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청소 아주머니 인사

.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19-04-23 09:58:50
좀 사교적이지 않은 성격이고


회사에서 인사 잘안하는 스타일인데


청소 아주머니... 하루에 5번씩 인사하는거 같아요


몇달째 이러니 좀 짜증나요





솔직히 하루에 5번씩 마주치는 사람은 청소아줌마 빼고는 없는데


얼굴 마주치지 않아도 뒷꼭지에 대고 꼭 인사를 하시는 거에요

그럴때 대답하기도 애매하고....



이게 은근 스트레스네요...
IP : 223.62.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3 10:01 AM (219.255.xxx.153)

    무의식적으로 네 하시면 돼요

  • 2. .........
    '19.4.23 10:03 AM (210.183.xxx.150)

    저도 그 문제로 고민이 많은데
    저는 인사를 하는쪽인데
    아는사이에 못 본척 지나가기 민망해요
    인사를 하는데 일부러 업무 보시다가 목례를 해주세요
    그럼 귀한시간 뺏은건가 또 죄송하고요.ㅠ

  • 3. ..
    '19.4.23 10:14 AM (223.39.xxx.148)

    청소아주머니는 누굴 만났는 지 일일이
    기억할 수 없으니 직원들 만나면 습관적으로
    하는 인사같으니 가볍게 안녕하세요 하시면
    될 듯 해요.

  • 4. j아이고
    '19.4.23 10:19 AM (14.4.xxx.134)

    그냥 인사해드리세요
    그게 어려우시면 모른척 하셔도 됩니다

    저도 누구 만나면 낯을 가려서 안친한 사람하고 인사 하는거 부끄러워하는데 청소 아주머니들이랑 해요
    청소 아주머니들 파견 회사에서 건물 직원들한테 인사하라고 강조해요
    그게 매뉴얼이래요

    그러니 아주머니 반장님께 안 혼날려고 하는거니까 그냥 네~ 하시던가 그것도 싫으시면 모르척 하시면 됩니다

  • 5. 아파트
    '19.4.23 10:26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아파트에 청소하는 분들 경비보는 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인데 일하다가 일부러 인사하시는게 불편해요. 아마 용역업체에서 그렇게 요구하기 때문이겠죠?

  • 6. ...
    '19.4.23 10:29 AM (121.179.xxx.151)

    별게 다 스트레스시네요

    상황바꿔서 인사성 좋은 직장상사가 자주 인사한다면
    그것도 스트레스이실까요?

  • 7. 적당한거리
    '19.4.23 10:32 AM (119.65.xxx.195)

    그냥 고개만 까딱하세요
    살갑게 인사한다고 말 주고받다보면 월권?행위 하더라고요
    잔소리는 덤. ㅋㅋ

  • 8. 인사
    '19.4.23 10:55 AM (210.178.xxx.202)

    하루에 열번을 만나, 백번을 만나 인사를 하는건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를 하므로 해서 그 사람과 엮일것이 스트레스인거 같은데
    가볍게 목례 아니면 상대방이 소리내서 인사하면 같이 안녕하세요 하면서 인사하고 지나가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인사를 많이 한다 해서 나쁠건 없어요.. 편안하게 인사받고 인사하는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9. sstt
    '19.4.23 11:25 AM (182.210.xxx.191)

    지나가는 사람 아예 눈 안 마주치고 못본척 지나가는 회사원이었는데요. 나이드니 이제 인사도 그냥 버릇처럼 하면 되더라고요. 입만 약간 웃으면서 고개 꾸벅하고 지나가기... 암생각없이 하세요

  • 10.
    '19.4.23 12:03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그사람도 월급받으려면 하라하니 하겠죠 청소아주머니가 나이어린사람한테 인사한들 뭐얼마나 내켜서하겠나요 그냥 목례나하고 지나가면 ᆢ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6027 건후가 항상 부르는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1 건후 2019/04/23 1,634
926026 딸아이가 PT를 받고싶다고하는데요.. 15 아기사자 2019/04/23 2,924
926025 식초에 파인애플만 담그고 두달 지났는데.. 9 혹시 2019/04/23 2,687
926024 을지로3가역에서 연결되는 건물 이름 아시는 분... 2 시내 2019/04/23 715
926023 인천공항에서 밤에 내리면 2 인천 2019/04/23 1,091
926022 금일오전 예전드라마하는 채널에서 이서진이랑 식당하는 드라마또는 .. 14 미궁 2019/04/23 1,651
926021 천주교, 성당의 미사 전례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11 미사 의식 2019/04/23 1,652
926020 노무현과 바보들 보고왔어요 2 2019/04/23 704
926019 가정에서 사용하는 나무수저세트 어디서구입하세요 ㅇㅇ 2019/04/23 438
926018 뚜레** 샌드위치 유통기한 7 마우코 2019/04/23 1,160
926017 바미당 10시의원총회 어케됐을까요? 민주당은 만장일치로 통과 3 ㅇㅇ 2019/04/23 933
926016 강화도 버스여행 추천해주세요~ 7 ... 2019/04/23 1,482
926015 처방전 알고싶어요 2 ... 2019/04/23 898
926014 확정일자 먼저 받으면 좋나요? 8 .. 2019/04/23 1,472
926013 기침에 가래가 오래가는데 오늘은 맛을 못느끼겠어요 2 이런증상 2019/04/23 947
926012 한강에 친 텐트 속 애정행각, 사생활일까요? 20 2019/04/23 7,351
926011 미국대학 졸업후 군대가는거 안좋을까요 10 이중국적자 2019/04/23 1,908
926010 뒤늦게 박형식 나온 상류사회 드라마 봤어요~ 10 ... 2019/04/23 2,648
926009 마사지 받는데 니나 2019/04/23 873
926008 스너프 필름 얘기에 마음이 너무 바닥이네요 12 2019/04/23 5,950
926007 크로스백 수영복, 너무 민망하지 않을까요? 5 질문 2019/04/23 1,970
926006 30대 중반인데 뭐 하나 안정된게 없네요 4 ..... 2019/04/23 2,200
926005 지긋지긋한 한포진 관리 잘하시는 분요 4 ㅇㅇ 2019/04/23 1,718
926004 이거 저만 본건가요?아침에 충격에 부들부들 떨었어요 7 ㅇㅇ 2019/04/23 5,623
926003 역사와 인물에 성역은 없어야 한다(feat. 윤지오) 16 길벗1 2019/04/23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