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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전세 괜찮을까요?

전세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9-11-05 07:57:16
전세 이사를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신축이 전세물량도 많고
도배,벽지도 깔끔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신축엔 한번도 안살아봐서요.
하자보수 같은 것 때문에 힘들까요?
성격상 내 집 아니면 더 신경쓰일 것 같은데...

그리고 도배 안해도 되는 대신에
입주청소/새집증후군처리 그게 도배값만큼 들긴 하겠더라구요.

아이 있어서 새집증후군때문에 내 집도 아닌데 피할까 싶다가도
전세집 보러다니면 십년 이상되면 집 상태들이 너무 안좋아서ㅠ
신축 가자 싶기도 하고..

빨리 결정 내려야 하는데 고민이네요.

IP : 14.52.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5 7:59 AM (175.208.xxx.15)

    힘들 확률이 높죠. 하자보수 나오고 나올때마다 집주인이 계속 간섭하고 그러면 피곤하죠. 그리고 새집증후군 문제도 있구요

  • 2. ---
    '19.11.5 11:11 AM (220.116.xxx.233)

    신축 전세 들어왔어요. 확실히 초반에 입대위도 없어서 불편한 점이 많고 (주차문제나 흡연문제, 단지 내 쓰레기, 통신 안테나 못 달아서 전화 인터넷 잘 안터지는 점) 우리 집도 아닌데 하자 보수 해줘야 하는 게 좀 귀찮긴 하네요. 그래도 새 집이고 아파트 놀이터, 조경, 인테리어 잘되어 있어서 좋아요.
    입주 청소야 어차피 요즘엔 이사 전엔 다 하지 않나요?
    전 새집증후군 처리는 안하고 벽 선반 물걸레로 여러 번 다시 닦고 환기 계속하고 공기청정기 돌리고 있는데
    별로 공기가 안 좋은 건 모르고 살아요.

    저도 이런 불편한 점 감수해도 새 집으로 들어온 이유가... 남이 살던 집 보러다니니 정말....
    청소 상태나 집 상태가 역겨운 집들이 너무 많아서... ㅠㅠ 특히 부엌 기름 때나 화장실 베란다 벽 곰팡이 흔적들... 남이 살던 집에선 특유의 냄새도 나고 전 그런 흔적 못 견디겠더라구요.

    입주기간 동안 내내 이사들어오고 해서 불편하고 어수선하긴 한데, 그것도 처음 몇개월이고 이젠 점점 자리잡혀 가서 괜찮은 것 같아요. 주차장도 여유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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