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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 옷지름신 물욕 폭발하네요ㅠㅠ

ㅠㅠ 조회수 : 6,473
작성일 : 2019-02-13 22:51:00

겨울에 계속 패딩만 입다 지금 2월에 봄옷들 눈돌아가요

다 사고싶어서 찜해놓고 계속 사들이고 있어요ㅠㅠ

지금 원피스만 몇개를 사고 겉옷 롱자켓에 숏자켓에

야상스타일 점퍼도 사고 봄바지사고 아주 난리났어요ㅠㅠ

카드값 폭발하겠네요 휴

지금 봄옷 지름신 오신분~~뭐사시고 계신가요

날마다 택배오는 즐거움..ㅋ

근데 신기한게 제가 얼마전에 찜해놨던게 품절이라 맘을 아예 비웠거든요

그래 내것이 아니구나..이러고 맘을 딱 비우고 잊어버렸다가 우연히 보니까

헉 재고가 들어와있어요 미췬..거기다 쿠폰까지 딱 주더라구요 미췬..

안살수가 있나요..ㅠㅠ 결국 그것도 사버렸어요..흑..쿠폰만 안줬어도 안사는건데..

어쩜 요즘 이리 할인도 많이 해주고 사게 만드나요

결국 꼭 사게 만들고야 마네요..ㅠㅠ


지금 이쁜옷들 많아요 안에 티셔츠도 이쁜게 너무 많아 다 사고싶어요 어쩔..

봄이 다가오는 이 시점 지름신 아주 강력하네요ㅠㅠ

IP : 121.130.xxx.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13 10:52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무슨옷 사셨는지 보고싶네요
    사이트라도 살짝 알려주세요
    이날씨에 봄옷 언제입을수 있을지 기약없지 않나요

  • 2. ...
    '19.2.13 11:01 PM (106.102.xxx.59) - 삭제된댓글

    제가 가는 쇼핑몰들은 아직 칙칙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없던데 어디서 보세요?

  • 3. 핸썸
    '19.2.13 11:03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한섬이겠죠

  • 4. 브랜드는
    '19.2.13 11:06 PM (121.130.xxx.60)

    다양해요 백화점 윈도우에서 구경하세요

    https://shopping.naver.com/department/home

  • 5.
    '19.2.13 11:09 PM (121.130.xxx.60)

    봄이라 그런지 데님자켓 체크자켓 무지 끌려요 ㅎㅎ
    산뜻한 초록색 가디건은 어떤가요?
    청바지랑 입으면 예쁘겠어요

  • 6. ㅠㅠ
    '19.2.13 11:19 PM (211.214.xxx.81)

    제가 작년에 봄옷 지름신에 미쳐서 마구 질렀는 막상 봄은 딱 2주 그리고 더워졌어요 ㅎㅎㅎㅎ 미쳐요~~~~

  • 7. ..
    '19.2.13 11:21 PM (110.10.xxx.157)

    마네킹 통째로 코디 되있는 상태라 고르기 더 편하겠어요.
    봄이라 색상들도 화사하고..지르고 싶어지긴 하는데 이쁘다 싶으면 좀 비싸네요.

  • 8. 211.214님
    '19.2.13 11:21 PM (121.130.xxx.60)

    작년이 유독 더위가 일찍 찾아와 미친폭염기록 세웠죠
    올해는 그정돈 아닐것 같은데 봄시기가 어느정도 있을것 같아요
    작년과 다른 여름일것 같아요 ㅎㅎ

  • 9.
    '19.2.13 11:22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4월초에 시부모님과 친척들 여행을 가는데
    원피스 입었더니
    다들 춥지않니? 젊음이 좋구나~~
    4월도 추웠어요 ㅠㅠ
    봄옷입을날 몇일 안되요

  • 10. 110.10님
    '19.2.13 11:25 PM (121.130.xxx.60)

    맞아요 이쁜것은 꼭 비싸요.ㅠㅠ 이쁜것들은 왜 꼭 비싸야만 하는건지..ㅠㅠ

  • 11. 110.10님
    '19.2.13 11:27 PM (121.130.xxx.60)

    근데 여기 윈도우 잘보면 약간 중저가 브랜드인데도 마네킨 코디를 잘해놔서 그런지
    옷 이쁜것들 많아요 치마 사고싶고 이쁜것들 겁나 많네요

  • 12. ....
    '19.2.13 11:30 PM (223.38.xxx.131)

