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어떻하면 재활이 가능하실까요.
2주쯤 지나고 다치신 것은 나으셨어요.
그런데 물리치료도 하기 삻어하시고
그냥 모든 것을 간병인에게 의지하시려고 하세요.
처음 한두달은 혼자 화장실을 다닐 수 있으실 정도였는데
이제 아예 걷지를 못하세요.
걷지도 못하고 용변도 기저귀, 관장.
지금도 물리치료실에서는 아주 잠깐 걷기는 하세요.
5m정도.
90세신데. 치매증상도 있으시고.
정신이 왓다 갔다 하시나봐요.
특정 가족에게 유독 치매증세가 심하고
어떤 가족과 만나면 정신이 또렷하시기도 하고.
어떻하면 좋을까요?
가족들이 돌아가며 병원에 찾아가고
간병인 분이 돌보시는데...
병원에서는 특별히 치료할 외과적 증세는 없다고해요.
식사는 잘 하세요.
1. ...
'19.4.22 8:24 PM (116.36.xxx.197)치매가 많이 진행된게 아닌지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2. ㅇㅇ
'19.4.22 8:25 PM (116.37.xxx.240)나이에서 할말이...
3. ...
'19.4.22 8:25 PM (27.100.xxx.36)일시적인 섬망 증세일 수도 있어요
운동 안 하시면 몸도 머리도 회복 안되세요. 어르고 달래셔서 반드시 재활운동하셔야 합니다.4. ...
'19.4.22 8:30 PM (42.29.xxx.14) - 삭제된댓글병원에서는 그 연세면 누구나 오는 정도의 치매 증세라고 하는데...특정 가족은 아주 심한 치매 증세라고하고. 잘 모르겠어요. 섬망은 확실히 있으신 것 같아요. 가족이 물리 치료실에 따라 들어가서 억지로라고 하시게 해야하면 혼자 일어나고 걷고 정도는 하실 수 있으실까요? 병원에서는 관절도 연세에 비해 아주 좋으시다고하세요.
5. 원글
'19.4.22 8:31 PM (42.29.xxx.14)병원에서는 그 연세면 누구나 오는 정도의 치매 증세라고 하는데...특정 가족은 아주 심한 치매 증세라고하고. 잘 모르겠어요. 섬망은 확실히 있으신 것 같아요. 가족이 물리 치료실에 따라 들어가서 억지로라고 하시게 해야하면 혼자 일어나고 걷고 정도는 하실 수 있으실까요? 병원에서는 관절도 연세에 비해 아주 좋으시다고하세요.
6. ㅇ
'19.4.22 8:36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노인들은 어떤 이유로든 입원을 했다가 퇴원을 하면 못걸으시더군요
기어서라도 화장실을 가셔야 그나마 기어가시는 그 자체가 운동이 되는거지 기저귀 차시면 그나마 운동을 못하시니 점점 서서히 몸이 굳어가고 움직이면 관절과 몸이 아프시니까 점 점 움직이기 싫어 하시고그러다가 암에 걸리거나 혈관이 막히시면 돌아가시는거고 건강 하시면 그대로 누어서 10년도 사시는거고 그렇더라구요
어쨌던 아퍼도 죽을때까지 움직여야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거더라구요
늙으면 사는게 고통7. ..
'19.4.22 8:40 PM (211.214.xxx.106)억지로라도 시키셔야할거예요
한번 주저앉으면
다시는 못일어나시는경우 몇번 봤어요
본인도 힘들고 보호자도 힘들어서 그냥 두다가
끝내 일어서지 못하고 가시더라구요
힘내시고 얼르고 달래서 시도해보세요
섬망과 치매는 좀다른데
컨디션 못찾으면 섬망이 치매 바로가더라구요
얼마를 더사실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래도 본인과 가족들의 삶의질을 위해서 조금더 힘내보세요8. ㅇ
'19.4.22 8:41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의시6는 걷는데 문제 없다고 하는데 할머니들은 안움직이려고 하세요 아프거든요 왜냐하면 세포속에 산소가 부족 하면 통증으로느끼신대요
안움직일수록 혈액순환이 안되니까 산소는 더 부족해지고9. ㅇ
'19.4.22 8:41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오타=의사는
10. 운동
'19.4.22 8:43 PM (211.248.xxx.147)지금 못일어나시면 계속 못일어나세요..ㅠㅠ혹시 퇴원하기 싫으신건 아닌가요?잠시 입원했을때 앞의 할머니가 집에가기 싫어하셨어요. 병원이 간병인도 있고 외롭지도 않고 집에서 쉴 수 있다구요.
