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적으로 시댁에 너무 자주가는거 같아요.

dd 조회수 : 5,510
작성일 : 2019-07-31 17:34:01

서너시간 거리구 물론 명절대는 최소 6시간씩 걸리죠..ㅠ

부모님 생신(한달 상간이라 어머님 생신만 가요..)근데 중간에 휴가가 걸려서 휴가때 내려가야해요..ㅠㅠ

명절 두번 어버이날(내려감) 겨울엔(농한기) 올라오시니 두달에 한번씩 어쨌든 보게되는거에요..


내일 엄마 생신이라 월요일 올라오셨는데 내일 오전에 내려가시고 엄마보내고 저흰 시댁으로 바로 출발할 계획이에요.

엄마가 급하게 새벽같이 일어나서 준비하실까봐 우리 오후에 출발할거니까 천천히 가시라고 했어요.

좀전에 애아빠랑 통화하는데 시댁얘기랑 엄마내일 가시는얘기가 짬뽕되서..

엄마천천히 준비하시라고 우리는 오후에 출발한다고 했다 그랬더니..

어머님께 우리 오후에 출발한다고 말씀드렸다는건줄 알고, 일년에 한번 시댁에 가는데 오후에 출발한다고 하면되냐고..

좀 언짢아 하는거에요...


1년에 한번이라는 것도 팩트에 맞지 않고, 지난달에 시부모님 올라오셔서 뵈었고, 달력보니 바로 9월에 또 명절이라 뵙는데,,

오후에 출발하는게 그렇게도  짜증나는 일인지..

속상하네요.

IP : 175.214.xxx.20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만 봐도
    '19.7.31 5:36 PM (135.0.xxx.100)

    피곤하네요. ㅠㅠ

  • 2. ...
    '19.7.31 5:37 PM (59.15.xxx.61)

    이 여름에...어휴 안가고 싶다!

  • 3. . .
    '19.7.31 5:37 PM (221.150.xxx.28)

    1년에 한번.. 소리 할때 등짝을 한번 후려치셨어야~~
    전화라 불가능하긴 하네요ㅜㅜ

  • 4. .....
    '19.7.31 5:38 PM (223.62.xxx.100)

    몇번씩 올라오시는데 1년 한번은 무슨 소리냐고 한마디 하세요.

  • 5. ..
    '19.7.31 5:38 PM (125.177.xxx.43)

    지겨워라 ...

  • 6. 시집살이는
    '19.7.31 5:38 PM (218.51.xxx.245)

    남편이 시킨다는 말이 맞네요

  • 7. ...
    '19.7.31 5:39 PM (39.7.xxx.111)

    뭐가 1년에 한번이야?
    정말 한 번만 갈까보다...

  • 8. jㅡㅡㅡ
    '19.7.31 5:39 PM (108.44.xxx.151)

    가잔대로 가주니 저러죠
    걍 대판 할 각오면 안간다 하시는거에요
    시집살이 시킨다고 당해주니 저러죠

  • 9. 무슨양가다
    '19.7.31 5:42 PM (223.39.xxx.52)

    이상하네요. 생신에 딸집에 올라오는 친정도 글코 이여름에 내려가는 시가도 글코

  • 10. 친정엄마는
    '19.7.31 5:45 PM (223.38.xxx.73)

    생신인데 왜 딸집에서 3박이나 하셨나요

  • 11. 생신
    '19.7.31 5:48 PM (125.184.xxx.67)

    이랑 어버이날 올라온다고요????????
    와.
    님 왜 그렇게 사세요ㅠㅠㅠㅠㅠ

  • 12.
    '19.7.31 5:54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

    그냥 눈감고 엎어버리세요
    앞으로 한번간다하고
    잘해도 그딴소리하는 남편놈 쓸모없습니다
    저희도 휴가만되면 무조건 시댁투어하다가
    제가 5년차에 끝냈어요

  • 13. ㅇㅇ
    '19.7.31 5:54 PM (49.142.xxx.116)

    시댁은 남의 시집 올려서 표현한 거에요. 본인 시집은 그냥 시집이라고 하시거나 시가라고 하세요.

