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6.7 1:27 PM
(175.113.xxx.252)
그래서 인생은 알수가 없는것 같아요... 또 모르죠.... 원글님이 지금 쓰신글 몇년뒤에 보면.. 저한테 이렇게 힘든 시기가 있었네요..그때는 참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해요... 이런말씀 하실지는... 그리고 그렇게 되시길 바랄께요...
2. 힘내세요
'19.6.7 1:29 PM
(223.62.xxx.10)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을지 또 어떻게 알아요^^
3. 그래도
'19.6.7 1:29 PM
(119.198.xxx.59)
한 때나마 가져보셨잖아요.
그럴 기회조차
앞으로도 그럴 수 없는 사람들도 있는데
과거일지언정
그래도 가져보셨으니까요
4. 그런 일이
'19.6.7 1:31 PM
(211.109.xxx.91)
없어도 30대 후반과 40대 후반은 인생을 보는 시각이 참 달라지는 것 같아요. 편안한 50대 후반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날도 올 거에요. 꼭!!!
5. 님글
'19.6.7 1:32 PM
(182.228.xxx.67)
읽으면서 저두 소름이. 한치 앞을 모르는 인간사입니다. ㅜ.ㅜ
6. 겸손
'19.6.7 1:34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항상 잊고살게 되네요.
7. ..
'19.6.7 1:34 PM
(175.197.xxx.12)
2011년이면 제가 한창 힘든시기로 접어들던 때네요.
그땐 힘들어도 곧 좋아질거란 희망과 패기가 넘쳤는데
제 생각처럼 일들이 해결되지않고 계속 나락으로 떨어지더라구요.
10년 가까이 흐른 지금 힘든 일들은 거진 해결되었지만
그 사이에 나이도 너무 먹어버렸고, 좋아져봤자 아웃사이더 인생이라 좀 많이 답답해요.
그러면서 동시에 인생에 대한 겸손한 자세가 조금씩 생기고
타인에 대해서도 조금은 너그러워 지네요.
제가 참 오만했었거든요..
8. ...
'19.6.7 1:36 PM
(121.150.xxx.55)
원래 내것이란건 없는것 같아요.
지금 이몸조차도 빌려쓰다 죽을때 놔두고 가야 하는것이고,,,
욕심내지 말고 소유하지 말고
나누며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야 겠어요..
하루하루 소중하게 선물같이 살아요 ~~
9. 고통을
'19.6.7 1:36 PM
(121.154.xxx.40)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겸손이 뭔지 잘 모르죠
10. ......
'19.6.7 1:41 PM
(112.144.xxx.107)
고통과 슬픔을 겪지 못한 인간은
참 천둥벌거숭이 같은 존재구나 싶더이다. 222
저도 제 20대 때를 돌이켜보니 그렇네요.
어리석고 오만했구나.
11. ㅇㅇ
'19.6.7 1:47 PM
(49.1.xxx.120)
그땐 그때대로의 행복한 인생이 있었죠. 그때라고 교만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때그때 인생이 달라질수도 있다는것일뿐.. 안그런 사람도 있고 그런 사람도 있고...
쭉 그대로 살다가 죽을때까지 반전이라는건 없는 인생도 있고..
12. 그래서
'19.6.7 1:48 PM
(118.221.xxx.161)
나에게 주어진 소소한 것들이 고맙고 소중할 따름입니다
13. 무소유
'19.6.7 1:49 PM
(222.110.xxx.235)
인생은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에 손을 넣어 쥐어보면
잠시 내가 손에 쥐고있을뿐~~
결국은 내것이 아니었음을~~
14. ㅇㅇ
'19.6.7 1:49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가끔 제 댓글 찾아 읽는데
그땐 어휘력도 문장력도 좋았구나, 젊음이 좋았구나 합니다
불과 10년전의 일인데도 지금과는 차이가 큽니다.
그냥 부질없어 댓글들 지워가고 있네요
15. 혹시
'19.6.7 1:50 PM
(110.70.xxx.44)
옛날에 남편 전문직이고 시댁에서 10억짜리 집 해주고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두 딸이 있다던 글 쓰던 분인가요?
16. ..
'19.6.7 1:53 PM
(175.125.xxx.249)
님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흐르는 강물처럼...........
17. 마른여자
'19.6.7 1:54 PM
(182.230.xxx.227)
님글을읽으면서많은생각을하게되네요222222222
18. 그러게요
'19.6.7 1:56 PM
(182.225.xxx.13)
저도
님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33333
19. 그래서
'19.6.7 1:57 PM
(1.227.xxx.199)
인간은 벼처럼 익을수록 고개가 숙여지는 것 같아요.
어릴때는 그 말이 그냥 나이들수록 버릇 없고 철 없는 어린 시절에서 뭔가 점잖고 겸손해지는 어른이 되가는걸 비유한 말인줄 알았는데
40 넘고 보니 세상의 두려움과 인생의 고달픔에 좌절하는 인간의 모습 아닌가 싶네요.
20. ..
'19.6.7 2:06 PM
(110.70.xxx.66)
인생의 본질을 몰라 오만하고 철없던 그때의 내 모습인 거죠. 지금 보면 화들짝 놀랄만큼 부끄럽지만, 달리보면 무모할만큼 순수했기도 한 내 모습.
세월이 흘러 인생의 본질을 깨달아 깊이와 겸손은 얻었지만, 덤으로 행복을 마냥 만끽하지 못하는 불안과 두려움도 생겨났죠. 이렇게 다들 나이를 먹는 게 아닐지.
