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행가서 진상부리는 남편

..... 조회수 : 22,540
작성일 : 2019-07-31 08:51:15

다들 가족여행가면 잘지내다 오시나요?

저희는 매년 여행지에서 한번씩은 크게 싸우네요.

남편은 영어가 안되서 그러는지 해외여행만 가면 유독 긴장을 해서는

예민하게 굴면서 애들한테 짜증을 많이 내요. 

뭐 영어로 물어봐야할때는 아들한테 가서 물어보라하고

뭘 안챙겼다고 짜증을 내고 이런식이에요. 그걸보는 저는 또 엄청 스트레스받고요.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매번 여행준비와 가이드는 물론 경비도 거의 제가 부담해요.


이번에는 여행중간에 짐옮기는 문제로 진상짓을 하길래 호텔앞에서 대판 싸웠어요.

체크아웃하려고 다같이 로비에 짐을 갖고 내려왔는데 짐을두고 아침을 먹어야 해서

그걸 구석에 두자하니 누가 가져간다고 투덜, 차에 실어놓자하니 차까지 가기싫다고 투덜대면서

(남편더러 옮기란것도 아니었어요. 가족들이 하나씩 옮기면 되거든요. 아님 차를 운전해오던가요)

자기가 짐지킬테니 니네끼리 아침먹고 오라하길래 저도 짜증나서 걍 애들이랑 아침먹으러 와버렸어요.

그랬더니 뒤늦게 식당으로 씩씩대며 오더니 뭐라하는거에요. 자기가 시다냐고..

혼자 차로 짐을 날랐다보더라고요. 아니 자기가 식당가라고 해놓고는..


다른때는 애들봐서 늘 제가 참았는데 그걸 이용하는것 같길래

이번에는 저도  쌓인지라 누가 보던말던 맘먹고 더큰소리로 막 ㅈㄹ했죠.

그랬더니 지혼자 한국먼저 가겠다고하길래 가라했죠. 그랬더니 막 짐을 싸더라구요?

공항이 있는 도시만 되도 제가 놔뒀을텐데.. 거기가 대중교통도 없고 렌트카 없이는 못돌아가는

동떨어진곳이라 정말 백번참고 애들 봐서 델코와서 나머지 일정 보냈네요.


자기도 찔리니까 그담부터는 제눈치보면서 잘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한국와서도 그일이 계속 생각나면서 용서가 안되요.

너무너무 정떨어지구요.정말 그만 살고 싶어요.

정작 본인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룰루랄라에요.


작년 해외여행에서도 비슷한일로 그랬거든요.짐옮기는 문제로요.

아니 모든 여행준비도 제가 다하고, 현지가서도 제가 다 리드하고 개미처럼 움직이는데

그정도도 못하나요?

나이들수록 어른이 되가지는 못할 망정, 점점 찌질해지고 자격지심도 심해지구요.

여행만가면 한번씩 진상부려서 여행망쳐놓는 남편..

정말 이젠 다시는 같이 안갈려구요.


IP : 210.107.xxx.2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31 8:56 AM (223.62.xxx.3) - 삭제된댓글

    영어도 영어지만 남자들은 집에서 쉬잖아요.
    누워있으면 때되면 밥차려주지 리모콘 붙들고사는데 매끼 이동하고 짐챙기는 여행이 뭐가 즐겁겠어요.
    전 저런 남편이면 같이 안다닙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운전하기 시작하면 남편 떼놓고 다니잖아요.

  • 2. ...
    '19.7.31 8:57 AM (27.175.xxx.32)

    국내로 가고 해외는 따로 가세요.

  • 3. 위로드려요
    '19.7.31 8:57 AM (14.45.xxx.221)

    어떤상황인지 글만 봐도 그려져요.
    저도 나갔다하면 저러길래
    나혼자 다닐꺼라고 몇번을 혼자갔더니
    좀 괜찮아졌어요ㅎㅎ

  • 4. ,,,,
    '19.7.31 9:01 AM (115.22.xxx.148)

    원글님 절대 같이 가지마세요..즐겁자고 간 여행을 한사람이 그런식으로 망치는거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5. 나꼰대
    '19.7.31 9:01 AM (211.177.xxx.38)

    전 실제로 애랑만 다녀요. 완전 좋아요. 정말...

  • 6. ...
    '19.7.31 9:03 AM (58.79.xxx.167)

    저희도 여행 준비할 때 손하나 까딱 안 하면서 여행지에서 진상부리길래 이제는 같이 안 다니기로 합의봤어요.

    패키지에서도 진상 부리고...

    그래서 올해는 애랑 둘이 다녀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앞으로 자기가 계획하지 않는 이상 같이 안 다닐려구요.
    그것도 국내만 해당되지 해외는 죽을 때까지 같이 안 다닐 예정입니다.

