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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는 내면적인 슬픔이 많은 것 같아요

제목없음 조회수 : 10,898
작성일 : 2019-04-09 08:49:56

김윤아 목소리를 많이 좋아하진 않았는데

희한하게 자꾸 찾아듣게 되는 가사 멜로디가 많네요

요즘 꽂혀서 듣다보니

보통 노래들이

뭔가 일탈적인 몽환적인 느낌과

또 삶에 대한 철학적 의미가 많은 것 같아요

덤덤하고 추상적인 가사들도 많은데

대부분 굉장히 슬픈 노래가사들

 

예전부터 외모는 참 강해보이고 천상 연예인 끼쟁이 그렇게 보였는데

굉장히 예의 바르고, 내성적이고, 재미 없는 사람이네요. (나쁜뜻은 아님)

 

전에 위대한 탄생 멘토로 나왔을때

전 남친이 사망했다고 하던데

그때의 상처와 슬픔들을 노래 가사로 많이 다루는 것 같아요

 

IP : 125.186.xxx.13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9.4.9 8:53 AM (58.127.xxx.156)

    김수미씨 프로에 나온거 보고 완전 헐... 스러웠어요

    도대체 아무데나 황당한 리액션..

    그리구요

    예전부터 인사이더 혜택은 여우처럼 다 찾아 누리면서
    아웃사이더 타이틀 오지게도 우려먹는 언더 전혀 아닌 언더 사칭 가수라고 봐요
    실력도 과대평가된 점 있음.
    그녀만의 개성과 매력이 분명히 있지만 전혀 호감가는 개성 매력도 아님.

  • 2. ... ...
    '19.4.9 8:59 AM (125.132.xxx.105)

    전 김윤아 팬도 아니고 그 사람 노래도 모르는데요, 그냥 그 사람에게서 오는 느낌이 예뼈요.
    그런데 그런 스토리가 있었네요.
    어디선가 정말 깊은 슬픔을 겪은 사람들에게만 노래가 나온다는 얘길 들었어요.
    김윤아씨는 정말 자기 앞가림은 똑부러지게 잘하고 외모도 엄청 예쁜데
    남편이 많이 모자라는 거 같아요. 인간적으로 매력이 없어요.
    김수미 프로에서도 남편이 그러니 거기에 맞취 주느라 그랬던 거 같아요.

  • 3. 나무
    '19.4.9 8:59 AM (211.253.xxx.18)

    저는 김윤아 좋아해요..
    저는 외모랑 배경 덕에 오히려 제 실력이 평가절하된 가수라고 생각해요.
    예전노래도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실험적이면서 유니크한 곡도 많고...
    언더나 비주류를 지향하면 삶도 거지같이(?) 또는 뭔가 어렵게(?) 비극적으로 살아야 그 가치가 잘 표현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듯,.,
    전에 어떤 쇼프로에서 디제이디오씨 김하늘이 그랬죠
    철저하게 주류이면서 비주류인척 한다 ? 이런식으로... 그때 분위기가 싸했던거 같은데

  • 4. ㅡㅡ
    '19.4.9 9:01 AM (211.187.xxx.238)

    김하늘?
    이하늘인데요

  • 5. ㅇㅇㅇ
    '19.4.9 9:03 AM (39.7.xxx.181)

    좀 사연이 있을 거에요 아마.
    고잉 홈이라는 노래도 그렇고

  • 6. ..
    '19.4.9 9:03 AM (211.205.xxx.62)

    감성이ㅛ고 훌륭한 가수지만
    슬픔요??
    사실 김윤아 노래듣고 슬픈적은 없어요.
    에너지가 많은 가수지만
    삶의 슬픔 아픔 모르고 살았을듯
    노래도 그게 느껴지던데요.

  • 7. ㆍㆍ
    '19.4.9 9:04 AM (122.35.xxx.170)

    노래가 너무 자기복제 수준으로 비슷해졌어요ㅋㅋ
    더이상 기발하지도 감동적이지도 않고 그냥 청승맞은‥ 첫 소절만 듣고도 질려버려요. 경력이 오래되니 창의력이 고갈되었을 수도.

