13 597
1692481 학원동업해보신분~ 1 동업고민 02:53:41 384
1692480 코카콜라 vs 펩시콜라 6 콜라 02:50:18 651
1692479 공진단 미국 구입처 있나요? ㄱㄴㄷ 01:58:31 179
1692478 남편이 또 태클거네요. 1 ㅇㅇ 01:52:49 1,909
1692477 남녀 키차이 6 00 01:51:58 996
1692476 전세에서 월세로 변경한다는데.. 3 임차인 01:02:05 1,548
1692475 전세가를 2천 더올려 1억에 내놓고 8개월째 집이 안나가요 5 오피스텔 01:01:59 2,109
1692474 성폭행 센터가서 상담했는데 장씨는 모르고 음모라고? 9 뻔뻔하다 00:53:51 3,734
1692473 몇년만에 사람이 이렇게 변하네요 4 에휴 00:52:44 2,637
1692472 내년에 수도권 쓰레기 대란 4 ..... 00:52:05 1,710
1692471 저혈당 문의 드려요. 2 ... 00:31:38 520
1692470 헐 매머드 복원 프로젝트 ㅡ ㅡ 3 ㅇㅇ 00:28:09 1,633
1692469 저는 집에 사람이 안오니 이상해요 6 이상해 00:16:20 3,145
1692468 국힘이 박살난건 용병때문인데 또 한동훈? 20 ㄱㄴㄷ 00:02:20 1,973
1692467 곧 출산하는 직원한테 뭘 선물하면 좋을까요? 9 막돼먹은영애.. 00:00:25 668
1692466 자취생 아들이 급성간염으로 입원했어요ㅠ 27 도와주세요 00:00:23 6,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