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떨어지면 꼭 살꺼예요.

ㅇㅇ 조회수 : 5,831
작성일 : 2020-06-24 21:25:50
12억 하던게 4달만에 15억 됐네요
고민하다 전세연장한 내가 원망스럽네요
다시 12억 되면 뒤도 안보고 살겁니다
20프로 떨어져야 하네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테니 집값 안 떨어지겠죠
우울해요
IP : 49.174.xxx.23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4 9:27 PM (223.38.xxx.85)

    지금 생각이야 그렇지만 집값 떨어지기 시작하면 더 떨어질까봐 절대 못삽니다.

  • 2. ㅇㅇ
    '20.6.24 9:28 PM (49.174.xxx.237)

    몇 번이나 기회를 놓쳐서 이번엔 진짜 사겠다는 다짐이예요. 근데 떨어져줄라나... ㅠㅠ

  • 3. ...
    '20.6.24 9:29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여태 보유세 낮았는데 내가 사면 보유세 올리고 종부세까지 내라고 할까봐 억울해요.
    왜 갑자기 공시지가를 실거래가 수준으로 높인다는건지..

  • 4.
    '20.6.24 9:29 PM (221.150.xxx.179)

    기회되어 잡으시길요

  • 5. ㅇㅇ
    '20.6.24 9:30 PM (49.174.xxx.237)

    보유세고 종부세고 암튼 삽니다..

  • 6. ...
    '20.6.24 9:30 PM (39.7.xxx.174)

    님은 분명 또 기회를 놓칠거예요
    더 떨어질거라는 생각때문에요.

  • 7. ㅡㅡㅡㅡㅡ
    '20.6.24 9:3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다음에는 꼭 사세요.

  • 8. :::::
    '20.6.24 9:31 PM (117.123.xxx.41)

    사람 잡는 부동산 정책입니다
    무정책이 상책!

  • 9. ㅇㅇ
    '20.6.24 9:31 PM (49.174.xxx.237)

    12억 되면 산다니까요.. 떨어져만 주면 되는데..

  • 10.
    '20.6.24 9:31 PM (222.236.xxx.78)

    제가 요즘 주식하는데
    떨어지는 장에는 못 사요. 더 떨어질까봐요.
    꼭 떨어지다 오르는 장에 후회하며 사게 되더라고요.
    전 5년전 두채나 집산 사람인데도 그래요.

  • 11. ...
    '20.6.24 9:32 PM (211.187.xxx.163)

    10억이하 되면 사세요
    급격하게 오른거라 분명 그만큼떨어져요

  • 12. .보유세1프로
    '20.6.24 9:33 PM (121.129.xxx.187)

    13억짜리 한채만 가져도, 종부세 95만원→206만원으로 오른다
    --> 이게 좃선 기사 제목인데, 이게 맞다고 해도 세율이 고작 0.16프로.
    이정도로는 집값 떨어지기 힘들어요.

  • 13. ㅇㅇ
    '20.6.24 9:35 PM (49.174.xxx.237)

    10억 바라지도 않아요. 3년 전에 10억이었죠. 그때 안사고 전세 들어왔다가 올 2월에 재계약 할 때 호가 12억이더라고요 .고민하다다 집값 떨어진다길래 전세 연장했더니 며칠 전 호가가 아니라 15억 넘어 팔렸네요.

  • 14. 예전에
    '20.6.24 9:35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2005년에 6억2천에 아파트를 샀어요. 중도금 치르고 잔금하는 날, 7억 몇천에 그 아파트 시세가 형성되어 있었어요. 그러고도 더 올랐고 최고가는 9억 8천이라고 들었어요. 그러다가 빠지고 빠지고 꽤 오래 가더라고요.

    6억 8천까지 시세가 빠졌는데 회복이 참 더뎠어요. 그러다가 8억까지 가나싶더니 다시 그 밑으로.. 7억 6천500에 팔았어요. 근처에 물량 폭탄 터진다고 해서요.