  • 8. ㅡㅡ
    '19.4.9 9:05 AM (1.237.xxx.57)

    가사 진짜 잘 써요 특히 발라드..
    가사 듣고 다시 봤어요 철학이 있죠

  • 9. 저는
    '19.4.9 9:06 AM (218.237.xxx.199) - 삭제된댓글

    듣고 있으면 슬퍼질때가 많아요..우울하고.
    그래서 잠깐씩 들어요.
    노래 참 잘하는 가수라 생각해요.

  • 10. 저도
    '19.4.9 9:07 AM (175.119.xxx.48)

    김윤아씨 오랜팬이지만
    주류이면서 비주류인 스텐스는 공감합니다.
    이십대때는 몰랐는데
    제가 나이들면서 김윤아씨 노래를 들으며 느끼는건
    이사람은 목소리(공명이 느껴지는)는 타고났지만
    이노래가 김윤아 본인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다는거죠

    성우같아요. 서사시를 읊어주는

  • 11. ..
    '19.4.9 9:07 AM (14.47.xxx.136)

    음. 가수로 뜨기전 인터넷 동호회 멤버 시절을 같이 한 친구 말에 의하면 실력 좋고. 처세 좋은 친구라 했어요

    근데 남친 사고 후 다시는 사랑이 없을 것 처럼 말과 행동을 했는데.. .결혼해서 잘 살고 있으니

    살짝 그 땐 그렇게 세상 끝난 것처럼 비련의 여주인 듯 하던 모습이 겹쳐서 좀 기분이 묘한데..

    결혼해서 잘 사는 게 나쁘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첫사랑에 실패했다고 계속 거기에 매여 사는건 아니죠

    그냥 누군가의 과거가 현재 모습에 잔영처럼 어른거리다고나 할까..이게 신상 다 알려진 연예인들의 단점일 듯요.

    음..김남주가 막 행복해 하는 표를 내면
    불현듯 이미연이 떠오르는 듯한..

    그냥 제 느낌이 그렇다근요

    김윤아한테 인간적인 호감은 없지만
    그녀의 노래실력은 인정하고
    노래좋아합니다

  • 12. ...
    '19.4.9 9:08 AM (218.236.xxx.162)

    그 전에는 별 느낌없다가 비긴어게인 (JTBC가수들 해외가서 길거리 버스킹했던 프로그램)에서 호감됐어요
    노래도 감성도 좋았고 세월호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를 불러줘서 고마왔고요 파두(포르투갈 특유의 노래) 부르는 곳에서 예의 갖추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 13. ㆍㆍ
    '19.4.9 9:09 AM (122.35.xxx.170)

    신곡 나왔다고 들어보면 아 또 청승모드구나 싶어서 짜증이 확ㅋㅋㅋ
    작사도 감동받은 적 없지만 가사에 레몬사탕인가 레몬과자인가..생뚱맞은 단어 넣는 걸 보고 유치함 에 순간 소름이ㅠ

  • 14. ..
    '19.4.9 9:12 AM (39.7.xxx.222)

    김윤아가 본인은 너무 마이너 성향이라 사람들이
    본인을 잘 이해 못한다 뭐시깽이 식으로 말하니까
    김하늘이 그냥 비주류이고싶어하는 주류 아니고?
    라고 말했죠. 옆에서 김나영이 남편도 서울대 출신 의사고~하면서 보태고.ㅋ 그때 김윤아 좀 당황해했죠.

    아마 홍대병으로 불리는 시초격일걸요.
    본인이 마이너 인디 뮤지션이라고 생각하는.
    철저하게 상업적이고 대중적인데.

  • 15. 표현하고자한글
    '19.4.9 9:14 A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

    이사람은 목소리(공명이 느껴지는)는 타고났지만
    이노래가 김윤아 본인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다는거죠
    성우같아요. 서사시를 읊어주는 2222222
    성우. 딱 성우느낌이에요.

