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고 살만한데요

조회수 : 4,275
작성일 : 2019-10-21 10:53:16
옷도 대충입고 화장안하고 관리잘안해요
그리고 내사정 말하고 다니지도 않고요
남편도 수입 번듯하고
동네도 서울 중산층동네고
전 다른사람도 비슷하겠지해서 그닥 얘기안하고 안궁금한데요

지인이 뒷담화로 저보고 없어보인다고 ㅎㅎ
제가 나이들고는 꾸미는거에 관심이 없어져서 진짜 대충하고 다니긴해요.
그렇다고 저런말까지 듣다니


이래서들
궁금치도 않아하는 남편수입 시집자산 친정자산
이런거 나열하고들 하나봐요

저도 적당히 얘기하고 다녀야하나 싶어요.
가만히 있음 가마니되는게 요새세상인가봐요

중산층 동네에선 더 그래야하나요?
나보다 자산없어 보이던데 나보다 잘꾸민다는 이유로
나에게 저런생각을 하다니
너무 어이가없어서요
IP : 223.62.xxx.15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9.10.21 10:54 AM (104.248.xxx.122)

    그냥 무시하시면 돼요.
    남들 눈에 들려 아둥바둥하는 사람들이 더 없어보이는 거죠.

  • 2. 그러거나
    '19.10.21 10:54 AM (218.154.xxx.188)

    말거나 초월하고 지금보다는 좀 꾸미세요.

  • 3. 아니
    '19.10.21 10:55 A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없어보인다니 우리애들에게까지 영향갈까봐요.
    나도 어디 다녀오면 카톡사진 늘 바꾸고 얘기하고
    여행다녀와도 늘 사진 바꾸고 머 그렇게 살아야하나 싶어요.
    어린 엄마들일수록 저런거에 너무 민감해요.

  • 4. ....
    '19.10.21 10:56 A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그러거나 말거나222

    꾸미시면 가끔 기분전환~

  • 5. ///
    '19.10.21 10:57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전혀 안꾸미면 없어보이는건 맞아요
    조금은 꾸미세요
    어차피 어딜 가나 겉모습으로 판단되잖아요

  • 6. ...
    '19.10.21 10:58 AM (175.113.xxx.252)

    그냥 좀 꾸미고 다니고 화장도 좀 이쁘게 하고 다니면 될듯 한데요.. 예전에 저희 엄마가 시장을 가도 항상 곱게 화장하고 옷 제대로 차려입고 다니곤 했는데.. 엄마는 시장가도 그렇게 차려입고 가냐고.. 그런이야기 하면 엄마가 항상 시장에서 아는사람이라도 만나면 안이쁜 모습 보여주기 싫다고... 그런이야기 하신적이 있는데 나이드니까 엄마 말뜻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냥 . 남편수입. 집 자산 떠들고 다니면 그건 좀 이상하잖아요....

  • 7. 음...
    '19.10.21 10:58 AM (124.50.xxx.85)

    그엄마 말에 발끈해서 꾸미시면 지는겁니다.
    답은 My way~~~~ 그래도 좀 열받으시면 걍 차를 한대 좋은거 뽑아보세요
    그차로 애들 픽업하고 해보세요 ~~

  • 8. ..
    '19.10.21 10:58 AM (183.98.xxx.186)

    조금 꾸미고 다니는건 좋은거 같은데 카톡 사진 일부러 바꾸고 그럴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요.

  • 9. ....
    '19.10.21 10:58 AM (211.39.xxx.147)

    내 팔 내가 흔든다는데 남들이 뭔 상관이겠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333333

    부러워서 하는 소리들입니다.

  • 10.
    '19.10.21 10:59 AM (125.184.xxx.230)

    자산 공개 말고
    옷이나 화장을 좀 신경쓰세요
    한 번뿐인 인생 좀 아름답게 살다가면 좋잖아요
    옷이 날개다 왜 그러겠어요
    아름다움에도 수고가 들어요
    돈이든 시간이든...
    전 친구 차림으로 평가하거나 이러저러쿵 안하지만
    너무 아무렇게나 하고 다니면 안타까워요
    오늘이 제일 젊고 제일 예쁠텐데 싶어서요
    자산 공개는 너무 없어보입니다 ㅜ
    제 주위엔 자산 공개하는 사람도 없고
    저도 그래본 적 없어요

  • 11. 부러워
    '19.10.21 11:01 AM (223.62.xxx.152)

