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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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법무장관 우상호 문체부장관 유력?
둘다 내년총선 안나오고 차기 서울시장 노리는듯 하네요..
1. ..
'19.2.13 3:53 PM (112.146.xxx.125)에이~ 어제까지 법무부장관은 유임된다는 보도 나왔었어요.
청와대 오피셜 뜨기 전까지는 전부 믿을거 못돼요.2. 응?
'19.2.13 3:58 PM (210.94.xxx.89)이어 줄줄이 달릴 '박영선이라니!' 라면서
근거도 없이 사실 확인도 없이 일단
욕하라고 깔아둔 판의 저지선을 그어봅니다..
--------------------------------------------------------------------3. ㅇㅇ
'19.2.13 4:01 PM (223.62.xxx.12)지금 법무부장관은 나름 무난한듯한데..근데 박영선도 괜찮지않나요?
4. 두고 봐야
'19.2.13 4:02 PM (211.247.xxx.19)멀쩡한 생태탕 못 먹게 됐다고 난리 친 지 하루 밖에 안 지났어요. 아무 말 기사를 마구 날려 대니 이제 하루 이틀 숙성시킨 기사 아니면 안 믿음.
5. ..
'19.2.13 4:03 PM (112.146.xxx.125)첫댓글 썼는데요, 오피셜 뜨기 전까지는 단독은 일단 질러의 동의어이고,
근데 전 박영선 법무부장관으로 괜찮은거 같아요.
지금도 사법개혁의 선봉장이잖아요. 그 역할 법무부 가서 하면 좋죠.
서울시장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국회의원 자리 버리고 언제 짤릴지 모를 장관하겠다는거, 그런 결심 하기 쉽지 않음요.6. ...
'19.2.13 4:05 PM (121.166.xxx.33)박원순 3선해서 차기에 어차피 못나오니
박영선이나 우상호가 노리겠죠.7. ..
'19.2.13 4:06 PM (110.70.xxx.125)박영선 잘할것 같네요.
개혁의지가 확고하니..
지금법무부장관이랑 대법원장은 너무 순해서리.8. ..
'19.2.13 4:07 PM (121.166.xxx.33)박영선이나 우상호가 만약 대권을 노린다면
극회의원-장관-서울시장-대권9. 에잇
'19.2.13 4:11 PM (222.106.xxx.68)박영선의원 능력있는 건 알지만 법무부장관 하기엔 강단이 약해보여요.
추미애의원이라면 잘해내겠지요.
추의원은 사시합격에 판사경력도 있고 강단도 있으니까요.10. ᆢ
'19.2.13 4:13 PM (125.130.xxx.189)박영선은 쫌 찝찝한데요
세월호때도 수상했고 안철수 바보당 가려다
운좋게 양다리 있다 눌러앉았고
이언주랑 ᆢ11. ㅇㅇ
'19.2.13 4:16 PM (223.62.xxx.221)물론 그때 좀 간다 안간다 했는데 문프가 잡았고 대화 나누면서 이후 보면 완벽히 제역할은 충분히 하더라고요..이번 김경수건까지 저는 맘에 듭니다..
12. ..
'19.2.13 4:18 PM (58.122.xxx.3)그래도 아직은 박영선한테는 마음이 안열려지내요
지켜본 세월이 있어서..13. ..
'19.2.13 4:19 PM (58.122.xxx.3)물론 서울시장 나오면 뽑겠지만.
14. 음음음
'19.2.13 4:19 PM (220.118.xxx.206)법무부는 박범계의원 어떤가요? 저는 박영선보다 박범계가 좋은데...
15. ....
'19.2.13 4:24 PM (112.146.xxx.125)저는 박범계 별로지만, 호불호를 떠나서
이번 내각에 들어갈 현역의원은 내년4월 국회의원 선거 때 불출마 선언해야 해요.
문대통령이 내각 들어올 현역의원은 불출마 해야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박범계가 총선 불출마 하려고 할까요.16. ..
'19.2.13 4:35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박범계는 무슨 ?? ㅋㅋㅋ 읍읍이나 하겠지
17. ㅇㅇ
'19.2.13 4:39 PM (218.102.xxx.242)추미애는 반대. 이미 민낯이 드러났어요.
박영선은 현재까지 잘하고 있어서 응원해요.18. 박영선
'19.2.13 4:51 PM (122.38.xxx.224)정부 시작부터 법무부 장관 원한다고 하더니...그 동안 조용히 때를 기다렸나보네요.
19. 박영선법무부
'19.2.13 5:18 PM (69.181.xxx.127)박영선 별로 안좋아하는데, 법무부장관 시키는 건 뭐 나쁘지 않네요.
지금까지, 사법개혁 하려고 법무부장관 시킨 케이스들 다 뭐 제대로 해낸거 없는데, 그 이유가 두가지 중 하나로 요약되네요.
1. 어떤 일이 있어도, 무리수를 두는 한이 있어도, 배수진을 치고, 살을 내주고 뼈를 얻는 수를 써서라도,
무조건 사법개혁 하고 get the job done 한다는 결기와 독한 의지가 없는 경우.
(주로, 법조인으로 오래 있었던 사람들. 장관은 아니지만 김명수 대법관도 이런 스타일.
그냥 사법부의 원래 모습도 난 괜찮다, 사법부 현재 사람들 다 훌륭하고 수준있다, 생각하는 듯. 그런 면에서, 박범계도 별로.)
2. 사법부를 제대로 업무파악, 조직장악 못해서, 통제를 못하고 끌려다니는 경우.
박영선은 그래도 1의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고, 다만 2번이 좀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국회의원 짬밥이 오래 있으니까, 눈치와 상황파악, 지원군 요청 등 좀 해볼수 있지 않을지.
김명수 보고나니 짜증나서, 좀 결기 있는 사람이 일해줬음 싶네요.20. 박영선법무부
'19.2.13 5:20 PM (69.181.xxx.127)다만, 부작용이라면, 박영선 따위를 법무부 장관으로 보내냐고 불만 들끓으면서 괜히 복수의 칼날이나 갈지 않을지...
그런 면에서, 박영선이 할거면 좀 독하게 get the job done 해줬음 좋겠고, 못하겠으면 시작을 말았음 좋겠네요.21. ...
'19.2.13 5:47 PM (218.236.xxx.162)추미애 전대표도 괜찮겠네요 박영선의원도 흔들리지 않고 개혁 할 수 있으면 너무 좋죠 우상호의원도 문체부 장관 잘 할듯해요 민주당 인재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