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은떡이라 해서 찹쌀떡을 구워서 그것도 기름에 지지듯이해서 그걸 잘라서
넣네요 약간 노르스름하게 기름은 최소한으로 넣고,엄마말로는 원래는 불에 구웟대요
안은 촉촉 겉은 바삭
식감은 일품
굽은떡이라 해서 찹쌀떡을 구워서 그것도 기름에 지지듯이해서 그걸 잘라서
넣네요 약간 노르스름하게 기름은 최소한으로 넣고,엄마말로는 원래는 불에 구웟대요
안은 촉촉 겉은 바삭
식감은 일품
일본에서도 저렇게 먹는다고 들었어요.
사는 동네가 친정엄마 고향이거든요 그기서 그리 해 먹대요
이 고향이거든요
굽었다는 게 구웠다는 의미죠?
냉동실에 인절미 있는데 언제 한 번 해봐야겠어요.
그 떡굽은 구수한 냄새가 떡국맛을 완전 맛있게
찹쌀떡 사이즈는 어떤지요, 기름은 어떤 기름? 해 보고 싶어요.
일본식...
지역마다 특색이 있더라구요
아닐 수도 있죠, 우리한테서 카피해 갔거나 이주민들이 시작했을 수도 있죠.
윗님은 황교익이예요? 내뱉는건 빠른데 근거제시는 생략하네요?
일본식떡국 검색해보세요.
떡국을 뭔 일본식으로 먹는걸 지역특색인양..
올리는것도 우습네요.
이렇게 나오네요, 경상도식이라고.
자 이제, 이게 일본식이라는 근거를 보여 주시죠.
경상도식이 일본에 전파된 걸 수도 있지 않나요?
저는 모르니 물어 보는거예요.
일본식이라 주장하며 비웃는 122.34님은 주장의 근거를 제시할 타이밍입니다.
거제도 아니가요?..문대통령 고향인진 잘 모르겠지만
예전 일본인들이 그곳에 많이 상주 했었다네요.
증조 할머니 말씀이 다 기억나진 않지만 뭔 포로수용소 였던지.
여튼 일본인이 많았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고 할머니 역시 일본식 요리를 많이 하셨어요.
일본은 오조니라고 해서 우리처럼 멥쌀 아닌 찹쌀로 만든 떡이예요. 일본 살 때 지인 집에 초대받아서 먹었는데 우리처럼 떡집이 아니라 아예 슈퍼에 제품으로 그 시즌에만 등장하는 제품. 이것도 지역마다 국물과 고명이 달라요. 굽는 방식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요. 우리처럼 떡가래가 아니라 비누만한 크기에 모양도 그래요.
우리처럼 끓이는 건 아닌 것 같고, 굽거나 익히거나 한 찰떡 위에 고명이랑 국물은 끼얹어 내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너무 찰기가 강해 노인들이 끊어 먹다가 질식해 죽기도 한대요. 굽는 아이디어는 일본식인 것 같지만 종류는 완전히 다른 음식입니다,
군산 목포같은데서도 구운 떡 넣어 떡국 먹는지 궁금해지네요. 기록에 의하면 서울 부산에 일본인이 가장 많긴했죠.
절대적인 수로나 한국인 대비 퍼센티지로나 재한 일본인 전체 대비해서나.
서울에서 구운 떡 넣어 떡국 끓인다는 이야기는 아직 못 들어 봤어요.
궁금하네요.
윗님 말씀처럼 재조 일본인은 큰 도시에 절대적으로 많았구요. 해방될 때는 약 70만명 정도였다 합니다. 지리적으로 그리고 교통 연결편 문제로 남쪽에 상대적으로 많았어요. 행정단위 작은 곳은 또 그만큼 인구도 작았어요. 식민지 지배를 위한 관공리, 교사, 그들 주변에서 장사하거나 조선인 상대의 고리대금업자 등이 주직업인데요.
요즘은 지역사 연구하면서 인구분포 등도 나오는데 식문화사 같은 미시사 연구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네요. 전문가가 없다 보니 황교익 같은 어설픈 이들이 제한된 개인경험과 뇌피셜로 퉁치는 게 많은 것도 그런 이유 때문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식문화 중에는 해방 전후 일본을 오갔던 재일동포들 영향도 큰 것 같아요. 저희 외갓집도 해방 전 일본에서 살다 귀굳했다는데 외갓집에서 해주던 음식 중 일본 가서 비슷한 거 보고 놀라기도 했어요, 물론 일본에선 거의 찾기 힘든 구닥다리 음식이라 외갓집에 거의 백년 전 일본 음싣이 화석처럼 전해 내려온 거죠.
그리고 음식명이나 일상용어도 일본에서 아주 옛날에 쓰던 이름, 자연스레 썼던 끼닭에 저는 그게 우리말 혹은 사투리인 줄 알고 있었던 것도 한둘이 아니었네요 ^^
자세히 좀 올려주세요!!^^
첨 들어보는데 완전 맛날듯요
예전에 읽은 글인데
서울 여자가 경남쪽 시가에서
기름에 지진 떡을 떡국에 넣는걸 보고
생소했다고 하는걸 봤어요
나름 구수하고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에요 매곡입구이에요
원래는 찹쌀떡을 불에 살짝 구워서 길쭉하게 썰어서
서너점 얹어서 주더라고요 그뒤에는 팬에 기름 조금만
넣고 구워서 잘라 얹어서 먹고
꾸번떡 더 주가?했던게 생각남
에도 그리 해 먹대요 예전에 친구네
그대로 하고 위에 김가루 얹듯이 몇조각 얹어서
떡국이랑 같이 와 진짜 느무느무 맛있다능
여기도 그리합니다
찹쌀가루 익반죽해서 둥글납작하게 만들어
참기름에 지지면서 점점 얇게 늘이면서
노릇하게 익힙니다
부꾸미 처럼요
지금 굽은 떡국으로 구글 중인데 1950년대 울산에서 시작했다는 박사?? 식품명인??의 의견이 있네요!!
http://pdf.ysilbo.com/45/4505.pdf
점점 더 그 기원이 궁금해지네요.
서부경남출신 조부모님이 젊은 시절 일본에서 오래 살다 광복되고 오셨지만 떡국 저렇게 안드셨어요. 거론된 지역이 다 울산주변 경남동부해안인걸보니 그 지역 특색인가보네여
저 이거알아요
제고향 울산인데 명절에 부꾸미처럼구워서
가로세로 2센티정도되게 잘라서
떡국 끓일때 마지막에넣어서
떡국 끓여 먹으면 쫄깃하니 맛있어요
일찍넣으면 풀어져서 맛없어요
50년대부터라면 우리고유음식인 아니네요.
세계화시대에 맛있으면 됐지요.
너무 재미있어요. 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119님 이야기도 아주 흥미롭습니다.
시간되실 때, 119님 댁의 '고유'한 화석같은 일본 문화에 대한 이야기 풀어 주실 수 있을까요?
너무 재미있어요. 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울산 분들 뵐 기회가 생기면 여쭤봐야겠어요.
119님 이야기도 아주 흥미롭습니다.
시간되실 때, 119님 댁의 '고유'한 화석같은 일본 문화에 대한 이야기 풀어 주실 수 있을까요?
구운 떡국으로 검색하니 경상도 토속음식이라고 나오슨데요
설음식인줄 알았는데 경상도 토속음식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