21. 저도
'19.6.7 2:19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평탄하게 살다가 지난 십년간 별별 꼴 다 겪었는데, 주변에 또래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얘기 들으면 정말 별일 아닌데 에너지 뺀다는 생각 많이 해요. 물론 표현은 안하지만.
제 친구 하나도 빠지는게 없는 아이었는데 평탄하게 살땐 자기 의견에 확신에 차서 말하더니 몇번 어려움을 겪으니 상대방 입장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원글님 마지막 줄 정말 너무 와닿습니다.
22. ...
'19.6.7 2:32 PM
(173.63.xxx.177)
-
삭제된댓글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들(글,사진 많은 블로그나 인스타)도 먼훗날 보면 추억되고 즐거운게 아니더라구요.
차곡차곡 모아 놓고 떠나버린 주인들이 남기고간 블로그 몇개 봤는데요. 슬퍼요. 20,30대엔 나잘난 맛에누구나 산다고 해요. 그러나 중년으로 넘어가고 많은 일을 겪으면서 심경의 변화가 생기고 그 젊은 시절의 호기에 찬 나를 뒤돌아 봤을땐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러움이 들기도 하죠. 그러면서 인간은 좀더 단단해지고 겸손해지고 너그러워 질거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어도 본인 잘난 맛에 사는 사람도 많치만요. 원들님은 많은 걸 스스로 느끼고 변화한 분인란 생각이 글이서 보입니다. 행복하시길...
23. ...
'19.6.7 2:33 PM
(173.63.xxx.177)
-
삭제된댓글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들(글,사진 많은 블로그나 인스타)도 먼훗날 보면 추억되고 즐거운게 아니더라구요.
차곡차곡 모아 놓고 떠나버린 주인들이 남기고간 블로그 몇개 봤는데요. 슬퍼요. 20,30대엔 나잘난 맛에누구나 산다고 해요. 그러나 중년으로 넘어가고 많은 일을 겪으면서 심경의 변화가 생기고 그 젊은 시절의 호기에 찬 나를 뒤돌아 봤을땐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러움이 들기도 하죠. 그러면서 인간은 좀더 단단해지고 겸손해지고 너그러워 질거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어도 본인 잘난 맛에 사는 사람도 많치만요. 원들님은 많은 걸 스스로 느끼고 변화한 분인란 생각이 글에서 보입니다. 행복하시길...
24. ...
'19.6.7 2:38 PM
(173.63.xxx.177)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들(글,사진 많은 블로그나 인스타)도 먼훗날 보면 추억되고 즐거운게 아니더라구요.
차곡차곡 모아 놓고 떠나버린 주인들이 남기고간 블로그 몇개 봤는데요. 슬퍼요. 20,30대엔 나잘난 맛에누구나 산다고 해요. 그러나 중년으로 넘어가고 많은 일을 겪으면서 심경의 변화가 생기고 그 젊은 시절의 호기에 찬 나를 뒤돌아 봤을땐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러움이 들기도 하죠. 그러면서 인간은 좀더 단단해지고 겸손해지고 너그러워 질거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어도 본인 잘난 맛에 사는 사람도 많치만요. 원글님은 많은 걸 스스로 느끼고 변화한 분인란 생각이 글에서 보입니다. 행복하시길...
25. ..
'19.6.7 3:08 PM
(59.6.xxx.219)
고통과 슬픔을 겪지 못한 인간은 참 천둥벌거숭이 같은 존재구나 싶더이다.
-----
공감해요..
26. ..
'19.6.7 3:24 PM
(175.223.xxx.181)
마음을 울리는 글이네요
—-
원래 내것이란건 없는것 같아요.
지금 이몸조차도 빌려쓰다 죽을때 놔두고 가야 하는것이고,,,
>>> 새삼 깨닫고 갑니다
원글님 행복하세요
27. 하
'19.6.7 3:32 PM
(220.116.xxx.216)
태어날 때도 빈 손, 죽을 때도 빈 손...이게 인생이래요.
원글님 행복하시길 ...
28. 그래도
'19.6.7 3:51 PM
(39.7.xxx.213)
젊은시절이라도
좋은날 보낸거 너무 부럽네요.
29. 철드신 것
'19.6.7 4:41 PM
(124.51.xxx.168)
축하드려요?
저도 한때 무빙워크타고 걷는것처럼 인생이 술술 풀리던 때에는
그냥 당연했던것같아요 모든것이
세상이 내 중심으로 빙빙 돌아줄떄는 작은 것도 불평불만하고
착하고 성실한 남친 쥐잡듯이 잡아가며 어리석게 살았는데
내손으로 가시밭길 보석인줄알고 선택하고선
진짜 구비구비 생각할 것들이 많네요
얼마나 내가 어리석었는지
얼마나 그냥 잡혀졌던것들이 축복이며 은혜였는지
종교모임 묵상중이나 딴 모임에서
별 시답잖아보이는 것들로 자기중심 애고로 똘똘 뭉쳐
한발도 양보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편히 살았구나 부럽기도하네요
깊다고 볼순 없지만 굴곡이 있으면
얕지만은 않을 수 있어요
30. ㅇ
'19.6.7 7:44 PM
(116.124.xxx.148)
그때는 그랬던 거죠.
그것도 그것대로 괜찮지 않나요?
부끄럽지 않아요.
그때는 그랬던 거예요.
31. 윗님들 동감
'19.6.7 10:37 PM
(211.36.xxx.175)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33333333
울림을 주는 글 감사합니다
원글님 행복하시길....
32. 고통 슬픔
'19.6.7 11:33 PM
(14.138.xxx.61)
겪지못한 인간
벌거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