  • 16. T
    '19.4.9 9:14 A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20대를 그녀의 노래와 함께 했었던 팬입니다.
    지금도 좋아요. ^^;;

  • 17. ..
    '19.4.9 9:17 AM (110.70.xxx.76)

    김윤아가 21살때 헤이헤이헤이로 바로 빵 떴는데
    사고난 전남친은 언제적인지 모르겠지만
    그마저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느낌이네요.
    뭐 그게 사실인지도 모르겠고.

  • 18. 로베르타
    '19.4.9 9:17 AM (58.233.xxx.9)

    다들 임진모st 평론가네요

  • 19. ...
    '19.4.9 9:19 AM (222.112.xxx.35)

    저도 20년 전부터 언더 사칭가수라고 생각했었음...
    보통 사람들이 스칠때 생각하는 정도의 공감을 내는 철학적 깊이죠.
    공감하는 댓글 많네요

  • 20. ....
    '19.4.9 9:21 AM (1.212.xxx.227)

    저도 김윤아 목소리를 들으면 그런 느낌이 들어요.
    제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만성질환으로 늘 아프셔서
    집안이 항상 우울하고 안좋은 기운이 있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스스로 자존감도 더 높이고 자기관리 철저하게 살아온 것 같아요.
    배우자도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 사람을 만난것 같구요.

  • 21.
    '19.4.9 9:31 AM (218.147.xxx.180)

    망가져서 약물하고 사차원 행동하며 사기당하고
    가족사에 비극있으면서 혼자살면서 치렁치렁 넝마입고 다니면 비주류 언더그라운드뮤지션으로 입소문들 내주시려구요??? ㅎㅎ

    매번 김윤아는 비슷하게 씹히는데 딱히 그럼 걔말고 누구는??????해줄만한 뮤지션도 개뿔없어요

    댓글에서 말하는 뜻은 아닌데 어느분야의 누구가 그리 순수하게 비상업적이면서도 척하지 않으면서 예술혼을 불태우던가요

    미술관 가는거 좋아하는데 요즘은 아티스트들조차 고생해서 결핍속에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이런거 없어요
    알다시피 우리나라 예체능계는돈과인맥아님 힘들어서 ~
    작품은 그냥 디자인상품화 혹은 이슈몰이 그래요


    교보입고 쩍벌하며 아잉아잉 하는 아이돌여자애들이 잘하는건가요(심지어 실력들은 예전가수 찜쪄먹는데 포지셔닝은 암것도 모르는 애기들)

    상직적인 부분이 처세를 잘하는건지 락밴드출신 여자보컬은 여자개그우먼 수준의 압박이 있는거같네요

  • 22. ㅡㅡ;;;;
    '19.4.9 9:37 AM (59.14.xxx.69)

    어디가서 사람 볼줄 안다고 하지마세요..
    사람 보는 눈 드럽게 없다는..

  • 23. ...
    '19.4.9 9:40 AM (14.50.xxx.31)

    쌍수하고 퉁퉁 부은 눈으로 나와 헤이헤이헤이 불렀으면서..
    안티 미쓰코리아 노래 부르고 다니니 그렇죠.
    비단 남편뿐만 아니라 철저히 주류이고 싶은 마이너.
    그 욕망이 너무 뻔히 드러나서 사람들 특히 여자들이 싫어하는 거예요. 그거 여자눈엔 잘 보이거든요.
    성공했으니 당연히 능력은 있죠. 근데 그런 욕망따윈 나랑 상관없는 듯 하는 그 지점에서 정확히 욕 먹는 거죠.
    예를 들어 강용석이 전 성공, 돈에는 관심없어요. 라는 포지션이랄까.
    아주 여자인 척. 지적인 척. 우아한 척. 발랄한 척..그런 게 보이는 거죠.
    스카이캐슬에서 우주엄마가 반엄마들 만나면 자기 신념이 흐트러질 정도로 공부에 대한 욕심이 있으면서 입으로는 우주가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하다 공부따윈 중요하지않아. 하는 그 지점.

