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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분들한테 여쭈어보고싶은게있어요

.. 조회수 : 5,419
작성일 : 2019-07-24 22:28:50
딸 아이가 교사하고 싶다는데

솔직히 굉장히 어렵지 않나요?
게다가 초저출산이여서 많이 뽑지도 않을거같은데

교사 복지는 괜찮지않나요?
IP : 110.70.xxx.25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사 되기가
    '19.7.24 10:37 PM (61.85.xxx.221) - 삭제된댓글

    교사 되기가 어렵다기 보다는
    교사 하기(교사직 수행하기)가 어렵죠.
    교사는 공무원이잖아요.
    공무원 수준의 복지에 공무원 수준의 급여를 기대하시면 되구요.
    근데 노동 강도는 사무직 공무원보다는
    훨씬 셀 것 같은데요.
    교사가 적성에 맞는지 안 맞는지도
    아주 중요한 요소이구요
    그걸 떠나서
    하루에 몇 시간씩 수업 진행하는 것이
    일단 굉장히 체력적으로 고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교사가 육체노동직이라고 생각합니다.

  • 2. ..
    '19.7.24 10:45 PM (110.70.xxx.251)

    현직교사들은 대체로 만족해하시나요?

  • 3. ..
    '19.7.24 10:45 PM (175.223.xxx.89)

    정년이나 근무시간, 근무일에 메리트가 있을뿐 다른 복지는 글쎄요 없지 않나요? 고등학교까지 학비지원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무상교육되면 다른 사기업같은 복지라는건 하나도 없어요

  • 4. 요새는
    '19.7.24 10:48 PM (124.54.xxx.89)

    육체노동보다 감정노동자죠.

  • 5. 요새는
    '19.7.24 10:49 PM (124.54.xxx.89)

    자기 자식은 안 시키려고들 해요.
    간호사들도 자기 자식은 간호사 안 시키려고 하더군요.
    비슷한 거 같아요.

  • 6. ..
    '19.7.24 10:51 PM (110.70.xxx.251)

    그런가요?
    공무원이고
    아직 직업자체의 위상은 괜찮은거같은데

  • 7. ..
    '19.7.24 10:52 PM (175.223.xxx.89)

    육체와 감정 둘 다 인것 같은데 이게 또 해마다 학교마다 반마다 학생마다 케바케라 정말 하루하루 정신이 피폐해지는 것 같은 학교에 있으면 정말 괴로워요 근데 기본적으로 육체노동도 맞아요 괜히 교사들이 편하게 입고 출근하는게 아니라는

  • 8. 복지라고
    '19.7.24 10:55 PM (39.125.xxx.203)

    할게 없는데요.
    초임 실수령액 200안되는 달도 있구요
    학비 지원 없고(본인이고 자녀고 다..)
    고등학비 지원은 뭐 의미 없다고 봐요.
    자사고 같이 돈 많이 드는데는 지원 못받으니까.
    회식비 1인 1만5천,많으면 2만원 학기당 1,2회

    그리고 언제나 어디서나 까이는 건 기본..

  • 9. 원글
    '19.7.24 10:58 PM (110.70.xxx.251)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욕먹는건 어느직업군이나 그렇죠.
    그래도 정치인, 연예인, 국회, 국방부에 비하면 훨씬 낫죠

  • 10. 위에
    '19.7.24 11:03 PM (39.125.xxx.203)

    복지라고 쓴 교사인데요
    만약 따님이 창의적인 일을 좋아하고
    성품이 따뜻하다면
    교사 괜찮을 수 있어요.
    위 댓글 쓰고 생각해보니
    최고의 복지는 직업 만족도일텐데
    학부모에 치이고 애들에 뒷목 잡아도
    저는 제 직업이 좋거든요.
    그리고 수업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정말 중요해요.