  • 7. ....
    '19.7.31 9:04 AM (210.107.xxx.2)

    저도 애들이랑만 가는게 훨씬 좋아요. 근데 또 저래놓고 자기도 가겠다해요ㅠㅠ

  • 8. 절대
    '19.7.31 9:09 A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데려가지 마세요.아이들이 먼 훗날 여행에 대한 기억이 온통 우울함,스트레스밖에 안남겠어요
    본인 열등감으로 예민하게 구는거 진짜 옆에 사람 미쳐요.
    그랬다가 마음 편해지면 혼자 헤헤거리고..주변사람 마음은 이미 지옥을 만들어놓고,
    가겠다고 해도 매몰차게 떼어놓으세요.

  • 9. ㅠㅠ
    '19.7.31 9:12 AM (27.100.xxx.156)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이제 여행 안가려구요. 애들 어릴 때 많이 다녀서 이제 좀 질리기도 했구요. 매번 다짐받고 가도 저희 남편도 엄청 궁시렁 대서 같이 여행다니기 넘 싫어요. 자기 빼고 간다면 또 비굴모드로 같이 간다 그러고...

  • 10. 혹시
    '19.7.31 9:16 AM (223.62.xxx.30)

    신경증이 있지는 않나요?
    우울증이나 성인 ADHD 경우 긴장상황이나 환경이 변하면
    극도로 예민해져서 이상행동을 하는것 같아요
    호르몬이 불안해져서 참을 수 없는 건 아닐까요?

  • 11. ...
    '19.7.31 9:21 AM (211.36.xxx.181)

    보면 여자보다 남자들이 적응능력이 떨어져요. 울 남편도 영국에서 박사학위받고 외국에서 일도 오래했건만 낯선 곳에 여행가면 그렇게 긴장하고 예민해져요.. 그러니 그 걸 가족들한테 짜증과 화로 표현하구요.. 영어도 잘 못하는 저보고 맨날 해결하고 오라고하고요.. 그러면서도 악착같이 여행은 따라오는데 저는 계속 지적하고 다짐받고 같이가지만 의미없는 짓이긴해요. 애들도 아빠가 예민하니 같이가기싫어하구요. 이제는 그냥 남편이 바빠서 시간을 절대 못내는 기간에 애들하고만 갑니다.ㅋ

  • 12. 실제로
    '19.7.31 9:28 AM (111.171.xxx.212)

    애들만 데리고 나서보세요
    자기도 가겠다고하면 가서 또 성질이나 내려고하느냐
    같이는 안다니겠다 하시고 몇번은 애들만데리고 가세요
    그럼 좀 나이질거예요

  • 13. ㅡㅡ
    '19.7.31 9:29 AM (111.118.xxx.150)

    그게 기본인성이 좋지 않다는 의미...
    잘 안바뀌고 못바꾸더라고요.
    아빠 진상모습 아이들에게도 자꾸 보이면
    안좋은 이미지만 쌓이죠.
    해외여행은 같이 다니지 마세요.

  • 14. ㅡㅡ
    '19.7.31 9:31 AM (111.118.xxx.150)

    여행이 문제가 아니라
    갑작스런 돌발상황이나 사고에서
    대처자세가 인성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 15. ㅁㅁㅁㅁ
    '19.7.31 9:33 AM (119.70.xxx.213)

    ㄴ 그죠 그 돌발상황이 여행가면 자주생기거든요

  • 16. 그 아빠는
    '19.7.31 9:3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애들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모를거예요.
    저희 아빠가 저랬거든요.

  • 17. ㅎㅎㅎ
    '19.7.31 9:39 AM (124.49.xxx.61)

    경비빼곤 저랑 비슷하네요.
    이번엔 택시 그랩이라도 깔으라고 시켰더니 그건 하더라구요,

    근데 또 톡을 해야하더라구요 영어로
    그건 제가 했죠.평소엔 순해도 뒷끝있어서 여행인데 에휴 내가 참지 해요
    최대한 나와 애들 남편에 맞춰서 하려고 하다보니
    몇군데 못보고 호텔에서 늦게 나오고 일찍 들어가고 시원한데 찾아다니고 맛난거 먹이고 맥주시켜주고
    그럼 불만이 없더라구요.

  • 18. 데려가지마삼
    '19.7.31 9:44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가겧다고 하면

    아니. 이번엔 안돼.
    니가 되도. 내가 힘들어서 안돼

  • 19. 앞으로는
    '19.7.31 9:46 AM (58.120.xxx.199)

    아이들 데리고 혼자 가심이.
    사실 이해는 안가네요.
    본인이 차에 짐 가져다 놓기 싫다. 짐 지키겠다 해 놓고는
    나중에 화내는 거요.

    평소에 남편분이 저렇게 이야기 하면
    원글님이 짐을 지키거나 직접 차에다 가져다 놓거나 그러셨나요?
    그걸 기대했는데 안 그러셔서 화내는 건가요?

