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 시원해요. 갱년기인가봐요.
소파 바로 앞에서 큰 선풍기 바람을 얼굴에 직통으로 쐬니 가슴이 빵 뚫려요.
먼지 쓱싹쓱싹 닦아서 반짝이는 나의 선풍기야
우리 친하게 지내자♡♡♡♡
저 전국1등 맞죠? 상주세요 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풍기 꺼냈어요.
갱년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9-03-02 14:56:33
IP : 223.62.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갱년기증세
'19.3.2 3:01 PM (125.180.xxx.52)덥다춥다 그거 엄청 힘든대요...
2. 그래도
'19.3.2 3:03 PM (116.45.xxx.45)배는 따뜻하게 하세요.
3. 아직
'19.3.2 3:19 PM (39.7.xxx.63)안넣었어요.ㅠㅠ
치워야지치워야지 해놓고...
이제 봄 됐으니 그냥 쓰는걸로...4. 저 지금
'19.3.2 3:23 PM (211.201.xxx.63)반팔 입고 돌아댕겨요.
라면 먹었더니 열 폭발합니다.5. 어제는
'19.3.2 3:50 PM (122.38.xxx.224)덥던데..오늘은 추워요. 오늘 내 몸이 이상한건지ㅜㅜ 어제 더워서 선풍기 껐다 켰다 했는데...
6. 헐
'19.3.2 3:57 PM (121.155.xxx.30)3월 초인데 선풍기라니...
우린 해가 안 들어서 그런지 맨날 우중충 ㅜ
추워요 ㅜ7. 옴마야
'19.3.2 4:00 PM (210.103.xxx.30)파쉬 물주머니 배에 올리고 담요 덮은채로 소파에 앉아 화석처럼 노트북 들여다보고
있는 뇨자는 신기할따름입니다8. 요며칠
'19.3.2 4:07 PM (211.36.xxx.100)손풍기 생각나는데 아직 참고있네요ㅎㅎ
9. 저는요
'19.3.2 4:54 PM (211.207.xxx.153)일년 열두달 거실 선풍기는 안넣고 그 자리에 있어요.
샤워만 해도 더워서 한겨울에도 선풍기앞에서 몸말려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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