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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나 베트남에서 자녀분들 대학보내는 분 계신가요?

동남아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19-03-05 16:50:48

아이들 데리고 동남아쪽으로 나가서 살까 하고 있어요.

원래 10년쯤 전에 말레이시아쪽 가려고 하다가 그냥 주저앉았는데, 요즘들어 다시 남편과 얘기하기 시작했네요.

저는 그래도 공기가 좀 나아보여서 말레이시아쪽을 생각하는데, 남편은 베트남이 더 맘에 드나봐요.

남편 직업은 어디 가서 살든 상관없는 직업이에요.

저도 어디가서 살든 상관없는 성격이고 영어도 그럭저럭 살아갈만은 하구요.

아이들이 차라리 어리면 결정이 쉬울텐데 애매한 나이라 사실 고민하다 또 주저앉을거 같긴 해요.

국제학교 중학생 고등학생 나이에 들어갈만한 자리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남편이 베트남쪽으로 회사를 옮길 계획을 하고 있기도 해서, 지금부터라도 좀 알아보려고 검색중이에요.


빨리 결정한다면, 아이들을 그쪽에서 대학을 들여보내는 것까지 생각하고 살게될 가능성도 있는데 혹시 거기서 자녀분들 대학까지 보내는 분 계신지요.

국제학교 안 들여보내고, 나가기 전까지 여기서 현지어 배우게 해서 아예 대학을 현지 대학을 들어가게 하는건 어떤지 싶은 생각도 하고 있거든요.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걸 대강이라도 알아야 추진을 계속 할지 말지 결정이 되는거라서요.

사실 이제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하는거라, 어떤 식으로 생각해봐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말레이시아나 베트남에 사시는 분들 계시면 어떤 말씀이라도 좋으니 댓글 좀 부탁드릴게요. 거기 생활이든, 국제학교 실제 학비나 분위기든, 살기 좋은 지역이든..뭐든 다 좋습니다. 특히 거기서 대학을 다니셨거나, 아이들 대학을 보내셨거나..해서 취업과 연결되기까지 어떠셨는지가 가장 궁금하긴 하네요.

저도 계속 여기 게시판은 물론이고 검색도 열심히 해보려구요.

관련 업체에 상담 한번 가보려 하는데, 가기 전에 무슨 말씀이든 들어두면 좋을 것 같아 부탁드립니다.

IP : 59.15.xxx.2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5 4:57 PM (128.106.xxx.56)

    베트남은 전혀 모르겠고 말레이시아는 이웃나라에서 살아서 (싱가폴) 현지 사정을 여기 로컬 친구들이나 말레이시아 사람들한테 들어서 얼핏 아는 정도인데요.
    말레이시아는 현지 대학 들어가기가 정말로 힘들다고 알고 있어요. 민족마다 쿼터가 있어요. 말레이시아가 사실 생각보다 중국인들이 많은데 - 거의 40% 정도? 말레이 민족에 비해서 훨씬 공부 많이 하고 성적도 좋지만. 딱 그 민족 %만큼 쿼터가 있어서 압도적으로 성적이 높아야지 같은 말레이 민족과 비슷한 대학을 들어간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차라리 싱가폴로 유학 오는 경우도 많구요. 싱가폴도 사실 싱가폴 국내 대학 들어가기 참 어렵구요.
    그리고 왜 현지대학을 들여보내려고 하세요?? 아이들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그나라 언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공부를 쭉 다 그나라 언어로 해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을텐데요?? 국제학교를 생각하신다면 몰라도.

    국제학교를 보내신다면 생활비는 압도적으로 싸서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다고 알고 있어요. 물론 국제학교비는 비싸지만요.

  • 2. 원글
    '19.3.5 5:05 PM (59.15.xxx.248)

    고맙습니다.
    현지대학을 들여보낼 생각을 한다기보다, 앞으로도 쭉 거기서 자리잡고 살게하려면 그게 나은 선택인가 싶어서 생각해본거였어요. 나가서 살다가 대학을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로 보내게되면 떨어져 살게 되는거라 그럴바엔 현지 대학을 보내는게 더 낫나 싶어서요. 국제학교 보내고 난 뒤 대학의 선택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아이들과 얘기해봐야겠지만, 현지에서 쭉 살 경우에 더 나은 선택은 어떤지 궁금했어요.
    큰 아이가 고등학생이라 국제학교 보낼 경우 받아주지않아 들어가기도 쉽지 않을지 몰라 한 학년 낮춰보낼 생각도 해보고..
    전반적 물가는 베트남이 더 싼거 같은데, 말레이시아가 국제학교 학비는 더 싼것 같더군요.
    여러가지로 생각만 많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3. ㅡㅡ
    '19.3.5 5:14 PM (58.232.xxx.241)

    딴건 모르겠고 어디 살아도 상관없는 그 직업 참 부러워요. 전업투자자이신가..

