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너무 싫어져요
솔직히 남편하고 살면서 좋은 점만 보고 살면 좋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사람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고
대화할수록 나만 상처 받아요..
출장이 잦고
대화라고는 한시간도 안될정도로 무심하고
돈만 벌어다주면 자기 역할이 최대치로 잘하는 건 줄 알아요.
얼마전 오랫만에 출장갓다오더니
저보고 문제많은건 넌대 넌 왜 정신과치료를 안받냐고 그러네요
저요 십년이상 남편이 출장 길게는 한달가까웁게 있어도
혼자 애들 병원데리고 가면서 키웟고
그 사이 아플때 남편은 저한테 살림이 별로다
반찬이 별로다 밤에 자길 거부햇다고 불평불만.
시댁자체는 빚더미에, 아 시댁 이야기는 정말 최악이예요..
암튼 부모밑에서 안크고 살아 제멋대로이고요
저는 그래서 내가 경제적능력을 키워서 벗어나야지
이사람이랑 살다가는 스트레스로 힘들거 같단 생각이 매일들어서
살림보다 일 을 하려고 매일 뛰었어요
물론 애들도 제가 보고요
그런데 또 하는말이
사춘기 애들이랑 다투는걸 보고
다 너가 문제가 많아서 그런다 이런식이네요..
남편은 늘 애들이고 내가 아플때 옆에 잇던적이
없엇어요. 폭언은 늘 일삼고,
그래놓고 자긴 혼자다 ..
우울하다 이러고 우울증약 먹는데
저는 그것도 너무 겁이나요 ㅠㅠ
그래서 우리 안맞으니 헤어지면 되지않냐 하니
내가 버려지는것 같아 너무 힘들고 아프대요..
솔직히 애정은 이제 뚝 떨어져서 잇지고 않는데
이혼하자하면 자살할까 그게 제일 겁나고
애들도 아직 아빠를 잘 안보긴해도 좋아하니..
저는 때를 (이혼시기) 애들 대학가면 무조건 한다입니다ㅠㅠ
한번씩 집에 올때마다 남편 때문에 잠도 안오고 너무 힘드네요 ㅠㅠ
그때까지 정신승리? 하는 방법 없을까요 ? ㅠㅠ
1. ㅎㅎ
'19.4.9 4:31 PM (182.227.xxx.59)이혼했다고 자살하는 놈은 못봤네요.
전처를 괴롭히고.죽이는 놈은 많어
아도요.2. ㅡㅡ
'19.4.9 4:58 PM (1.237.xxx.57)정말 결혼 생활은 고행의 연속인듯요
남편에게 뭘 바라겠어요 그냥 서로 무시하고 삽니다3. ... ...
'19.4.9 5:05 PM (125.132.xxx.105)쌩뚱맞겠지만 혹 전문가 상담을 받아 보시면 어떨까요?
서로 죽도록 미워하는 거 같지는 않고, 그냥 서로에 대해 요구치가 높으신 거 같아요.
남편은 아내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고, 아내는 남편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싫다고 하시는데
서로 문제가 있다면 그냥 혼자 막 참지만 말고 정말 그 부분을 각자 고쳐보면 어떨까 싶어요.4. ....
'19.4.9 5:19 PM (125.191.xxx.148)상담은 여기저기받았어요ㅠㅠ
근데 남편은 무조건 자긴 노력했는데 아내는 안한다 이런식이고 엄청 힘들다 이렇게 하는데..
솔직히 안빠뀌고 .. 그대로예요;;
예전엔 애아플때 생활비도 안주고 해서 정말 오만정 떨여져서
남편이 힘들다는거 안들려요;;
저는 그동안 참고 사는것이 일단은 아이둘 이다보니
조금 견디자 해요 요즘은 그래도 돈은 주니까요;;5. 윽
'19.4.9 5:23 PM (218.155.xxx.76)마지막 댓글보니 진짜 싫겠어요
진짜 옆에있기도싫은 유형이네요6. ㅡㅡ
'19.4.9 5:36 PM (1.237.xxx.57)정말 오만정 떨어졌어도 애들땜 살아야는게 현실임에
넘 아프고 슬프고ㅜㅠ7. 그래서
'19.4.9 5:54 PM (125.191.xxx.148)일을 놓지못해요 ㅠㅠ 힘들어도 애들 보고 하는데
남편이 가끔씩 저렇게 나올때마다 일도 안잡히고 마음도 힘들고.. 예전엔 출장이 길어 혼자 무섭기도 하고 그랫는데
요즘은 정말 없는게 낫다라고 마음을 길들이니 ,
확실히 없으니 너무 좋아요 , 이렇게 일년이년 지나면 홀로서는거 쉬울거 같아요 ㅠㅠ8. 못해요
'19.4.9 6:01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이혼하자면 자살할 거라고 착각하는 것부터가 원글이 맘 약하고 이혼을 두려워한다는 소리고,
진짜로 이혼하면 고스란히 애들 부담으로 남아서 원망 들을까봐 차마 못하죠.
솔직히 애들 대학 간 다음에 이혼할 수 있는 여자들은 맘 식자마자 해요.
애들 대학 들어가면 위에 적은 이유 말고도 이혼 못할 이유가 백만가지는 생겨요.9. ...
'19.4.9 6:10 PM (120.136.xxx.26)정신과상담받아보세요.
정상이라는 진단받아내세요.10. 에혀
'19.4.9 6:12 PM (223.62.xxx.91)님도 남탓하지 말고 남편밑에 사는게 편하고 좋은거라는거 인정하세요 진짜 님혼자 살수 있고 애들 키울수 있으면 이런 고민 안해요
11. 돈버리고
'19.4.9 6:27 PM (122.42.xxx.24)상담좀 하지마세요
제주변도 상담하고 개선된 사람하나 없어요.
본인이 느끼고 스스로 바뀌기 전엔 절대 변화없어요..
고로..사람은 죽어도 안바뀐다는거..
그냥 포기하고 사세요12. ..
'19.4.9 7:10 PM (118.222.xxx.21)상담할 가치도 없어 그냥 최대한안부딪히면서 삽니다. 대화는 카톡으로. 다행인건지 저는 아이키우느라 남편은 운동다니느라 바빠요.운동안하면 방에서 인터넷하거나 자니 얼굴볼일도 없구요. 최대한 보지마세요. 말도 하지마세요. 저는 큰애대학때까지만 버틸겁니다. 그 이상은 못하겠어요.
13. 에휴..
'19.4.9 7:55 PM (116.36.xxx.231)아이 대학가도 이혼은 쉽지가 않네요.ㅠ
무슨 계기가 있지 않는 한..
정말 결혼할 때 5년이나 10년 단위 계약서를 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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