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보다보니 상속,증여 얘기

저도 조회수 : 5,863
작성일 : 2019-02-07 15:16:30
명절을 지나고나서 그런가 상속 증여 얘기가 심심찮게 올라오네요.
모두 연세드시고나니 정신 멀쩡할때 정리 하시는가봐요.
제가 아는경우는 재산을 자식이름으로 해놨을지언정 본인이 인감이고 뭐고 다 갖고있는 경우만 봤어요ㅋ
재산이 많으면 미리 증여 한다고들 하죠?
제가 아는경우는 완전 교묘해요.
재산을 자식앞으로는 해놓되 죽을때까지 절대 줄 생각없고 쥐고있다 당당하게 할말하고 대접 바라는집이요.
자식들 입장에서도 곧 환갑이면 말로만 아니라 진짜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을텐데 전혀 그럴생각없이 말로만 계속 주고있더군요.
그 부모도 그 연세에 총기가 대단한거라 해야되나?
여우같다 해야되나?
부모여도 다 같은 맘은 아닌듯 싶어요.
자식들 모두 고학력에 점잖고 예의바른 자식들인데 뭐가 불안해 자식을 그런거로 휘두르고 싶은건지..
IP : 119.69.xxx.19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속이든 증여든
    '19.2.7 3:20 PM (222.109.xxx.238)

    내 앞으로 등기 안되어 있는건 다 소용 없고요.
    이미 등기되있는건 부모가 자식 인감 다 가지고 있어도 명의 되어있는 사람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어요

  • 2. ???
    '19.2.7 3:20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인감은 바꾸면 그만인데 뭔소린지. .

  • 3. 그 심정이
    '19.2.7 3:2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이해가 되는데 다 주고 나면 쌩까거든요
    심심치 않게 뉴스에 나오죠
    재산 몰빵 했더니 명절에 인사도 없고 의절 하더라.
    왜냐하면 자식외에 다른 집안 사람이 껴 있기 때문이에요
    며느리 사위는 남이잖아요 성씨가 다르니까요.
    현금은 써서 없어지구
    부동산 같은건 가치가 상승 하니까
    건물만 보여 줘도 자식들이 설설 깁니다
    언젠간 저거 내꺼다.
    이런 심산이 다분히 있어요
    그런 심보 가진 자식들은 백퍼센트
    늘 부모한테서 뭘 받아 왔던 자식이지
    일절 받아 본 역사가 없는 자식들은
    건물 보여 줘도 시큰둥 해요
    설마 날 줄까??? 이때까지 준게 없는데?
    요럽니다.
    주변에 아가리에 뭘 넣어 줬던 자식들이
    건물 보여주면 눼눼 해요.
    살펴보세요
    고기도 먹어 본 자들이 입맛을 다시죠...

  • 4. ㄴㄴ
    '19.2.7 3:24 PM (125.177.xxx.144)

    자식들이 안바라면 자유로워져요.
    그래도 부모가 노후는 챙겨놨을테니
    부담도 없고 돌아가시면 받음 되겠네요.
    있는 재산으로 깔짝깔짝 약올리면
    승질 한번 팍 내시구요.

  • 5. 뭐가 말로만
    '19.2.7 3:24 PM (211.192.xxx.148)

    명의 다 넘겨줬는데요.
    자식이면 부모님이 명의 넘겨줬는데 실제 권리 행사한다고 하겠어요?
    명의 넘겨준것만도 고맙죠.

  • 6. ..
    '19.2.7 3:27 PM (119.198.xxx.31)

    현명한거죠

  • 7. 으이구
    '19.2.7 3:27 PM (119.69.xxx.192)

    아니그럼 부모가 너위해 이거저거준다 하고 인감 갖고있는데 바꿔버립니까? 그리고 몰래 처분해요? 콩가루도아니고
    돈있는집에선 충분히 가능해요.
    아들이름으로 집 분양받고 세주고 재산세내고 하는건 부모가하되 세금 고지서는 아들집으로 날라오니 고지서 명목으로 가져와라 오라가라 하구요.
    총각때부터 돈관리해준다 개설해논 통장에 조금씩 돈 옮겨놓고 아들 주식계좌로 주식도 옮겨놔요.
    이걸 짐작 하는 자식은 그냥 꼼짝없이 부모님 손아귀에 있죠뭐.

  • 8. ...
    '19.2.7 3:29 PM (1.253.xxx.9) - 삭제된댓글

    뭐라 하던 명의가 중요해요.
    결정적인 순간에 다 명의자 거거든요.