  • 4. kh
    '19.3.5 5:36 PM (124.53.xxx.103) - 삭제된댓글

    대학은 아이 본인이 선택할 문제 이지만..
    제 친구는 두 아이 모두 말레이지아에서 국제학교 다녔는데
    큰아이는 한국대학으로 오고 작은아이는 홍콩으로 대학 갔어요
    큰 아이는 늦게 간거라 영어도 그렇고 사는것도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했고
    둘째는 적응도 그렇고 국제학교에서 영어와 중국어 하고 해서..
    홍콩에 대학도 성적이 꽤 좋아야 하더라구요
    친구는 아이들 대학간거 다 만족하고 어려운 상황에 공부 열심히 해준
    아이들이 고맙다고 해요..

  • 5. 제 경험
    '19.3.5 5:42 PM (108.210.xxx.168) - 삭제된댓글

    전 한국서 대학 다니다가 말레이시아 대학으로 트랜스퍼해서 컴공을 전공하다가 미국대학 진학반으로 일년 다니고 미국대학으로 트랜스퍼 했어요. 그 전에 캐나다서 유학도 좀 해서 영어는 말레이시아 사람들보다 나았구요. 그 쪽 로컬사람,중국인들 많이들 영국,뉴질랜드,호주,미국으로 연계하는 대학 프로그램이 있어서 유학 많이 가던데요.

  • 6. 원글
    '19.3.5 5:58 PM (59.15.xxx.248)

    저도 남편 직업이 거주가 비교적 자유로운 것에 대해선 고마운 일이라 생각해요. 그에 비해서 제가 겁이 많아 지금까지 그냥 어디로 떠나지 못하고 지내긴 했네요.
    kh님 친구분은 자녀분들이 다 성실하게 잘 해낸것 같아 부럽네요.
    저희 아이들도..아마도 큰 아이는 한국으로 오고 싶어 할거 같고, 작은 아이는 또 다른 선택을 할거 같긴 합니다.
    아이들이 더 어릴때 결심할것을, 이제야 이러고 있으려니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네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7. ..
    '19.3.5 5:59 P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동남아 이야기만 나오면 오토바이 많아서 매연 장난아닌데
    어찌 살겠느냐는 댓글들 많던데
    참...실소가 나와요ㅠ
    전세계 어디든 대도시는 매연 엄청나구요
    시내 약간만 벗어나도 나무가 엄청나게 많아서 청정지역인것이
    우리나라와는 천지차이인데
    오토바이만 생각해서 매연많다고ㅠ

    베트남 생각하신다면 지역은 에코 팍 추천합니다
    베트남에서 돈좀 벌었다는 신흥부자들이 따로 만든 청정지역이예요
    도시안에 있는 나무들이 거의 50-100년된 나무들이 무슨 밀림처럼 있어요
    대부분 It쪽 부자들인걸로 알고있고 외국인도 굉장히 많이 사는걸로 알아요
    도시안에 학교나 상가등이 완벽하게 들어서있더군요

    집값은 베트남 치고는 상당히 비싼걸로 알아요
    경찰등도 도시 자체에서 따로 관리하는걸로 압니다
    제가 그곳에 집을 사두려고 하기때문에 좀 들러봤어요

    말레이시아쪽도 같은 계통의 에코 청정지역 도시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저는 두 아이들이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졸업하고 직장까지 잡았기때문에 동남아쪽 대학은 모르겠네요ㅜ

    다만 미세먼지나 여러가지로
    동남아에 세컨 하우스를 사둘려구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참...
    베트남.싱가폴.말레이지아는 한국식 부동산인데 아주 좋은 부동산들이 있어요
    영어가 완벽한 부동산들이요
    그곳에서는 집.아이들 국제학교.은행등등
    모든걸 상담해주는 고급 부동산들이 있어요
    구글링 해보시면 나와요

    베트남 에코팍은 도자기마을 밧짱으로 가는길중에 있어요
    하노이에서 30-40분정도 걸리더군요

  • 8. ...
    '19.3.5 6:08 PM (114.124.xxx.48)

    동남아 살아요.
    현지 대학을 가시려면 현지 탑급인 곳을 가셔야 하고 아니면 싱가폴 홍콩 쪽이나 여력이 되면 미국 등으로 대학을 가시는게 나을거에요.
    자녀가 대학 이후 어느 곳에서 살게될지 모르겠지만...현지인들도 어느정도 수준되면 대학은 해외로 보냅니다. 교육의 질이 다르고 그게 취업까지 연결되거든요 (의대, 법대 등 전문 라이센스는 별개에요)