  • 11. 자녀분이
    '19.7.24 11:08 PM (61.85.xxx.221) - 삭제된댓글

    교사하고 싶다 하면 많이 지원해 주세요.
    일단 교사가 편한 직업은 아니지만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정받는 느낌이 있잖아요.
    주변 선생님들 보면
    그래도 언제나 관심사는 학생들, 학생들 걱정뿐이예요.
    나도 교시지만 참 대단타 싶고
    저런 힘은 어디서 나올까 싶어요.
    교사가 적성에 맞는 게 중요하다 했는데
    가징 큰 자원은 '동기'라고 생각해요.
    동기가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는 기초가 되는 거예요.
    훌륭한 교사가 있어야
    우리 나라 교육이 발전하겠죠.
    따님 많이 밀어주세요.

  • 12. ..
    '19.7.24 11:12 PM (110.70.xxx.251)

    감사합니다.
    좋은분들많네요..

  • 13. 장단점
    '19.7.24 11:15 PM (124.50.xxx.22)

    장단점이 있다고 봐요 만약 적성이 맞으면 좋은 직장이죠. 실급여는 적어도 연금으로 들어가는게 많아서 미래를 위한 저축이라고 보이구요.
    방학이 있으니 여행다니기 좋고 오후 시간 활용하기 좋구요.
    힘들다고 해도 쉬운 직장이 있나요? 그래도 자기 자존감 지키지 좋은 직장이라고 봅니다. 교사라고 하면 하대하지는 않으니까요? 매일 자정에 들어오는 아빠를 둔 울 아이가 매일 오후 6시면 저녁먹고 나와 담배피는 친구아빠보며 직업 뭐냐고 물어보던게 기억나네요. 부럽다고.....

  • 14. ...
    '19.7.24 11:17 PM (175.223.xxx.194)

    정적이고 변화가 없는 직업이예요
    성향이 맞으면 좋은 직업입니다

  • 15. ㅇㅇ
    '19.7.24 11:31 PM (124.63.xxx.169) - 삭제된댓글

    국회의원이 욕먹지
    그 안에 국회직은 욕 안먹어요..

  • 16. ...
    '19.7.24 11:34 PM (183.96.xxx.85) - 삭제된댓글

    육체노동을 견딜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감정 노동을 견딜 수 있는 건강한 멘탈이 필요해요. 연금은 내는 거에 비해 많이 못 받고 월급도 적지만 아이들 좋아하면 참을 수 있어요.

  • 17. . .
    '19.7.24 11:41 PM (118.220.xxx.136)

    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그냥 월급 받으러 다니는 교사들도 많아서요. 하고 싶은 사람이 해야죠. 결혼하고보니 교사가 젤 좋은 직업 같아요.

  • 18. 몇살
    '19.7.24 11:57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

    교대는 전교1등해야 입학하고 임용시험 경쟁률 점점 높아져요 교사수급 문제 앞으로 심각해짐ㅡ애들이 급격히 줄어드니까요
    사대ㅡ지금도 고시수준으로 시험 붙기 어려워요ㅡ앞으론 더 어려워짐

    교사가 되고싶다고 되는게 아니라
    일단 성적 우수가 기본이고
    차후 우수한 성적의 사람들과 다시 경쟁해야 되는것이라..
    잘 생각하시고 접근해야죠
    교대 사대 나오면 다른 직업군을 가지기 힘드니까요
    되면 보수는 적으나 안정적이죠

  • 19. ..
    '19.7.25 12:10 AM (110.70.xxx.251)

    와... 이건 뭐
    일등이요?

  • 20. 교사
    '19.7.25 12:16 AM (175.223.xxx.12)

    현직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단 근무시간 만족하고요 8:30-4:30.
    전 수업은 일주일에 15시수 정도이고 하루에 3시간 정도 수업합니다
    그 외에는 나머지 일 처리하고요

    방학있어 좋구요 여름 한달, 겨울 거의 두달입니다
    급여는 제가 11년차 30대후반인데 6000 좀 안됩니다. 요즘 보충수업도 없구요

    전 일반 공립고인데 아이들은 복불복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선생님을 존중할 줄 압니다 문제를 일으키면 학교 차원에서 징계 내리고요
    아이들을 좋아한다면 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21. 교사
    '19.7.25 12:21 AM (175.223.xxx.12)

    그리고 현재 교대 입결은 대부분 1등급 아이들이 원서를 넣습니다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타 봉사활동 독서 동아리 활동은 당연하고요

    중등 교사는 사대 졸업후 다시 임용을 칠 때 경쟁이 예나 지금이나 무척 치열합니다
    저의 경우 30대 1 정도였으니까요

    따님이 열심히 해서 교직에 서기를 바랍니다

  • 22. ㆍㆍ
    '19.7.25 3:06 A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26년차
    성과금, 명절보너스까지 다해서
    실수령 6000 조금 안됩니다.
    위에 쓰신분은 세금이나 등등
    공제하기전 금액을 쓰신 듯 하네요.

