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에 개학 하지구요?
지역감염 무섭게 퍼지고 있네요
이런 상황에 개학하면 다 죽자는거 아닌가요?
1. ....
'20.5.8 7:26 PM (223.62.xxx.218)오늘 확진자 문자 계속 오네요
2. ,,,
'20.5.8 7:28 PM (211.212.xxx.148)날이 더워져서인지 마스크 안쓰는 사람들이 많아요
정말 큰일입니다3. 낼이라도
'20.5.8 7:28 PM (110.70.xxx.33)빠른 결정 내려주세요
지금 애들 난리예요
이렇게 개학할수 있냐고 하는데 애들도 불안해한다구요4. ....
'20.5.8 7:29 PM (223.62.xxx.218)초저학년은 마루타가아닙니다
절대 보낼수없습니다.5. ㅇㅇ
'20.5.8 7:29 PM (180.69.xxx.3) - 삭제된댓글자율등교하는걸로했으니..기다려봐도 될거같아요
6. 음
'20.5.8 7:39 PM (110.15.xxx.87)젊은 부모들도 썬글라스 끼고 마스크 다 벗더군요
썬글라스 낀 사람들중에 마스크 쓴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폼이 안나서 그런건지 김이 서려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7. 더운데
'20.5.8 7:58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마스크 쓰고 땀 흘리면 그 땀 안닦나요?
눈으로 얼굴 여기저기 주르르 흐르면 초중고 아이들이 감염 생각하고
소독 티슈로 피부 상하더라도 꾹꾹 눌러 땀 제거후 비닐에 잘 밀봉할까요?
김이 서린 안경은요? 땀때문에 미끌어지는 안경은요?
교복 입고 무거운 가방을 매고 버스정류장에 서서 마스크 쓴채 더위와 싸우느라
힘들고,마스크때문에 숨도 못쉬겠고 어지러운데 땀은 흐르면
눈,코,입 어느 한군데라도 만지면 안되고,마스크 겉면도 감염위험에 만지지말라는데
기숙학원처럼 외부 차단하고 앉아서 공부만하면 모를까
누가 무증상 감염자인지도 모르니 방어해가면서 어떻게 버티라구요?
지금 편하게 학원 오가는거와 비교나 되는지.
한번 똑같이 새벽부터 밤까지 마스크 쓰고 대중교통 시달려가며
교복입고 호흡하기 힘든데 공부하면서 감염될까 철통방어 해가면서 경험해보고 하자고 하던가.8. 그냥
'20.5.8 8:15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공교육받지마세요
우린 보낼꺼예요9. 코로나
'20.5.8 8:19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걸려도 정부 탓 하지마세요.
질본이 불쌍하지. 이젠 또 이런 국민들을 살리겠다고.10. ....
'20.5.8 8:26 PM (223.62.xxx.218)223.38
우린 보낼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부모 코스프레하지마세요
지금이시국에 보낸다는 학부모없어요.
돈독오른 학원업 종사자신가? 진짜 그 학원 어딘지 안보내고싶네11. gg
'20.5.8 8:26 PM (222.236.xxx.140)자율등교 하면 될듯요~
둘다 인정해주면 될듯~12. 개학반대
'20.5.8 8:28 PM (116.120.xxx.217)교사동생한테 들어보니 체육, 음악등 예체능 수업 금지, 대화 금지, 화장실 가는 것 반별시간 정해서 2미터 간격 유지,마스크는 점심 먹을때 빼고 필수 착용.
이걸 들으니 개학을 하는게 더 헬인듯해요13. ...
'20.5.8 8:32 PM (220.75.xxx.108)고3엄마인데도 오늘 하루 확진자 쏟아지는 거 보니 다음주 수요일 학교 보내기 싫은데요.
고3은 철갑둘렀나 애초에 밥 안 먹고 수업시간 좀 줄여서 최대한 수업하고 한시쯤 귀가시키면 될걸 식당에 가림판을 만든다 싫으면 도시락을 싸도 된다 식사시간 오래주면 떠드니까 빨리먹게 한다 식단은 반찬없이 한그릇음식만 짠다...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어요.14. .....
'20.5.8 8:33 PM (223.62.xxx.218)자기아이 코로나 걸려도 학교책임 안묻겠다 동의한사람들만 보내는걸로해요
그리고
코로나 걸려서 학교 폐쇄되면 책임도 묻게해요.15. ......
'20.5.8 8:36 PM (39.7.xxx.54)회사 나갈때 코로나 걸리면 회사 책임 안묻겠다고 동의하고 가나요?
코로나 걸려서 회사 폐쇄되면 확진자가 책임져야하나요?
안보내고 싶은 사람들은 안보내면 될것
왜 가겠다는 학생들까지 막으라는걸까요?
가기 싫으면 체험쓰고
그것도 싫으면 그냥 휴학하면 되잔ㅇ아요16. gg
'20.5.8 8:36 PM (222.236.xxx.140) - 삭제된댓글전 보내고 싶어요~
주변 아이들 긴급보육으로 다 어린이집, 유치원 가고있어요~ 60-70퍼센트 다니는것같네요~
저도 제가 회사 안다니면 절대 안보내겟는데
유치원 셔틀이 안다녀요~
이모님은 운전을 못하시구요~
정든 이모님 바꿀수없고요, 회사도 다들 그만두지 말라는 조건이에요. 조부모님 2월부터 지방에서 왔다갔다하시며 도와주셨는데...... 다들 힘겹습니다.
