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후 카톡으로 업무지시

개미지옥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9-03-02 18:43:06
평일이든 주말이든 퇴근후 단체카톡을 수시로 해요. 주말에 받은 카톡 기본이 10개가 넘어요. 업무지시를 주로 하는데 급한것도 아니고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지경이랍니다. 근무시간 초과도 밥먹듯이 하면서 그에 따른 수당은 당연히 없구요, 퇴근후 업무지시 단톡까지.. ㅠㅠ 매번 이건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해요 법으로 금지된거 아닌가요? 신고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예요 ㅠㅠ
IP : 175.223.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2 6:48 PM (39.7.xxx.112)

    아니 요즘에도 그런 사람이 있어요??
    큰일날 사람이네...

  • 2. 나도 좀 쉬자..
    '19.3.2 6:56 PM (125.177.xxx.147)

    네... ㅠㅠ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직원들이 대부분 이직하기 어려운 아줌마들이거나 직업의 특성도 이직이 어려운 일이여서 갑질을 당해도 견뎠어요. 2년 넘게 참다가 오늘은 스트레스가 정점을 찍네요. 바꿀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3. 햇살
    '19.3.2 7:03 PM (175.116.xxx.93)

    주말엔 카톡을 삭제하세요

  • 4. 아아이
    '19.3.2 7:41 PM (119.202.xxx.194)

    지우지마시고요 사람일이랑 모르니깐 나중에 퇴사하실때
    노동청에 추가근무수당 못받았고 증거로 제출하세요

  • 5. 확인톡
    '19.3.2 7:47 PM (223.38.xxx.12)

    하지 마세요.전화할테면 하라죠.
    안받으면 되죠.
    남자상사인가요? 쫌팽이같은놈이
    자기보다 약한존재 대상으로 갑질놀이하고있네요.
    미친놈한텐 미친년이 최고 아닌가요.
    전화못받아서 죄송하다.주말에 다른일이있었다 무한반복.
    대신 주중에 더 쪼임당해야죠.ㅠㅠ

  • 6. ㅜㅜ
    '19.3.2 8:02 PM (110.34.xxx.113)

    주로 무능력자가 하는 행태네요
    관리잘하고 업무능력 좋은사람이 할 행동은 아닙니다
    저라면 직접보고 항의하겠지만 ㅜㅜ
    조직문화가 그리 쉽지않겠지요
    휴~~
    죄송해요
    사이다답글못줘서

  • 7. no
    '19.3.2 8:15 PM (221.166.xxx.175)

    저희 회사에도 있어요!
    별로 중요한 일도 아닌데 퇴근후, 주말에 단톡 보내요
    마치 회사 일, 걱정 혼자 다 한다는듯
    근데 웃긴건 자기 일은 제대로 못한다는거죠 ㅡㅡ

  • 8. 위풍당당
    '19.3.3 2:24 PM (124.254.xxx.5)

    저도 다니던 회사 오너들이 라인/ 카톡 중증 환자들이었어요. 알림을 꺼 두었습니다. 중간에 한번씩 확인만하고요. 주말에 업무를 할것도 아닌데, 그냥 까먹을까봐 보내 놓는거라 생각해서 다음 출근해서 최우선으로 그 업무를 처리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941 앤틱가구 사고싶은데 매장추천해주세요. 2 앤틱 2019/03/03 1,339
909940 믿을 수 없는 산부인과 1 ㅁㅁ 2019/03/03 1,398
909939 악바리의 반대말은 뭔가요? 6 2019/03/03 1,859
909938 여자는 꼭 나보다 잘난 남자와 결혼해야 하나요? 23 ... 2019/03/03 9,229
909937 살면서 성취감 느끼는것도 오랜만인거 같아요.. 2 행복 2019/03/03 1,947
909936 5살아이를 자꾸 혼내요 26 293939.. 2019/03/03 4,603
909935 할리스커피 말이에요 15 커피 2019/03/03 5,136
909934 일본TV에서 삼일절과 한국을 보는 시각 9 ㅇㅇ 2019/03/03 1,315
909933 푸름이인가 옛날에 독서영재 6 ㅇㅇ 2019/03/03 5,207
909932 약사님께 질문)버리는 약을 약국에 가져가면 폐기해주나요? 11 약국 2019/03/03 3,740
909931 토닝보통20번이 기본인가요? 4 토닝 2019/03/03 3,844
909930 미국가서 성공한 지인 너무 부럽네요 30 2019/03/03 24,625
909929 시험을 계속떨어지네요ㅠ 8 2019/03/03 3,109
909928 프리바이오틱스 캡슐로 된 것 있나요? 5 장건강 2019/03/03 1,824
909927 밥하다 태웠어요 3 압력솥검댕이.. 2019/03/03 842
909926 정재형에게 너무 미안해요ㅜ 10 .. 2019/03/03 12,674
909925 자신에게 작지만 힐링되는 선물 뭐가 있으신가요? 26 도니도니 2019/03/03 5,989
909924 30평대 아파트에 맞는 공기청정기 용량은? zzz 2019/03/03 676
909923 국가는 100년에 한번씩 5 퓨쳐 2019/03/03 1,035
909922 스포츠tv아나운서도되기어렵나요? 연예인 2019/03/03 370
909921 공신폰 사주신 분들 좋던가요? 4 궁금 2019/03/03 1,868
909920 에어워셔 관리 힘든가요 2 에어 2019/03/03 880
909919 생각해보니 나를 존중하지 않아서 그러는것같네요. 4 마음고생 2019/03/03 1,907
909918 소면으로 만들 맛난거 뭐 있나요?? 3 ㅇㅇ 2019/03/03 1,980
909917 1박2일을 너무 재밌게 2 남편이 2019/03/03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