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고 피곤하면 꾸는 꿈 있으세요?
근데 힘만들고 음식이 진도가 안나가요 ㅜㅜ
남편은 외계인하고 싸우거나 뭐 그런 초현실적인 내용을 꾼대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1. .....
'20.2.2 5:40 PM (210.0.xxx.31)저는 길을 잃고 헤매는 꿈을 꿉니다
꿈에서도 참 막막하더군요2. 애기꿈
'20.2.2 5:43 PM (121.133.xxx.137)안좋다는데
전 힘들때 꼭 여자애기를 안거나
업고 다니는 꿈 꿔요
근데 꿈속에선 너무 귀엽고 예쁘단
느낌밖에 없어요 ㅎ3. ..
'20.2.2 5:43 PM (1.242.xxx.191)시험보는데 문제 못푸는 꿈.
길 잃어버리는 꿈.
자동차.신발 못찾는 꿈요4. 있어요
'20.2.2 5:54 PM (223.38.xxx.222)긴박한 상황에서 휴대폰 번호 제대로 못 누르는 꿈 꿔요. 전화기는 쪼그메서 번호 계속 두개씩 눌리고 겨우 걸었는데 잘못 걸어서 또 처음부터 다시 누르고 또 잘못누르고 무한반복 해요. 미치고 팔짝 뜁니다ㅠㅠ
5. 저는
'20.2.2 5:5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화장실을 못찾아서 헤메는 꿈
아니면 쫓기는 꿈
길 잃어버린꿈6. 운전
'20.2.2 5:58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아슬아슬하게 해요, 놀이동산 기차처럼
꿈에서도 오싹..
스케이트 타듯이 물 위도 날아가요, 꿈에서도 기분 좋음^^7. 렌즈
'20.2.2 6:00 PM (220.85.xxx.141)뻥튀기만한 렌즈를
눈안에 손넣어 렌즈 펴 가면서 넣는 꿈8. 왕따
'20.2.2 6:04 PM (121.147.xxx.197)무리속에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있는 꿈 꿔요
현실보다 꿈에서는 그 상황이 더 더 외로워요
등이 오싹할만큼 외로워서... 외롭다 하면서 깨요
깨면 내가 괜히 짠해져요 ㅠ 그래서 마음 아려요9. ㅇㅇ
'20.2.2 6:59 PM (221.141.xxx.199)통유리 전망 엘레베이터 추락하는 꿈이요.
내려서 옆엘베 타도 똑같아요.
이젠 적응 했는지 추락할때 숨 참고있으면 견딜만해요. 꿈속에서 이건 현실이 아니야 꿈이야 그러고 깨요.10. 런
'20.2.2 7:55 PM (175.208.xxx.21)윗님처럼 전화번호나 다이얼번호를
누르려고 하는데 정확히 안 눌러져서 애가타는
꿈을 꾼답니다11. 저는
'20.2.2 8:33 PM (1.230.xxx.106)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하염없이 가는 꿈요
이미 학교 수업은 시작했는데 저는 학교 늦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초조해하고
기차는 멈출 역도 안보이고 끝없는 벌판을 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