    할것도 없어요
    다들 그냥 잘먹고잘사는데
    꾸미는거 그거로 내가 이럴줄이야
    나도 한때 명품관 신상 빠삭하게 알던때가 있었고
    그거 부질없는거 다 알게된건데..
    빡시게 꾸미면 아직 살아있긴한데 ㅎㅎ

  • 12. 경험
    '19.10.21 11:04 AM (1.225.xxx.117)

    돈있는거 알면
    돈있는데 거지같이 산다고 또 뒷말해요
    그냥 마이웨이하세요
    빡시게 꾸며서 내가 행복하면 모를까
    남의 눈 의식해서 꾸미고 다녀봐야 피곤하기만하죠

  • 13. ..
    '19.10.21 11:04 AM (119.71.xxx.44)

    저도 그런편인데 말몇마디 있는척하면 사람들이 달라져요
    그럼 그렇게 없이 안보더라고요
    자기피알시대니 그정도는 해도 좋은거같아요
    굳이 꾸미지 않아도 자랑 몇마디 아주아주아주아주 가끔요
    내문제도 그사람들 문제도 아니에요

  • 14. 이뻐
    '19.10.21 11:06 AM (210.179.xxx.63)

    안꾸미면 없어보이는건 사실이니
    뭐라할건 아니구요
    내가 저런말 신경 쓰이면 꾸미는거고
    아님말고
    본인 성격으로 판단하시길
    근데.사실 꾸미는것도 타고나야하는거 아닌가싶어요 ^^

  • 15. ...
    '19.10.21 11:06 AM (116.127.xxx.74)

    남들이 그런다고 뭘 꾸미고 다니나요. 피곤하게. 가끔 한번씩 없지 않다는거 흘려시세요. 기 죽이듯이.
    그러면 그런 시선 접을거에요. 남 시선 때문에 피곤하게 꾸미고, 외모로 사람 판가름하는거 저도 싫어요.

  • 16. ..
    '19.10.21 11:06 AM (119.71.xxx.44)

    굳이 우리남편은 세후 얼마고 자산이얼마고 그런거 말고요
    자랑도 돌려돌려하는법이 있더라고요
    배우셔요..자랑 잘하는사람들이 있어요

  • 17. 저도
    '19.10.21 11:07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비슷한데 학교 엄마들이 저보고 수군댄다는 얘길 아는 엄마가 해주더군요. 그 소리 듣고는..학교를 더 안갔어요. 기분 나빠서요.

  • 18. ㅇㅇ
    '19.10.21 11:10 AM (117.111.xxx.173)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핫한 회사를 인수한 대표 인터뷰를 봤는데
    자기는 집과 차를 소유하지 않고 살아왔다고 하더군요.
    앞으로도 집과 차는 사지않을거래요.
    집을 사지않고 계속 월세로 사는 이유는 집이라는걸 남기고싶지 않아서라고.
    세상에 태어난 흔적을 지구에 남기는게 싫어 묘도 쓰지 않겠다 했고
    자기라는 사람이 어떤공간을 딱 점유해버리는게 싫어서래요 그 의도가 어떻든 그럴수 있다 생각해요.
    부동산 그 자체가 짐스럽다는 뜻이겠죠.
    차를 사지 않는이유는
    자기가 차를 타고다닐만한 사람이 아니라서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데..
    수십억년전의 생물과 동물 지구태양 에너지로 만들어진 것을 바로 땅과 바다에서 끌어올려 고작 몇미터를 움직이자고 일톤짜리 고체 철근속에 사람하나 넣어 기름을 태워버리는 방식이라 고민끝에 차사는걸 포기했다고.
    동네는 자전거 멀리갈땐 대중교통이라는데..
    이렇게 모든이들이 살수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지만
    일반인들은 왜그렇게 타인과의 비교우위속에서 끊임없이 민감하게 살아야하고 스트레스 받는가 생각해볼 문제같아요.

  • 19. 지나보니
    '19.10.21 11:14 AM (180.67.xxx.207)

    다 쓸데없고
    내가족이 최우선이고
    내 아이들이 올바로 자라면 됩니다
    좋은학교 좋은 직장도 중요하겠지만
    어디든 제몫하며 내가 만족하면 되죠

    내심지가 굳어야 남에게 안 휘둘려요

  • 20. 저도겪음
    '19.10.21 11:21 AM (221.149.xxx.8) - 삭제된댓글

    어쩌면 그렇게 속물 같은 소리를 할 수 있는지 그저 놀라울 뿐이지요.