  • 14. 아니요
    '19.7.31 6:05 PM (175.214.xxx.205)

    어버이날 생신때 다 내려가죠....이번에는 사정이 있어서 시부모님이 올라오셨구요...
    엄마생신은 제가 이번에 올라오시라고 했어요...전원주택으로 이사해서 겸사겸사요

  • 15. 잘못클릭
    '19.7.31 6:14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날도 덥고 습해서 짜증 나는데 고구마글까지;;;;

  • 16. ..
    '19.7.31 7:00 PM (118.131.xxx.103)

    애들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 적게 가다가 또 아프시고 병원 다니셔야 해서 또 가고 그래요.

  • 17. 그래 여보
    '19.7.31 7:20 PM (211.36.xxx.20)

    이제부턴 1년에 한 번 시댁 가는 거다
    니 말 대로

  • 18. 그넘의일년에한번
    '19.7.31 7:43 PM (125.132.xxx.178)

    그넘의 일년의 한번은 어찌나 많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년의 한번을 다 모으니 일년되더라

  • 19. 으휴
    '19.7.31 8:00 PM (211.206.xxx.180)

    욕나오네요. 댓글들 같이 보시길.
    양가 평등하게 해야할 거 아닙니까.
    하여간 이런 가부장 남자들이 현대 여성들 결혼기피에 한몫 했어요.

  • 20. @@
    '19.7.31 11:04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그 낯짝들 뭐가 좋다고 그리 자주 봅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7984 징용공 물러서면 그 다음은 독도다 - 침략에 타협으로 대응? 1 ㅇㅇㅇ 2019/08/01 664
957983 포메라니안 털 말리는 비법 있으신가요. 드라이기라도 바꾸면 되.. 5 포메라니안 .. 2019/08/01 1,099
957982 **피부과의원 이라고 되있어야 전문의 인가요 5 잘될꺼야! 2019/08/01 2,361
957981 성의없이 소설쓰다가 딱 걸린 조선일보 5 .... 2019/08/01 1,608
957980 은둔형 외톨이가 치매될 확률이 높을까요? 11 정말 2019/08/01 3,790
957979 황신혜 모녀는 친구처럼 사네요 14 모녀 2019/08/01 7,523
957978 혹시 주짓수나 복싱 하시는분 있나요? 1 40대후반 2019/08/01 1,460
957977 불매 스티커 뺏지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1 노재팬 2019/08/01 498
957976 해운대 좌동 칼국수집 3 ㅇㅇ 2019/08/01 1,885
957975 여름아 부탁해 한준호 3 . . 2019/08/01 1,823
957974 목주름크림 바르고 계신가요? 6 홈케어 2019/08/01 2,901
957973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재밌네요 11 .. 2019/08/01 3,482
957972 휴가엔 역시 드라마 쑥과마눌 2019/08/01 844
957971 형님네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안가도 되나요? 156 다인 2019/08/01 23,922
957970 친구가 자궁적출수술했는데.. 뭘 도와주는 게 좋을까요? 12 해피베로니카.. 2019/08/01 3,353
957969 남편 남편 2 ㅡㅡ 2019/08/01 1,764
957968 사람맘이 간사해요 1 ** 2019/08/01 1,381
957967 틱약물 부작용? 1 ... 2019/08/01 962
957966 얼린 바나나와 찬 블랙커피의 조합 2 여름 2019/08/01 2,491
957965 알라딘 당일 배송 없어졌나요? 5 때인뜨 2019/08/01 1,321
957964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5 ... 2019/08/01 880
957963 외국인이 옷을 사고 바지통이나 바지단 수선이 필요할때 영어로 3 oo 2019/08/01 3,260
957962 다음주에 홍콩 여행 가요 ㅠㅠ 아이들 있는데 시위때문에 걱정되네.. 14 ㄷㅅㅅ 2019/08/01 4,298
957961 마트에서파는 깐 메추리알 말예요 17 메추리 2019/08/01 8,504
957960 홈쇼핑에서 고가의 시계를 샀는데 말썽이네요 10 ㅇㅇ 2019/08/01 5,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