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키울때 사는 동네도 영향을 주나요?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19-10-11 12:09:05
자녀들 중고딩 시기에
학구열 높은 동네로 이사 가는 가정들 많던데..
동네 분위기에 따라 애들 성향도 바뀌나요?
IP : 223.38.xxx.1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1 12:09 P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중앙발이네...
    이건 아니라고 쓰고 그렇다고 읽으라는건가?

  • 2. ...
    '19.10.11 12:11 PM (121.161.xxx.34)

    당연한거 아닌가요................

  • 3. 교육
    '19.10.11 12:11 PM (121.176.xxx.217)

    너무도 당연한 걸
    그런 사람들이 모인 곳
    집 값 비싼 동네 뭐하러 들어 가겠어요
    더구나 본인 집 전세주고 전세로 들어가는 사람도
    많고

  • 4.
    '19.10.11 12:11 PM (118.35.xxx.245)

    당연히 차이가 있죠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죠

  • 5. 글구
    '19.10.11 12:13 PM (121.161.xxx.34)

    아이들 뿐만 아니라 인간은 누구나 다 환경영향 받아요

    왜 좋은직장 갈려는데요, 왜 좋은 동네 살려는데요

    마트에서 지나치는 혹은 길거리 지나가는 사람들의 분위기 조차 달라요

    그게 사람 기분을 얼마나 좌우하는데요

  • 6. 그래서
    '19.10.11 12:13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그래서 학군좋은데 성적이 안좋아도 가는거죠

  • 7. dr
    '19.10.11 12:14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린시절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시죠

  • 8. ....
    '19.10.11 12:33 PM (211.178.xxx.171)

    학군 좋다는 곳에는 그나마 애들이 좀 순해요.
    부모 관심 많이 받고 살아서 막 사는 애들 잘 없구요.
    순하고 착한 친구들 많아서 영향받아 좋습니다.

    다른 곳은 모두 나쁘다는 말은 아니에요.
    대체로 그렇다는 말이에요.

  • 9. ..
    '19.10.11 12:37 PM (218.148.xxx.195)

    기본중의 기본이죠

  • 10. 공부 하고
    '19.10.11 12:42 PM (112.161.xxx.243)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고
    오히려 각자 다름을 인정한달까?
    우리 아들 성적은 그저 그런데
    성격 좋고 교우관계 좋았어요.
    그런데
    아이 아빠 일때문에
    학구열 높은 변두리로 이사 나왔더니,
    오히려 공부로 서열화시키네요.
    그냥 그동네에서 꼴찌를 하는한이 있었어도
    살았어야했어요.
    전국구로 공부 잘 하는 아이들 몰린 동네였는데
    지공부 하느라 바빠서...
    오히려 원만했어요.분위기가

  • 11. 학군중요
    '19.10.11 12:47 PM (175.223.xxx.21)

    중산층 동네가 아이들도 큰탈없이 교우관계 원만.
    공부도 다같이 하는 분위기라 해야되나보다 하죠.
    특히 중학교 학군이 젤 중요한듯.
    고딩은 특목고니 자사고니 선택할수 있으니까.
    아이들 보니 중학교 친구가 젤 오래가는듯요.
    즉, 동네친구

  • 12. ㅇㅇㅇ
    '19.10.11 12:49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

    소셜믹스단지에 사는데요
    임대단지 아이들이 특성화로 많이 갔어요
    그냥 평범하지 않고
    강제전학 당하는애
    지각만 줄기차게 하는애
    화류계스러운애등등
    왜 그렇게 사는지모르겠어요
    페북이나 인스타가 활성화 되있다보니
    훤히 보이더라구요

  • 13. ...
    '19.10.11 12:55 PM (175.113.xxx.252)

    당연하죠..... 집값이 왜 그렇게 다리 하나 차이에도 차이가 나겠어요..??? 저희 동네랑 옆동네...저희 옆동네가 저희지역에서는 가장 부자들만 산다는 동네인데... 저희 지역 평범한아파트랑... 그동네 새아파트 거의 3배 차이나요... 거기는 새아파트들은 거의 10억씩 넘어가더라구요...서울 수도권도 아닌 여기 지방인데도 그정도 차이나는건... 학군차이이겠죠... 저는 애가 없어서 못느끼고 살고 또 다리 하나 차이라서 피부로는 못느끼고 살지만... 애들 있는 가정에서는 상관이 있으니까 집값들을 더 지불하고 사는거 아닐까 싶어요

  • 14. ?
    '19.10.11 2:0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괜히 있겠어요.

  • 15. 공감
    '19.10.11 2:14 PM (125.137.xxx.55)

    공부로 서열화 시키더라고요.222222
    이런 지역은 엄마들이 아이 교육 부분 집착 많고 피곤해요ㅎㅎ
    별거아닌거도 누가 뭐 잘했다더라 하면 귀쫑긋해서ㅎㅎ
    그리고 내가 제일 잘났다 마인드가 장착되어 있어서 부모님의 학폭 신고가 빈번. 별나요.별나ㅜㅜ
    아이들은 학업 위주로 생활하니까 그런지? 대부분 둥글둥글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001 마이크론 엄청 뛰네요. 삼성전자 살았네... ㅇㅇ 05:22:26 8
1634000 아파트 리모델링하면 집팔때 세금을 절약할 수 있나요? 질문2 05:13:05 47
1633999 스테인레스 20계열이란건 무슨 뜻인가요 .... 04:51:10 54
1633998 성일종이 5060 군대보내 경계근무 복무하라는 법안 ... 04:19:52 224
1633997 22 광수, 영숙 제대로 파악 . 03:41:39 613
1633996 무선이어폰은 전자파 나오나요 1 ..... 03:08:45 315
1633995 콘드로이친과 글루코사민 관절 03:02:48 141
1633994 Re. 한국이 무척 그립습니다 의 답변 1 …. 02:59:28 841
1633993 남편 인스타 팔로우를 봤다가 2 ,,, 02:34:39 1,708
1633992 샤워하고 나오니 1 고냥이 02:31:57 821
1633991 나솔 영숙 영수랑 맞는거같아요 9 .. 02:00:45 1,241
1633990 유투브 조회수 읽는 것 알려주실 분 계심요? 3 .. 01:59:37 346
1633989 강원도 해변에서 버스킹하네요 1 강원도 01:53:42 414
1633988 서울대 교수 성희롱 사건 서울대 에타 반응 ... 01:52:50 637
1633987 제육볶음에 가지 4 ..... 01:13:19 751
1633986 韓총리 “전기-가스요금 올려 소비 억제해야” 15 뭐래 01:07:54 1,599
1633985 정확한 영어를 구사하려면 ....? 3 ... 00:59:23 1,030
1633984 골프웨어 말 많은데 12 00:52:00 1,578
1633983 내용은 지웠습니다, 16 고민 00:48:56 2,602
1633982 해피빈 기부 믿을만 한가요? 1 00:47:36 266
1633981 미안해 하면서 00:46:54 309
1633980 시골살이: 오늘 아침 집에서 지네에게 물렸습니다. 17 시골살이 00:34:31 2,276
1633979 블랙핑크 로제 아픈걸까요? 19 에구 00:33:54 4,112
1633978 ai 도입이 시급한 직업 1위 12 ㅇㅇ 00:31:53 2,252
1633977 먼지다듬이 3 러브스토리 00:26:10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