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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이 더 직업의식 없고 뺀질거리는거 맞아요

..... 조회수 : 4,108
작성일 : 2020-01-07 19:40:46
최근 직장에서 보는 90년대생들 보면 진짜 심각해요
일 잘 하려고 하면 잘 할 것 같은데 잘 하고 싶어하지 않고요
조금이라도 손해보면 인상 팍 구기고
자기껀 오질나게 다 챙기고
꿈이 퇴사라고 말하는 25-30사이 여직원 많아요
실제로 결혼하면 퇴사 많이 하던데요 애 없어도.
브라이덜 샤워다 가방이다 신라호텔이다 다 받아내고
퇴사 후 애도 없는데 친정엄마 신혼집으로 늘 불러 노는 a라는 구직원과
a를 부러워하고 무표정으로 출근-칼퇴 출근-칼퇴 연차 를 반복하는 여직원들. 남자 직원들은 대체로 안그래요.
IP : 110.70.xxx.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0.1.7 7:45 PM (124.49.xxx.61)

    걱정이네요 걱정

  • 2. ...
    '20.1.7 7:47 PM (58.141.xxx.35)

    여초직장이라 젊은 처자들 많이 보는데 대다수는 성실해요

  • 3.
    '20.1.7 7:49 PM (120.142.xxx.209)

    딸 가진 엄마지만 이기적이고 사회에 대한 희생심이 없는 여자들이 구글한 세상 정말 문제라고 봐요
    의리 없는건 사실이죠 헐떡이고 잘하고 ㅠ
    일터라고 달라요
    공공서 가면 여자들이 태반인데 시키는거외엔 절대 안해주고
    서명도 제대로 안해줘요 남자 직원이 일처리하는거랑 너무 달라 짜증 만발 ..,, 어쩜 이럴 수가 있을까 싶네요
    여자라서 힘든 일은 쏙 빠지려고하고 시키면 인상 구겨 있고
    정말 .... ㅠ

  • 4. 푸른바다
    '20.1.7 7:50 PM (210.113.xxx.12)

    칼퇴 연차가 욕 먹을 일인가요?

  • 5. .....
    '20.1.7 7:52 PM (211.36.xxx.17)

    우리 사무실은 다 아저씨들이 일 제일 안함

  • 6. .....
    '20.1.7 7:56 PM (106.102.xxx.25)

    돈을 그만큼 적게 주는데 그렇게 인생 바쳐서 일하고 싶나요? 회사에서 아저씨들 일 없는 관리직들은 하는 일 없이 자기보다 2배 되는 돈 가져가. 여자 상사들은 일 자체보다는 이런 작은 거로 득달같이 꼬투리 잡아. 30대 중반 젊은 꼰대랑 70년대 엑스세대 꼰대들이 90년대생이라고 싸잡아 비난해. 거기에 여자라고 더 욕하니...

  • 7. 웃기시네
    '20.1.7 8:08 PM (211.58.xxx.127)

    학력도 높은 제 직장에서 제일 더럽게 일안하는 족속들이 연배이는 남자, 젊은 남자이더이다.

  • 8. 오히려
    '20.1.7 8:13 PM (221.154.xxx.186)

    월급루팡은 남자든 여자든 나가주면 땡큐 아닌가요?
    그래도 어린 여자 루팡은
    빨리 나가기라도 하지.

  • 9.
    '20.1.7 8:15 PM (210.99.xxx.244)

    본인은 여자예요?남자예요? 여자면 당연 저글에 포함되는 전형적인 뻰질일꺼고 남자면 자격지심 에 똘똘 뭉치 치질이일듯

  • 10. 여자들이
    '20.1.7 8:30 PM (218.48.xxx.98)

    그런경우 많죠뭐
    사실이이예요

  • 11. ㅇㅇ
    '20.1.7 8:34 PM (175.203.xxx.9)

    맞아요.

  • 12. ..
    '20.1.7 8:39 PM (49.170.xxx.24)

    님이 그런듯.