  • 21. zero
    '19.10.21 11:23 AM (175.196.xxx.92)

    아이고... 남의 눈 의식하면서 살면 피곤해서 어찌 살아요?
    강남 살고 있고, 엄마들 모임 가끔 나가지만,, 절대 남편 뭐하는지 절대 얘기 안하고, 자랑도 전혀 안해요. 할 필요도 없구요.
    명품 안입고, 그냥 깔끔하게 입고 모임나옵니다. 뒷얘기 하는게 뉘집 애가 말썽 피운다더라 정도이지, 못사는집, 편부편모 절대 얘기하지도 않아요.
    아이가 반이 달라지고 진학하면서 다양한 엄마들 만나지만, 한번도 자랑하는 엄마 만난적이 없어요.

  • 22.
    '19.10.21 11:25 A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소리를 좀 젊은 나이에 들어서
    나름 꾸미기도 하고
    지갑과 가방은 그냥 명품 사요

  • 23. 제로님
    '19.10.21 11:26 AM (223.62.xxx.236)

    저도 거기살아요 ㅎㅎ
    반모임서는 안해도 그룹생기고 친해지면 별말 다하던데요

  • 24. 지인이 뒷담화?
    '19.10.21 11:28 AM (222.116.xxx.82) - 삭제된댓글

    전 뒷담화한 인간이랑 그거 옮겨준 인간 둘 다 멀리합니다
    그리고 내 갈 길 가요
    아무 인간들한테 내 본 모습 다 보여야 할 필요성 전혀 못느껴서요

  • 25. ..
    '19.10.21 11:32 AM (49.169.xxx.133)

    강남은 중상류충 동네죠.
    고전을 읽어봐도 어느시대건 뒷담화는 있죠. 적당히 타협하세요.

  • 26. 살아보니
    '19.10.21 11:35 A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

    이만큼 살면서 느낀거는 남의 눈 문시하고 내 좋은 대로 하고 살았지만...
    이제 제 눈에도 꾸밀만큼 꾸미고 부지런히 집관리하고 사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윗 댓글 처럼 -한 번뿐인 인생 좀 아름답게 살다가면 좋잖아요

    아는 집 중에 엄마 아버지가 아주 부지런하고 아이들 관리도 잘했어요.
    늘 깔끔하고 업무에도 깔끔했어요. 그 집 아이들도 썩 출세한 직종은 아니라도
    안정된 직장이라서 좋은 평판으로 혼사자리 열릴 것
    같더라고요. 형편에 맞는 정도의 가족여행이라던가 이벤트도 하고요.
    저 같아도 좋은 혼처 있으면 소개해 주고 싶어요.

    다른 집은 집안 재산은 제 기준에서는 많아요~~ 많아요~~
    집은 엉망이고 그 엄마가 전혀, 사회생활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꾸미지를 않아요. 알뜰은 넘치게 알뜰하고 그 재산 아까워 못쓰고 남겨주겠죠.
    실력이야 영어 유창하고,업무능력도 좋고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전자의 가정이 훨씬 좋아보였어요.
    후자는 인생에서 중요한 무엇을 놓치고 있다고 보였어요.
    만약 후자의 가정에 제 가족주변과 혼담이 오간다면 말리고 싶어요.

  • 27. ㅎㅎ
    '19.10.21 11:45 AM (223.62.xxx.236)

    네 저도 이젠 꾸미고싶어져서 이런글 올린것일수도요
    신경 계속 안썼음 그러거나 말거나였겠죠
    근데 꾸미면 기분이 좋아지는건 맞으니까요

    전 혼사는 외적 꾸미는것보단 인성평판을 더 중시할듯 해요
    그냥 꾸미기만 하는사람들이 제일 주의해야 하죠 사실
    제기준은 그래요

  • 28. ww
    '19.10.21 11:46 AM (122.35.xxx.72)

    사실 티나게 꾸미는 엄마들보다 대충하고다니는 엄마들 알고보면 부자인거..이동네에서는 너무 흔하잖아요~
    없어보인다는 말이 정말 후지다~이게 아니라 없어보여도 돈많네~이거잖아요~
    마이웨이~강추합니다~
    근데..저는 나의 가는 젊음이 아까워서 꾸미고 다녀요.

