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녀온 사람들 많이 돌아니고 할거 다 하더라구요.
참내... 말안해서 모르고 나가 다 만나고 오니 속이 터지네요.
아아 안전불감증
난 1년간 외국 나간 적도 없고 중국에서 온 지인을 만난 적도 없는데도 혹시라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2차나 3차 감염자가 되어 다른 사람 감염시킬까봐 조심하는데 그 사람들은 무슨 배짱이래요
식당이나 업장에서 일하시는 조선족들....그 분들 볼 때마다 최근에 중국 다녀오셨느냐고 물어보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있습니다.
전 그래서 모임 일체 안가고
집에만 있어요.
3호선 고속터미널 근처에 사는데
마트 식당에도 중국인 관광객
종종 보이고
고터 지하는 바글바글...ㅜ
그냥 제가 안 나갑니다
방법 없다고 봐요. 방어를 잘 할 밖에. 그래도 우린 방어용으로 마스크를 잘 써서 그나마 다행. 이제 일회용 장갑 끼고 다녀야 할 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