    그 아파트가 지금 14억이에요.

    지금의 이 미친 광풍도 잠잠해질때가 올거에요.

  • 15.
    '20.6.24 9:35 PM (223.38.xxx.216)

    마음먹은대로 사세요. 막상 그게 잘 안되긴 하지만...ㅠ

  • 16. ..
    '20.6.24 9:37 PM (121.129.xxx.187)

    13억에 206만원인데, 이걸로는 겁 안내죠.

  • 17. 계속
    '20.6.24 9:37 PM (119.149.xxx.74)

    오를거같죠?

    주식 부동산 오래해보면 알아요

    기회는 항상와요 그런데 오를때는 상승장 타서 물리더라도 떨어질때는 대부분이 못사더라구요

    그런데 원글님처럼 그가격에 오면. 산다고 생각하면 사시면 되어요

    기회는 오니까 기다리세요 영원한 상승과 하락은 없어요

  • 18. ...
    '20.6.24 9:40 PM (118.38.xxx.29)

    >> 13억짜리 한채만 가져도, 종부세 95만원→206만원으로 오른다
    >> --> 이게 좃선 기사 제목인데, 이게 맞다고 해도 세율이 고작 0.16프로.
    >> 이 정도로는 집값 떨어지기 힘들어요.

  • 19. 00
    '20.6.24 9:40 PM (1.235.xxx.96)

    근데 떨어지면 더 떨어진다고
    안사는게 사람 심리에요

    오히려 오르면 더 사고싶고
    아쉽죠

    가격이 낮으면 더 별로로 보이고
    높으면 소유하고싶고 더 좋아보이죠

    그냥 필요하면 자기 주머니사정에 맞게
    사면 될듯요 어차피 대출도 안나오고

  • 20. ..
    '20.6.24 9:45 PM (49.169.xxx.133)

    3년만에 5억 오른 거네요. 서울 웬만한 곳은 다 그정도 올랐는데 올해 많이 올랐네요. 아깝네요.

  • 21. 00
    '20.6.24 9:48 PM (49.174.xxx.237)

    제가 팔아버리고 올라온 지방아파트도 7억 올랐어요.. 팔고 전세 왔더니 이렇게 되었네요..

  • 22. 에공
    '20.6.24 9:51 PM (1.225.xxx.246)

    전세 12억짜리 집에 사시면
    유주택자인 저보다 훨~~씬 부자신데요

  • 23.
    '20.6.24 9:51 PM (210.99.xxx.244)

    혹시혹시하다 놓치면 허망하죠 저도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님 ㅠ 결국 분양 받았어요

  • 24. 허무하다
    '20.6.24 9:53 PM (117.111.xxx.173)

    이런 부자 세입자가
    보유세 올려야 한다며 집주인들을 적폐취급하는 건 아죠?

  • 25. 00
    '20.6.24 10:04 PM (49.174.xxx.237)

    아뇨 전세가 12억 아니라 매매가가 12억 하다가 15억 되었다구요. 지방집 7억에 팔고 올라와서 서울 잘 모르고 하니 일단 전세 살자싶어서 집을 안 샀더니.. 지방집이라도 안팔고 왔더라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7억에 팔고 온 집이 지금 14억 하더라고요..

  • 26. 지금
    '20.6.24 10:05 PM (124.54.xxx.37)

    전세값이 그래도 꽤 될것 같은데요? 가진 현금도 있으실거고..현금부자들이 줍줍한다니까요..

  • 27. ㅇㅇ
    '20.6.24 10:07 PM (49.174.xxx.237)

    전세가 7억 좀 넘어요. 지방집 판 돈이죠. 이제 이 돈으로 다시 고향집도 못사요..

  • 28. 새옹
    '20.6.24 10:21 PM (112.152.xxx.71)

    어느동네 어느정도 연식인 집인가요? 궁금
    15억이 넘는 집은 대출이.안 되서 왠만해선 매매 잘 안 되던데...