  • 20. 인성따라
    '19.7.31 9:50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가는것도 있지만 상대가 어떻게 받아주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져요.
    남편이 왜그럴까를 한번 생각은 해보셨나요?
    집에서도 저런다면 원래 성격이라치고 최대한 각자 사는거고
    여행때만 저런다면 영어도 안되는데 가족을 보호해야한다는 본능이 강해져서 그럴꺼라 생각되요.
    혼자 아이들만 데리고 좋게 여행가서 애들 잡는 집 많습니다.
    내가 보호해야한다는 마음이 강해지고 작은것에도 예민해지게 되요.
    가방은 로비에서 맡아달라고하면 안쪽에 보관해주는 경우도 있고
    옆에 세워놓더라도 직원들이 있어서 괜찮아요.
    그리고 매번 짐때문에 싸운다면 좀 일찍 밥을 먹고 올라가서 짐을 갖고 나오세요.
    싸울 기회를 안만들면되지 그런 일로 안가겠다는건 지혜롭지 않아 보여요.
    저는 예전에 비행기가 갑자기 취소가 되서 공항에서 붕떴는데
    가족이 똘똘뭉쳐 여기저기 전화하고 인터넷하고 해서 해결한적있어요.
    그러고나니 여행중 자잘하게 싸운건 기억도 안나더라구요.
    좋은거 경험하는것도 좋지만 가족이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는 경험도 여행의 맛이라고 생각해요.

  • 21. ..
    '19.7.31 9:59 AM (114.129.xxx.57)

    비슷한 남자랑 살아요ㅠㅠ
    저는 혼자서 해외 배낭여행도 잘 다니고 여행가서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어쩌겠어...라며 받아들이고 최대한 즐기고 오는데
    제 남편은 자라면서 여행 가 본적도 없었고 꼭 여행을 다녀야하냐며....
    워터파크 가서는 2시간 놀고 재미없다고 혼자 나가서 차에서 자더라구요.
    그러면서 언제 나오냐고 문자 해대고...ㅠㅠ
    심지어 짠돌이라 호텔가는거 싫어하고 콘도가서 아침,저녁 다 해먹기를 바래요.
    그것때문에 애 앞에서 싸우지도 못하고 몇 번 참고나서는 애랑 둘이 다닙니다.
    애랑 둘이서만 서울, 호캉스,워터파크,놀이공원...이며 다녔더니
    올해는 여름휴가 언제 갈거냐길래 안간다고 더운데 뭘 가냐며 애 방학이니 평일에 워터파크나 다녀오고 맛있는거 사먹이겠다고 했더니 뻥 찐 표정으로 월차내고 자기가 운전해주고 차에서 기다린다길래 됐다고 알아서 다녀올테니 저녁 잘 챙겨먹고 있으랬어요.

  • 22. 맞아요
    '19.7.31 10:01 AM (211.36.xxx.1)

    ADHD가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에 예민해져서
    여행을 싫어해요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니 본인은 또 괜찮아요

  • 23. 아니
    '19.7.31 10:05 AM (221.149.xxx.183)

    여행가면 싸울 일이 많은데 저 짐 문제는 이해불가 ㅜㅜ. 아내가 아이 챙기면 남편이 짐 챙기는 거 당연한 거 아닌지?

  • 24. 대체
    '19.7.31 10:06 AM (211.246.xxx.90)

    대체 돈도 안내는걸 왜 데려가나요?억시 미남인갑다

  • 25. ㄴㄴ
    '19.7.31 10:09 AM (111.118.xxx.150)

    여행가면 사람 본모습 나와요.
    다들 낯선 곳 가면 힘들어질수 있죠.
    그기분을 왜 타인이 맞춰야 하나요.

  • 26. 제가
    '19.7.31 10:18 AM (125.178.xxx.181)

    전부 호텔 서비스 이용하면 될거였네요. 팁 조금 주면 짐 옮기는거 어렵지도 않고요. 제가 보기엔 영어 짧아 스트레스 받는건 아닌지... 싶기도 하고요. 다음엔 단체여행가시고 가셔서 영어로 말하는건 원글님이 하시면 되죠.

  • 27. 해외서
    '19.7.31 10:18 AM (211.187.xxx.221)

    생각지 못한돌발상황에 싸우고 그 말도안되는상황에서 그렇게밖에 생각한게 넘 빡치고 진짜 사과해도 오만정떨어지던데 숙소한인민박주인 넘 정넘치게 잘해주셔 설움복받쳐 헤어질때 펑펑

  • 28. ......
    '19.7.31 10:37 AM (1.225.xxx.49)

    돈도 원글님이 댄다니. 따로 돈관리 하시나봐요.
    남자가 여자보단 힘이 세니 짐을 챙기는건 당연한건데*(저희집 남편은 본인 스스초 여행가면 짐꾼이라고 스스로를 칭합니다. 웃으며)
    돈도 계획도 일정조율도 다 원글님이 하시는데 버리고 가세요.
    가고싶다고 하면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우리 심하게 싸우지않았냐
    그렇게 가야한다면 나는 차라리 여행을 가지않겠다고 하세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평소에도 그닥 좋은 남편 좋은 아빠는 아닐거같네요. 홀로서기허세요

  • 29. ...
    '19.7.31 12:59 PM (14.38.xxx.118)

    따로 다니세요.
    즐거워야 할 여행에 그게 뭔가요?
    울 남편도 투덜이 대마왕에, 뭐든 절대 맘에 드는게 없고,
    계속 짜증내고 신경질내고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지적질만...
    그래서 될수 있으면 어디라도 같이 안가요.
    영화도 혼자 보러 다니고..
    공연도 혼자가고...
    이젠 여행도 혼자가는걸 시도해 보려고 꿈꾸고 있어요.

