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자꾸 입 안에 짠 맛이 도는 거예요.
그러다 말겠지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주 물로 헹구고 양치 더 열심히 하고 그랬어요.
많이 피곤하면 입에 단 맛이 나거나 아예 쓴 맛이 날때도 있으니까요.
그럴때도 얼마간 그러다 괜찮아 졌거든요.
그런데, 점점 짠 맛이 강해지네요. 특히 혀가 너무 짜요
원래 짠 음식을 엄청 싫어하는데, 입 안이 짜니까 못견디겠어요.
이게 강도가 심해지니까 이러다 음식도 못하게 되는거 아닌가 겁이 덜컥 나네요.
이런 경우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