  • 23. 정교사는 아니고
    '19.7.25 3:07 AM (180.69.xxx.101)

    저도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데요..
    저는 교사직 추천드립니다.
    교대 못간거, 임용준비 안한것 아주 후회하고 있어요. ㅠㅠ
    수업시간이나 일의 강도도 그다지 무리없어요.
    요즘 이보다 안정된곳이 있을까요?
    방학이나 휴업일 등도 많고 아직까지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도 대우해주세요.
    저는 강추합니다!

  • 24. 윗님들처럼
    '19.7.25 7:18 AM (112.165.xxx.97) - 삭제된댓글

    잘 맞는분들은 잘 다녀요
    근데 제 지인은 본인이 끌려가다시피 출근하는거라고
    자기 발등 자기가 찍었다할정도로 후회하고 있어요
    안정적이라고 부모님말에 임용치고 그랬는데 막상 해보니 자기 적성에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대요
    지인은 지금 다른거 준비하고 있어요

  • 25. ..
    '19.7.25 7:27 A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공무원의 복지입니다
    회사원들은 어마무지한 복지 없습니나
    몇백짜리 건강진단
    대학학자금 전혀 없습니다
    몇천씩의 상여금은 꿈도 못꿉니다
    육아휴직도 먹고 살돈이 있어야 가능하지요
    연금은 개인연금하고 똑같다고 보면 되고요
    11년차에 6천이라니요?????
    59후반 되었지만 400정도 받습니다
    보너스는 1년에 본봉 100프로 뿐입니다

  • 26. ...
    '19.7.25 7:50 AM (114.108.xxx.105)

    위에 11년에 연봉 6천은 실수령액이 아니고 다 합한 액수네요.
    복지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되구요. 감정 노동자 맞고 수업외의 공문처리 많은 부서의 교사도 많아요.
    방학있는거랑 비교적 일정한 출퇴근이 가장 큰 메리트에요. 애들 키울땐 정말 필요하거든요.
    고등은 중등에 비해 수업시수가 적지만 중등은 과목 티오에 따라 20시간 넘는 교과도 있어요.(수도권이에요)
    울 애는 실력이 안되서 못 보내지만 교사 자녀들 중 딸들은 사대 교대 보내고 싶은 교사들 많습니다.

  • 27. ...
    '19.7.25 8:05 AM (1.233.xxx.198)

    저 위 현직교사는 현직교사 맞아요? 시수가 15에 하루3시간이라구요? 그리고 11년차 6000이요? 보충도 없는데 그렇다구요? 말이 안됩니다 저는 15년차인데 6000 안되고 시수도 20이 넘습니다 그리고 존중이요? 여기 게시판만 봐도 교사 물어뜯기 느껴지시지 않나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 힘들고 점점 매해 달라요 부모들도 책임을 교사에게 전가하구요 전 대기업에서 일하다 왔는데도 교사 힘들고 자기 자식은 안시키고 싶어합니다 저도 제 자식은 교사 절대 안시켜요

  • 28. 반짝반짝
    '19.7.25 10:41 AM (223.38.xxx.114)

    고등학교 15시수 많은데 윗분 왜케 놀라시죠?

  • 29. 반짝반짝
    '19.7.25 10:43 AM (223.38.xxx.114)

    학교별로 시수 업무강도 차이가 좀 나서 케바케라고 말씀드릴수있어요 해마다 어떤 학부모 어떤 아이 어떤사건 있냐에 따라 다르구요 내면이 강하고 창조적이고 소통 잘 되고 상처회복성 강하면 괜찮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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