  • 29. ㅇㅇ
    '20.6.24 10:25 PM (49.174.xxx.237)

    성동구구요 6년 정도 됐지 싶네요. 15억 넘어 팔렸어요..

  • 30.
    '20.6.24 10:29 PM (114.204.xxx.68)

    맞아요...저도 꼭지라고 생각하고 안샀더니세상에 6개월만에 2억이 더 오른거 보고...땅치고 후회하고 있어요 요새 너무 우울해요

  • 31. 경제
    '20.6.24 10:32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경제는 사이클이잖아요
    금리가 올라가면 집값은 내려가요 지금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요. 아직 더 오를거 같긴 하구요. 왜냐면 돈을 풀었으니까..금리를 올린다는 신호를 주면 사람들이 집을 팔아요.
    폭락하면 그때 사면 되요. Pd수첩에서 하우스푸어 다룬 시점이 2013년도 였어요. 그때가 집사라는 신호였죠 . 지금 어깨인거 같아요. 파실분들은 파시고 머리에서 파실 분들은 기다리셔야죠.
    폭락하고 다시 pd수첩에서 하우스푸어 다루면 집 사러 다니심 됩니다.
    저는 2014년에 샀는데 시골이라 2억 줬는데 지금 2억 3천이에요. 저를 보며 위안 삼으세요. 꼭 강남 반포 서초에 사세요. 저도 땅을 치고 후회중입니다. 그땐 어려서 몰랐네요 사이클처럼 돌 것이란 것을....

  • 32. 00
    '20.6.24 10:32 PM (49.174.xxx.237)

    예. 저도 우울하고 어쩌다 고향가면 울 집 앞을 지나갈 때마다 맘이 너무 안좋아요.. 여기 서울집에서도 늘 안 좋았는데 며칠 전 15억에 거래된 거 알고는 더 우울하고 가족들에게도 미안하고 제가 참 가치없게 느껴지기까지.. 뭘해서 그 갭을 따라잡나 주식 비트코인? 방법이 없으니 넘 우울합니다. 그냥 12억만 되면 사버리고 신경 끄고싶어요..

  • 33. .....
    '20.6.24 10:46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윗님 온국민이 강남서초반포만 쳐다보고 집값비싸다고 하니 참도 집값이 빠지겠어요....웃프네요

  • 34. 홍이
    '20.6.24 10:58 PM (203.234.xxx.128)

    사람들이 마스크값 싸지면 쟁인다고 했는데
    떨어지니 안사요ㅎㅎ
    그게 쉽지 않은가봐요

  • 35. llll
    '20.6.24 11:35 PM (211.215.xxx.46)

    12억 부자시네요

  • 36. ..
    '20.6.24 11:43 PM (49.169.xxx.133)

    지방 어디가 팔고 7억이 오르나요? 대구 수성구요?

  • 37. dd
    '20.6.24 11:45 PM (218.148.xxx.213)

    공적마스크 줄서도 못사서 난리였죠 사재기하는 사람들 있었구요 공급늘린것도 크지만 한사람당 3장 보장해주고 요일별로 살수있게해 약간의 번거로룸을 주니 금방 남아돌기 시작했어요 지금 누가 약국 가서 사나요 . 결국 공급과 심리가 문제인거에요 더이상 집으로 돈벌수없다는 두려움이 생기고 아무도 안사기 시작하면 무서워서 못사요 떨어지는 칼날 받는게 생각처럼 쉽지않아요

  • 38. ㅇㅇ
    '20.6.24 11:51 PM (49.174.xxx.237)

    전세 7억이라니까요.. 12억 아니라구요. 예 수성구 맞아요.