  • 9. 그게
    '19.2.7 3:30 PM (119.69.xxx.192)

    형제들간 재산싸움 안나게 하려는 목적도 있어보여요

  • 10. .....
    '19.2.7 3:40 PM (124.50.xxx.94)

    인감이며 도장이 무슨소용 이예요,
    명의 이전하는 순간 끝 ㅋㅋㅋ

  • 11. 저희
    '19.2.7 3:44 PM (121.133.xxx.248)

    아버지 얘기네요.
    현금자산도 제 이름으로 해놔서
    만기되면 매번 찾으러 가야하고
    (인터넷뱅킹 안믿으심, 심지어 보통예금도 cd기 안믿으심
    철저히 대면거래하시고 매번 대면자 명함 챙기심)
    그넘의 돈 통장으로나 구경했지 만져보지도 못했는데
    막상 돌아가실때 그돈이 그리 아까우셨는지
    전부 해약해오라 하시더니 품속에 안고 가셨음.
    자식을 돈으로 쥐고 흔드는게 아니라
    돈을 사랑하셨지 자식이 안중에 없었죠.
    신문에 가끔 돈때문이 부모 죽이는 파렴치범 나오는데
    솔직히 내가 그들과 다른 점은
    그들보다 어쩌면 절박하지 않아서 죽을때까지 기다릴뿐
    뭐가 다른가 자괴감 들어요.

  • 12. ...
    '19.2.7 3:48 PM (14.49.xxx.229)

    주변에서 비슷한 노인분들끼리 그런 공감대가 생기는 것 같아요.
    끝까지 쥐고 있어야 한다고...

    저희쪽 어른들은 세금이야 니들이 알아서 할테고 죽을때까지 증여는 없다고 하시네요... 부동산 넘겨주신다고 서류 다 만들었다가 도장찍기 직전에 맘 바뀌신 적도 몇번 있어요... 이젠 저희것이 아니려니 생각해요... 어차피 상속받으면 절반이상 세금으로 날아갈걸... 절대 팔면 안된다며 아끼시던 부동산들은 공중분해 될것 같아요... 저흰 세금 낼 여력이 없거든요.

  • 13. 제가보긴
    '19.2.7 3:50 PM (39.113.xxx.112)

    욕먹더라도 재산은 끝까지 쥐고 가는게 맞는듯 해요. 특히 아들있는집은 주는순간 팽이더만요

  • 14. ..
    '19.2.7 3:52 PM (180.66.xxx.164)

    울친정 딸들 주기싫어 작년에 집팔아 오빠네 반 뚝 떼어줬는데 뭐 말로만 고맙다하지 자식 도리는 그저그렇네요. 딸들인 저흰 바라지도않았지만 그렇게 한푼없이 오빠네만 주는거보니 저희도 마음으로만 자식도리하게되네요.

  • 15. ....
    '19.2.7 3:53 PM (110.70.xxx.42)

    저희도 그런데요. 주는 순간 팽이 아니라 첨부터 돈가지고 엄청 자식들 쥐고 흔드셨어요. 그러니 돈 주고 나면 참던게 터져서 계속 끌려다닐 이유가 사라지는거죠. 먼저 돈으로 효도받으려는 생각을 버려야해요. 부모가 돈가지고 자식을 거지취급할때 진짜 얼마나 내적 갈등이 일어나는지.. 사람이 서로 할짓이 아니라고 봐요.

  • 16. ㅎㅎㅎㅎ
    '19.2.7 3:54 PM (211.192.xxx.148)

    마음으로만 자식도리

    암요,, 마음이 제일로 중요하죠.

  • 17. 끝까지부모님께서
    '19.2.7 4:01 PM (223.62.xxx.64)

    어느정도는 갖고 계셔야죠

    이런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오는순서는 있어도 가는순서는 없다잖아요^^;
    살면서 무슨일이 생길지 어찌 아나요^^;;;;

  • 18. 돈무더기
    '19.2.7 4:12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품속에 안고 눈감을 노인네 어느집도 있네요 평생 백수로 있다시피해 무슨 재주에 마누라는 잘만나 그덕에 잘먹고 살다 그마누라 죽고 마누라가 번돈 끌어안고 100세 바라보고 있다는

    마누라 장례식서 내밥을 누가 해주냐고 오는 사람마다 붙잡고 징징거리던 그지랄 아직도 눈에 선해요
    그노인네 죽을때 남은 돈 아까워 눈도 못 감지 싶네요 그돈 껴안고 다가져가야는데 내돈 내돈 하며 얼마나 울부짖을지 눈에 선합니다 선해

    다 가져간던가 말던가 내알바 아니고 그노인네가 주물거리던 그돈 관심없어요 내겐 없는 돈이니

  • 19. 당연한거 아닌지
    '19.2.7 4:15 PM (121.132.xxx.204) - 삭제된댓글

    저희도 상속으로 지분은 다 받았지만 나오는 수입은 엄마가 다 관리하고 쓰시는데요?
    당연히 두분이 버셔서 일군 몫이니 저나 동생이나 돌아가실 때까지는 그건 다 엄마 몫이라 생각해요
    남으면 좋은거고 쓰셔도 할 수 없는 거고.

