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준히해서 빛을발한거뭐있으세요?(운동.피부관리.공부등..)

비도 조회수 : 4,239
작성일 : 2018-11-16 09:01:54
1년이상 꾸준히 해서 빛을 발한거 뭐있으신가요?
요가를했더니 라인이달라졌다
얼굴 뭐발랐더니 좋아졌다
꾸준히 애들영어책읽어줬더니 영어를잘한다 등등요~
뭐좀 해보려는데 한달하고지치고 그러네요 ㅎ
일년이상은 해야 빛을빌하겠죠?
IP : 125.181.xxx.1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요~
    '18.11.16 9:04 AM (182.227.xxx.142) - 삭제된댓글

    복근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취미로 20년이상 바느질하는데
    40중반인 지금 혼자있는 시간이 늘 아깝고 즐겁다는.

  • 2. 헬스요~
    '18.11.16 9:06 AM (182.227.xxx.142) - 삭제된댓글

    40중반 복근이 항상 배에 상주해요^^(밥많아 먹음 살짝 없어지지만
    운동함 바로 나옴.
    3년됐네요.
    근력운동이 이리 잼난건지 몰랐어요~

  • 3. 운동
    '18.11.16 9:07 AM (115.140.xxx.180)

    6년 이상 꾸준히 하고 있고 몸자체가 달라졌어요 마르고 근육없는 몸이었는데 지금은 체지방 11프로에 근육 많은마른체형에 체력 엄청 좋아요

  • 4. ㅊㅈ
    '18.11.16 9:11 AM (58.140.xxx.178) - 삭제된댓글

    외국어요.
    시골에서 학창시절보내서 알파벳도 중학교 입학하면서 처음 다 외웠어요.
    대학입학후부터 영어로 쓰고 말하고 쓰며살아야겠다 생각후 한 10년 시간들이부었어요. 정말 힘든시간들이였어요. 안늘어서 운적도 많구요.
    몇년돈번거 캐나다에서 몇달 생활에 다 투자하기도했고.
    지금은 영어로 일하며 사는게 두렵지않고 오히려 편한지경까지 와서 좋아요.
    영화관가서 자막없이 날것그대로의 헐리웃영화 다 보고 이해하고 웃으며 집에돌아올때의 그 기분은 아직까지 잊혀지지않아요.
    그러니까 자신감이 붙는지 다른언어 기웃거리구요.
    주위에 유럽인들이 많은데 이사람들은 언어 세네개는 그렇게 큰일아니라서 저도 앞으로 10년은 다른언어 공부시작해볼까 합니다.

  • 5. ..
    '18.11.16 9:13 AM (119.196.xxx.14)

    40중반, 요가 2년 했어요.
    자세가 곧아졌고, 온몸의 근육이 잘 자리잡혔어요. 인바디검사 얼마 전에 했는데, D자형으로 나왔어요.
    체중을 요가 전과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는데, 체지방율이 정상 이하, 근육량은 정상 이상, 체중을 정상범주에 있어요.
    복부와 허리, 등 쪽의 지방이 정말 많이 줄어들어서 붙는 옷 입어도 제법 봐줄 만 했졌답니다. 뿌듯.
    혈액검사에서도 혈당이 늘 조심조심했는데 정상범위 안으로 안정적으로 들어왔고
    중성지방도 낮고, 결과치가 아주 좋아졌어요.
    그런데, 요가는 정말 재미있는데, 할 때는 진짜 힘이 들어요.
    하다보니 처음에 힘든 것보다는 많이 줄었어요.
    계속해볼래요~

  • 6. 둘다
    '18.11.16 9:14 AM (223.62.xxx.17)

    체형반듯하고
    근력좋고
    피부도 일팩으로 나이에 비해좋아요

  • 7.
    '18.11.16 9:39 AM (59.5.xxx.204)

    글쓰기요.
    블로그와 페북에 길지 않는 글이라도 꾸준히 쓰는 버릇을 했더니 독서를 해도 들어오는게 다르고 대화 내용도 풍부합니다.

  • 8. ㅇㅇ
    '18.11.16 9:42 AM (121.139.xxx.72)

    피부- 림프마사지요
    얼굴 부종이 사라지고 안색이 맑아졌어요

    운동- 근력운동 꾸준히 한 덕분에 몸에 근육량 늘어서
    계단 오를때 쉽고 몸에 힘이 생겼어요.
    플러스 체형도 곧아지고요.

  • 9.
    '18.11.16 9:49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일드를 열심히 봤더니 글자 하나 못읽어도 무자막으로 일드를 볼 지경.

  • 10. 저도 운동과 마사지
    '18.11.16 10:03 AM (211.38.xxx.169)

    발레와 마사지했어요. 같이 1년6개월 피부야 당연히 좋아졌구요. 턱선이 달라졌어요.완전 둥글다못해 네모 두루뭉실 아줌마에서 살빠졌다는 소리 많이들어요. 몸무게는 똑같은데 라인 달라지고 힙업 오자다리 일자로 붙게 변형됐습니다. 취미발레를 넘어서 콩쿨도 나가고 아마추어 발레단도 들어갔어요.

