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아이 수학학원 보내려는데요.

조언부탁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9-03-06 15:15:44
어제 일단 두 군데 상담하고 왔어요.

근데 학기초라 그런건지 뭔지 초4는 거의 없어요.

한 곳은 한 명 있대고, 또 한 곳은 정확히 말 안하는데

거기도 몇 명 없나봐요.

보통 초4 까지는 수학학원 안다니나요?

제가 워낙 수학을 못했다보니 집에서 조리있게 가르치지도 못하고

하다보면 애랑 꼭 사이가 안좋아져요.ㅜㅜ

애가 하면서 자세 흐트러지고 집중 안하고 시간 질질끌고 하니

말이 곱게 안나가서요.

그래서 작심하고 학원 보내려는데 이것도 참 쉽지 않네요.

학원 보내는 문제로 1년을 고민하고 갈등해왔는데 참...

그냥 1학기까지는 좀 더 집에서 해보고 결정해야 될까요?

저때문에 아이가 수학을 더 싫어하고 못하게 될까봐 조바심나네요.ㅜㅜ

집에서는 계속 기탄연산이랑 사고력 해왔는데

다른 괜찮은 교재 있음 추천해주세요~~.
IP : 223.62.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S
    '19.3.6 3:18 PM (211.201.xxx.10)

    보통 초5부터 다니죠

  • 2. 보통
    '19.3.6 3:22 PM (125.252.xxx.13)

    보통은 4학년 12월
    즉 5학년 올라가는 겨울방학부터 많이 다니는거 같아요

  • 3. ..
    '19.3.6 3:35 PM (180.66.xxx.164)

    제애도 4학년올라갔는데 올1월 부터 동네학원 수학학원 넣었어요. 저도 저랑 자꾸 싸우고 4학년꺼 빨리빼고 2학기때 5-1나갈려고요. 5-1 중요해서 그냥 빨리 넣었네요. 주변에 찾아보심 있을꺼예요. 인원이 안되면 둘셋이라도 개별진도 나가주던데요. 강남,목동쪽은 다닐곳 숱하게 많고요.

  • 4. 네 조언감사해요.
    '19.3.6 3:46 PM (223.62.xxx.134)

    초4 한 명 있다는 그 곳은 지금 들어가면 완전 1대1 개인지도 되겠더라구요. 어찌보면 꽤 좋은 조건이라 할 수 있겠는데 제가 줏대가 없어선지 학원에 초4 가 거의 없다는게 의아하면서 아이를 너무 일찍부터 학원으로 돌리는건가 싶은 죄책감이 들어서요.
    아..쉽지 않네요.

  • 5. 전문학습지
    '19.3.6 3:53 PM (219.250.xxx.215)

    하*(스카이)교육이라고 수학교재가 좋은 학습지가 있어요. 주1회 50분수업이라 부담 없는데 과외처럼 이뤄지니 좋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수학을 넘 잘해서 제가 지도가 안되고학원은 일찍부터 보내기 싫어서 4학년때부터 시작했는데 이제 중학교 들어갔는데 2년 앞서 선행중입니다. 사시는 지역에 잘 가르치시는 선생님이신지 상담신청 해보세요~

  • 6.
    '19.3.6 4:15 PM (180.231.xxx.225)

    저랑 반대이네요. 이제 학습을 해야할 때인 거 같아 학원 레벨테스트를 보러다녔는데 이미 4학년반은 다 마감. 그나마 이 아인 그 시험 커트라인 떨어져서 다니지도 못하고 재시험 생각하고 있어요. 주변을 보니 저만 수학학원 안 보내고 있었더리구요. 이미 3학년 전부터 달려서

  • 7. 동네마다
    '19.3.7 9:35 AM (223.62.xxx.173)

    다른가봅니다.
    저는 경기도 북부라서 교육열이 덜한지도요.
    아님 집에서 개인과외를 하는지, 멀더라도 셔틀 태워 유명한 학원으로 보내는지..주변상황이 어떻든 일단 보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댓글들 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137 earth 어쩌고~ 하는 미세먼지 지도... 1 세계미세먼지.. 2019/03/06 1,089
911136 방용훈 아내가 사망 전 남긴 메시지.. 감금과 학대 그리고 투신.. 2 뉴스 2019/03/06 4,415
911135 월세 이럴경우 집주인은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15 월세 2019/03/06 5,790
911134 쇼파에 곰팡이 냄새... 쇼파 2019/03/06 1,045
911133 외모 얘기가 나와서요 28 ㅠㅠ 2019/03/06 8,021
911132 건조기 싸게 사는 법 좀 알려주세요. 5 건조기 2019/03/06 2,988
911131 학교 학부모회랑 운영위 차이 좀 알려주세요. 11 차이 2019/03/06 2,239
911130 뼈전이는 말기암인가요? 3 질문 2019/03/06 3,979
911129 여긴 안산 4 왠일이야 2019/03/06 1,784
911128 옷걸이 두께 질문 논슬립 2019/03/06 378
911127 10억이 아닌 천만원 내고 보석 석방되었답니다. 15 꼼꼼하심 2019/03/06 4,899
911126 다래끼가 생긴거 같은데요.ㅜㅜ 2 ㅡㅡ 2019/03/06 1,460
911125 차이나는 클라스 오늘 보셨나요? 4 qwer 2019/03/06 2,329
911124 인생사 겪어보니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01 2019/03/06 27,241
911123 "'김학의 사건' 반쪽 수사 배경에 곽상도 민정수석실&.. 7 뉴스 2019/03/06 1,063
911122 반반 결혼자금에 24 ... 2019/03/06 5,440
911121 왜 그래 풍상씨 보시는 분? 13 아오 2019/03/06 3,181
911120 초등아이가 부회장 선거에 나가겠다 하는데 조언 좀. 7 .. 2019/03/06 1,654
911119 치어댄스에 어울리는 음악 추천해 주세요! 3 궁금 2019/03/06 446
911118 왜 굳이 다 늙어서 공개연애해가지고 39 슬픔.. 2019/03/06 20,510
911117 다이어트... 가끔은 힘드네요 6 평생 2019/03/06 2,525
911116 제사지낼때 소름돋거나 가위눌림 8 ㅇㅇ 2019/03/06 2,808
911115 탈탈 털어 1억 7천만원있다면 뭘 하시겠어요? 2 고민 2019/03/06 3,363
911114 결혼은 쌍둥이 영혼과 합니다..소울 메이트가 아니라요 37 tree1 2019/03/06 10,235
911113 황교안이 웃기는 사람일세 6 .. 2019/03/06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