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위로
'19.3.29 9:36 AM
(223.38.xxx.53)
지하철역이 2개나 생긴데서
걍 살래요
낡은거야 뭐든 결국 낡으니
2. 전
'19.3.29 9:38 AM
(114.206.xxx.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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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아파트 전세주고
교통안좋지만 새아파트 전세가요
정리하고 새기분으로 시작하러가요.
이사즐거워요
3. .....
'19.3.29 9:38 AM
(122.34.xxx.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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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입장인데..
아이학교끝나면 더 저렴한데로 가고 현금있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청약안했어요.
대출받으면 바로 하우스 푸어 될듯..
30대도 아니고..
4. ....
'19.3.29 9:38 AM
(103.10.xxx.203)
20년이 그렇게 오래된거 아니에요.
5. 저도
'19.3.29 9:40 AM
(223.38.xxx.53)
더블역세권이라 세주고 새집으로 이사다니게요
좀 가볍게 살게요~
6. ㅇㅇ
'19.3.29 9:40 AM
(106.102.xxx.130)
저는 40년넘은 아파트예요.
15년째 살고 있는데..익숙해져서 딱히 불편함은 없지만
새아파트 놀러가보면 좀 부럽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교통이 너무좋고, 지하주차장 무서워하는 제게는 지금 아파트가 딱좋아요.
나무도 오래되어서 그늘많아 좋고..경비아저씨도 라인마다 있어서 편하고 좋네요.
7. 음
'19.3.29 9:41 AM
(122.34.xxx.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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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30년 된 아파트에 십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조용하고, 조경이 뛰어난 곳이라 새아파트 아무리 자랑해봐야 이사가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다만 난광배관이 낡아서 누수 문제로 윗집에서 피해 입고 아랫집에 피해주고
그래서 몇백 깨먹긴 했습니다만, 그간 오른 집값이 어마무시해서
낡은 아파트 그정도 부담하며 사는 건 당연하다는 생각이에요. 참고로 여기는 서울 목동.
8. ㅈㅈㅈ
'19.3.29 9:42 AM
(114.206.xxx.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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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4억전세주고
교통안좋은곳 작은새아파트 1억5천 전세가요.
10년된아파트 이사가니너무좋아요
새기분으로
원글님은 둘째아이가 있어 안되겠네요
우린 애들 다대학생되어
부부 새롭게 시작하려고 이사해요
9. 원글이
'19.3.29 9:48 AM
(211.46.xxx.61)
저희집도 역세권이라 교통좋고 불편한건 별로 없어요
분양하는 아파트는 지하철역이랑 멀구요
10년이 넘게 살다보니 좀 싫증나는것도 있고
주변에서 다들 이사를 가니 옮겨보고는 싶은데 돈이 안따라주네요;;;
10. !!
'19.3.29 9:52 AM
(218.39.xxx.76)
오래된 아파트 녹물나오고 부식되기시작하니 살기싫어져
세주고 새아파트 이사가 삽니다
지하주차장 춥고 비오고 더울때 좋고 헬쓰장 있으니좋고
녹물걱정없어 좋네요
이제 낡은 아파트에선 못살듯해요
새아파트 여기저기 보러다니셨다가 빚없이 살곳 찾아
이사하는것도 좋을듯해요
후반기에 입주아파트 폭탄된다는데 싸게 나오는곳 있을거예요
11. ...
'19.3.29 9:53 AM
(125.176.xxx.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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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된 아파트 사는데 이사계획 없어요.
살기 편한 동네이고 아이들 학교문제도 있어서
근처 비교적 새 아파트로 전세주고 전세가려면
3-4억은 보태야 하는데 그러긴 싫어요.
주차가 많이 힘들지만 살다보니 요령도 생기네요.
12. ...
'19.3.29 9:59 AM
(14.38.xxx.153)
우리집 30년 넘음
무려 지하주차장도 없이 지상 주차장만 있음. 다행히 땅이 넓어서 처음 이사왔을 때는 주차장이 남아서 뒷쪽 구석에는 밤주차 임대도 놓은 것 같음. 지금은 차가 많아져서 입주민 차로 꽉 차서 주차 임대는 안하지만, 아직 주차난은 없음. 널널하지 않아도 부족하지도 않음
관리가 잘 되서 딱히 나쁜 건 없는데, 녹물 나오더니 작년에 배관공사 했음.
올해는 전기실에 뭐가 어쩌고저쩌고 해서 공사 예정이라고 붙임
옛날 아파트라 동간 간격이 넓고 튼튼하게 지어져서 층간소음 별로 없음.
