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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개 특별전형빼고 수시는 폐지가 답이고 대학은 공부할 사람만 가고.

수시폐지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9-08-21 14:02:53

의전원, 로스쿨은 없애고 사시 부활하고.


2009년 당시 대학입학 환경은 이랬다네요

https://news.v.daum.net/v/20190821095354513- R&M(Research & Education), 지인 통해 인턴하고 논문 쓰는 방식 2009년에 유행
- R&M은 당시 포트폴리오 제출시 위력적으로 많이 반영돼...고려대 입시에도 영향 줬어
- 고등학생이 논문 제1저자? 부모 지인 아니면 그런 일 쉽게 일어나지 않아
- 유학->외고->이공계 대학->의전원...누군가의 컨설팅받아 움직인 듯 앞서간 고급코스
- 조국 딸 학력, 불법은 아니지만 틈새시장 잘 공략했어. 정보력 싸움서 앞섰다 봐야
- 아이 명문대 위해 1)엄마의 정보력 2)아빠의 무관심 3)할아버지의 재력..딱 맞는 케이스
- 언론 보도대로라면 조국 후보자 딸 이력 공정해 보이지 않아. 잘못된 시스템 문제


요거 '엄마의 정보력 2)아빠의 무관심 3)할아버지의 재력'  말 돌았던건 기억나네요  저는 1,3번이 안되어 ㅠㅠ

대학 등록금도 엄청 비싸고 취직은 안되고...30까지도 부모등골 빼먹는 자녀들 생각하면 무자식이 상팔자다 란 생각 들때 있구요

정말 공부좋아하는 아이나 본인이 더 많은 지식 필요해서 선택하는 그런 대학이 되게 사회시스템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너나 나나 무조건 대학가지말고 본인 적성 찾아 특성화고나 전문대 나와서도 충분한 급여받고  전문인되어 만족하며 살수있는 사회환경이 되었으면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11.215.xxx.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려면
    '19.8.21 2:04 PM (218.236.xxx.162)

    최저임금 현실화, 더욱 든든한 사회안전망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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