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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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원인이 뭔가요
당뇨가 유전보다 가정환경의 식생활습관 문제로 가족들이 당뇨에 걸린다는 글을 봤었는데
당뇨의 원인이 궁금합니다
1. dd
'20.1.28 8:0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가족력이 가장 크고 그외에 식습관 운동이죠
2. ....
'20.1.28 8:04 PM (218.51.xxx.239)췌장에서 당을 분해하는 인슐린이 안나오는거 아닌가요?
3. ㅇㅇ
'20.1.28 8:14 PM (211.36.xxx.107)소아당뇨등은 유전이구요.
나이들면 인슐린분비 줄어들어 당뇨 오구요.
스트레스, 흰밀가루 흰설탕 등이 원인이죠.4. 끈적이는피
'20.1.28 8:14 PM (220.126.xxx.56)혈액내에 당성분이 너무 많아지면 안됩니다 피가 끈적해지거든요 잘움직일수가 없게돼요 그래선 안되기때문에 혈액내로 쏟아져나오는 (과당은 간을 거치지않기때문에 그래서 젤 나빠요) 당성분을 처리하는 기관이 있는데 그게 췌장이예요 적정량이상으로 과잉섭취된 당을 인슐린을 분비해서 지방으로 전환한뒤 세포가 그걸 떠안아 저장하는거예요 그런 기관이 인체내에 하나밖에 없어요 어떤원인으로든 (세포가 지방을 더 저장하길 거부한다든지 췌장이 인슐린 통제를 잘 못하게된다든지) 이게 처리가 안되기 시작해서 혈액내 당수치가 높아지는게 당뇨입니다
5. 이어서
'20.1.28 8:18 PM (220.126.xxx.56) - 삭제된댓글처리가 잘 안되는 정확한 원인은 몰라요 췌장이 그간 너무 혹사되어서 일수도 있고 정체모를 곰팡이때문일수도 있고 유전적으로 당에 취약한 가계여서일수도있고 그냥 설이죠
6. 이어서
'20.1.28 8:23 PM (220.126.xxx.56)처리가 잘 안되는 정확한 원인은 몰라요 원인을 알면 완치약이며 예방법이 나왔겠죠? 췌장이 그간 너무 혹사되어서 일수도 있고 정체모를 곰팡이때문일수도 있고 유전적으로 당에 취약한 가계여서일수도있고등등 그냥 설이죠
7. ㅇㅇ
'20.1.28 8:23 PM (119.70.xxx.90) - 삭제된댓글오랫동안 쌓인 인슐린저항성 때문이래요
우리가 먹으면 인슐린이 나와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쏙쏙 쓸수있도록 세포에 넣어줘야되는데
피속에 당이 점점 많아져서 다 처리못하고 피속에 소변에 떠도는거죠
젊을땐 그나마 잘 처리해주는데 바르지못한 식습관이 10년 20년 쌓이다보면 처리능력도 떨어져서 당뇨판정받는거라 알고있어요
저탄고지등 바른식습관으로 고치면 당뇨완치도 가능한가보더라고요8. 가족력
'20.1.28 8:24 PM (116.45.xxx.45)가장 크고요. 가족력 없어도 당뇨 오는 경우도 있고요.
9. ....
'20.1.28 8:24 PM (1.240.xxx.99)소아당뇨 빼면
비만 근육없음
이거에요.... 당뇨인 사람중에서 비만아닌 사람이나 근육있는 사람 한명도 없음....10. 마른 사람도
'20.1.28 8:26 PM (220.126.xxx.56)당뇨걸립니다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면 어떡해요 의사들도 원인을 모르는데요
11. 덭붙여
'20.1.28 8:26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근데 이 끈적한피가 왜 문제냐면
끈적하다보니
신체말단이나 안구같은 아주 가느다란 혈관까지
가지를못해서?