주말에 윗집 아저씨가 전자기타를 치는 소리가 들려도 그런가보다 할 정도로 거슬리지 않음.
층간소음이 없는게 나이많이 먹은 집의 최대 장점임
위치도 좋고 살다보니 동네가 점점 더 좋아짐 별거별거 다 생김
그리고 어쩌다 보니 처음 이사올 때는 아웃 오브 안중 단지였는데, 어쩌다 이 동네에서 첫손 꼽히는 최고입지 좋은 아파트가 되어버림
새 아파트 가보면 구조나 편의 시설은 월등히 뛰어나나 뭔가 안정감은 우리집보다 덜함
그래서 친구들 새 아파트 놀러가도 딱히 부럽다거나 우리집이 마음에 안든다거나 하는 마음, 이사가고픈 생각 별로 없음
13. 38년차
'19.3.29 9:59 AM
(114.203.xxx.182)
15년전 올수리하고
간혹 문제생기면 수리하고 도배하고
방문과 싱크대한번 화장실ㅣ개만 바꿨어요
더블역세권이라 살기편해요
주차도 눈치껏하고
저도 주변 새아파트전세가려면 돈 몇억 보태야하기에
그냥 이집이 편하네요
14. ..
'19.3.29 10:08 AM
(180.66.xxx.74)
새아파트 가격 맞는데는 교통, 학군 꽝이고
지금 20년아파트는 지하철, 학교 코앞...
나름 매일 청소하면 봐줄만해서
아이 등원하면 열심히 청소하고 사네요...
15. ...
'19.3.29 10:12 AM
(118.37.xxx.51)
30년 넘게 한 아파트 살다 새로 분양하는곳 분양권 피주고 사서 왔는데
왜 이렇게 늦게 이사했을까 후회했네요.
비, 눈 올때 지하주자장에서 바로 짐 갖고 엘베 올라가니 편하고
굳이 창문 열고 환기 안시켜도 환기 시스템 있어 좋고,
단열 잘되어서 따듯하고 좋습니다.
16. 저 새 집 삽니다
'19.3.29 10:20 AM
(211.226.xxx.127)
주차장 어느 시간이나 넉넉해서 스트레스 없고
눈 비 와도 짐 들고 가기 좋고요.
단열 좋아 덜 덥고 덜 추워요. 환기 시스템 유용하고요.
30년된 집으로 이사갈지도 모르는데.. 위의 장점이 제일 아쉬울 것 같아요
17. 23년차
'19.3.29 10:24 AM
(1.231.xxx.157)
아파트 살아요
11년된 아파트에 이사와서 12년째 살다보니 그리되더군요
교통 편하고 살기 좋아서 이사갈 맘 없어요
재개발. 재건축 될때까지 살거 같아요 서울시내 이만한 자리가 없기에...
18. ..
'19.3.29 10:39 AM
(223.62.xxx.201)
저도 40년된 아파트 사는데
녹물 그런거 모르겟고
십년넘게 살다보니 익숙해서 편해요
본가도 40년넘은 주택이고 사무실도 그래서 그런건지ㅋㅋ
20년 됏다고해서 오래됏다 생각안해요
19. 역세권
'19.3.29 10:40 AM
(211.36.xxx.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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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권이면 30년 넘어도 이사 안가죠
거기다 백화점까지 있으면 더욱
20. 새아파트
'19.3.29 10:42 AM
(125.177.xxx.11)
살고 싶지요.
근데 대출까지 받아가며 살고 싶진 않아요.
21. ..
'19.3.29 10:52 AM
(218.154.xxx.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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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은 아파트 사는데..여기 살면서 집값이 후덜덜 하게 오르기도 했고,
완전 역세권이고 앞으로 호재도 많아서 그런가, 이사갈 생각이 안 들어요.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어느정도 수준 되는 동네는 돈 많이 들여서
인테리어 싹 다 하고 살기 때문에..집 안에 들어오면 꽤 쾌적해요.
22. 저도 40년된
'19.3.29 10:58 AM
(58.121.xxx.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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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살아요.
둘이 사는데, 올수리하여 불편한건 하나도 없는데,
관리비가 조금 부담되네요.
지인들은 나이들어 큰 집 살지말고, 변두리로 이사 가라는데,
10년에 한번씩 올수리 2번해서, 20년 살아서 그런지 애착이 가요.
세 놓기도 아깝고요.
23. hypocrisy
'19.3.29 11:09 AM
(125.176.xxx.90)
남의 새집만 안가면!
