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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인의 밥상에 왜 일본 대마도가 나와요?

뭐지요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9-06-12 11:21:29
지금 켰는데 최불암씨가 일본 아줌마에게 오이씨?하면서
고구마 전분느로 국수 삶는갈 보여주고 있네요.
어리둥절인데 왜 한국인의 밥상에 일본 가정이 나오는지
앞에 부분 보신분 알려주세요. 아 자꾸 오이씨 오이씨 난리네요.
뭥미?????
IP : 223.38.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9.6.12 11:27 AM (211.227.xxx.207)

    그 아줌마 남편이 재일교포 아닌가요?

  • 2. ㅇㅇㅇ
    '19.6.12 11:28 AM (211.247.xxx.124)

    에구 참, 참, 참,
    나레이션으로 대마도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왔는데 잠깐 화장실에 다녀오신 모양..

    소재지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
    요건만 밝혀드리오니 다시 한번만
    앞장면을 자세히 보세요.

    거기에 나오는 일본사람은 일본으로
    안건너가고 한국인 아내와 사시는 분들이에요..

  • 3. ㅇㅇㅇ
    '19.6.12 11:32 AM (211.247.xxx.124)

    저도 일주일전에 본 것이라 남편에
    대한 설명이 정확한지 자신이 없네요.
    대마도가 완전 일본땅인걸로 알았는데
    이 프로를 보고서야..

  • 4. 전라도
    '19.6.12 11:33 AM (58.230.xxx.242)

    대마도 가본 적 있습니다. 완전 낙도..
    한국입니다.

  • 5. 조도면 대마도
    '19.6.12 11:39 AM (116.39.xxx.163)

    우리 옆섬이네요 ㅎㅎ 조도면이라는 곳이 섬들로 이루어진 다도해입니다 바로 옆에 섬이지만 가보진 않았어요 아무튼 반갑네요

  • 6. ...
    '19.6.12 12:18 PM (115.23.xxx.69)

    일본 대마도 맞아요
    아래는 방송 해설 내용이에요
    ㅡㅡㅡㅡㅡㅡㅡ
     부산으로 고구마를 전해준 오랜 인연의 도시가 바다 건너에 있다. 부산에서 약 49km 떨어진 제주도보다 가까운 국경의 섬, 대마도이다. 전체 면적 중 89%가 산지라 곡식 재배가 어려운 대마도에선 고구마가 식량을 대신했다. 18세기 고구마가 들어온 이래 이 구황작물을 오래 두고 먹을 지혜를 펼쳤는데 그것이 바로, ‘센당고’다. 고구마 전분을 발효시킨 뒤 4개월 동안 자연 건조한 전분 덩어리인 ‘센당고’는 주로 ‘로쿠베’라는 국수를 만들어 먹는다.

    대마도에서 ‘로쿠베 선생님’으로 불리는 ‘사이토 사치애’ 씨(69)는 집안 대대로 고구마 음식을 만드는 고구마 장인이다. 단단하게 마른 센당고를 뜨거운 물로 반죽한 다음 국수틀로 면을 뽑아 삶는다. 여기 닭과 표고버섯을 우린 육수를 붓고 고명으로 유자와 일본의 어묵 ‘가마보코’를 올린다. 이렇게 완성된

    ‘로쿠베’는 한국의 ‘올챙이 국수’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은은한 유자 향과 감칠맛이 일품인 대마도의 오랜 향토 음식이다.

    1763년 조선통신사였던 조엄은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보고 조선의 보릿고개를 해결하고자 했다. 당시 종자를 보내 첫 재배를 시도한 곳이 바로 부산이었다. 대마도가 조선통신사의 일본 첫 기착지였던 까닭에 예부터 부산과 대마도의 오랜 교류를 이어왔고, 고구마처럼 서로 같은 식자재를 비롯해 다양한 식문화를 공유해왔다.

  • 7. ㅋㅋㅋㅋㅋ
    '19.6.12 12:19 PM (68.172.xxx.216)

    전라도에도 대마도가 있다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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