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뷰티가 언제부터 인기였나요
언제부터 인기가 시작 되었을까요
방탄 덕분인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1. 그전부터
'20.6.21 1:16 AM (211.212.xxx.184)제가 2011년까지 미국 살다 왔는데
그때 이미 k뷰티 붐이 있었어요.
노드스트롬이라는 고급 백화점 온라인몰에
케이뷰티 특집 코너 보고서 깜놀했던 기억 나요.2. ‥
'20.6.21 2:21 AM (66.27.xxx.96)한류가 언제부턴데
무슨 방탄덕
방탄만능설인가3. ㅎ
'20.6.21 2:38 AM (210.99.xxx.244)방탄 훨씬전이죠 그전에 슈쥬도 인기있고 방탄전에도 kpop은 인기있었어요
4. 한참되었죠
'20.6.21 3:39 AM (141.157.xxx.112)사실은 한참되었죠. 알음알음 좋은 상품들 알아보는 눈있는 사람들 눈엔 이미 띄어서 브랜드네임으로 알려졌죠. 그이후 아모레퍼시픽도 크게 진출할 수 있던 계기도 되었던거구요. 상품구매하는 사람들은 촉이 좋아서 좋은 상품을 놓치는 것을 분해하죠. 당연히 한구제품들 인기 있을 수 밖에요. 특히 한국화장품 원가와 마케팅 관련 이슈가 크게되었던 9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해서 더 다양하게 알려졌어요. 방탄은 기어다닐때인걸요.
5. ...
'20.6.21 3:48 AM (175.223.xxx.32)10여년 전부터는 꽤 여러 국가에서 인기 끌었어요.
그맘때 뉴욕 소호 아모레퍼시픽 매장서 시에나 밀러가 에센스 사서 나오는 사진 찍히기도 했었고, 중국 관광객에겐 설화수가 사재기 품목이었어요.
로드샵 제품들도 가격 대비 품질 좋다고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 쇼핑 품목이었구요.
그러니 방탄과는 별 상관없을듯요.6. 아이허브
'20.6.21 5:46 AM (223.38.xxx.148)거기서도 팔더라구요.
7. 뷰티는
'20.6.21 6:07 AM (112.164.xxx.246)드라마 덕이예요.
아시아인 중에 유난히 하얀 피부, 도시적이고 세련되고..
해외 드라마 수출 시작되던 시기 이후입니다.
이어 아모레 등등 화장품 업계가 진출했고요.8. ....
'20.6.21 7:21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아모레퍼시픽 주가 오래전에 이슈된거로 아는데요
아미들 진정 합시다9. 나나
'20.6.21 7:46 AM (182.226.xxx.224)아미인 제가 듣기에도 좀 부끄럽네요 원글님 발언은 ㅎㅎ
뷰티는 1세대 한류인 드라마 수출로 시작이었죠
한국 배우들 깔끔하고 세련된 외모때문에 한국여행온사람즐이 화장품 사가고 하다가 아이돌 한류 시작되면서 그 아이돌들이 화장품 모델하고 그 브랜드들이 더 널리 알려진거고요
한국드라마 인기지곡에 동방 더블 이런 2세대 아이돌이 한류 열풍 일으키면서 아모레퍼시픽의 공격적인 해외시장공략도 맞물리고10. 드라마
'20.6.21 8:28 AM (223.39.xxx.67)덕이긴한데 한국여자들이 흰피부 도시적 세련은 아닌듯 ㅠㅠ
패션이 다른지 가끔 외국인들 방탄 옷보고도 80년대옷같다는
댓글있던데11. 아시아
'20.6.21 9:22 AM (49.196.xxx.47) - 삭제된댓글아시아권에선 한국여자들 흰피부에 비중을 두고 피부 좋다해서 인기인데 반해
서양인들이 한국인 포함 피부 좋다하는 정의는 잡티없고 결,혈색이 좋다?12. .....
'20.6.21 11:44 AM (219.255.xxx.28)2008년 쯤에는 일본이 엄청 인기였고 그 이후로 중국이 인기, 미국에도 꽤 수출은 했지만 2012~2013년 정도 되서 미국쪽은 좀 파이가 커진듯해요 사드땜에 중국 죽고 일본도 시들해지면서 많이 죽었어요 브랜드 세대교체로 스킨푸드 잇츠스킨 망했고 이니스프리 에뛰드 미샤 더페이스샵같은 로드샵 화장품 매장 많이 죽었고 올리브영입점 브랜드 류가 잘돼요
13. .....
'20.6.21 2:21 PM (125.187.xxx.98) - 삭제된댓글2018년.. 미국중부에도 k뷰티샵이 쇼핑몰에 새로 오픈해서 너무 반가웠던 기억이 나네요
14. .....
'20.6.21 2:23 PM (125.187.xxx.98)2018..한인이 별로 거주하지않는 미국중부소도시에 거주했었는데...
중심지에 있는 대형쇼핑몰에 k뷰티샵이 오픈해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