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 진로 상담인데요.
문이과 성향 골고루 있고 수과학(노력으로) 영어(그냥 술술) 잘하는 내신 관리 철저한 완벽주의 노력파예요.
전사고 2학년. 내신 전교 1,2등 모의 올1등급. 성적은 아직 의대지원 가능해요(매번 조마조마)
원래 어렸을때 꿈은 암정복(ㅎㅎ) 어째튼 암을 낫게 하는 약을 만들고 싶다는 아이였는데 고등학교에 가서 성적이 잘 나오니 진로 샘이 약학이나 생명공학보다는 의대에 가서 기초의학연구를 하라고 하셨다네요.
아이는 병원에서 만나는 그런 의사선생님은 관심 없고 연구원쪽 성향인 것 같아요.
본인도 공부 하고 연구만 하고 살고 싶다고 ..
그런데 의대 지원할때 아예 생기부나 면접에서 의사 되고 싶은 생각 없고 연구쪽에만 관심 있다... 이렇게 이야기 해도 과연 의대에 지원해서 뽑힐 수 있을까 궁금해요.
의사 직업에서 떠올리는 이타심이나 숭고한 의사정신 이런 것은 별로 없어요. 오히려 진리에 대한 탐구... 이쪽이랄까요?
면접에서는 본인 생각대로 거짓없이 줄줄이 말할 성향이라 타협 없을 것 같구요.
의대에서 이런 학생도 뽑아줄까 궁금합니다.
혹시 이런아이 의대 말고 맞는 진로가 있을까요?
약학이나 생명공학 다 우리나라에서 연구하고 약 만들기 열악하다고..
원래는 생명공학과나 생화학과 후 외국 대학원, 박사과정 생각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