  • 20. ...
    '19.2.7 4:24 PM (118.33.xxx.166)

    부모님 주변 친구분들 대부분이
    자식에게 재산 미리 줬다가 팽 당하거나
    끊임없이 돈 뜯기며 사시던데요.

    죽기 전에 미리 줘봐야 아무 소용없다는 거
    요즘 어르신들 너무 잘 아세요.
    그런데도 자식들이 찾아와 사네못사네 하면
    맘 약해져 도와주기도 하죠.

    저희 부모님도 그동안 20년이상 아들들한테 계속 지원해주시다가
    빈 항아리에 물 붓는 격이라 이제 더이상 안도와주세요.
    그러니 아들며느리들이 남은 재산 바라고
    형식적이나마 효도하고 찾아 오고 합니다.

    요즘엔 효도계약서를 쓰기도 하고
    증여재산 반환 소송을 하기도 하잖아요.

  • 21. ...
    '19.2.7 5:22 PM (119.64.xxx.92)

    자식 봐가면서 해야죠.
    아빠 친구분이 아들 명의 통장에 몇억 넣어놨더니, 아들이 몰래 홀랑 써버렸다고 ㅋㅋ
    저도 제명의로 즉시연금 가입된 아빠돈 몇억이 있는데, 연금(이자)은 아버지가 쓰심.
    엄마 명의 예금 상속받은거라 상속인지, 증여인지, 차명인지 아주 애매하죠 ㅋ

  • 22. .....
    '19.2.7 5:41 PM (221.157.xxx.127)

    인감 등기 분실신고하고 재발급받아 팔아치운자식 봤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866 사회나가서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28 ㅇㅇ 2019/02/07 26,234
901865 그렇다면 미용실에서 해달라는 걸 다 만류했던 건 왜였을까요? 4 ㅎㅎ 2019/02/07 1,706
901864 대법, 박그네 前대통령 마지막 구속기간 연장…4월16일까지 2 ㅁㅁ 2019/02/07 1,440
901863 이번 설에 받은 선물 중 가장 마음에 든 것과 반대 뭐예요? 23 2019/02/07 6,579
901862 에어프라이어 사고 싶은데 드롱기 미니오븐 있어요 10 보름달 2019/02/07 3,421
901861 김경수지사 무죄탄원 적절...여론조사 21 ㅂㄷㄱ 2019/02/07 1,670
901860 g7커피 왜 맛이 3 ... 2019/02/07 3,180
901859 쿠쿠 전기압력밥솥 올 스텐으로 추천해주세요~ 1 쿠쿠 2019/02/07 2,134
901858 남자 대학생이 사용할 침대를 1 고민 2019/02/07 960
901857 과거 직장에서 들었던 폭언이 몇년째 잊혀지지 않아요 3 2019/02/07 2,035
901856 엄마가 용종 제거 수술 받으셨는데 뭐 해다 드리면 될까요? 6 ..... 2019/02/07 2,192
901855 김태희는 비 어디가 맘에 들었을까요... 88 2019/02/07 32,525
901854 빕스 점심 메뉴 폭립 있나요? 5 빕스 2019/02/07 1,815
901853 아픈 아빠 원망스럽네요 9 제목없음 2019/02/07 4,883
901852 최지우 이정현 이병헌 안늙네요 16 == 2019/02/07 5,137
901851 이 수달은 얼어붙은 강 위에 눈이 쌓인 게 좋았다(동영상) ..... 2019/02/07 1,054
901850 다리꼬고 앉아서 발을 까딱거리는게 아니라 휘두르네요 8 전철 2019/02/07 1,617
901849 아르마니 or 라메르 쿠션 써보신 분 후기 부탁요 2 궁금이 2019/02/07 2,036
901848 아파트 택배분실 사고 9 ㅠㅠ 2019/02/07 3,811
901847 우씨 주식좀 주워놓을걸요 1 주식 2019/02/07 4,703
901846 찹쌀로만 만든 부각 어찌 만드는지 아시는분계요? 먹고싶어요 2019/02/07 515
901845 옷살때 점원이 다림질해서 줬는데 옷감이 울퉁불퉁해졌어요 3 원글이 2019/02/07 1,957
901844 당뇨진단을 받았습니다 16 한숨 2019/02/07 6,179
901843 아이허브 최종 결제액.. 원화로 표시되나요? 9 ? 2019/02/07 1,118
901842 혹시 고3에 주재원 나가신 분들 있나요? 10 주재원 2019/02/07 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