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다니는 동네병원에 가서 상황을 얘기하고
일단 피검사부터 해주라고 했지요,
검사 결과 이상없음,, 보호자로서 느꼈던 강아지 이상행동을 말하니
의사는 그냥 알러지 같은 거 아닌가 하면서 피부과약 처방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건 아니라고,,,,,,,,,,,언젠가는 한번 찍어봐야 할 듯 하니
mri 찍겠다고 했지요, 한시간 거리의 대도시에 큰 병원이 있다해서
그 병원에 가서 찍었습니다.
결과는
강아지 후두골 이형성,.
두개골과 척추뼈의 연결에서 후두골의 결손으로
또는 후두골의 이형성으로 인하여
소뇌가 뒤로 밀려 뇌척수액의 흐름,,,의 방해를 받게 되는 질환입니다.
친절한 설명을 들어본 결과
일단은 약물치료,,수술은 아직 그렇게 권하지 않네요,
복잡하고 어려운 수술인 듯 했습니다.
다 자라면 둥근 모양의 뼈모양이 되는데 울 강지소뇌의 모양은
그 둥근 부분이 깎인 단면 모양,,, 치료하지 않으면
아이는 엄청 힘들겠지요,,,,,,,,,,,,,,,,,,,얘기 들어본 결과 수술은 위험한 듯 해서
약물치료 합니다. 대부분 그렇게 한다는군요,
이 병이 드물진 않답니다.
치료비는 동네병원 피검사,7만,
큰병원 mri 와 약값,,,,,,,106만원,,,들었습니다.
병원에 수술받는 아이들 많았어요, 다들 얼마나 사랑과 근심에 찬 얼굴들인지요..ㅠㅠ
그 작은 아이들이 우리들에게 주는 행복감이 얼마나 큰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병원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 하루 세번 약을 먹어야 하는 우리둘째,,가슴이 아프네요,
출근하는 아빠도 한번 더 불러보고 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