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학원들은 돈에 미친것 같아요
말투도 순 사기꾼 같은 말투
정원이란게ㅡ잇잖아요 어머님~~~~
3명 남았네요 어머님~~
빨리.등록하셔야해요 어머님~~
조바심 마케팅 동원해서..
사람 충동질...
아 미치겠다.
월급을 다 쏟아.붓게하는데
1. ....
'20.1.4 4:57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사기꾼이라고 생각하심 등록 안하면 되잖아요;;;
2. ..
'20.1.4 4:59 PM (211.36.xxx.245)좋은 대학 보내겠단 명제만 포기하면 돼요.
그게 안 되시는 거잖아요.3. 그거나 보험이나
'20.1.4 5:00 PM (119.198.xxx.59)종교나
세상 모든게
인간들의 불안을 먹고 사는 황금거위산업이에요 어머니. .
다들 돈에 미쳤어요.4. 8888
'20.1.4 5:03 PM (115.141.xxx.108)엄마들이 돈들고 가서 등록하는걸 어쩌나요...
안하면 되죠 싫으면5. 그런곳은
'20.1.4 5:04 PM (211.215.xxx.107)좋은 곳 아니예요.
강사 실력 좋은 곳은 그런 마케팅 자체를 안 해도
새벽줄 서서 등록하고
대기줄에 이름 올리려고 난리난리.6. 원서비도
'20.1.4 5:05 PM (110.70.xxx.66)어찌 좀 해야 될 듯해요.
직업의 귀천이 없어지고 모든 직업은 밥벌이의
순수한 구분일 뿐이란 의식 바껴야죠.
불안함 이용해 보험사 돈 벌이
출세욕구 이용해 기둥뿌리 뽑히게 하는 사교육비
공부쪽 아님 일치감치 포기하고 관심있어하는거 하게해야 함7. 어이구
'20.1.4 5:06 PM (49.181.xxx.27)요즘 돈에 안 미친 곳이 어디 있나요? 전부 다 그렇죠 뭐.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8. ......
'20.1.4 5:09 PM (124.216.xxx.232) - 삭제된댓글사교육은 부모들의 불안을 먹고 사는 사업이니까요.
9. ..
'20.1.4 5:11 PM (112.168.xxx.233)저도 지금은 안하지만 상담실장한적있는데 지금 고3되는 아이 학원비며 독서실비 아주 정말;;
단과학원비도 작년보다 더 올랐네요ㅜ 사실 아이에게 맞는 학원이 최고인데 너도나도 일타강사 우르르 따라가는 현실 사실 인원이 많아서 관리는 더 안돼요
정말 최상급아니면 일타강사가 오히려 안맞는 경우도 많죠 친구들이 다가니 안가면 불안하기도 하고 실제 강의자료가 조금 좋기도 하지만 받아먹을 수 있는 아이에게만 효과있는 듯해요.10. 그럼
'20.1.4 5:12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회사잖아요. 학원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은 다 그렇던데요. 결혼할 때 보니 예식장이랑 관련 업체들 다 드렇고, 신혼집 구하고 봤더니 결국 부동산에서 뒤통수 친거였고, 임신 출산하면서 보니 조리원부터 아이 용품까지 죄다 그렇고, 돌잔치를 하려고 보니 이게 또... 아이가 좀 커서 사교육을 시키려고 봤더니 다 결국에는 똑같더라구요. 여행을 가려고 여행사 알아봐도 결국은 다 자기들 유리한대로 말바꾸고 다 추가요금 내도록 하고, 이사 가면서 이사업체한테 당해, 인테리어 업체가 또 이리저리 다 남기면서 견적을 냈으면서도 결국 추가요금 내고 할 것들 만들어두고... 제가 가정을 꾸리고 20년 살면서 내린 결론은 다 먹고 살려고 그러는거다.
속지 않으려면 내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거나 상대가 제시하는 정보를 알아보는 눈을 키워야 해요. 그래야 뒤통수맞지 않아요.11. 상담실장
'20.1.4 5:25 PM (14.32.xxx.215)제의 받은적 있는데 수수료 먹기도 하구요
그냥 영업사원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지 자식 학력도 뻥인곳 많구요12. 그거야
'20.1.4 5:36 PM (14.52.xxx.225)장사는 다 그렇죠.
삼성, 엘지는 돈에 미치지 않았나요?
싫으면 안 쓰면 돼요.
애가 스스로 공부 잘하면 그깟것들 돈에 미치든 말든 뭔 상관이겠어요.13. ㅋㅋㅋ
'20.1.4 5:36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아니 그렇게 귀가 얇아서 홈쇼핑은 어찌 보세요.
맨날 매진임박이에요.14. ㅋㅋㅋ
'20.1.4 5:39 PM (124.5.xxx.148)아니 그렇게 귀가 얇아서 홈쇼핑은 어찌 보세요.
맨날 매진임박이에요.
저는 엄마들이 참 철이 없는 것 같아요.
리미트도 따지고 가성비도 따지고
다 따져서 적당히 보내야죠.15. ....
'20.1.4 5:43 PM (221.157.xxx.127)병원 학원 다 돈벌자고 하는 영업장이에요 그냥 내가 필요한 것만 잘 알아서 이용하면되요
16. 저도오늘
'20.1.4 5:48 PM (223.39.xxx.231)방학이라 학원상담하는 여자랑 통화했는데 제가 하고싶은 말이네요 ㅋㅋ 상담직이 품행이 비슷한가봅니다 평소에 느낀건데 여기82에 학원관계자들 많은거같아요 과외선생도 많구요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워낙 지들도 먹고살아야해서 품위고 뭐고 차릴때가 아닌가보죠 ㅉㅉ
17. 우리남편
'20.1.4 5:50 PM (223.39.xxx.231)표현으론 멍청해서 그렇대요 멍청해서
18. ㅇㅇ
'20.1.4 6:26 PM (1.240.xxx.99)그런데는 안좋은데에요...
진짜 좋은데는 그냥 입소문 타고 가는데죠 ㅋㅋ19. ....
'20.1.4 7:44 PM (223.62.xxx.127)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시켜서 애가 공부를 열심히해서 좋은학교 들어갈수 있을까?
드라마틱한 결과는 없어요.
애 그릇은 엄마가 가장잘알고......
보통 잘할애들은 뭘 시켜야할지 각이 나오더군요.
그것들만 찾아서 시키면 잘 따라오고.....20. 한심한게
'20.1.4 8:14 PM (180.70.xxx.254) - 삭제된댓글무슨 학원만가면 애 성적이 드라마틱하게 오를줄알지
노후대책없이 애한테 쏟아부어 겨우 인서울 시켜서 그다음은 어쩔건데?
돈이라도 엄청 많아서 한달에 몇백만원 쓰는것쯤이야 하는 형편이라면 그 돈쓰고 지방대를 가든 상관없지만 마통까지 개설해서 애 사교육 대는 부모들 진심 한심해보임.
사교육도 정도가 있지 한달 오백버는 집에서 중등아이 사교육 삼백 이상 시키는 사람도 봤음.
결국 과고 실패해서 일반고가서 일등급도 안나옴21. ,,
'20.1.4 8:20 PM (1.225.xxx.151)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해야되는데 입시학원이 미친게 아니고 학부모들이 미친거죠 따지고 보면. 인간의 욕심이란 무엇인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듯. 저 또한 예외가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