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한 운동이라고 무시할 게 못되네요

... 조회수 : 5,738
작성일 : 2020-05-29 20:46:54
제가 평소에 하는 운동이라고는
일주일에 두세번 산책 한시간 반 정도
매일 잠자기 전에 스트레칭 5-10분
그외 걷는거 좋아해서 좀 자주 걸어다니고 했는데
최근 한 달 동안 만사가 귀찮아져서
이걸 안했거든요
저는 평생 살 안찌는 체질인줄 알았는데
3키로가 쪘네요...
뱃살 엉덩이살 출렁거림이 느껴져서 걷기가 힘들어요
먹는건 밥 한끼 야채주스&계란 한끼 총 두끼 먹는데...
IP : 116.93.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0.5.29 8:49 PM (218.233.xxx.193)

    꼭 헬스장 가서 하는 것만이 운동이
    아니라
    일상에서 움직이는 모든 활동이
    운동입니다.
    많이 움직여야 확실히 살이
    안쪄요

  • 2. ..
    '20.5.29 8:53 PM (125.178.xxx.90)

    그 정도 운동 안했다고 한달에 삼키로 찌다니
    무섭네요
    먹는것도 적은데
    살 찌는게 제일 무서워요 ㅜ

  • 3.
    '20.5.29 8:54 PM (110.70.xxx.20) - 삭제된댓글

    심한 케이스
    작년까지 일다니다 올해부터 쉬는데
    일다닐때도 운동 안했고 출퇴근만 하고 그만두고 오히려 먹는거 줄였는데도 일키로 쪘어요
    뭔 일키로... 하겠지만 많이 먹어 다음날 일키로 찐거랑은 다르게근육이 빠지고 지방이 채워져서인지 작년에 입던 바지 치마 허리부분이 타이트하네요 엉덩이도 꽉끼고요
    진짜 정직한 몸뚱아리에요 놀라워요

  • 4. 그쵸
    '20.5.29 8:55 PM (220.79.xxx.102)

    살빼려는게 목적이 아니라 더 찌지않고 유지하려고 운동하고있어요. 생활속에서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해요..

  • 5. ㅎㅎ
    '20.5.29 8:57 PM (1.241.xxx.96)

    저도 운동이라고는 집옆에 있는 하천 걷기1시간 하는게
    전부인데 코로나땜에 한 두달을 쉬었더니 3~4kg이
    깜짝 놀라서 오늘부터 열심히 걷기에 돌입했슴다

  • 6. ㅜㅜ
    '20.5.29 9:01 PM (114.203.xxx.61)

    저야말로
    발을 교대로 접지르고 부러지고
    코로나로 일자리ㅜ없어지고
    게다가 발까지ㅜ칩거에 소파순이
    원래 하루만보씩걷다 그걸못하니
    체지방이 입에담지도못하게 늘고
    근육도.ㅜ빠지고
    이주째 식단조절과 운동 매일 땀나게하고
    매일만보 하고있어요
    2주됐는데 2키로 정도 감량중입니다
    딴거없어요
    바지만 입게해줘~~!!;;

  • 7. 나잇살
    '20.5.29 9:13 PM (112.167.xxx.92)

    에이 한달이 뭐에요 한 이틀 떡 빵 먹어봐요 꼴랑 이틀인데 배가 부푸는게 실시간으로 바로 반응하는걸 눈으로 보이더구만ㄷㄷ 나잇살이 이런거에요

    기초대사가 제대로 작동을 못하는게 느껴질정돈데 몸이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걸 느껴요 나이 한살한살 먹는게 몸의 홀몬 기능이 떨어짐인지

    뭐 대단한걸 퍼먹는 것도 아니고 떡 빵 서너조각 집어먹었을 뿐인데 어이없이 배가 꿀렁~꿀렁~ 어후 정말 아놔 기가 막혀서ㄷㄷ

    그나마 홈트하고 있어 꿀렁거리는 배 치면서 나가니 다시 돌아오죠 이거 홈트 전혀 안했으면 뱃때지되는거 금방이겠어요

  • 8. ㅎㅎ
    '20.5.29 9:37 PM (218.233.xxx.193)

    집이 4층 코로나이후 엘베대신 계단이용합니다
    다리근육도 붙는 거 같고
    몸무게 유지에도 도움되네요

  • 9. 운동 저장
    '20.5.30 11:23 AM (173.66.xxx.196)

    간단 운동이 효과 있는지 정말 몰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509 꿈에 지폐를 많이 바지주머니에 넣었어요 해몽 16:09:18 13
1771508 남자 중딩들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 왜 못뺏는지 이해가안감 16:09:08 14
1771507 금 한돈도 없는 사람 2 ..... 15:54:50 464
1771506 좀 지저분할수있긴한데 봐주세요ㅠㅠ자궁경부검사이후 냄새요ㅠㅠㅠ 7 ㅠㅠ 15:54:33 389
1771505 비타민C 메가도스 7 미라클 15:54:08 266
1771504 미즈컨테이너라는데가 언제 유행한건가요? 7 ?? 15:53:28 284
1771503 지인하고 한바탕 싸웠네요.. 3 ........ 15:52:50 762
1771502 삼프로TV 클로징벨 하보노 왜 안 나오나요? 나만몰라 15:46:43 85
1771501 이거 할머니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4 겨울이다 15:42:22 629
1771500 노원구 중계본동 사시는 분 계시나요? ... 15:35:28 221
1771499 가게에 아기, 아이가 오면 너무 좋아요.ㅠㅠㅠ 3 -- 15:29:18 995
1771498 최화정, 매달 외제차 뽑을 재력이라니.... 11 으악 15:13:51 2,810
1771497 저는 목소리 큰 사람이 너무 싫어요 ㅜㅠ 6 ... 15:13:12 700
1771496 혹시 발앞꿈치 통증 아세요?? 9 ..... 15:07:23 507
1771495 나이먹으면 인중 길어지죠? 4 ㅇㅇ 15:07:10 659
1771494 논산쪽 단풍상황 여쭈어봅니다 2 부탁드려요 15:05:44 148
1771493 딸아이랑 말 안하는중인데 16 ㅇㅇ 15:03:50 1,341
1771492 김장 고추가루 사는 법 알려주세요 3 김장 14:55:49 489
1771491 수능선물은 어떤 사이정도 하세요? 4 ㅁㅁ 14:54:39 456
1771490 엔비디아 시총이 독일GDP보다 높대요 1 ........ 14:53:29 512
1771489 28기 영숙 외모 말이에요 14 14:37:15 1,889
1771488 50대의 우울감은 기본인가요? 6 우울감 14:36:08 1,830
1771487 노태우 부인 김옥숙여사 생존해있네요 13 놀랍다 14:33:22 2,354
1771486 부산 여행 질문드려요. 많이 알려주세요. 6 .. 14:32:25 349
1771485 미국 민주당 뉴욕 선거송이 되어버린 케데헌 골든 근황 8 00 14:26:57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