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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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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터 유니클로

투데이 조회수 : 8,698
작성일 : 2019-08-02 18:43:14
아이가 신세계면세점 입구 앞 분수 구경하느라 전 거기 유니클로를 본의 아니게 살폈어요. 생각보다 사람 참 많더라구요.
30분 정도 있었는데 대다수가 50대 이상 여성 분들이었어요
다 관광객은 아닌 듯 하구요
IP : 223.38.xxx.3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2 6:47 PM (175.127.xxx.153)

    홈피도 솔드아웃 된 제품들 많아요
    오전에 올라온 게시글보고 홈피가서 인기상품 눌러보니 그렇더군요
    하긴 일본여행자들이 반절 준것도 아니고 겨우 30프로 줄었으니 할말 있겠나요
    할인한다 할인기간도 늘렸겠다 가는 사람들은 가겠죠
    거기다 매장도 곳곳에 얼마나 많나요

  • 2. ...
    '19.8.2 6:49 PM (219.254.xxx.109)

    돈이 없나보죠.그런수준밖에 안되는옷말곤 살수가 없느사람들일수도 있겠죠아마 오천원대로 가격이 떨어지면 줄서서 살 사람들도 있을듯.쪽팔리는거 아는사람은 온에서 살테고.

  • 3. 그쵸
    '19.8.2 6:51 PM (221.148.xxx.14)

    무식하고 돈 없는 사람들은
    일단 냅두구요
    우리는 가열차게
    불매운동 해야죠

  • 4. 솔직히
    '19.8.2 6:52 PM (223.62.xxx.22)

    주로 서민들이 가성비로 사입는 옷이기는 하죠
    그래도 젊은애들은 아무거나 입어도 이쁘고 살것도
    많은데 늙으면 애들 디자인 입을수도 없고
    비싼건 너무 비싸고 중년들이 싼데 디자인 영하지
    않은 스파가 없긴하죠

  • 5. 장기전입니다.
    '19.8.2 6:53 PM (223.38.xxx.47)

    길게 봅시다. 개 돼지들은 원래 느릿느릿해요.

  • 6. ..
    '19.8.2 6:59 PM (125.177.xxx.43)

    100프로 불매야 되겠습니까
    차츰 늘어나겠죠

  • 7.
    '19.8.2 7:05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중년들 사이즈 맞게 사이즈 다양하고
    딸이나 손녀옷 입고 나온것 처럼 보이지 않는 스파
    브랜드가 없잖아요
    우리나라 기준이 55인지 55보다 작거나 크면 옷을
    막 사입을수가 없는게 현실이라 돈없는 서민 중년들
    조금은 이해가 가요
    저도 집에 몰빵해서 쓸돈 많지 않구요

  • 8.
    '19.8.2 7:07 PM (223.38.xxx.101)

    중년들 사이즈 맞게 사이즈 다양하고
    딸이나 손녀옷 입고 나온것 처럼 보이지 않는 스파 브랜드가 없잖아요 우리나라 기준이 55인지 55보다 작거나 크면 옷을 막 사입을수가 없는게 현실이라 돈없는 서민 중년들 조금은 이해가 가요
    저도 집에 몰빵해서 쓸돈 많지 않구요

    유니클로 사장 공명당인 남묘호랭교 회원 이라는데
    남묘호랭교인지 뭔지 재일교포가 주축이라 세계평화
    한일평화가 모토라는데 아베한테 항의좀 하지

  • 9. ㅇㅇ
    '19.8.2 7:11 PM (39.7.xxx.252)

    무식하고 돈없는 사람들은 일단
    냅두고..라니
    82에서 쉽게 마주치는 이런 거지같은
    선민의식 가진 사람들
    진짜 역겨움
    일제 쓰는 사람들 못잖게 똥멍청이들.
    그렇게 혼자 잘나서 혼자 어디까지
    갈수 있을거라 생각하는지..

  • 10. 이번에
    '19.8.2 7:23 PM (114.205.xxx.104)

    우리나라 패션도 다양성에 눈 좀 떴으면 좋겠어요.
    50대이상분들은 저렴하게 사입을 옷이나 매장 자체가 별로 없어요.
    그분들이 죄다 백화점을 갈 형편도 아니구요.
    불매와 함께 우리나라가 한발 나아가길 빌어봅니다.