  • 30. 불안장애
    '19.7.31 1:10 PM (103.77.xxx.205)

    저희 남편도 그래요.
    여행 짐 쌀 때부터 성질이 나 있어요.
    남 위해서 여행가주는 양 짐도 안싸면서 뭘 안가져왔느냐 지적은 또...
    그런데 이게 위에서 말씀하듯이 성인 불안장애라 하더라고요.
    이런 사람들 차 운전하다가 화나면 사람 죽이기도 해요.
    익숙하지 않은 상황을 스스로 못견뎌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신경질 부리는거죠.

    저는 그래서 남편하고는 휴양지만 가요.
    갈때, 올때 빼고는 여정이라는게 없고 수영장에서 뒹굴거리게 해주면 기분 좋아해요.
    빡센 관광형 여행은 절대 같이 가지 않아요.
    나의 여행이 그 사람때문에 망가져요.

  • 31.
    '19.7.31 1:16 PM (1.237.xxx.90)

    옘병할 울 남편이 거기도 있네요. 그래서 저도 남편이랑 여행 안가요. 여행계획부터 숙소예약, 일정까지 저 혼자 다 하게 만들며, 끼니 조금만 늦어도 짜증, 대충 먹자해도 짜증, 나도 너랑 다니기 짜증이다 진짜!!
    애들 방학이라 여행 가고 싶나본데 모른척 하고 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 32. ㅠㅠㅋㅋㅋ
    '19.7.31 1:23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남의 일이라 시티콤 처럼 그려지면서 재밌어요
    ㅋㅋㅋㅋ

  • 33. ,,
    '19.7.31 1:37 P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헐..
    저는 제 바로 밑 남동생이 생각나요.
    성인 ADHD 맞는것 같아요.
    어릴때,,기억이 나기 시작하는 그 모든 가족나드리에서, 어느순간 그아이는 늘 발버둥치며 울었어요.
    기억도 않나요, 그 이유도, 원인도, 거기가 어디였는지도 모르고, 그냥 계곡 옆에서 발버둥,,
    커다란 나무 아래서 막 뒹굴며 발버둥,,백화점, 대형마트,,늘 그랬어요.
    그래서 남동생을 이름조차 잘 부르지 않고 어린시절을 보냈네요.
    그런데, 아이러니는, 공부는 잘했고, 대학도 잘갔지만,
    지금 커다란 대형회사 비서실에 총괄팀장이에요. 나이가 50인데..아직도 비서실.
    사회생활은 기가막히게 하나봐요.
    단,,결혼은 않해요. 독신을 고집하는건 아닌데,,첫사랑에 실패하고, 그만한 여자를
    못만나나봐요..아니면,,자기 기질을 아니까,,결혼을 미리 포기한거 같기도 해요.
    지금도 가끔 불같이 화가나면 폭력적인 성향도 있긴 해요. 그래도 천성이
    유순해서, 뭘 던지거나 부수거나, 때리거나는 않하는데, 화가나면 무서워요.
    그런걸 가족에게만 보여주죠.
    갑자기..남동생 삶이 참 고단하게 느껴지네요. 성인 되서는 저를 여친 대하듯이 다정하게
    대해줘서, 우리남매 사이 좋아요...그래서 더 짠 합니다.

  • 34. 마지막
    '19.7.31 1:45 PM (211.170.xxx.13)

    이번이 함께하는 마지막여행이예요 예약을 다 해놔서 ;;
    왜 진작 따로 갈 생각을 못했는지 ㅠㅠ
    앞으로는 애들 or 친언니.조카 랑 가려구요 ^^

  • 35. ..
    '19.7.31 2:01 PM (220.120.xxx.207)

    경험상 유독 해외여행가서 그러는거면 영어때문에 열폭 스트레스가 이유더라구요.
    그냥 국내만 같이가고 해외는 아이들이랑 다니는게 나아요.

  • 36. 원글
    '19.7.31 2:45 PM (210.107.xxx.2)

    그래도 여기에다 풀어놓고 댓글들에 공감해주시니 많이 위로가 되네요ㅠㅠ
    울남편같은 *이 다른집에도 있다는거에도 위안을 ㅋㅋㅋ
    말씀주신 성인 ADHD나 불안장애 기질이 분명히 있는것 같아요.
    자기방도 완전 돼지우리처럼 해놓고, 운전할때면 성격이 난폭해지거든요.
    평소에는 순하고 낙천적인 편인데, 운전하거나 여행가거나 하면 예민해지는게 맞네요.

