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면 주는대로 감사합니다.하고 먹고
주말엔 자기가 일찍 일어나 차려주고
외식할때 맛나게 먹으면 자기가 더 맛나게 해주겠다고 재료 사오고
거실 바닥 청소를 열심히 하길래 놔 두라니(전업입니다)
내가 이렇게 해놓으면 당신이 편하잖아...
오늘 화초 고르면서 어느게 이뻐? 하니까
당신이 젤 이뻐.ㅎㅎ
절대 화도 안내고 순둥순둥
엄마에게 말하니
아무래도 제 정신이 아닌것 같다고...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 이런 남편이 다 있죠?
ㅋㅋ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20-02-08 19:07:37
IP : 210.218.xxx.1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8 7:09 PM (58.122.xxx.27)축하드려요. 로또에 당첨되셨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2. 아
'20.2.8 7:11 PM (210.218.xxx.128)오늘 로또 사고 싶었는데
이미 당첨된거군요.
감사해요^^3. ..
'20.2.8 7:16 PM (124.56.xxx.129)원글님이 분명 남편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고 잘해주셨을 겁니다. 그 복을 받으신 거 같아요.
4. 설마..
'20.2.8 7:19 PM (203.243.xxx.203)존재하는 생명체 맞나요??
꿈꾸시는거 아니죠??
ㅠㅠ5. ...
'20.2.8 7:22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깨보니 다 꿈이었어 ...흐흐
6. ㅠ
'20.2.8 7:33 PM (39.7.xxx.121)년수에따라 달라지는게 남편이라는 존재
7. Dghjj
'20.2.8 8:13 PM (175.114.xxx.153)년수에따라 달라지는게 남편이라는 존재222222
8. 도데체
'20.2.8 8:20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남편에게 얼마나 잘해주길래
9. 원글님
'20.2.8 8:46 PM (39.123.xxx.212)말씀하신 남편분과 저희 남편이랑 완전 똑같네요^^
저희남편도 주말엔 일찍일어나서 제가 자고있는 동안 집안 먼지청소부터 물걸레질까지 다해놓고 아침 차려지면 절 깨워요
어제 맛있는거 해준다면서 계란장을 열심히 만들더니 오늘 갓지은 밥에 비벼먹도록 내어주는데 꿀맛이었네요
결혼 3년차인데 아직까진 정말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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