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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수시상담하러 학교에 갑니다

코스모스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19-08-26 11:30:48
정시에 올인하겠다는 아들만 믿고 있다가 안되겠다싶어서 일단 수시원서접수  하기전에

담임샘 말씀좀 들어보려고 오늘 상담신청했습니다

애  성적도 그저 그렇고 (중간이하) 그동안 제가 너무 안일했던거같습니다

정시 본다고 자소서 쓸 시간도 없다고 버팅기는 아이라서 막막합니다

오늘 샘 만날때 제가 질문할것은  뭔지 기본적으로 알고가야할것은 어떤건지

알려주시면 준비해서 가겠습니다 

IP : 121.132.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6 11:3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수능이 훨씬 나은게 아니면 수시로 어디라도 붙잡는게 나을 수 있어요.
    아이는 마치 수능에는 대반전이 일어날거라고 기대하나봐요.

    다만 너무 낮은 학교 쓰지 마세요.
    '아무리 우리애처럼 공부 못한다 해도 저기는 갈 수 없다'는 학교는 쓰지 마세요.

  • 2. 학교활동
    '19.8.26 11:34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학교생활 한게 없으면 수시못써요

  • 3. ᆢ고3맘
    '19.8.26 11:35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정시 가더라도 보험으로 수시 쓰라고 하세요
    기회가 더 있는거잖아요
    성적안좋으니 교과는 못쓰고 종합쓰자니 자소서쓰기 귀찮고 하니 정시 본다는 아이들도 있어서요
    그리고 담임선생님 상담도 좋은데
    입시전문가 상담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우리애는 입시상담 안했으면 어쪌뻔 했나고
    도움됐다고 합니다

  • 4. 동병상련
    '19.8.26 11:36 AM (203.142.xxx.241)

    어머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
    댓글 잘 안달지만 저랑 너무 상황이 똑같아서 몇자 적어요... (애 반응까지도 어찌 같은지)
    저는 일단 상담 다녀왔구요.
    일단 애 성적으로 가능한 학교 몇개 초이스해서 가세요..
    저희 애는 상향해서 6개 선택해서 갔어요.
    다만 선생님이 안정권도 몇개 쓰자고는 하셨는데
    정시에 뭔 대박이 날거 기대하는지 우리애는 됐다고 ㅠ.ㅠ

    큰 갈등없으거예요.. 상담 잘 하시고 오세요 ~~

  • 5. ,,,
    '19.8.26 11:44 AM (220.120.xxx.158)

    자소서 시간 많이 뺏겨요
    생기부 받아와서 아이랑 상의해서 어떤 걸 강조할지 정하고 어머니가 좀 도와주세요
    제도안에서 엄마가 해줄수있는거 다해주는게 후회가 없어요
    그리고 모고에 비해 너무 낮은 학교는 재수의 지름길이니 아이의견 받아주시구요

  • 6. ..
    '19.8.26 12:21 PM (125.177.xxx.43)

    그 점수대 선배들이 수시로 어딜 갔나 뽑아 달라고 하고요
    생기부 행정실에서 뽑아서. 같이 보며 학종 갈만한지
    아니면 교과나 논술로 갈지 결정하세요
    자소서 쓰기엔 시간이 부족하긴해요

  • 7. blue
    '19.8.28 10:02 AM (14.63.xxx.147)

    교과전형 최저있는데 쓰세요.
    어차피 수능공부하고 있으니 집중적으로 2-3과목만 더해서 갈수있는대학 있어요.

    작년에 우리아이는 2개합 6인데 찾아서 원서 썼어요.
    이거보다 더 낮은데도 있어요.

    학교마다 기준이 달라서 잘 보시면 길이 보여요.
    저는 수박먹고 대학간다 (실전편)
    사서 퇴근후에 매일 봤어요.

    아이랑 맞는데 찾으려구요.

    고등학교 내내 학원 안다니다가
    수능 봐야하니 작년 9.10일에 국어,생활과윤리만 등록해서
    두과목만 열공해서 대학에 문닫고 갔어요.

    대학가니 학교가서 열심히해서 장학금도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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