  • 13. ?
    '20.1.7 8:5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안 그런 여직원이 훨씬 많아요.
    뺀질거리는 남자직원도 많고요.

  • 14. 여자들
    '20.1.7 8:55 PM (1.233.xxx.68)

    그런 여자들 많죠.
    남자들이 그러더라구요.
    여행지 어디를 가더라도 혼자온 한국여자, 끼리끼리온 한국여자들 진짜 많다.
    남자들은 부당하고 억울하고 힘들고 장가가도 회사 그만두지 않는데
    여자들은 ...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회사 그만두고
    퇴사 선물이라고 여행을 간다고 ...

  • 15. 50대 직장맘
    '20.1.7 8:57 PM (222.118.xxx.139)

    왜 그런지 생각은 해보기라고 했나요? 남자인지 여자인지 궁금하네요.

    여자라면 시어머니 심보... 좀 그만 부려요.

    나이가 어리다면 우리는 선배들이 없어서 그냥 겪어내야만 했잖아요.

    난 다 겪어냈으니까 어린 20대들도 겪어라 말고 내가 만약 다시 20대에 간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면서

    말해보세요. 여자라면.........

    나보다 업무능력 없고 일 엉망으로 만들어 뒤치닷거리 해야 하는 직원이 남자라는 이유로 승진 되었을때

    야근을 밥먹듯이 하면서도 보는 내월급이 초라질때 임신 함과 동시에 오히려 미안해서 입덧 조차 제대로

    티내면 안되고 일 나눠지는 것들에 대해 미안해야 할때 갔다오면 자리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무서운 농담

    을 웃으며 들을때........

    전 솔직히 인간을 안 믿는 사람이라 (친정부모 영향이 큼 -그래서 직장생활 버텼음)

    아무리 사랑해도 한순간 바뀔 수 있기에 내가 자립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으로 버텼어요.

    승진이 목적이었다면 벌써 때려치웠고 편안한 가정에서 화초처럼 곱게 컸어도 때려치웠어요.

    저같은 목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고 잘 버티는 워킹맘들에게는 모욕적인 말이네요.

    꼰대같은 마음을 열고 요즘 20-30대 자체가 어떻게든 자기의 이익이 최선이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결혼 앞둔 남직원 왈... 솔직히 전 부모님께 받아낼 수 있는 거 다 받아낼겁니다. 그리고 여친에게도 그

    렇게 말 해뒀고요. 그래야 저희가 좀 더 편히 살죠......

    요즘 애들이 그래요.

  • 16. 50대 직장맘...
    '20.1.7 9:05 PM (222.118.xxx.139)

    풋~~~ 웃긴 얘기

    전 입사 일주일만에 퇴사 이야기 하던 사람이었어요.

    입사동기중 가장 오래 남아 있는 건 친구들중에 미스터리죠.......... 누가 오래 남느냐는 또 틀린 문제더라고

    요. 친구들중에 가장 빨리 그만 둘 애중 한명으로 꼽힌 건 안 비밀.....

  • 17. ㅇㅇ
    '20.1.7 9:44 PM (111.118.xxx.202)

    본인 얼굴에 먹칠하기

  • 18. ㅇㅇㅇㅇ
    '20.1.8 9:17 AM (211.196.xxx.207)

    여자들은 왜 그렇게 자기한테 주는 선물이 많아요? ㅋㅋㅋ

  • 19. 211님아
    '20.1.8 10:58 AM (119.203.xxx.70)

    남자들이 누리는 특권보다는 선물이 적죠.

    남자들이 누리는 특권을 조금만 덜 가진다면 출산율도 늘어날텐데 말이죠.....ㅎㅎㅎ

  • 20.
    '20.1.8 5:35 PM (121.167.xxx.206) - 삭제된댓글

    무슨소린지 남자들도 담배 뻑뻑피면서 매일
    그만두고싶다하는데 ??? 여혐년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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