  • 11. ..
    '19.8.2 7:26 PM (211.205.xxx.62)

    그래도 찾아보면 왜 없겠어요
    유니클로 사던 사람들 욕먹어야죠
    무슨변명이 필요한가요
    벨도 없어요?

  • 12. ........
    '19.8.2 7:32 PM (219.254.xxx.109)

    선민의식으로 이해하는사람이 더 이해가 안감.

  • 13. ..
    '19.8.2 7:36 PM (125.141.xxx.10)

    어떻게 100프로 한마음이겠어요..
    가는사람은 가는사람이고 안가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길..

  • 14. .......
    '19.8.2 7:39 PM (219.254.xxx.109)

    근데 선민의식으로 이해되는 저 글을 첫 댓글 달고나서 분명 저런 댓글 달릴거라 예상했기땜에..ㅋ..이 상황에서 유니클로 가는걸 이해해야 되는게 더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거봐주고 저거봐주고.그럼 그냥 불매는 의미없는거죠다 어느정도 힘든거 참는다는게 전제가 된게 불매운동인데.뭐하러?

  • 15. 이젠
    '19.8.2 7:39 PM (223.33.xxx.108)

    사람들이 선동되지 않는다는거죠
    그동안 인생을 살면서 경험치가 늘어난거죠
    주변보면 내가 판단해서 행동하더라구요
    휩쓸리지 않더라구요

    그게 맞죠.
    자발적 의사를 친일파니 뭐니 욕하는 무리가
    더 수준 낮아보여요

    극복하고 협상할 생각도 없이 욕이나 하면
    일본을 이길 수 있나요?
    빨리 정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야죠
    선동은 그만하고 말이죠

  • 16.
    '19.8.2 7:40 PM (121.167.xxx.37)

    근데 50대가 유니클로 옷이 어울리나요? 원마일즈 용이라면 이마트 가도 살수 있는데. 저도 50대인데 주변에서 한번도 못봄

  • 17.
    '19.8.2 7:44 PM (116.124.xxx.148)

    불매운동은 현실적으로 50프로만 줄어도 대성공이라고 봐요.
    단, 지속적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즐겁게 쉽게 꾸준히 일본 불매~!^^

  • 18. ???
    '19.8.2 7:4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개념없는 매국노들이죠.

  • 19. 고백
    '19.8.2 7:47 PM (223.62.xxx.243)

    50대가 왜 안어울리나요
    70대 우리엄마도 많이 사입으셨는데요
    사이즈가 다양하고 디자인이 유행 안따르고 지겹고 지루하잖아요
    면소재도 많고 그 고루하고 지루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싸다고 감격 하시고 백화점옷 비씨다고ㅠㅠ

  • 20. 어휴
    '19.8.2 7:51 PM (223.38.xxx.45)

    마트옷 입으라니ㅠㅠ
    마트옷 단가 얼마에 생산 하는지 바느질이며 원단이며
    즈질 이던데 거기에 비하면 유니클로는 고급옷으로
    보일지경 유니클로 사장이 공명당 회원이니 연합해서
    아베 좀 말려주길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쫓겨날판

  • 21. ----
    '19.8.2 7:54 PM (116.15.xxx.20)

    개념없고 무식하고 나하나쯤이란 안일한 생각 때문이죠.

  • 22. 무식한
    '19.8.2 7:55 PM (101.235.xxx.13)

    왜구죠. 지들이 왜구인조차 모르는..

  • 23.
    '19.8.2 7:57 PM (223.38.xxx.148)

    유니클로가 상징성이 커서 그렇지 물러나도 일본경제
    매출 눈꼽도 안될껄요
    일본차나 일본 골프채 일본 낚시대 이런게 훨씬 고가고 매출이 엄청나죠

  • 24.
    '19.8.2 8:02 PM (223.38.xxx.139)

    돈있으면 유니클로에서 사입겠나요
    속옷은 십만원짜리 티셔츠는 몇십만원짜리 턱턱
    사입겠죠
    중년을 겨냥한 사이즈 다양하고 바느질 좋고 언제사도
    바느질 원단 변함없이 일정하고 디자인 유행 따라가지
    않는 국산 스파 나온다면 감동할것 같아요ㅠㅠ