  • 24. 멋있어요
    '19.4.9 9:41 AM (125.182.xxx.27)

    우리나라에서 그녀만큼 자신만의개성 있는 여가수가몇있나요 전 예전에 야상곡나올때부터 깊은소울이있어 좋았는데 지금도여전히 음악에대한열정이있어보이고 고민하고있어좋아보입니다 고잉홈도좋아합니다

  • 25. ....
    '19.4.9 9:45 AM (223.39.xxx.69) - 삭제된댓글

    저는 내면으로 표현하는것은 우울하고 비관적이고 어두운면을 파고드는데 겉은 참 당당하고 전혀 안그래보이게 밝게 사는사람들 보면 대단해보이고 멋있어보여요.
    어두운마음이 크면 움츠러들고 자신없는경우가 많은데...그런마음을 대변해준다는 것이 그냥 겉속 다 화려하고 밝은것보다 더 용기있어보인달까..
    자신이 그런걸겪으면 타인의 표현이 단순히 뭔가 있어?보이기위한 가식인지 진짜 내면에서 나온 표현인지 알잖아요.
    김윤아가 그냥 노래받아서부르는 보컬리스트도 아니고 실제로 본인이 작사작곡하는 노래도 대다수인데 그 노래가 공감이 된다면 적어도 그 노래안에서는 가수에게 진실성이 있다는거죠.
    또 여러면에서 이런특색있는 가수도 한국에 몇없잖아요. 대체할수없는 매력이라 생각해요.

  • 26. 우울
    '19.4.9 9:47 AM (24.102.xxx.13)

    김윤아 솔로앨범 들어보면 우울하지 않은 사람이 그런 곡 가사 그렇게 쓰기 힘들다고 느껴지지않나요? 김윤아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고 투병을 집에서 오래 해서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다고 말하기 어려운 거 맞아요. 엄해서 많이 맞았다고도 하고. 주류인데 비주류인척 한다는 이야기 너무 웃긴게 자우림이야 대중성과 주류적 감성으로 한 밴드지만 본인이 추구하는 노래들은 비주류 맞죠. 작사 작곡 다 잘 하고 가창력까지 좋은 가수인데 티비 안 나올 이유도 없고. 저는 자우림 오랜 팬이었는데 결혼하고 많이 안정되고 행복해보여 좋기만 하더군요. 다들 뭐가 그렇게 모르는 사람이 싫고 미워서 댓글들이 이렇게 무서운지 모르겠어요

  • 27. ....
    '19.4.9 9:48 AM (223.39.xxx.69)

    저는 내면으로 표현하는것은 어두운면을 파고드는데 겉은 참 당당하고 전혀 안그래보이게 밝게 사는사람들 보면 대단해보이고 멋있어보여요. 
    어두운마음이 크면 움츠러들고 자신없는경우가 많은데...그런마음을 대변해준다는 것이 그냥 겉속 다 화려하고 밝은것보다 더 용기있어보인달까..
    자신이 그런걸겪으면 타인의 표현이 단순히 뭔가 있어?보이기위한 가식인지 진짜 내면에서 나온 표현인지 알잖아요. 
    김윤아가 그냥 노래받아서부르는 보컬리스트도 아니고 실제로 본인이 작사작곡하는 노래도 대다수인데 그 노래가 공감이 된다면 적어도 그 노래안에서는 가수에게 진실성이 있다는거죠. 
    또 여러면에서 이런특색있는 가수도 한국에 몇없잖아요. 대체할수없는 매력이라 생각해요.

  • 28. 우울
    '19.4.9 9:48 AM (24.102.xxx.13)

    사고난 전 남친을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는 글 진짜 너무 못됐어요. 사람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죠?

  • 29. ...
    '19.4.9 10:01 AM (118.44.xxx.95) - 삭제된댓글

    별로여...똑똑하고 감수성 넘친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자의식과잉같기도 하고.
    살아온 환경이나 자신감 넘치는 성격보면 내면적 슬픔 그런 건 안 느껴짐..