    애들 어릴때는 우리끼리도 많이 다녔어요. 근데 이제 중학생, 고학년이 되니 예전같이 재밌어하지도 않고
    핸드폰만 들여다 보고.. 남편은 저 ㅈㄹ이고..
    정말 이제부터는 저혼자 다니려구요.
    제가 왜 돈쓰고 에너지쓰고 맘쓰면서 가족위해 생고생을 했을까요.
    그놈의 추억좀 만들어보겠다고 ㅠㅠ 아름다운 추억도 아닌 화나는 추억인데
    위에 시트콤이 그려진다고 하신분.. 차라리 시트콤이라 생각하니 덜 화가나고 웃음이 나네요.
    큰덩치에 미련하게 땀뻘뻘 흘리면서 짐싸던 남편 뒷모습이 떠오르니 발로 뻥 차주고 싶네요 ㅋㅋ

  • 37. 그거
    '19.7.31 2:50 PM (221.147.xxx.116) - 삭제된댓글

    ADHD! 바로 그거였네요!!!

  • 38. ㅇㅇ
    '19.7.31 3:46 PM (218.238.xxx.34)

    이글 읽으니 10년 묵은 체증이 좀 가라앉네요.
    불안장애가 맞군요.
    그런데 그렇게 불안해하면서 기어코 기어코 악착같이 따라붙어서 개 ㅈㄹ을 개 진상을 떨어요.
    딸이 저보다 똑똑해서인지 아빠랑 절대 여행 안간다네요.
    엄마는 그걸 잊어버렸냐고 하면서요.

  • 39.
    '19.7.31 3:54 PM (211.248.xxx.28)

    저런 ㅂ ㅅ 같은 놈이 우리집에만 있는게 아니었네요.
    여행만 가려면 꼭 초장에 발광떨어서 출발 부터 기분 잡치게 하길래 몇 번 그러고 나서..
    담엔 절대 같이 여행 안가요. 애들도 다 커서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고
    저도 혼자나 아님 친구랑 가니 세상 맘 편하고 즐거워요. 이게 진짜 여행이죠.
    이제 심심한지 가족 여행 가자고 헛소리 해쌌는데 택도 없죠.

  • 40. 화나는데
    '19.7.31 5:32 PM (90.253.xxx.215)

    웃기네요.
    그놈의 추억좀 만들어보겠다고 ㅠㅠ 아름다운 추억도 아닌 화나는 추억인데 -- 너무 웃겨요 ㅋㅋㅋ

    울집엔 성인 불안장애인데 (익숙하지 않은 상황을 스스로 못견뎌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신경질 부리는거죠)
    본인은 탐험가적인 기질이 있다고 믿어서 패키지 싫어하고 휴양지 싫어해서 남들 안가는 힘드는 곳으로
    가서는 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 하는 이상한 놈 하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씨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ㅋㅋㅋㅋㅋ

  • 41. 동병상련
    '19.7.31 7:18 PM (116.36.xxx.231)

    저도 전혀 즐겁지 않고 기분나빠지는 경험 몇 번 하고서는
    여행도 외출도 같이 안해요.

  • 42. ....
    '19.7.31 7:45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도 영어를 못하시는 건가요? 남편이 그렇게 영어에 자신없어하고 그게 컴플렉스인걸 알면 와이프가 컨시어지에 짐좀 맡아달라 하고 같이 밥먹음 되는건데 이해가 안가서요...와이프가 하겠다는것도 못하게 한다면 진짜 진상인거구요...

  • 43. ..
    '19.7.31 7:57 PM (125.177.xxx.43)

    그런 남자면 뭐하러 같이 가요
    저는 둘은 괜챊은데 세식구 가면 싸워서 ㅡ 서로 잘하려다가 그런건지
    가능하면 아이랑 둘이 가거나 저 혼자 가요
    영어는 파파고 이용하면 되고요

  • 44. ㅇㅇ
    '19.7.31 8:08 PM (211.36.xxx.172)

    혼자 가세요.
    혈압 올라요, 해외 여행땜에 이혼하시겠네요.
    평소에도 힘드실듯.

  • 45. ^^
    '19.7.31 8:13 PM (125.176.xxx.139)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그런 기질이 처음엔 좀 있었어요. 저는 세번정도 참고 말로 해결하려다가 안 되길래...
    아이에겐 좀 미안하지만, 한번 놀러갔을때, 제가 작심하고 남편이 하던 그대로 행동해봤어요. 제대로!
    그때 남편이 놀랐는지, 깨달았는지, 그 다음부터는 확실히 조심하더라고요.

  • 46. ㅎㅎㅎ저도 이글이
    '19.7.31 8:32 PM (124.49.xxx.61)

    왜이렇게 웃긴지 모르겠어요. 원글님 이해도 하고 공감도 하면서
    왠수들 데리고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고 돈쓰고 ㅎㅎㅎ
    배려가 필요하더라구요.여행에 제일
    남편하고 이제것 같이 했던것들은 공통의 목표를 갖고 같이 엸미히 의기투합했는데
    (여러가지 집안일들)
    여행은 또 그게 달라요.
    다른문제
    하나에서 열까지 챙기는 사람이 따로 있어요.이왠수들땜에
    그래서 각자 의무라도 하나씩 맡겨요. 구글 맵 찾기라던지
    심카드 사기 라던지
    환전이라도

  • 47. 비슷한 넘 저도
    '19.7.31 8:47 PM (119.71.xxx.98)

    키운다 생각하고 살아요.
    지난 겨울 이탈리아 갔다가 진짜 서류만 있었으면 도장찍고 왔을 듯요.

