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서도 빨갱이에 해당하는 말이 있고,
뭔가 싫고 나쁜거는 빨갱이라고 뒤집어 씌우는 문화도 있었고(지금도 있다네요. 심지어 미국에서 이민정책 논쟁하다가도 너 콤미지 하는 말이 나온다고),
심지어 건불에 지들이 불 질러놓고 빵갱이들이 했다고 우긴 경우도 있고
일제의 만행에 국한 된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할 지 궁금...
국제사회에서 소통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갖추어야지, 서구에서 보기에 일본콤플렉스에 갖힌 사람들처럼 보이는 거는 곤란하지 않을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