  • 25. 댓글에
    '19.8.2 8:03 PM (14.63.xxx.15) - 삭제된댓글

    유니클로 망할까봐 걱정하는 이상한 글들 섞여 있네요. 정작 일본인은 구리다고 유니바레란 신조어까지 만들면서 입기 창피해하는데. 한일평화? 유니클로 전범기 몇 번이나 광고며 캠페인에 사용했습니다. 사장이 아베에 항의를 왜 해요? 똑같은 놈인데. 애초에 그 종교가 겉으로만 한일평화 주장하나보죠. 안 그래도 그 종교보다 더 오래된 일본 종교 중 하나가 혐한 발언 공식 sns에서 했다가 난리났었잖아요.

  • 26. 계속가요
    '19.8.2 8:12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일단 많이 줄었어요 
    애국하세요~~~동참해요~~~
    이런걸로는 사실 사는거 못막아요

    그간 욱일기 사용부터 빌미는 많았죠

    그래도 영향 전혀못주다가 진짜 시벌것들 어지간하다
    이지긋지긋한놈들아 싶은거죠 

    내가 ㅅㅂ 그 그지같은 옷을 못끊냐 그깟 합성성유 내복안입는다 원숭이들아 그거죠 

    전 이제 누가 사냐??이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그냥 거지같아서 정이 딱 떨어졌어요

  • 27. ....
    '19.8.2 8:24 PM (175.198.xxx.176) - 삭제된댓글

    전 일본산 불매에 동참하고 있지만, 안 하는 사람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요.
    다 각자 알아서 판단하는 거죠.
    민족주의가 절대가치도 아니고...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인한 피해가 반드시 나의 피해로 연결되는 것도 아닐 테고...
    민족 감정보다 내 주머니 사정이 더 중요할 수도 있죠.
    전 일본이 징글징글하게 싫으니까 불매에 동참하지만
    선동주의나 전체주의로 흐르는 건 싫음.

  • 28. 강남
    '19.8.2 8:25 P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

    수준이 수도권 동네보다 낮네요
    우리동네는 한명도 없던데

  • 29. 자존심
    '19.8.2 8:31 PM (182.31.xxx.172)

    자존심 상해서 유니클로 안가요 남편속옷 유니클로 입히던거 반성하고 BYC 샀는데 훨씬 좋네요

  • 30. ...
    '19.8.2 8:32 PM (82.233.xxx.54)

    지난 몇년의 선거와 촛불혁명으로 경험했잖아요.
    답없는 기성세대.
    기성세대인 우리가 먼저 변하면 됩니다.

    너무나 희망적인건 젊은 세대가 불매운동을 주도하고 있다는거죠.

  • 31. ㅠㅠ
    '19.8.2 8:52 PM (182.229.xxx.41)

    저도 오늘 동네 유니클로 지나가며 유심히 봤는데 사람 몇몇 있더라구요. 대학생쯤으로 보이는 애들도 있고요. 옆에 무인양품에도요. 안타깝지만 그래도 확연히 준 건 맞네요.

  • 32. 신문도 뉴스도
    '19.8.2 8:58 PM (223.62.xxx.220)

    안보는 사람도 많아요
    애국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도 많구요
    냅두세요
    일베나 워마드는 입어서 응원하자고 하니까
    ㅎㅎㅎ

  • 33. 강남 수준 운운
    '19.8.2 10:50 PM (116.126.xxx.129) - 삭제된댓글

    고터 유니클로를 강남 사람들만 간답니까?
    따지면 아마 다른 지방이나 지역 사람들이 더 많을걸요.
    그냥 이 시점에 일본물건 사는 사람들 의식만 지적하면 되지
    지역에 수준까지... 좀 불편합니다.

  • 34. 이거봐
    '19.8.2 11:32 PM (1.241.xxx.200)

    이거봐~ 이거봐~
    내 이럴줄 알았음
    어디어디 사람 많던데요?
    띡 글하나 써제끼고 피드백 없이 간보는 글 또 올라온거 봐~
    그런다고 같이 휩쓸릴 우리가 아니다!
    잔투력 상승하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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