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상궁”에 대해 알고 싶어요
그 시대 상궁들의 삶이나, 이야기를 찾아보고 싶은데요~~~
82는 뭐든지 다 알고 계시니~~~ 부탁드립니다
1. 미주
'19.11.8 7:18 PM (211.225.xxx.239) - 삭제된댓글글쎄요....그냥 얻어들은 거밖에 모르긴 하는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어린 나이에 생각시로 궁에 들어와
각자 지밀이든 소주방,침방,수방 등등 나름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부처에 배속되서
거기서 평생을 일하다가 죽을 병이 들어야 궁밖을 나올 수 있는 삶으로 다들 알고 계시지 않나요?
젊은 나인시절 왕의 승은을 입어 후궁이 되는 건 거의 로또당첨보다도 확률이 낮으니
그냥 평생 결혼 못하고 일만 하는 팔자....2. 미주
'19.11.8 7:19 PM (211.225.xxx.239) - 삭제된댓글외로운 삶이니 어린 생각시를 곁에서 딸처럼 키웠다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3. ..
'19.11.8 7:37 PM (223.62.xxx.105)후궁도 엄밀히 말하면 결혼한건 아니지 않나요? 그냥 공식적 인정받은 왕의 여자 정도..
4. 어
'19.11.8 11:09 PM (14.39.xxx.123)첫댓글님 말씀이 맞긴 한데
그건 현대적 시각이고...
조선시대 여자들 삶이 귀족(양반 중에서도 권세있는) 아니면
힘들었죠 ㅜㅜ
우리 할머니들 삶 생각해보세요
일만 하고 애낳고 키우고 또 일하고
그와중에 궁녀들은...
자기 힘으로 돈벌이가 가능한 거의 유일한 여자직업이었다고 하더군요
궁녀 월급이 꽤 셌어요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전문성과 경제력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다고 해요
평생 수절이고 남편도 애도 없고
이런 관점에서.... 왕만 바라보는
일만 하는 불쌍한 인생이란 선입견도 있는데
관점을 달리하면
내 경제력을 가질 수 있는 전문직으로
애도 남편도 없이 자유로울 수 있는 여자들이었던 거죠
궁에 갇힌 느낌도 있고 뭐... 일반적으로는 갑갑하고 고달픈
인생 같지만...
왕족들과 함께 있으니 취향도 고급이었을 테고 나라돌아가는 사정도 알았을 거고
소일거리로 책도 많이 읽었을 거고요
다양한 궁녀들이 있었겠고 왕의 눈에 들고싶었을 수도 있고
외롭고 처절한 반쪽짜리 궁에갇힌인생이라
생각하며 사는 궁녀들도 있었겠지만
자기와 자기 삶에 대한 자부심 있는 궁녀들도 많지 않았을까요
더군다나 상궁이면 지위도 있는 건데...
궁녀에 관한 책들 꽤 많아요
찾아서 읽어보세요~ 재밌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000714 | 스텐 연마제 닦으라는거요 7 | 긴가민가 | 2019/11/09 | 3,140 |
| 1000713 | 생애 처음으로 부추김치 만들었어요 (feat. 이상한 무김치)!.. 4 | 부추김치 | 2019/11/09 | 1,220 |
| 1000712 | 설마 기생충일까요? 7 | aa | 2019/11/09 | 2,984 |
| 1000711 | 분양을 영어로 7 | 123 | 2019/11/09 | 4,578 |
| 1000710 | 수시 지방대는 왠만함 다 들어가나요? 10 | 고3맘 | 2019/11/09 | 3,626 |
| 1000709 |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됐다는거 말예요. 5 | ㅇㅇ | 2019/11/09 | 1,997 |
| 1000708 | 수시가 만학도나 재도전하는 사람들에게 6 | ㅇㅇ | 2019/11/09 | 1,422 |
| 1000707 | 82에 장터 없죠..? 3 | 흠 | 2019/11/09 | 677 |
| 1000706 | 지금까지 사교육 열기가 줄어든 적이 있었나요? 6 | 역사 | 2019/11/09 | 1,163 |
| 1000705 |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3 | dlTwks.. | 2019/11/09 | 2,924 |
| 1000704 | 오늘도 뚜벅뚜벅 서초동 집회갑니다 27 | 피카소피카소.. | 2019/11/09 | 1,014 |
| 1000703 |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86회 도올, 한영애 그리고 흑채 13 | ... | 2019/11/09 | 1,390 |
| 1000702 | 남편 옷에서 비아그라가 나왔어요 18 | ... | 2019/11/09 | 9,388 |
| 1000701 | 갑자기 왼쪽귀가 안들려요 5 | 모모 | 2019/11/09 | 1,920 |
| 1000700 | 학원 설명회서 들은 이야기 30 | 입시 | 2019/11/09 | 4,796 |
| 1000699 | 코트사고 엉엉 울었어요. 57 | Jj | 2019/11/09 | 26,742 |
| 1000698 | 주택사시는분 겨울준비 어케하셔요.. 11 | ddd | 2019/11/09 | 2,566 |
| 1000697 | 지금 일어났어요. 2 | 휴일 | 2019/11/09 | 945 |
| 1000696 | 고3 아이 ... 결석문제 좀 여쭙니다. 3 | 토픽스 | 2019/11/09 | 1,382 |
| 1000695 | 젊어보이는건 마음속 에너지의 힘같아요 17 | ㅇㅇ | 2019/11/09 | 4,807 |
| 1000694 | 얘기하고 있는데 끼어들어 본인 얘기하는건 무슨 심리인가요? 3 | ㅇㅇ | 2019/11/09 | 1,183 |
| 1000693 | 용식이 금사빠 같아요 19 | 용식이 | 2019/11/09 | 3,894 |
| 1000692 | 멜라논크림 바르고 기미 주위가 하얗게 됐는데요 1 | ㅜㅜ | 2019/11/09 | 7,436 |
| 1000691 | 미국 브랜드 L.L.BEAN 괜찮나요? 10 | ... | 2019/11/09 | 1,486 |
| 1000690 | 집 사려고 하는데 남편 설득 조언 부탁드립니다. 15 | 고민 | 2019/11/09 | 2,26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