    나이가 이미 중등 고등이니 아마 현지 국립이나 사립 최고 대학 입학은 어려우실거니 오시려면 이외에 해외대학 입학을 염두에 두시고 오셔야 해요.
    아니면 한국 대학에 3년 특례 노리시되 이후 취업에 유리하려면 현지어를 꼭 구사할 수 있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해외 중고등 졸업자에게 기대하는 영어 수준도 일정수준 도달하셔야 하는건 기본이에요.
    베트남은.현재 활발히.시장 개발되는 중이니 현지어 능숙하게 구사하는 한국인 관리자 수요가 한 십년 정도는 지속될거에요..
    베트남어는.정말 배우기가 어려워서 숙련자가 정말 드물어요.

  • 9. 원글
    '19.3.5 6:24 PM (59.15.xxx.248) - 삭제된댓글

    그 사이에 댓글 주신 분들이 또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베트남도 공기가 괜찮은 편인가보네요. 공기 안 좋다는 얘기들 많이 하셔서 저는 베트남은 선택지에서 지워야 하나 고민하던 참이었어요. 사실 동남아 이주를 다시 고민하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가 미세먼지때문이라서요. 아이들이 둘 다 호흡기가 약하고 아토피가 있어서, 갈수록 피부도 안 좋아지고 비염과 함께 약한 천식도 있고..자꾸 기관지 질환에 걸리던 차에 이번 미세먼지보니 너무 걱정이 되기 시작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알아보게 된거에요.
    에코팍이라는 곳도 잘 알아보겠습니다.

    작은 아이는 초6이라 그래도 여유가 있는데, 큰 아이가 고2에요. 사실상 큰 아이는 당장 떠난다해도 교육을 거기서 하기엔 무리가 있는데 고민하고 하다보면 금방 고3일거라..큰 아이가 가장 애매합니다. 마침 큰 아이는 기숙사학교에 있어서 고등때 제가 신경쓸 부분은 별로 없긴 하구요.
    특례는 작은 아이만 생각해볼 문제이고, 큰 아이는 만약 저희가 베트남이나 말레이시아로 나갈 생각을 한다면 한국에서 대학을 들여보내거나 다른 나라로 유학을 보내게 될 것 같아요.
    지금 생각으론 베트남을 선택하게 된다면 한국에서 베트남어쪽 전공을 시키거나 언어를 배우게 해서 다시 저희가 사는 곳으로 취업을 하는 방향으로 해볼까 싶어요.
    뭐든 선택지를 여러개 두고 생각해보려는 중입니다.
    작은 아이 진학에 맞춰서 생각해볼 것 같구요.
    동남아 생활은 만족스러우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무심한 성격이라 어디가든 별로 영향을 받진 않을 것 같지만 지금 생각이랑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질지도 모르는 거니까요.^^;

  • 10. 아이들을
    '19.3.5 6:29 PM (1.224.xxx.240)

    말레이시아나 베트남에 정착할 가능성까지 고려하신다는 건가요? 잠깐 살다 오는 거라면 모를까 우리나라보다 경제력이 많이 차이나는 나라에 뿌리를 내릴 이유가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우리나라 이민사 초창기에
    브라질 등의 남미로 간 사람들과 미국으로 간 사람들이 있었죠.
    그 후손들의 삶의 수준이 지금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정착할 생각으로 이민을 가려면
    이왕이면 우리보다 잘 사는 나라에 정착하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을 해요. 장기적으로 생각해서요.
    동남아는 보통은 아이들 한창 때에 국제학교 보내서
    외국어 익히고 국제적인 시야를 길러주는 것에 의미를 많이 두죠.

  • 11. ..
    '19.3.5 6:59 PM (223.38.xxx.3) - 삭제된댓글

    동남아 이주와는 다른 이야기를 드릴려고 합니다
    원글님 댓글을 읽어보니까요

    일단 베트남은 하노이와 호치민시내는 매연이 엄청납니다ㅜ
    당연히 시내는 피하시구요
    다른 동남아도 마찬가지겠지요
    외곽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아이들 이야기를 해드릴려구요
    베트남은 발전가능성이 엄..청..난 나라입니다
    앞으로 10년정도후엔 아마 한국과 비슷하거나 그이상이 될지도 모릅니다ㅜ
    요새 하노이 호치민 가보셨나요
    온통 도시가 외국자본으로 인한 대형빌딩으로 난리가 아닙니다ㅜ
    당연 땅값도 엄청나게 뛸거구요ㅜ