  • 30. 남편말이
    '19.4.9 10:26 A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김윤아 남편 왈
    당신 노래만 들으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해보인다
    그 말 생각나네요.
    아직껏 이 나이 되도록 그 정서를 유지하는게
    대단해보여요. 시인도 시가 마를 나이인데
    시인으로는 거의 볼 수 없는
    40넘어 데뷔한 릴케처럼.

    불행함의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무지 노력할 거 같아요

  • 31. 그나마
    '19.4.9 10:29 A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가난 죽음 고통 이런 요소들 보여지는 거 없이
    그런 감각을 그려내니 공감적 요소가 없긴해요
    물론 낙화 이후론 귀에 안 들어와서 ㅎㅎ
    노래 안들은지 오래 되긴 했네요

  • 32. 외모도 예쁘고
    '19.4.9 10:32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가창력은 외모 보다 더 빼어난 듯해요.
    요즘 가수들은 게임이 안됨

  • 33.
    '19.4.9 10:45 AM (1.177.xxx.3)

    주류이면서 비주류인척 한다는 말이 왠지 진보는 가난해야 하고 재테크도 하면 안된다고 우기는
    수구들을 보는 느낌.

    환경이 좋고 나쁘고 돈이 많고 적고 상관없이 태생적으로 우울모드를 장착하고 태어난 사람들이 있는데 그녀가 그런거 같아요.

  • 34. 일빠
    '19.4.9 10:47 AM (175.120.xxx.157)

    부부가 쌍으로 진성일빠잖아요
    저도 예전에 진짜 좋아했는데 메이저로 살면서 맨날 마이너인 척 하는거며
    토착왜구설까지 도는 심한 일빠에요
    걍 한국에서 돈 버는 왈본인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리액션도 완전 왈본프로감성

  • 35. ...
    '19.4.9 11:46 AM (223.39.xxx.195)

    저도 불행한 10대를 보내면서 어두운 노래들 많이 들었는데 지금 좋은남편만나 행복하게살아도 그 음악들 감성들 아직도 다 좋고 즐겨들어요.
    마치 도시에서 반평생살았어도 어릴적 살던 시골에 오면 금방 아늑함이 되살아나듯 어릴때의 감정은 평생 내안의 익숙한 작은방이 되죠. 인사이드아웃에서 슬픔이가 조이를 위로해주듯 그 노래들이 단순히 난 불행해 로 끝나는게아니라 그속에서 주는 편안한 위안이 있다는거, 밝고 신나는것만이 감정의 답은 아니라는걸 이미 아니까요. 다시 끌어올리고 노력하고 그럴필요가 없죠. 현재 불행한사람만이 어두운노래를 찾는게 아니예요.

    한편으론 명배우들도 나보다 훨씬 잘살고 행복하게사는데 그들이 불행한 연기하고 슬픈연기할때 같이 슬퍼하고 감동하시잖아요. 저 창작자의 실제삶은 안그러니까 저 감정은 다 가식.이라는 시야로 예술을 대하면 공감할 문화요소가 하나도 없을텐데요. 사막처럼 인생이 삭막할듯.

  • 36. 11
    '19.4.9 12:09 PM (121.183.xxx.35)

    연예인치고 대중적 상업적이지않은 사람이 누가있을까요
    적당히 속물냄새 안풍기고 이미지작업하는거고
    그걸 알면서도 대중은 속아주면서 감성유희하는거지

  • 37. 댄버스
    '19.4.9 2:10 PM (175.117.xxx.16)

    뮤지컬 사건으로 워낙 실망...

  • 38. ..
    '19.4.9 2:1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전 전혀 다른 느낌이네요.
    음악은 너무나 좋아하고 감성충만이지만 사람 자체는 오히려 은행원 느낌?같은 딱딱한 느낌이에요.
    예술과 본인 생활과 철저히 분리된 느낌요.

  • 39.
    '19.4.9 2:27 PM (119.70.xxx.238)

    고생한번 모르고 자랐을것 처럼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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