  • 29. 가을여행
    '19.10.21 11:54 AM (118.40.xxx.34)

    최소한은 신경 쓰고 다녀야죠..큰돈 드는 것도 아니고,,,이젠 20대가 아니잖아요
    눈썹 정리조차 안하고 다니는 사람보면 게을러 보이는건 사실이예요,

  • 30. 게으른자의
    '19.10.21 12:02 PM (123.212.xxx.56)

    오만
    그냥 잘 살고 못 살고 떠나서
    게으른거구만.

  • 31. ㅇㅇ
    '19.10.21 12:05 PM (211.227.xxx.207)

    솔직히 저런말 들을 정도면 너무 신경 안써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냥 저냥 대충하고 다녀도 그런말 안하던데요.

    남이 어떻게 보든말든 신경안쓰이면 그냥 마이웨이하시면 되죠. 뭐

  • 32. 예전보다
    '19.10.21 12:05 PM (223.38.xxx.97)

    게을러진건 맞아요.
    근데 사실 꾸미는건 손바닥뒤집기만큼 쉬운거긴해요
    저에겐 그래서 계속 미뤄온듯요.
    몇년전만해도 옷사는거론 일이등 했었거든요
    안꾸미고 다니면 큰일나는줄 알았었었던...

  • 33. 자우마님
    '19.10.21 12:10 PM (182.253.xxx.89)

    너무 안꾸며도 게을러보여요
    저는 미용 패션에 돈나가는거 싫어하는편이라
    할수있는한 최대한 깔끔하게 하고 다녀요.
    긴머리는 정수리 풍성하지 않으면 빈티 나보여서 무조건 단발로 두달에 한번 잘라주고 ( 긴머리 머릿결 안좋으면 더 빈티나요) 손톱 뭐 바르는거 아까워서 늘 짧게 자르고
    옷은 비싼건 안사도 목늘어나거나 색바랜건 바로바로 버려요.
    화장도 정말 혈색만 돌정도로 해요. 립틴트. 눈썹.

  • 34. 좀 꾸미시길
    '19.10.21 12:11 PM (115.23.xxx.191) - 삭제된댓글

    저도 내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백화점에서 VIP 날라오고.
    그런데 그것도 시들할때가 있어요.
    하지만 기본은 하고 다니셔야 합니다.
    원글님이 미적 감각이 없거나, 게으르거나, 어렸을때 가난하게 자랐거나 하지 않으면
    후줄근하게 다닐 수가 없어요.

  • 35. 저는
    '19.10.21 12:32 PM (211.217.xxx.52)

    꾸며도 더 이상 이뻐보이지 않는 나이가 곧 다가오기 때문에 하루라도 젊은 나이인 지금 빡세게 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꾸미고 다녀요. 저는 자산도 없고, 명품도 없고, 재력으로는 별 볼 일 없는데 비싸지는 않지만 단정해보이는 옷과 어느 정도의 화장으로 적당히 꾸미니 경비 아저씨들도 고상해보인다고 칭찬해주세요 ㅋㅋㅋ 오글거리는 립서비스인 줄 알지만 더 나이들면 이 마저도 불가능할 것이기에....

  • 36. 11
    '19.10.21 12:39 PM (220.122.xxx.219)

    "나보다 자산없어 보이던데"
    원글도 이렇게 상대를 평가하잖아요.
    그냥 신경쓰이지않으면 되요.
    원글은 그들이 떠드는게 신경이 쓰이니 그런거죠.
    나이들수록 그냥 맘안맞고 가치관다르면 안보고 살게 되던데요.
    피곤해지는 인간관계 싫고.
    먹곳살만하면 더욱더 그래지더이다

  • 37. 11님
    '19.10.21 12:48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상대를 속으로 평가하고 마는거랑
    평가를 입밖에 내서 타인에게 하는거랑은 엄연한 차이입니다.
    사실 새치혀를 잘못 눌려서 인생에 영향미치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제가 안꾸미고 다닌건 맞지만
    그걸 생각만에 그치지않고
    타인에게 발설하는거 그건 재수없는건 사실입니다.
    피해준것도 아니고
    아무대서나 입놀리며 상대방 무시하는게 기분나쁘다는거죠.
    속된말로 지까짓게 뭔데~

  • 38.
    '19.10.21 12:58 PM (121.190.xxx.197)