  • 39. 몇 달 사이에
    '20.6.25 12:47 AM (182.225.xxx.16)

    몇 억 오른거 정말 비정상이죠.
    저도 전세로만 돌고 집을 늦게 샀지만, 각자에 맞는 기회가 있더라구요. 원글님도 꼭 주시하시다 기회 잡으시길요. 부동산 쇼핑이 온 국민 취미 특기활동이 되버린 현실이 씁쓸해요.

  • 40. ...
    '20.6.25 4:10 AM (116.32.xxx.219)

    못삽니다. 지금 가격이 오른거 일시적인거 아니에요.

  • 41. 헐;;
    '20.6.25 5:08 AM (70.51.xxx.56)

    정말 올랐네요
    그냥 부근 괜찮은 곳 가격맞춰 지금이라도 사세요

  • 42. ㅇㅇ
    '20.6.25 6:51 AM (106.101.xxx.227)

    지금이라도 사세요 12억에 맞춰
    서울은 거 오를듯요 앞으로

  • 43. ㅇㅇ
    '20.6.25 6:5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알려드림
    15억이 12억안됌니다
    떨어져도 ㅣ.2억이예요
    기회를보고있다가
    14억 정도 되면사세요
    13억오천 이라면 럭키고요
    12억 기다리면 못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415 비오는날 땡기는 부침개 레시피 10가지 주륵 2020/06/24 1,809
1088414 저 이정도면 정신과 가야되는거죠? 11 . 2020/06/24 3,954
1088413 인천공항공사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되었다는데 20 알베르토 2020/06/24 2,960
1088412 초6남아 수학학원 혼자 수업받는게 어떨까요? 4 궁금이 2020/06/24 1,002
1088411 운전연수 오래 받았다 싶은 분들.. 몇시간 받으셨어요?ㅠㅠ 22 ㅇㅇㅇㅇ 2020/06/24 16,386
1088410 자매사이 관계 회복 6 막답답하고그.. 2020/06/24 2,266
1088409 대구 학생들에 독성물질 마스크 필터 300만장 뿌려졌다 5 ㅇㅇㅇ 2020/06/24 2,177
1088408 팽수 보조배터리 완전 9 호오 2020/06/24 2,344
1088407 가난한 가정의 문화생활이란 글의 리플중 하나를 보고.. 2 ㄷㄷㄷ123.. 2020/06/24 3,076
1088406 음주운전 강정호 복귀 어떻게 보시나요? 15 반대 2020/06/24 1,919
1088405 (사진) 윤과 한은 누가 더 주도권을 가지고 있을까? 4 ........ 2020/06/24 1,166
1088404 '잼있는'의 뜻이 뭐예요? 12 ㅇㅇ 2020/06/24 2,164
1088403 동생들 이간질 시키는 장녀 3 극혐 2020/06/24 2,425
1088402 인생 모르는거 맞을까요? 9 인생 2020/06/24 3,300
1088401 무식한 아줌마이지만 세상 돌아가는 이치는 알고 삽니다. 10 123 2020/06/24 3,620
1088400 제보자들에 미친놈 나오네요 2 2020/06/24 2,355
1088399 집안에 가지 않는 시계를 두면 안된다는데 아세요? 10 궁금 2020/06/24 6,539
1088398 공수처는 이런분 위해 만드는거죠? 9 공수처 2020/06/24 643
1088397 에어프라이어 식기세척기 가능한가요? 6 에어 2020/06/24 4,138
1088396 저는 음악을 좋아하지 않아요. 14 씁쓰레 2020/06/24 2,460
1088395 집값 떨어지면 꼭 살꺼예요. 37 ㅇㅇ 2020/06/24 5,831
1088394 삼시세끼 음식 양이 좀 많이 적네요. 14 양이양이 2020/06/24 6,603
1088393 구청장 집주소좀 알수있을까요? ㅇㅇ 2020/06/24 682
1088392 미술대회와 스펙 2 아들맘 2020/06/24 808
1088391 - 36 79542 2020/06/24 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