발가락을자르거나
눈이멀거나 한다고들었어요
근데 당뇨약 수십년먹는 울시엄니는
믹스커피에 밥숟가락으로 설탕 한스푼 푹 더넣고 마시고
흰쌀밥에 떡에 다드시고 현재 85세십니다12. 사람마다
'20.1.28 8:30 PM (220.126.xxx.56)당뇨병의 진행이 가지각색이예요
인슐린약이며 주사로 버텨도 신장이며 심장이며 혈관이 절딴나기도하고요 갑자기 발부터 썩기도하고요 눈이 문제생기기도하고요 다 오는 사람도있고 오래도록 별일없기도해요13. ㅇㅇㅇ
'20.1.28 8:32 PM (218.51.xxx.239)췌장에 쉬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고 해요.
그래야 고장이 안난나고, 즉 먹는 시간 특히 야간에 음식 먹으면
췌장이 밤에도 쉬지를 못하고 , 자기일을 방관하고 안하게 됨.14. ‥
'20.1.28 8:34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마른사람 당뇨있는분들 많은데
윗분은 무슨근거로 저렇게 장담하시는거죠?
내과16년차입니다15. ..
'20.1.28 8:36 PM (39.119.xxx.57)옛날 어릴적 친구 아버지 내과의사이셨는데
50중반 당뇨합병증으로 시력잃고 의사 그만두셨어요.
가족력이 무섭더라구요
40대 발병원인은 고도비만..
이후 나이에서는 날씬하면서 당뇨면 거의 가족력이더라구요.16. 마른분
'20.1.28 8:40 PM (116.45.xxx.45)가족력으로 당뇨 된 분이
매일 등산하는데 근육 많지만
당뇨는 어쩔 수가 없더군요.
그분은 모든 생활을 당뇨에 맞춰서 철저하게 하는 분이에요. 식생활 운동 정말 누가 봐도 완벽한데
가족력이 무섭다 느껴요 그분 보면서17. 삼천원
'20.1.28 8:4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제 보기에는 -어디까지나 본것- 유전과 어느 시절의 극심한 피로였어요.
대장암은 짧게 자고 힘든 일 하는 사람, 위암은 극악의 스트레스 더라고요.18. 스트레스
'20.1.28 8:50 PM (39.7.xxx.53)스트러므요
19. 아버지
'20.1.28 8:56 PM (125.177.xxx.43)근육질에 수십년간 매일 운동 하시는데
40중반에ㅡ당뇨 왔어요
다행이 30년 넘게 관리 잘 해서 별 이상은 없고요
가족력도 아니고 비만도ㅜ아니고 원인불명이에요20. 가족력 없어도
'20.1.28 9:02 PM (121.154.xxx.40)70대 들어서면 노인성 당뇨 올수 있어요
21. //
'20.1.28 9:23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당뇨는 왜 생길까...
닥터딩요
https://youtu.be/a-UU9K3iJ2k22. 당뇨책
'20.1.28 11:40 PM (211.215.xxx.45)진짜 당뇨
가짜 당뇨라는 책을 보세요
췌장의 기능이 안 좋아서 그렇고 저자는 특히 자세가 안 좋으면 그렇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이들면 당지수가 좀 올라간다고 해요23. 원글
'20.1.28 11:58 PM (49.166.xxx.52)가족 중에 당뇨가 없어요
어머니는 보통 체격이셨고
식탐은 많으셨어요 밥 밀가루 떡 다 좋아하셨고요
당뇨가 8년전부터 생기시고 지금은 더 마르셨어요
아버지께서 당이 떨어지면 쓰러지는데
설탕을 일체 음식에 안넣고 안먹는다고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주머니 속에 사탕을 넣고 준비하고 다니라고
어머니는 당뇨에 설탕을 절대 먹으면 안된다 생각하시고
절대 안드십니다
어떤게 맞나요?24. ㅇ
'20.1.29 12:33 AM (61.80.xxx.181)가족력이크죠
25. 저혈당이
'20.1.29 12:34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더 무서워요.
저혈당이 오면 말이 어눌해지고 꾸벅 꾸벅 졸아요.
그럴땐 빨리 당을 보충해줘야 해서 , 마시는 요구르트를 항상 휴대하는 분도 있어요.
저체온증처럼 저혈당도 사망할 정도로 위험하다고 하네요.
유투브의 당뇨병으로 검색하면 현직 의사분들이 올린 영상이 많아요.
직접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