욕나오는 코로나.... 게이, 클럽 짱나네요??
저같은 이런 상황도 많을거에요. 집에서 놀면서 내애 보기싫어 보내는거 절대 아니고요...
그저 내애만 보낼수 없다고 판단하시면
자율등교 요청하세요~
선택하면 되지 않겟어요??
제발 개학 반대 하지 마시고요...17. ....
'20.5.8 8:38 PM (223.62.xxx.218)윗님 결국 님 회사그만두기아깝고 돈 벌어야해서
전국 학교가 개학해야한다는거네요?????18. ...
'20.5.8 8:39 PM (116.120.xxx.217)주변보면 보내기 싫은 엄마들이 많은데 윗분처럼 도움이 필요한 분들 돌봄교실이 있습니다. 점심도 주고 수업도 하고(최소숫자).. 한 반애들 삼십명인데 이것보다 나을듯요
19. ....
'20.5.8 8:40 PM (223.62.xxx.218)맞벌이분들은 그냥 돌봄 보내세요.
왜 남의애들까지 학교휴학하라마라까지 고나리질하면서 개학하라난리인가요?20. ...
'20.5.8 8:40 PM (116.120.xxx.217)맞벌이해야해서 개학반대말라더니 글 싹 지우네요ㅉ
21. 저위에
'20.5.8 8:40 PM (122.34.xxx.60)저학년은 마루타가 아니란 분~다른 부모들도 마찬가지에요. 초등저학년이면 저희 중3하고 같은 20일 개학이겠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초등이든 고3이든 자기 아이 제일 소중하구요. 다 마루타 되기 싫어요.
얼마전 조희연이 그랬죠.
중3은 급식시스템 점검 때문에 고3과 함께 제일먼저 등교해야할거라고 헐~~
본인도 부모인 사람이 어찌 말을 그렇게 하는지
다들 지금 시국에 두렵습니다.
고학년이라고 다들 튼튼하고 강단있고 건강한거 아니구요.
이런글에 본인은 꼭 보내겠다 하시는 분들 진짜 강심장인건 인정하네요. 모두 상황은 다르지만 제일 중요한건 건강이라는것은 동일할텐데 말이예요.22. ....
'20.5.8 8:47 PM (223.62.xxx.218)맞벌이해야해서 개학해야한다더니 글 싹 지우네요ㅉ22222222222222
23. mmm
'20.5.8 8:50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오늘도 백화점엔 애기들이고 애고 어른이고 바글바글해요
24. 고3
'20.5.8 8:54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등교하는게 더 손해아닌가요?
재수생 운운하며 등교 반대하는건 재수생맘들이라고 우기며 공격하는데요.
마스크 쓰고 되도 않는 감염수칙 코스프레하는 교육부 지침을 따라야하는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힘든 학교에서 제대로된 공부를 할 여건이 인되는 고3.
편하게 집 또는 독서실,학원에서 하루종일 공부만 자기 페이스대로 하는 재수생.
누가 더 유리할까요?
재수생이라고 다 현역보다 공부 잘할까요? 도긴개긴이지.
어차피 그들만의 리그.비슷한 체급끼리의 승부예요.
재수생이 편하게 공부만하고 있을때 ,고3은요?
저런 악조건에서 공부가 제대로 된다고 생각하나요?
애들이 무슨 실험용 쥐도 아니고,해보고 확진자 발생하면 닫아요?
왜? 누구하나 죽으면 이건 아닌가? 그럼 다시 연기.
어느 지역만 학생들 대거 감염되면 또 다른 지역에선 님비족들 등장.
우리라도 입시 치루게 등교유지. 그말 듣고 또 일 터지면 닫고 연기.
아직도 애들 귀한줄 모르네요. 꽃다운 나이에 희생 당하길 바라나요.
안전에 타협이요?무조건 희생은 있어서는 안되는거예요.
또 경험해보고 뒷북치게요? 그 희생이 내 자식이 될수도 있는데 간도 크네요.
하긴 마스크 씌워서 보낸다고.
눈코입 마스크 한번 안만지고 얼굴의 분바물 한번 안닦고 잘해내겠어요.
본인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와도 원망마세요.25. 당연등교
'20.5.8 9:03 PM (116.127.xxx.70) - 삭제된댓글더이상 징징이 학부모들말 듣지마라
보내고싶은사람만 보내게 하든가
우리 아이들은 절대등교
코로나가 사망질병이 아님 걸리면 치료하면됨26. . .
'20.5.8 9:15 PM (118.218.xxx.22)식당 조리원들 월급 챙겨주려고 곧죽어도 급식하나보네요. 급식 안하고 5교시만 하면 위험도가 훨씬 줄어들텐데요.
27. . .
'20.5.8 9:32 PM (118.218.xxx.22)그리고 백화점 학원 음식점 놀이동산에 바글바글한 애들이 더 많을까요? 집에서 관리 잘되는 아이들이 더 많을까요. 자영업자인거 너무 티나요.
28. ..
'20.5.8 11:07 PM (61.247.xxx.35) - 삭제된댓글지금 급식 안해도 전국 학교 조리사들 월급 다 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