    그래도 가까운 곳들은 이젠 좀 괜찮은데
    이탈리아에서는 바짝 긴장을 했는지..
    어찌나 고슴도치마냥 바늘을 세우고 난리인지!!

    근데 원글 상황은 좀..
    프런트에 얘기하면 짐 맡아주는데 왜그러셨을까요?

  • 48.
    '19.7.31 8:54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여자와 다르게 영어 못하는 남자들 중에 해외가면 저렇게 짜증 투성인 남자들 많아요.
    해외는 아이들과만 가세요.

  • 49. 아이구
    '19.7.31 8:58 PM (121.128.xxx.208)

    힐링하러 여행가는건데 넘 짜증나셨겠어요..원글님이 워낙 알아서잘하니 그거 믿고 땡깡부리는것 같아요..초딩도 아니고..그래도 아주 못견딜만큼 큰 잘못은 아니니 살살 달래가며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근데 남편한테 따끔하게 말씀하세요~ 앞으로 또 그러면 내인생에 당신과 여행은 없다고..그냥 애들하고 여행가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 50.
    '19.7.31 9:02 PM (112.214.xxx.197)

    영어땀시 남편이 더 예민해하는 눈치면
    님이 그 부분 좀 대신해주실순 없었는지???
    영어 아니라도 다른 역할분담꺼리 많을텐데
    예민해한거 알면서 시키는건 남편 자존심 상하게 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면 왜 손놓고 계셨을까요
    님도 영어실력 부족하신거면 서바이벌 영어 외워서 도전하세요
    하루에 한문장씩 50개만 외워도 써먹을거 많아요

  • 51. ....
    '19.7.31 9:05 PM (125.187.xxx.69)

    참지만 말고 한번씩 큰소리 칠 필요있어요...그럼 수그러들긴 하는데 그때 뿐이죠..아이들과 간 여행이라 참는거지 ...모든 걸 제가 하는데도 예민하고 잔소리 많은 사람도 있는데요 뭘... 여행를 망치면 안되니까 뭔가 불안하구나 생각해서 긴장을 풀어주려고 해요..모두를 위해서...

  • 52. 원글님이
    '19.7.31 9:22 PM (223.39.xxx.180)

    사전 조사하고 경비 치르고 주도적으로 한 여행이면 남편은 거들 줄도 알아야죠.
    모처럼 아이들도 즐거워할 여행에 아이들 기분도 의식하며 가족들 위해 자기도 솔선수범하고 맞춰야지, 왕노릇 하려고 간 건지... 애들도 다 압니다. 누가 문제인지.

  • 53. 원글
    '19.7.31 9:28 PM (210.107.xxx.2)

    어머나 제글이 대문에 올랐네요ㅜㅠㅠ 조금있다가 내리렵니다. 양해부탁드려요ㅠ
    짐맡기는건 물론 호텔측에 얘기하면 해결되는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근데 그때 구차한 상황을 좀더 설명드리면ㅠㅠ
    짐싸면서 이미 남편이 아이에게 무슨 케이블을 안챙겼다고 짜증을 한번 냈고,
    그모습에 저는 속으로 화가 많이나 있었어요. 아니 자기가 챙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솔직히 짐은 남편이 해결하게 내버려둔것도 있었어요. 너무 얄미워서 언제나처럼 제가 나서서 하기가 싫더라구요.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이사단이 났네요ㅠㅠ

  • 54. 아사이
    '19.7.31 9:45 PM (116.48.xxx.252)

    와.... 진짜 요새 이런 남자 많은가보네요?
    제 남편은 군소리 없이 따라 다녀요. 영혼도 없어요. 뭘 먹을지 어딜 갈지 아무 생각도 없고 그냥 하자는대로 해요 짐도 들고 운전도 잘하고 근데 전 꼴보기 싫거든요. 하... 제가 진상이었나 별 덜 된 인간들 많네. 결혼해서 가정 이룬 가장이 그런다니..

  • 55. 영어가 서툴다구요?
    '19.7.31 9:46 PM (175.209.xxx.73)

    울 남편은 유학 다녀온 넘인데도 여행가면 ㅈㄹ입니다.
    영어가 서툴다면 저만큼 서툴까요?????
    그냥 환자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 56. 글 지운다길래
    '19.7.31 10:11 P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한말씀
    전 남편에게 복수하려고 삽니다
    벌수 있는 만큼 옆에서 쓰다가 힘없어지면(지금도 약먹음)
    가차 없이 요양원 보내버리고, 전 돈쓰며 룰루랄라 할것이고
    제가 친정에서 주신 비상금이 아주 많다는 사실도 모르죠
    정말 어리석어요...