    베트남어를 아이가 잘배울수만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ㅎ
    벳남어는 성조가 8?성조인가 그래서 한국인이 더더욱 배우기 어렵겠지만 배울수만 있다면 엄청난일이겠지요
    벳남에는 외국회사들이 현재 미친듯이 밀려들어오고 있어요
    장차 자녀분이 영어.벳남어.한국어를 할줄 안다면 대단한 스펙이 될겁니다

    제가 이런말을 드리는건
    저희 두애들이 미국에서 자라서 영어는 당연하고 중국어와 일본어를
    현지인 수준으로 구사합니다 더불어 한국어도요
    해서 큰아이는 대학원졸업후에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에 바로 취직이 됐어요
    언어를 여러개 구사할줄 아는것이 전공보다 더 중요하더군요
    둘째는 스패니쉬를 올해부터 공부하겠다고 하니
    그것도 기대됩니다

    잘알아보셔서
    최고의 인생 스케쥴을 짜시기를 빕니다 ㅎ

  • 12. 말레시아
    '19.3.5 7:00 PM (60.54.xxx.152)

    오래 살다보니 한국에 돌아가고 싶어도 못돌아가네요. 집값 너무 올라서요.
    여기 현지인이랑 비슷한 생활이 좋으시다면 장기거주하셔도 좋을듯..
    아이들은 다 커서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한국 생활이 스트레스 크다면서도
    다시 나올래? 그러면 안 나온다고 하네요.
    한국과 동남아는 생활의 수준차가 많이 납니다. 앞으로 더 벌어지겠죠.

  • 13. ....
    '19.3.5 7:03 PM (222.239.xxx.2)

    기관지 약하고 천식이 있는 아이라면 동남아가 안맞을 수도 있어요. 공기가 좋은것처럼 보이지만 그쪽도 헤이즈 피할 길이 없구요. 이런 병명이 있다는 걸 몰랐는데 첫 한달은 멀쩡했는데 두~세달 차 되면 가래 생기고 잔기침이 나는 증상이 생기는거에요. 이비인후과에서 동남아기후성 알러지 라고 진단받았어요. 동아시아인들에게 동남아 온도/습도가 맞지않으면 생기는 호흡기 알러지구요. 원래 호흡기계열이 약한 사람에게 나오는 증상이라더라구요. 한국 집 다 정리해서 말레이시아 들어온 가족이 1년 못버티고 귀국한 케이스도 있어요.
    외국 생활도 몸에 맞아야 가능해요.

  • 14. ㅇㅇ
    '19.3.5 8:31 PM (218.102.xxx.242)

    베트남 공기 안좋아요. 오토바이족들 때문에 매연 심해요. 소매치기들도 많고.
    말레이지아도 치안 안좋아요. 어린이 유괴사건도 자주 일어나고 차안에 물건놔두면 훔쳐가고 큰쇼핑몰이나 레스토랑에도 강도 나타나요... 차나 택시타고 다닐때 꼭 문잠그고 다녀야하구요...
    말레이지아.. 엘리베이터안에서도 여자때리고 핸드백 훔쳐 달아나는 영상 얼마전에 보고나니 놀러가고 싶지도 않아요..
    말레이지아는 영어써서 굳이 말레이 안배워도 되구요..

    만약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면 싱가폴이 좋지요... 홍콩은 집값과 생활비 너무 비싸고 중국옆이라 공기도 안좋아요 한국처럼..

  • 15. ^^
    '19.3.5 8:34 PM (58.232.xxx.229)

    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 비슷해서 댓글 달아요.저희는 남편이 베트남에 사업차 혼자 나가 있어요.흔자 생활하기 너무 힘들어해서 저와 아이들이 베트남으로 오길 너무 바라네요.근데 고2딸 때문에 선뜻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고2 가 가서 뭘 할 수 있나 싶어서요ㅜㅜ

  • 16. 과학동아 보니
    '19.3.5 11:51 PM (220.76.xxx.252)

    말레이지아 페낭에서 국제학교 다니고
    영국 임페리얼대 화학과인가? 간 여학생 수기 나오던데요

  • 17. 원글
    '19.3.6 8:45 AM (175.198.xxx.247)

    큰 아이는 고2라 맘이 급해서 이런저런 생각 해보았었는데, 댓글주신분들 글 읽으니 어차피 큰 아이에 맞춰 뭔가 결정하기엔 이미 좀 늦은 거 같네요. 삶의 터전을 바꾸는거니 신중하게 많이 알아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동남아 기후 알러지라니 모르던 것도 알게 되었네요.

    댓글에 주신 정보들 다 잘 알아보겠습니다.

    친절히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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