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제 뺨좀 때려주었으면..
삶이 너무 힘들어..
응어리져 숨도 쉬기 힘들어서..
누구라도 붙잡고 그냥 펑펑 울고싶네요..
행복하신가요........?
1. 음
'19.3.5 9:46 PM (125.132.xxx.156)뺨을 왜때려요
이리오세요 안아드릴께요2. ㅇㅇ
'19.3.5 9:48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꽃으로도 때리지 말아야
위로합니다3. ㅠㅠ
'19.3.5 9:51 PM (115.40.xxx.151)제가 같이 울어드릴게요. 저 같은 경우 비장한 음악들을 들으면 마음이 좀 풀리더라구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76813
조금만 더 버텨보세요. ㅠㅠ4. ...........
'19.3.5 9:57 PM (180.66.xxx.192)기운 내세요.. 다들 경중은 있겠지만 행복한 날 잠깐이고 괴롭고 힘든 시간들이 더 많아요. 쉽지는 않겠지만 너무 애태우고 맘 아파하지 마시고, 버릴 수 있으면 버리시고 비워내시고 에라 모르겠다 하세요. 전 저 포함 하루하루 살아내는 모든 사람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님도 그런 분 중 하나십니다.
5. ..
'19.3.5 10:07 PM (124.49.xxx.61)불행한건아닌데 맘이 불안해요.ㅠ기다리던걸 얻어도
6. 저도
'19.3.5 11:02 PM (180.69.xxx.24)버텨야 할 때가 있더라고요
이 악물고 살아내면 어느 샌가 터널을 뚫고 더 강해진 내가 있더라고요.
힘들 때 별짓 다했는데
운동, 기도, 상담, 수다, 울기, 독서, 유툽..
쉽게 할 수 있는 것들 골라보세요.
가장 쉬운거 ..노래 듣기..마야의 '나를 외치다'가 참 힘이 되더라고요.7. 마키에
'19.3.5 11:04 PM (114.201.xxx.174)시간은 갑니다.. 윗님 말대로 버티고 이겨내고 울다보면 어느새 그 터널을 지났더라구요
저도 안아드리고 싶네요
멀리서지만... 기운내세요8. happy
'19.3.6 2:05 AM (110.12.xxx.140)일단 푹 주무시고 맛난것도 드시고 한숨 돌리세요
해결이 필요한 일이면 최선다해 방법 찾아보시되 원하지 않는 결과라도 여기까지 했으면 됐다고 근심은 떠나보내시고
시간이 필요한 일이면 너무 애달파말고 일부러라도 느긋하게 마음 잡으세요^^
이 시간도 어느새 훌쩍 지나가버릴 겁니다
원글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