  • 57. ....
    '19.7.31 10:20 PM (124.61.xxx.75)

    저도 여행만 가면 싸워요.
    남편은 여행 전에 계획을 1도 안 세우고 깨우고 깨워야 정오에 일어나서 움직입니다.
    담배까지 피워서 제가 가는 데마다 기다려줘야 해요.
    제가 예약 다하고 제 통장에서 돈 다 쓰고 그리고 남편 데리고 여행을 가는데
    여행지에서도 남편이 늑장을 부립니다. 정오 돼야 일어남. 내가 준비했으니 여행 가서는 당신이 좀
    계획 좀 세우라고 하면 그리 하겠다고 하지만 준비는 1도 안 해서 현지에서 식당 검색하고 차편 알아보고 그래요. 물론 저희 남편은 어느 나라에 있건 두려움이 없어요. 외국어를 그리 잘 하지 않는 데도 손짓발짓해서 찾아는 가더라고요. 그래도 그렇지. 여행가서도 정오에 일어나는 걸 기다리는 내내 지켜보자니 속이 터집니다. 내가 저런 인간인 줄 몰랐나. 내가 참아야 하는데... 이러다가도 결국 참다 못해 짜증을 확 부려서 결국 여행지에서 대판 싸우게 됩니다. 늦게 일어나고 계획 없이 움직이고 저를 늘 기다리게 합니다. 이를테면 담배 피우는 것 기다려줘야죠. 화장실도 저보다 더 많이 더 자주 가서 제가 가방 들고 화장실 앞에서 기다려야 할 때가 많아요. 남편은 여행이란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란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저만 가려고 하는데, 그럼 저희 부부에겐 여행은 없는 거가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싸우더라도 맞춰 가며 함께 여행을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저만 가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암튼 올해는 저 혼자 가려고 해요. 쓰다 보니 또 속터짐.

  • 58. 그래서
    '19.7.31 10:20 PM (14.32.xxx.215)

    7년째 혼자 가요
    저도 제 여행일정 기분 소중해요 ㅠ

  • 59. 아휴
    '19.7.31 11:43 PM (51.83.xxx.220)

    웬만한 호텔에서는 한두시간정도 late check out 가능해요.
    로비에 물어보시고 late check out 신청하세요.

  • 60. ..
    '19.7.31 11:55 PM (1.227.xxx.100)

    애들이진짜안됐네요 그런아빠랑 다니면서 짜증받이가 되는거잖아요 앞으로 같오다니지 마세요 이건 아닙니다

  • 61. ㅇㅇ
    '19.8.1 1:27 AM (218.238.xxx.34)

    이글에 늦은 체크아웃 신청해라.
    영어 배려해라 는 류의 댓글 다시는 분들은 경험이 없으셔서 그러시는거겠죠???

    이글의 포인트는 그게 아닙니다.

  • 62. 생각해볼 점
    '19.8.1 4:10 AM (60.249.xxx.245) - 삭제된댓글

    "신경증이 있지는 않나요?
    우울증이나 성인 ADHD 경우 긴장상황이나 환경이 변하면
    극도로 예민해져서 이상행동을 하는것 같아요
    호르몬이 불안해져서 참을 수 없는 건 아닐까요?" 2

    상황이 갑자기 바뀌면 불안해서 민감해지는 성격 있어요.
    남편하고 얘기해 보세요. 그럴 때 이런 거 같다고.

  • 63. 불안장애 또는
    '19.8.1 4:15 AM (60.249.xxx.245) - 삭제된댓글

    ADHD 아닌가 살펴보세요.
    직장 잘 다니고 있다면 참 잘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 64. Mimina
    '19.8.1 6:12 AM (24.102.xxx.13)

    이제 데려가지 마시고 아이들이랑 원글님만 다녀오세요. 나이만 먹었지 왜 이리 애어른이 많은지

  • 65. 짐문제
    '19.8.1 6:43 AM (49.167.xxx.173)

    짐문제는 진짜 쉽게 해결 가능하고
    짐 챙기는 문제도 서로 자기꺼 알아 챙기면 되는데
    짐 다챙기고 아침 먹고 그럴려면 일정이 빡시긴 하네요.
    저는 항상 아침 먹고 짐 챙기는데 남편이 자기가 짐 챙기고 알아서 하는 스탈일이라 근데 이번에 제가 돈을 하나도 안들고가고 남편이 돈관리까지 했더니 콜라한잔 먹는것도 허락받고 양해구했네요.

  • 66. 그래서
    '19.8.1 6:50 AM (220.123.xxx.166)

    신경증얘기 들으니 이제 이해가 되네요.
    남편이 여행만 가면 사람이 이상해지고 운전할때 옆에 있으면 정말 피곤하거든요.
    이번 휴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보라고 하니 답이 없네요.
    예전에 시댁식구들이 어머님과 해외여행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때도 대판 싸우고 왔더군요.
    평소에는 그냥 멀쩡해요.