11. 일시적 섬망
'19.4.22 8:47 PM (118.45.xxx.51)노인분들 수술하신 후 일시적인 섬망 많이 온대요.
수술한 정형외과 의사가 치매라고 했다는데
가족중에 정신과의사가 수술 후 일시적 섬망일 거라고 했고 한참지나서 괜찮아졌고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치매검사 해보시고 약도 빨리 드셔야 진행이 그나마 조금 느려진데요12. 그럼
'19.4.22 8:47 PM (218.153.xxx.54)전신 맛사지 받게 해 보세요.
근육이 풀리면 움직이기 쉬울 거예요.
맛사지 맛들이면 계속 원하실지도 몰라요.
계속 받으면 좋은데 비용이 문제죠.13. 원글
'19.4.22 8:49 PM (175.199.xxx.99)입원상태에서도 전시 맛사지가 가능한가요? 아니면 외출해서 받고 와야하나요?
14. 양배추3
'19.4.22 8:55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발끝치기 발목펌프운동 모관운동 합장합척운동..
읷도 못하겠다면 가망 없음다.15. 그럼
'19.4.22 8:56 PM (218.153.xxx.54)간호사들 통해서 알아보세요.
담당의사가 허락하면 출장 맛사지사 소개해 주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맛사지 좋아하는 할머니들은 남편보다 더 좋아해요.16. 양배추3
'19.4.22 8:58 PM (175.223.xxx.35)증상보니 못 걷는 게 아니라 간병인이 다 케어해주니 그게 편헤서 걷기가 싫은 거네요. 나이 들면 아기가 된다더만 ..
17. ᆢ
'19.4.22 9:03 PM (121.142.xxx.155) - 삭제된댓글90넘은 할머니 넘어져서 대퇴골절로 수술까지 받으시고 100세 넘기고 돌아가셨어요
본인이 잘 챙겨먹고 움직이려고 해야해요
고기조금씩 자주드시고 조금씩 움직이구요
병원에서도 최고령 수술환자 였어요18. 원글
'19.4.22 9:06 PM (175.223.xxx.116)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
내일 병원가면 의사선생님과 의논해봐야 겠어요.
의사선생님이 앉아보라면 혼자 앉으시긴해요. 잠시지만... 우선 맛사지부터 시도해볼께요. 감사합니다.19. 안움직이면
'19.4.22 9:08 PM (182.226.xxx.159)돌아가실때까지 움직이기 힘들어요~
20. ㅇ
'19.4.22 9:35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맛사지=남의 힘에의해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효과이고 돈이 많이듭니다
운동 = 맛사지보다 운동이 효과가 크고 돈이 안듭니다
방법="할머니 저 따라 해보세요"라고 말하시고 할머니 앞에서 국민체조인가 초등때 했던거를 하세요
그거 유트브에 찾아보면 없을까요? 노래와 함께 하는 율동 같은거 티브이로 볼수있게 해드리면 좋은데21. 저는
'19.4.22 9:48 PM (74.75.xxx.126)40대인데도 얼마 전 폐렴으로 입원했었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고요. 남들이 먹여주고 입혀주고 아이 걱정 1도 안 하고요. 할머니는 90세이신데 오죽하실까요.
22. ...
'19.4.22 11:11 PM (59.15.xxx.61)그 연세에 무슨 재활이세요?
젊은이들도 재활치료 힘들어해요.
그리고 치매증세도 있는데...
재활은 머리에서 시켜야하고 의지로 하는거에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편히 지내시다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23. ㅁㅁㅁㅁ
'19.4.22 11:38 PM (119.70.xxx.213)섬망증세는 안정적 환경에 있어야 빨리 좋아지던데요.
병원보다는 집이 더 마음이 편한거 같았어요.
사람마디 경우마다 다를수 있겠지만요.24. 제 생각에도
'19.4.23 2:26 AM (39.7.xxx.94)못걷는게 아니고 안걷는거라면
집으로 모시는게 나을듯해요.
치매도 병원보다는 집처럼 익숙한 공간이 더 낫구요.
집으로 모시고 24시간 간병인 쓰세요.
병원에서도 수가때문에
일정기간 지나면 나가라고 할텐데요.25. ,,,
'19.4.23 2:43 PM (121.167.xxx.120)본인이 의지가 있어야 가능해요.
본인이 하기 싫어 하면 힘들어요.
저희 어머니 93세에 뇌경색 오셔서 마비 왔는데도 재활의료과에
3달 입원해서 재활치료 받으시고 걸으셨어요.
물리치료 재활치료 오전 오후 받으시고 그사이 하루3번 병원 복도에에
나가서 보행기 잡고 틈틈히 걸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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