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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한집에 있는게 숨이 막혀요.

아이들과 조회수 : 6,886
작성일 : 2019-06-09 01:17:44
고집은 황소고집에 말고 안듣는 아이들..끊임앖이 무언가를 바라기만 하는 아이들..한아이는 틱이 심한데 본인은 불편하지 않다고 병원은 안간다고 하면서 계속 반복되는 소리를 내고 한 아이는 뭐든지 대충대충 고집스럽고 외곯수...불성실하고 하루종일 어지르고..

집에 함께 있는 주말이 숨이 막혀요. 그래요..날 닮았겠지. 내가 낳은 아이들이니 내가 책임져야지 하는 마음으로 챙겨주고 이뻐해주지만 아이들도 알겠죠. 엄마의 못마땅한 표정....나도 사람인데 여기까지 온것도 너무 지치고...남들의 시선도 부끄럽고..
남들은 자식들 보면서 뿌듯하다는데 전심전력을 다해 키운 내 아이들은 어쩜저렇게 이기적이고 세성물정모르고 친구들관계도 항상 어렵고..

더이상 뭘 어떻게할지...아이들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숨이 막햐요.
차라리 이대로 내가 증발해버렸으면....
IP : 211.248.xxx.1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9 1:26 AM (219.255.xxx.153)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안쓰럽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엄마는 끝까지 정신줄 놓지 말아야 해요.

  • 2. ???
    '19.6.9 1:36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이시대를 사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책 한번 읽어 보세요.

  • 3. 힘내요
    '19.6.9 2:34 AM (49.196.xxx.253)

    밖으로 데리고 나가시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등산 같은 거라도

  • 4. ㅇㅇ
    '19.6.9 3:36 AM (24.102.xxx.13)

    아이를 키운다는게 도 닦는 일인 것 같아요 힘내세요

  • 5. 황소고집
    '19.6.9 4:54 AM (117.111.xxx.36)

    똥고집은 자폐 스펙트럼 참고하세요
    한번 머리에 들어가면 절대로 안바뀌죠
    사람 진이 다빠지는데 일종의 자폐라 생각하면 엄마가 좀 편해질거예요

  • 6. .......
    '19.6.9 6:23 AM (92.184.xxx.237)

    쓰신글 읽어보면 병원 가서 상담 한번 받아보셔야할것 같은데요? ㅜ 고집 쎄고 모든지 대충대충 ...외골수 틱장애....자폐 스펙트럼의 일종일수도 있어요 ㅜㅜ 전남편이 고기능 자폐였어서 이젠 보고 듣기만 해도 증상이 파악이 될정도에요 ... 의외로 많으니 가서 진단이라도 받아보시면 최소한 그래서 그랬구나 이해하는 마음이라도 생깁니다...다 부모 유전자 타고 나는건데 누굴 탓하겠어요 ㅠㅠ 남편이야 남의 편이니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ㅠㅜ

  • 7. 항상
    '19.6.9 6:33 AM (114.206.xxx.206)

    그 맘 이백퍼 이해합니다ㅠ
    저도 그래요.

  • 8. 엄마부터
    '19.6.9 7:12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상담 받으시길
    더 망가지기 전에.
    자식을 짐스러워하니 안기르는게 좋겠어요.

  • 9. 아..
    '19.6.9 8:19 AM (203.228.xxx.72)

    힘드시겠어요.
    지칠때 지원군이 없나요?
    남편은?
    시부모, 친정부모. 가족...
    없으시면 도우미라도 부르시면 어때요?
    그러면 애들이 눈치 좀 봐요.
    아이들을 좀 오픈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있어요.
    종교생활은 안시키세요?

  • 10. ....
    '19.6.9 9:13 AM (122.35.xxx.174)

    본인도 자녀들도 신앙생활 추천해요. 아무리 개독이라해도 교회는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영향 줍니다. 제 자녀들의 경우엔 넘 감사한 일들이 교회 다니면서 많이 생겼어요 내 아이가 변하더라구요...아주 서서히....

  • 11. 아이고
    '19.6.9 10:24 AM (220.116.xxx.215)

    원글님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일단 원글님이 살아야 아이들도 가정도 살겠죠?
    그 정도 나이면 알아서 먹을 것 챙겨먹을 나이니 냉장고에 먹거리와 정 불안하면 카드 한 장 두고 바람 쐬러 나오세요

    환경을 바꾸는 게 젤 빨라요
    산이든 카페든 골목길이든 원글님이 잇어 행복한 곳 찾아 하루 보내고 오세요

    의무감으로 살고 내 팔자다 생각하면 서로 힘들어요
    그냥 이게 내 삶인가보다 받아들이고 순간순간 즐거움을 만드는 게 젤 좋은데 그러기 전에 원글님 속부터 털어야할 듯

    아시죠? 닮아야 같이 살아요 다르면 못 살아요
    원글님과 가족이 다른데 서로 자기한테 상대를 맞춰 바꾸려파기 때문에 서로 힘든 걸 수도 잇어요
    어여 전문가한테 맡길 건 맡기고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바꾸려하기보다 보완해서 사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래요

  • 12. 이어서
    '19.6.9 10:25 AM (220.116.xxx.215)

    ㅇ런 글에 종교 글은 솔직히 시기상조라 생각되요
    종교가 아니더라도 삶과 영성은 성숙으로 갈 수 있지만요
    지금은 현실 대상이 더 필요한 때 아닌가요

  • 13. 이해합니다
    '19.6.9 1:54 PM (39.7.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힘내세요. 엄마는 끝까지 정신줄 놓지 말아야 해요.22

  • 14. 저도
    '19.6.9 2:02 PM (180.66.xxx.161) - 삭제된댓글

    이해가요.
    애아빠는 1도 도움 안되고 삼시세끼 밥상 차릴 입만 달고 있는 사람이고.
    집에 누구 올 사람 없나요?
    그 분위기를 바꾸려면 뭔가 새 상황이 필요해보여요.
    중간 역할을 할 할머니나 이모, 친구..
    틱이 남들 많이 불편하게 하지만 않는다면 데리고 도서관이나 카페라도 한두시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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