    몰골의 평가는 어딜가나ㆍ잘사나 못사나 하는거 같아요
    귀찮아서 그렇지ᆢ너무 안꾸며도ᆢ 사는걸떠나서 게으른 인상을 주기도 해서 ᆢ근데 귀찮은건 맞아요 꾸미는것도 부지런해야 하드라구요 시간투자ㆍ돈투자

  • 39. ㅇㅇ
    '19.10.21 1:26 PM (49.142.xxx.116)

    백인 백색이지 뒷말 하는걸 뭘 신경써요.
    겉치레 하고 다니면 가진것도 없는 사람이 저리 사치하고 다닌다 할껄요.
    남의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40. 좀 꾸미세요
    '19.10.21 2:31 PM (118.221.xxx.86)

    돈도있다 하는 사람인데 정말 후줄근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랠정도로 초췌한 모습
    왜 저러고 사나 싶어요
    꾸미는데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나이들어 화장은 예의라잖아요

    온갖 명품으로 도배를 하고 다니며 과시하는 사람들 한심하죠
    그런데 그렇게까지 돈쓰지 않아도 꾸밀 수 있어요
    부지런한 사람이 잘꾸민다고 전 생각해요

  • 41. ..
    '19.10.21 6:28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젊을땐 사람들 외모를 별로 안봤는데
    나이가드니 깔끔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보고 있으면 기분좋아지고 힐링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칙칙해진 내얼굴을 주변것들로 어찌해보려 노력중이예요

  • 42. 뭐어때요
    '19.10.21 9:12 PM (223.62.xxx.95)

    뒷담화야 할수도 있지만 은근 생각해주는척
    하면서 그말 전해준 아줌마가 더 문제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5012 내년 2월 혼자 아테네로 여행갈건데요 (질문) 4 아테네 2019/10/31 806
1005011 자유한국당에서 영입한 김용하 기초연금받으면 인생 헛살아 10 ... 2019/10/31 1,618
1005010 현재 박용진은 강북구 을, 금태섭은 강서구 갑입니다 5 내년총선 2019/10/31 950
1005009 교황의 위로 메세지 ㅠ 20 ㅡㅡ 2019/10/31 3,323
1005008 진정서를 써주셔요 1 이재명 2019/10/31 436
1005007 아파트 당첨되었는데 뷰가 막혀있어요 17 아파트 2019/10/31 6,091
1005006 위 어금니 구멍난 꿈 해몽 2 치아 2019/10/31 3,429
1005005 조권씨 관련. 국제엠네스티에라도 알리면ㅜ 18 ㄱㅂㄴ 2019/10/31 2,275
1005004 가등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 2019/10/31 490
1005003 학원강사분들께 여쭤봅니다(저녁식사 관련) 5 걱정 2019/10/31 1,972
1005002 세월호 희생자 맥박 있었는데..해경청장이 이송할 헬기 타고 떠나.. 13 눈물이 2019/10/31 2,751
1005001 50대중반 176키에 61키로 니트사이즈 궁금해요 5 아이고 2019/10/31 751
1005000 말없이 흘러내린 대통령의 눈물..엄숙한 장례미사 후 장지로 11 ... 2019/10/31 3,753
1004999 난 비의 남자.....분수에 맞게......정신 놓은 아베 내각.. 5 어디서 봤던.. 2019/10/31 1,511
1004998 초겨울옷 - 온라인가격 안 내려가나요? ㅎㅎ 2 겨울옷 2019/10/31 1,070
1004997 들기름 유럽에 부칠수 있을까요 4 2019/10/31 725
1004996 박용진 국회의원... 실망했습니다.. 14 어제 2019/10/31 2,927
1004995 초등2학년이면 거의 스마트폰 사주시나요? 22 초등2학년남.. 2019/10/31 2,786
1004994 태극기집회 나가던분이 여의도집회 나오게된사연 13 집회 2019/10/31 1,887
1004993 남성 수술이나 여성 수술(펑예정) 4 또나 2019/10/31 1,291
1004992 같이 침대에서 자던 강아지 따로거실에서 재우기 8 ㅇㅇ 2019/10/31 5,485
1004991 문재인대통령 어머님상을 보면서 2 생각 2019/10/31 1,566
1004990 패쓰)) 유시민 정치를 하면 안되는 이유 4 꽃을 2019/10/31 340
1004989 조국을 돌려주세요 청원~ 16 조국을 2019/10/31 875
1004988 82년생김지영, 25세 딸하고 같이 본 소감 35 ㅇㅇ 2019/10/31 5,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