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이 과연 뭘까요?
1. 사랑은
'19.2.14 10:23 PM (223.38.xxx.132)그사람을 사랑하는 내마음을 사랑하는것
2. 일단
'19.2.14 10:24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처음 봤을때 심장이 내려앉도록 쿵하는 사람도 있고
자..다음분?3. 사랑의 시작은
'19.2.14 10:27 PM (223.33.xxx.218)그 사람이 자꾸 생각나는 거, 신경쓰이는 거
4. 사랑만큼
'19.2.14 10:34 PM (125.176.xxx.243)어려운 것도 별로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아는척하지만 몰라요5. 제가
'19.2.14 10:41 PM (125.176.xxx.243)알려드리죠
타이타닉 영화에도 나오잖아요
두 사람이 동시에 살 수없을 때
생각할 것도 없이
내가 죽고 너가 살아라고 하는 사람이
상대방을 사랑하는거에요6. ...
'19.2.14 10:42 PM (221.151.xxx.109)착 각
7. 47
'19.2.14 10:52 PM (121.189.xxx.195)저 아는 친구의 엄마가 그러시더라고요.
"맛있는 걸 보면 사랑하는 사람 입에 넣어주고 싶지."8. 47
'19.2.14 10:56 PM (121.189.xxx.195) - 삭제된댓글그리고 저는 사랑하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니까 저에게 사랑은 소중함인 것 같네요.
그래서 남친이 이메일에 '마이 프레셔스'라고 불러주면 참 좋더라고요.9. 그사람으로
'19.2.14 11:01 PM (211.229.xxx.250) - 삭제된댓글인해 내 목숨도 바칠수 있을거 같다 하는 마음이 들면요
그런데 그게 변해요 ㅠ10. 47
'19.2.14 11:08 PM (183.108.xxx.130)저는 사랑하면 소중하다고 느껴요.
11. .
'19.2.14 11:2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아끼고 위하는 마음
12. ㅡㅡ
'19.2.14 11:43 PM (175.223.xxx.150)맛있는 음식 먹을때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을때
외로울때 ...그 사람과 함께 하고픈 마음.13. 측은지심
'19.2.14 11:55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내가 아니면 누가 사랑을 해줄까.
14. 추억
'19.2.15 12:21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지금도 그사람을 떠올리면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고
그때처럼 막 뛰어가서 포옥 안기고 싶은 마음이 드는...
옛일이고 지금은 못보지만
그래도 가끔은..함께 듣던 음악이라도 들리면
여지없이 떠오르는 아련한 옛 기억,
이별의 고통은 잊혀지고 미쳐 말 하지 못했던
그때 고마웠어요.행복하세요....15. ㅇ
'19.2.15 1:18 AM (116.124.xxx.148)윤종신의 환생이라는 노래기 정말 생생하게 내 이야기다 느껴짐.
16. 음
'19.2.15 2:15 AM (24.18.xxx.198)남편 게으르고 육아 잘 안도와주는 맞벌이여서 남편 미워했었어요. 이혼하고도 싶었고요. 그런데 어느날 같이 밥먹으면서 자꾸 이거 먹어봐라 저거 먹어보라 하면서 남편 입에 뭐라도 더 먹이려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 아직 애정이 있구나 자각했어요. 먹는 게 꼴보기 싫으면 이혼할 타이밍이라고 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