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안좋은일이 생기는데 굿이라도 할까요 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1. 흠
'19.10.10 7:10 PM (117.111.xxx.42)연달아 연달아 나쁘셨네요. 82에 종종 털어놓으시고
재밌는 영화 한편 보시구 머리 식히세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여력되시면 아동보호소나 보육원같은데 소액 후원하시면 마음이 더 따뜻해져요.2. ...
'19.10.10 7:11 PM (175.192.xxx.204)굿보다는 108배 강추요.
괜히 돈 들이고 힘빼지 마세요.3. 네
'19.10.10 7:17 PM (175.223.xxx.42)일단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몸도 마음도 늪에 빠진듯 너무 무겁고요
너무 아까운것은..
괜찮은 남자분이 나타났는데
(저는 나이 좀 있는 싱글이예요)
제 마음이 이렇게 어지러워서
도저히 상큼하게 그분을 못 만날것 같아서
제가 연락을 중단한 상태예요
제 마음에도 괜찮은 그런분을 만나는게
자주오는 기회가 아닌거 아는데도
이상하게 그렇게 되네요
에혀.. 별 얘기를 다 털어놓네요;;4. 좀 느긋하게
'19.10.10 7:22 PM (125.177.xxx.43)내 마음을 좀 바꿔봐요
5. 사주
'19.10.10 7:23 PM (210.222.xxx.114) - 삭제된댓글저도작년에 힘들었는데 사주배워서 보니 그럴만 했더군요..시간이 흐르는수밖에 없어요. 지나갑니다.
6. 전세시면
'19.10.10 7:24 PM (223.62.xxx.79)이사갑시다.
7. 굿은
'19.10.10 7:27 PM (210.222.xxx.114) - 삭제된댓글하지마시고..ㅠㅠ아무 소용없어요
8. 그 남자분
'19.10.10 7:34 PM (175.213.xxx.202)연락해서 한 번이라도 만나보시기를 권합니다. 나중에 후회하실 듯.
이 고비 잘 넘기시면 좋은 일이 넘쳐날 겁니다.
명상도 괜찮아요.9. 원글
'19.10.10 7:34 PM (175.223.xxx.42)전세 아니고요
태어나서 난생 처음 산 집이어요 ㅠㅠ
이사도 못가고요
마음이 느긋해기를 정말 바라고 있는데요
하도 여러 오랫동안 옆 공사현장의 거짓말에 농락당하고 등등 고통받고 약이올라 있는 상태라 그런지
이제 작은일에도 화가 거세게 올라오는 느낌이 가슴에서 느껴져요
지금도 또 고기태우는 냄새가 집안으로 지독하게 올라오는데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하는지 모르겟어요
(이것도 여러번 민원 넣고 했는데 소용없어서 지쳐나가떨어진 상태...)10. ...
'19.10.10 7:34 PM (175.192.xxx.204)남자부터 만나면 상큼해질 수도 잇어요.
기운 내세요11. 원글
'19.10.10 7:38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제 징징거리는 소리를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 남자분은 그분의 마지막 문자에 제가 응답을 안한채로 2주 넘게 지나서
(그냥 대꾸할말 찾다가 갑자기 여기저기랑 민원넣고 싸우느라 바빠서 이렇게 되어버렷어요)
아마 포기했는지 더 연락 없더라고요
너무나 민망해서 다시 제가 문자를 넣지는 못하고 있어요
연락이 오면 인연인가부다.. 뭐 저혼자 이렇게 넘기고 있어요12. 원글
'19.10.10 7:40 PM (175.223.xxx.42)제 징징거리는 소리를 들어주셔서 또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 남자분은 그분의 마지막 문자에 제가 응답을 안한채로 2주 넘게 지나서
(그냥 대꾸할말 찾다가 갑자기 여기저기랑 민원넣고 싸우느라 바빠서 이렇게 되어버렷어요)
아마 포기했는지 더 연락 없더라고요
너무나 민망해서 다시 제가 문자를 넣지는 못하고 있어요
연락이 오면 인연인가부다.. 뭐 저혼자 이렇게 넘기고 있어요13. ㅁㅁㅁㅁ
'19.10.10 7:50 PM (119.70.xxx.213)일단 그런 상황들과 멀어져야...
세놓고라도 이사가면 안되나요?
최선인데..14. ....
'19.10.10 8:57 PM (223.62.xxx.211)저라면 당장 이사해요.
어떤 집에서 우환이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겹쳐서 왔는데
이사후에는 판세가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다 이루어지는 거에요.15. 음..
'19.10.10 10:13 PM (116.120.xxx.224) - 삭제된댓글기도도 하고요(천주교 신자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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