  • 11. 토마토
    '18.11.16 10:04 AM (59.10.xxx.144)

    토마토 라이코펜 꾸준히 먹고 https://iherb.co/2TZW7pgX
    알파리포산, 비타민씨, DMAE 들어있는 로션 꾸준히 바르고
    방탄코코아 (방탄커피대신) 마시니 (아침식사대신)
    피부 고와지고 피곤이 없어졌어요. 허기도 없어지구요. 피부에 빛이 난다는 소리 자주 들어요.

    다이어트에 좋네요. 아침이 간단해지구요.

    오늘은ㅍ 82에서 아침 따끈한 물 마시기 배웠으니 꾸준히 해보려구요
    단 ..좋은 소금을 섞어 마셔야할거예요.
    좋은 소금은 이게 좋더라구요. 방탄코코아 만들때 섞는데 물에도 섞어보려구요

    https://iherb.co/rSoHwjX

    리얼솔트--https://iherb.co/G1suAzV

  • 12. 저는
    '18.11.16 10:32 AM (124.217.xxx.20) - 삭제된댓글

    운동도 다 좋고 관리도 큰 도움되지만 매일 무엇을 먹는지가
    건강이든 피부든 가장 중요하네요.
    매일 항산화효과 있는 날채소에 헴프시드 견과류 아보카도 등
    하루도 빠지지 않고 챙겨먹은지 몇년인데 피부가 몇년전보다 훨씬 탄력도 좋고 주름도 없어요.
    물론 보조제도 여러가지 챙겨먹고
    몸안에 무엇을 넣어주는지가 겉에 만지고 시술하고 바르고 하는 것보단 확실하고 평생가는 방법이라고 믿어요.
    운동은 기본. 최소한의 자신에 대한 책임이자 가족을 위한 의무라고 생각해서 매일 열심히 합니다.
    건강을 위해 뱃살만은 피하자는 생각으로 근육 만듭니다.

  • 13. 피부요
    '18.11.16 10:49 AM (14.39.xxx.3)

    꾸준히 관리했더니 20대때보다 30대후반되가는 지금이 피부가 더좋아요.

  • 14. ^^
    '18.11.16 12:47 PM (218.50.xxx.68)

    피부관리 운동 먹는거
    모두 꾸준하게 하면 정말 달라지더라구요
    중요한건
    부지런해야 한다는거요

  • 15. ...
    '18.11.16 2:14 PM (220.111.xxx.155) - 삭제된댓글

    직구와 쇼핑을 하도 열심히 해댔더니
    상품 가격, 배열, 어디가 싼지 자다가도 생각나요 ㅎㅎ
    잔고는 낮아졌지만 가성비 대비 세상 부유하게 사네요.

  • 16. 저는
    '18.11.16 3:09 PM (220.116.xxx.35)

    일어나서 따뜻한 물 한잔.
    건성인데 얼굴 당김이 없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671 이수역 사건 여성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 올라왔네요 18 ..... 2018/11/16 2,857
874670 일이 안 들어오면 불안감을 주체하기가 힘들어요 17 r 2018/11/16 3,084
874669 프레디 머큐리 19 ... 2018/11/16 4,127
874668 역쉬 유..시..민..... 34 phua 2018/11/16 16,376
874667 숙명여고 쌍둥이, 교내대회 44개 휩쓸어 7 2018/11/16 4,735
874666 안 반가운 옛친구 8 ... 2018/11/16 4,770
874665 학원하시는 분들은 입출금 알리미 다 사용하시겠죠? 3 2018/11/16 1,201
874664 필러 맞은 후 고개 숙이는 거 언제 가능할까요? 1 머리감기 2018/11/16 2,067
874663 라미 만년필 쓰는 분 계세요? 2 ㅇㅇ 2018/11/16 1,648
874662 골 감소증으로 골다공증예방 비타민D, 칼슘 섭취 3 건강검진 결.. 2018/11/16 2,176
874661 공부 안하는 아이는 외곽으로 나가야 할까요? 9 도움절실 2018/11/16 1,873
874660 열심히 공부했지만 결과가 안좋을때 2 마음가짐은 .. 2018/11/16 1,240
874659 정시는 등급 상관없나요? 1 수능 2018/11/16 1,375
874658 어제 수능 국어 문과아이들한텐 불리한건가요? 5 고3 2018/11/16 1,856
874657 주위 엄마들이 수능시험 같이 보자네요 11 ㅇㅇ 2018/11/16 4,056
874656 고등학생 침대, 리바트 같은 것도 괜찮을까요? 6 침대고민 2018/11/16 2,212
874655 감사합니다 52 결혼25년맞.. 2018/11/16 6,391
874654 고소영 정도면 상위 1프로의 삶인가요 20 2018/11/16 7,537
874653 카페 옆자리 아저씨가 열심히 필기를 하시는거예요. 12 . . . .. 2018/11/16 6,788
874652 볶음밥 잘하는 중국집 어딨나요?? 4 오렌지 2018/11/16 1,179
874651 바보같은 질문인데 등급컷 보는 법 1 바보 2018/11/16 703
874650 소불고기감으로 제육볶음 가능한가요? 5 소고기 2018/11/16 2,455
874649 휴대용 와이파이 에그 사용해 보신 분 계실까요? 8 혹시 2018/11/16 1,433
874648 활꼬막 사왔는데 낼 먹으려는데 어떻게 둘까요? 8 82중독 2018/11/16 882
874647 이수역 폭행, 여성이 남성 손 치며 시작..멱살도 먼저".. 26 헐.. 2018/11/16 5,215