  • 67. 아이쿠
    '19.8.1 8:53 AM (72.143.xxx.75)

    아마 남편이 영어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예민해 진 걸수도 있어요. 그래서 사소한 일에도 짜증부리게 되는것 같네요. 제 남편도 제 앞에서 영어쓰기 꺼려하더라구요. 제가 자꾸 문법 지적한다고 ㅎㅎ.
    영어 못하고 그래도 옆에서 잘하고 있다고 칭찬 좀 해주시면서 으쌰으쌰하면 못하는 영어로라도 좀 더 질 해보려고 하지 않을까요? 시간과 돈들여 멀리까지 여행왔는데 싸우고 기분 상하는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예요. 가끔 미운짓해도 내 남편이니 좀 다독여가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것도 좋지않을까요? 뭐 우리도 항상 남편맘에 들게 말하고 행동하진 않잖아요?
    그리고 참고로 호텔에서 바로 체크아웃하지 않을 경우 가방은 호텔 짐보관소에 맡기시면 돼요. 그리고 무거운 가방 이리저리 끌고 다니지 마시고 포터 불러서 짐보관 해달라고 말하면 다 알아서 해준답니다. 팁 주는거 잊지마시구요.

  • 68. 애들이
    '19.8.1 9:02 AM (128.12.xxx.115)

    불쌍해요
    그렇다고 애들때문에 참으라는게 아니에요
    즐기지 않고 예민한 아빠 밑에 여행하는 애들이 불쌍해요
    제발 애들만 데리고가든지 아니면 각서 받고 또 그럼 데리고 가지 마세요

  • 69. 신기해요
    '19.8.1 9:56 AM (119.197.xxx.183)

    어쩜 그렇게 비슷한 것들이 집에 하나씩 있죠??
    뭔가 위로가 됩니다
    저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좀 나아지긴했는데 새로운 일이 하나씩 터지네요

  • 70. .....
    '19.8.2 5:38 AM (67.180.xxx.159)

    - 그놈의 추억좀 만들어보겠다고 ㅠㅠ 아름다운 추억도 아닌 화나는 추억인데
    - 제 남편은 군소리 없이 따라 다녀요. 영혼도 없어요. 뭘 먹을지 어딜 갈지 아무 생각도 없고 그냥 하자는대로 해요

    이 댓글들 읽고 웃었습니다 ㅜㅜ 웃픈거겠지요.
    다들 비슷한 부분들이 있어서 위안 ㅜㅜ받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7105 혼자서 점심 뭘로 해결하세요? 13 ... 2019/07/31 3,445
957104 마음에 담아두지 못하는 성격 고칠 방법 있나요? 2 2019/07/31 1,791
957103 둘아와요 부산항에 일본에서 인기 있었던 이유 7 소름 2019/07/31 1,838
957102 댄스 종류) 줌바,라인,방송,챠밍,MK,발레핏,룸바 - 뭐가 뭔.. 3 문화센터 2019/07/31 1,676
957101 냉동실에 온갖 떡이 있어요 29 ... 2019/07/31 4,831
957100 57세의 일상.. 24 비오니우울 2019/07/31 7,472
957099 경기도 - 동성애자들의 천국?? 24 경기도 2019/07/31 3,717
957098 고등학생 아이가 있는데 남편이 퇴근후 아이앞에서 게임만해요. 10 어휴 2019/07/31 2,868
957097 일본 여행 안 가니까 그게 힘이 됭서 우리를 살리는 식 18 바바옷 2019/07/31 2,581
957096 허리가 힘이없으면 3 허리 2019/07/31 1,645
957095 초2 아이가 집에서 책만 보는데 괜찮을까요? 6 00 2019/07/31 1,877
957094 비오는날 샤시 시공 괜찬을까요? 8 맑은하늘에 2019/07/31 5,535
957093 fullsize bed는 어떤 사이즈이 베드인가요? 2 .. 2019/07/31 525
957092 뭐든 긍정의 말로 바꿔 드립니다. 14 긍정요정 2019/07/31 983
957091 공감이나 동의대신 자기주장만 해대는 사람이 얄미워요. 3 ㅇㅇㅇ 2019/07/31 844
957090 커피 끊어보고 싶은데 대체할게 뭐있을까요? 5 .... 2019/07/31 1,648
957089 중소기업..육아휴직 요청할까요? 6 /... 2019/07/31 1,075
957088 일리 캡슐머신 세정제요 2 .. 2019/07/31 1,077
957087 캄포도마 원산지 확인하세요. 4 여러분 2019/07/31 2,016
957086 영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공항에서요) 5 영미 2019/07/31 884
957085 나라꼴이 정말 가관이네요 112 나라꼴 2019/07/31 7,778
957084 [취재후] "은행을 믿은 제 잘못입니다"..하.. 6 2019/07/31 2,081
957083 나름 짧고 굵은 휴가 10 고고 2019/07/31 2,323
957082 이혼할때. 절차가 어케되나요?집처분하고 이혼서류접수하는지? 그반.. 2 ... 2019/07/31 1,878
957081 저 지금 너무 행복해요 13 gg 2019/07/31 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