    이 아이피는 늘 말을 너무 상스럽게 해......
    미췬.... 미친 폭염 등등
    에휴

  • 13. 183.107님
    '19.2.13 11:31 PM (121.130.xxx.60)

    작년 4월이 추웠나요? 문제는 작년겨울 추위가 보통이 아니였어서 계속 춥다고 느끼다가 어느순간
    확 더워진거 같아요 그래서 봄이 없었다고 생각들죠 올해는 제발 봄이 있기를요ㅎㅎ

  • 14. 223/38/131
    '19.2.13 11:35 PM (121.130.xxx.60)

    님은 남이 한말 어투를 스토킹처럼 따라다니며 뒷조사하는 사람입니까? 무슨 미친소리를 얼마나 했다고 사람을 평가하죠? 님이 뭔데 말함부로하는지 불쾌하네요 왜 여기와서 시비거나요 님 아이피는 82에서 시비 잘거는 무식한 여자잖아요라고 단언해드릴게요

  • 15. ..
    '19.2.13 11:41 PM (1.227.xxx.49) - 삭제된댓글

    글 읽으며 같이 쇼핑하는듯한 대리만족^^
    택배 같이 받는 즐거움 잠시 느꼈어요 이쁘겠다 야상이랑~~
    이쁘게 입고 다니세요

  • 16. ..
    '19.2.13 11:51 PM (119.64.xxx.178)

    막스마라코트 질렀슈
    겐조티랑
    합쳐서 백만원
    3월에 연말정산 들어오는거랑 급여 인상소급분 나오는거로 샀어요

  • 17. ..
    '19.2.14 12:23 A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쇼핑 돌아다녀보면 마니켄 코디 된 그대로 사입고 싶다 싶었는데
    온라인쇼핑으로도 저렇게 보고 고를 수 있는데가 있는거 원글님 덕분에 알았네요ㅎㅎ
    근데 원글님 웬지 스캐에 찐찐같은 스타일일 듯ㅋ 이쁜 옷들 마구 지르실 때 가 좋을 때니까 즐기세요^^

  • 18. 구름
    '19.2.14 12:24 A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쇼핑 돌아다녀보면 마네킨 코디 된 그대로 사입고 싶다 싶었는데
    온라인쇼핑으로도 저렇게 보고 고를 수 있는데가 있는거 원글님 덕분에 알았네요ㅎㅎ
    근데 원글님 웬지 스캐에 찐찐같은 스타일일 듯ㅋ
    이쁜 옷들 마구 지르고 입을 수 있다는 자체가 좋을 때니까 즐기세요^^

  • 19. ..
    '19.2.14 12:25 AM (110.10.xxx.157)

    쇼핑 돌아다녀보면 마네킨 코디 된 그대로 사입고 싶다 싶었는데
    온라인쇼핑으로도 저렇게 보고 고를 수 있는데가 있는거 원글님 덕분에 알았네요ㅎㅎ
    근데 원글님 웬지 스캐에 찐찐같은 스타일일 듯ㅋ
    이쁜 옷들 마구 지르고 입을 수 있다는 자체가 좋을 때니까 즐기세요^^

  • 20. ..
    '19.2.14 12:32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ㅋㅋ 저도 당연히 한섬 알바인줄 알고 욕해주러 들어왔다가 사이트 가보고 정신없이 구경했네요 ㅋㅋㅋㅋ 백화점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이트 있는줄 첨 알았어요. 봄 옷은 사도 걱정 안 사도 걱정 ㅠㅠ

  • 21.
    '19.2.14 7:16 AM (220.82.xxx.214)

    저도 늘 여기서 구경해요
    어떤거 사셨는지도 공유해주실수있나요?

  • 22. 근데
    '19.2.14 9:34 AM (121.137.xxx.231)

    봄이 너무 짧아서 진짜 봄 옷 입기 힘들더라고요.ㅜ.ㅜ
    작년에도 봄이 너무 짧아서 봄이 왔었나 싶을 정도였고요.
    봄 옷 이쁘긴한데
    입기는 애매하게 계절이 바뀌어서...

    저도 늘 고민해요.
    자켓하나 살까....

  • 23. . .
    '19.2.14 10:59 AM (110.70.xxx.129)

    우왓 백화점 윈도우 디스플레이 사이트 정말 좋네요
    보다보면 시간이 금방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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