내 집 교통 좋고 한강 바로 나가고 주변 환경 좋고
서울 요지인 내 집이 최고죠
괜히 입지도 나쁜 새아파트에서 살고 싶지 않아요
24. ..
'19.3.29 11:17 AM
(175.116.xxx.93)
22년 된 아파트 올수리해서 이사갔어요. 저희 동네에선 입지가 최고인 아파트.
25. hypocrisy
'19.3.29 11:27 AM
(125.176.xxx.90)
나이 드니까 인프라 잘 갖추고 교통요지이고
대형병원 가까운 곳이 최고네요
입지 나쁘고 주변 환경 어수선하고
경기도 외곽이거나
새아파트만 덩그러니 있는 곳보단
인프라 잘 갖추어진 곳이라면 20년된 아파트라도 살기가 더 좋음
특히 평지인 곳.
무릎 아파보니 언덕길 입지는 정말 별로예요
26. 반대로
'19.3.29 1:26 PM
(1.227.xxx.49)
저는 새아파트만 사시는 친정에서 쭉 그렇게만 살다가 결혼하고 지상주차장만 있는 96년도에 지었다는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오래된 아파트 특유의 아늑한 느낌, 층이 낮아서 엘리베이터 빨리빨리 오는것, 아파트 간격이 넓어서 일조량이 많고 답갑하지 않은 것, 판상형 구조와 베란다 등등이 새아파트보다 훨씬 좋다는 걸 결혼하고 알았거든요.
그래서 돈이 많아지면 넓은평수 구축으로 가서 인테리어로 싹 뜯어고치고 사는게 제 로망이라는 것도 발견했어요
27. 가을엔
'19.3.29 2:08 PM
(218.157.xxx.93)
25년산 아파트 살아요,,봄만 되면 새집으로 이사 가고싶어 엉덩이가 들썩들썩
애들 다 크고 대학따라 떠나니 마음이 점점 바뀌네요,,무엇보다 위치가 정말 좋아요,,병원 은행 관공서 대형마트 다 도보 20분거리에 있어요.
그리고 요새 아파트와 달리 아파트간 간격도 넓고 일자형이라 채광이 정말좋고, 바로옆이 산이라 가을엔 단풍이 병풍처럼 보인답니다,
현금 손에 쥐고 있는게 나을것같아 그냥 쭉~
28. 전세주고
'19.3.29 2:15 PM
(139.193.xxx.168)
전세로 이사 갑니다
새아파트로...’삶의 질이 달라짐 ㅠ
29. 음
'19.3.29 2:23 PM
(59.7.xxx.61)
전 일부러 이십년 넘은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녹물은 안나오구요.
지하주차장이니 비맞을일 없구요.
결로없구
남향이구요.
지은지 오년된 안된 아파트가 결로 곰팡이 층간소음 스트레스받아서 튼튼히 지은 집으로 이사했어요.
저에겐 새아파트보다
결로 곰팡이가 더 중요해서 지금 너무 만족해요.
30. 26년
'19.3.29 3:11 PM
(223.38.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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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대형병원. 직장이 가까워서 이사 못가요.
아파트전체 녹물공사 대대적으로 했고 지하주차장도 있고...남향이고 경비아저씨들 친절하고 모두 만족스러워요.
31. 25년차
'19.3.29 3:18 PM
(220.86.xxx.91)
재작년에 20년 훌쩍 넘은 아파트 사서 올수리 하고 들어왔는데 너무나 만족스러워요
옆에 큰 공원 있고, 교통은 사통팔달, 단지 내 오래된 나무 우거져 있구요
새아파트는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결되는 거 말고는 크게 부럽지 않던데..
오래된 아파트 사서 내 취향대로 자재 골라서 인테리어 싹 해놓으니까 고급스럽고 넘 좋은데
최근 반포 새아파트 입주한 친구집 가보니 내부가 너무 평범하고 싸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집값이 상상 초월이라 내부도 엄청 호화로울 줄 알았거든요 ㅎ
32. ..
'19.3.29 3:45 PM
(221.157.xxx.218)
저도 20년된 아파트 살고 있는데요.아파트 평균 수명이 몇년인가요?댓글 보니 40년된 아파트도 있네요.
33. ???
'19.3.29 4:13 PM
(211.243.xx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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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파트에 오래 살던 사람들은
익숙하니 불편한거 모를거에요.
새아파트 살다 20년된 아파트 살아보니
인테리어는 새로 하면 되지만,
원래 아파트 전체적인 구조는 어쩔 수가 없어요.
층간소음도 심하고.
오래된 아파트 사는 맛도 나름 있긴한데
상황되는대로 새아파트로 갈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